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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스웨터의 놀라운 변신] |
개구쟁이 해리 (꽃무늬 옷은 싫어요) G.자이언 글 / M. 그래엄 그림/ 임정재 옮김 사파리
개구쟁이 해리는 어떻게 태어났나요? 글쓴이 G.자이언과 그린이 M. 그래엄은 1946년에 결혼한 부부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공동 작업을 통해 1956년 개구쟁이 해리가 태어났습니다. 강아지 해리를 주인공으로 한 첫 그림책 Harry the Dirty Dog가 전 세계 어린이에게 많은 사랑을 받자 No Roses for Harry, Harry by the sea, Harry and the Lady Next Door등 해리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을 계속 출간했습니다. 그 뒤 개구쟁이 해리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답니다.
해리는 검은 점이 있는 하얀 강아지예요. 해리의 생일날 할머니가 장미 꽃무늬스웨터를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해리는 그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사람들도 해리를 보고 깔깔대며 웃고 다른 개들도 멍멍멍 짖으며 놀려 댔어요. 그래서 그 옷을 버리기로 마음 먹었죠...
백화점에 갔던 날 그 옷을 버리려고 갖은 노력?을 다하는데 결국은 그 옷이 다시 해리에게로 돌아왔어요.
해리의 슬픈표정이 정말 마음 아프네요...ㅡㅡ;;
해리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집에 돌아왔어요. 친구들이 찾아왔지만 전혀 놀고 싶지 않았지요.
해리는 잔뜩 풀이 죽어 있다가, 우연히 스웨터에서 풀여 나온 실 한 가닥을 발견했어요. 해리는 장난감아 실 끝을 살짝 당겨 보았어요. 실은 아주 쉽게 풀렸어요.그러자 해리는 더 세게 잡아당겼지요. 그런데 갑자기 새가 날아와 실 끝을 물고 하늘로 휙 날아갔어요.
해리가 드디어 꽃무늬 스웨터로부터 자유로워졌어요....
"축하해...해리야........."
할머니가 오시던 날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어요. 커다란 나무 아래 멈춰서 위를 쳐다보며 멍멍멍 짖고는 꼬리를 흔들었지요. 나무 위를 쳐다본 아이들이 소리쳤어요.
그곳에 바로 해리의 꽃무늬스웨터가 있었답니다.
크리스마스날 해리는 할머니에게 선물을 받았어요. 새 스웨터였어요.이번에는 마음에 쏙 들었지요. 장미꽃무늬 대신 검은 점무늬가 있는 스웨터였거든요. 새 스웨터를 입은 해리는 아주 따뜻하고 행복했답니다.
개구쟁이 해리의 꽃무늬 옷 없애기 프로젝트~! 꽤나 흥미로웠어요..^^ 아이들과 읽으면서 재미있게 집중하며 읽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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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를 보면 어찌나 귀여운지 모른다. 얼굴은 가만히 있고 눈동자만 다른 곳을 쳐다보는 그 모습이란. 해리 시리즈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무척 좋아했던 그림책 중 하나다. 아마 지금도 좋아할 것이다. 얼른 챙겨서 제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나도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좋아하는 그림책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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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개구쟁이 해리] 꽃무늬 옷은 싫어요 / 사파리신간 [목욕은 정말 싫어요] 이후로 나온 해리시리즈인데요. 꽃무늬 스웨터를 선물받은 해리... 너무나 마음에 안들었던 거죠. 우리 아이들도 자기가 입기 싫은 옷은 입기 싫다고 말합니다. 꽃무늬 스웨터를 없애기 위해서 했던 해리의 모습이 참 재미있구요. 유아에서 초등 저학년 정도 보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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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해리는 꼭 우리집 아이같다. 싫은 옷을 입으라고 하면 마지못해 입을 삐죽 내밀곤 입고 나가는데 결국 들어올때 가방속에 꾸깃꾸깃 넣어서 오니 말이다.
꽃무늬 옷은 싫은데 할머니가 애써 만들어 주신 옷을 안입을 수도 없고...어쩌나... 모르느척 실수로 옷을 잃어버렸다고 해야겠단 마음에 여기저기 옷을 버려보지만 번번이 주인찾아 오는 꽃무늬 옷. 결국 새가 실끝을 물고 날아가버리더니 이쁘게 둥지를 만들었다. 해리는 싫은 옷을 안입어서 좋고 새는 이쁜 둥지를 만들어서 좋네. 결국 할머니는 해리가 좋아하는 점무늬로 다시 옷을 선물해주셨다. 해리는 아주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냈다.
우리 아이들도 부모의 강요에 못이겨 혹은 부모를 기쁘게 하려고 하기 싫은 무언가를 하고 있는거 아닐지..생각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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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해리에게 선물이 왔어요. 할머니께서 보내주신 꽃무늬 옷이에요. 그런데 해리는 이 옷이 싫데요..꽃무늬가 아무래도 여자들만 입는 옷이야...라는 생각때문에 싫었나봐요. 그래서 여러번 버리려고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죠. 해리는 슬그머니 자꾸만 내려 놓는 스웨터를 누군가가 아주 친절하게 자꾸만 주워다 주니 기분이 별로겠어요. 너무 속상해서 울어버릴 것 같은 해리를 보면서 전 웃었네요. 순수함이 너무 귀여워서요. 그런데, 고맙게도 새가 날아와서 옷에서 플린 실을 물고 가는 바람에 옷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죠. 입고 싶지 않았던 옷이 사라져 버리자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요. 할머니께는 조금 미안하긴 했지만요. 그리고, 그 실은 새의 둥지로 멋지게 다시 만들어졌네요. 어쩜...새가 둥지를 만들려고 해리의 실이 필요했던거군요. 새의 둥지는 나뭇잎이나 짚같은 것으로만 만들어야 할것 같았던 저의 편견이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새도 예쁜 꽃무늬가 있는 집에서 살면 더 기분이 좋겠죠. 후후~ 해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은 옷이었지만 필요한 곳에서 새를 행복하게 해 주는 둥지로 새로 태어난 꽃무늬 실도 행복해 하는 주인을 만났으니 더 기분이 좋았을 거에요. 할머니와 아이들도 좋아하고..해리는 할머니께 마음에 드는 다른 옷을 선물로 받았구요. 모두 행복해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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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보고 나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이 웃음은 한참 기분을 좋게 한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해리’의 행동이 귀엽고, 앙징맞다. 어쩌면 이런 생각을 하였을까? 그 옷이 그렇게도 싫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