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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 2011-09-04 독서 : 2011-09-07 ~ 2011-09-09
1권 완독 후 바로 주문한 그 두 분째 이야기.
사실 다큐 형태의 2시간 짜리 영화 1, 2편을 모두 본 뒤 책을 다시 사서 보게 되었는데 1권에서 언급한 종교, 테러, 장막 속 뒤에 숨은 인물에 대한 편은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도무지 2권에 언급된 부분에 대한 영상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뭐 아무튼 2권에서는 인간, 화폐(자본), 그리고 지구 환경과 관련된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거나 혹은 속고 있었던 진실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이루어진다. 특히 화폐로 인해 발생하는 수 많은 병폐 현상을 지적하며 화폐가 없는 이상 사회를 얘기한다.
182쪽의 인상 깊었던 구절을 옮겨본다.
어떤 문화가 한 사회의 지배이데올로기를 옹호하고 나팔수로 나서면 반드시 그 보상이 뒤따르고 또 그것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특히 물질적인 부의 축적이 성공이나 권세를 보장하는 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사회의 문화적인 가치 체계가 완전히 변질되고 부패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덧 붙이자면 이번 권은 왜 이렇게 오타가 많은지... 대충 10개 정도의 오타가 확인되었다. 오타 좀 수정하고 개정판을 좀 내 놓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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