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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소개하는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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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표지가 예쁘다. 아시아 시리즈로 나온 인도네시아 책과 쌍둥이 같다. 말레이시아 하면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와 우리나라 업체가 지었다는 트윈 타워, 그리고 휴양지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가 떠오른다.   그밖에 뉴스에서 접한 지식으로는 해적이 출몰한다는 말라카 해협과 오일 머니가 모여드는 이슬람 금융의 메카라는 사실 정도.    이 책에는 저자가 말레이시아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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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표지가 예쁘다. 아시아 시리즈로 나온 인도네시아 책과 쌍둥이 같다.

말레이시아 하면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와 우리나라 업체가 지었다는 트윈 타워,

그리고 휴양지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가 떠오른다.  

그밖에 뉴스에서 접한 지식으로는 해적이 출몰한다는 말라카 해협과

오일 머니가 모여드는 이슬람 금융의 메카라는 사실 정도.   

이 책에는 저자가 말레이시아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보고 들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기자 출신답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마하티르 전 총리와 찍은 사진도 함께 실었다.   

말레이계 다음으로 중국계와 인도계 국민이 많은 나라, 다민족 다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나라가 말레이시아라고 한다.    

5년 임기로 국왕이 선출된다는 것도 여느 입헌군주제 국가와 다른 점이었고, 남녀불문 추첨제로

3개월 동안 의무적으로 군 복무를 한다는 것도 새롭게 알았다. 노란색은 국왕을 상징하는 색이므로 

현지인에게 선물할 때 노란색 포장지는 피하라는 깨알 같은 팁도 흥미로웠다. 

말레이시아에 가게 되면 마막 문화를 즐겨보고 싶다. 중국 본토 사람들도 모른다는

말레이시아의 중국 음식 빠꾸테도 꼭 먹어봐야겠다.   

문장 끝에 lah 붙인다는 마글리시(말레이시아 스타일의 영어) 소개 대목에서는

마치 음성 지원이 되는 듯했다. 300페이지가 넘는데도 내용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r****u 2012.0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