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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무시무시한 살인사건을 내걸고 있어서 추리소설의 정수라 할 것이라 할 누가 범인인가를 찾는 데 초점이 맞춰 뭔가 복잡한 퍼즐을 풀게 되라라 예상했다. 하지만 그 예상은 빗나갔고 전혀 새로운 탐정 소설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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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다지 추리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머리의 안 쓰는 뇌근육을 움직여야만 이해가 가능한 복잡한 트릭에도 별 흥미를 못 느끼고 손에 땀을 쥐는 긴박한 상황도 공감하지 못한다 추리소설의 어두운 톤의 범죄적 배경이 선사하는 징르적 쾌감에도 둔감한 편이다 그래서 추리 소설을 읽는 사람들을 보면 발레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는 축구팬과 같은 심정이 된다 더구나 피가 튀고 시체가 난무하고 팔 다리가 잘리는 하드 고어 스타일의 무거운 분위기의 미스테리는 더더욱 사양이다 어쩌겠는가 그런 피에 적셔진 문장들이 기껍지 않은 걸 이런 나의 마음을 추리 소설 종사자들은 그러니까 나와 같은 마일드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익히 알고 있어 배려를 하는 차원에서인지 코지 미스테리라는 가볍고 우아하며 동시에 무척 다정한(!) 그렇다 무척 다정한 추리 소설을 개발했다 추리 소설이 어디까지 진화할지는 지금으로서는 에상할 수가 없지만 코지 미스테리가 등장할 정도면 꽤난 미스테리 소설도 분화되고 전문화 되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왜냐면 코지 미스테리는 추리 소설의 본령에 자칫하면 어긋나는 변종이기 때문이다 추리 소설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범죄적 본성이 주인공의 특수한 사연과 맞물려 살인사건이나 범죄를 저지르고 그것을 은폐하려는 천재적 두뇌의 활동을 범상한 사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형사가 찾아내는 지적 게임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만치 살인 사건이나 범죄가 필수적으로 배경이 되어 등장할 수 밖에 없고 그런 탓에 어둡고 강렬하며 죄의 무게가 침윤된 악의 그늘이 드리워지는 것을 막을 도리가 없다 생각해보라 범죄를 저지르는 마당에 즐겁고 유쾌하며 상냥할 수가 있는가 그런데 그럴 수가 있다고 당당하게 나선 것이 코지 미스테리다 이 장르 코지 미스테리에 이르면 서브 장르라는 전문화된 영역이 자신의 존재 가치를 흥미있게 주장한다 추리는 어둡고 죄악에 물들어 있고 부패한 인간 영혼을 표상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코지 미스테리는 말한다 인간이란 유쾌하고 선량할 수 있는 존재이고 추리란 어둡고 타락한 인간 본연의 심적 갈등을 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즐거운 유희로서 기능하고 존재하는 식사후 하는 체스 같은 유쾌한 게임일 수도 있다고 하는 생각이 코지 미스테리를 쓰는 사람들에겐 갖추어져 있다 그래서 코지 미스테리를 읽는 일은 피가 튀고 살점이 떨어진 시체 현장의 읍습하고 우울하며 끔찍한 인간의 도덕의 뒷면을 보는 것이 아니라 유쾌하고 기발한 소동 속에서 한바탕 웃을 두뇌의 유희인 것이다 내 남편 살인 사건을 일는 기분이 바로 그러했다 개성이 각기 뚜렷한 할머니 탐정단이 좌충우돌 사사건건 늘 소동과 대립을 겪으면서 우연하게도 사건을 해결하고 또 난리 중에 영웅이 되는 자잘하고 친밀한 에피소드들을 보면서 인간이란 꼭 어두운 표정만 쓰고 사는 것은 아니라는 유쾌한 기분 전환과 의식 환기를 할 수 있었다 황혼의 로맨스라고 할 수 있는 연분홍빛 감정도 장식처럼 곁들여져 주인공 글래디 할머니의 감정 곡선을 따라 유려하게 또 부침이 있는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그려져 할머니만의 인생을 즐겁고 가치있게 형상화하고 있다 이번 편 소설에서는 글래디 할머니의 남편이 어떻게 해서 죽게 되었는지도 나온다 황당하다면 황당하고 가슴 아프다면 가슴 아픈 그 사연을 따라 책을 넘기다 보면 할머니들을 따라 재미있는 드라마 여행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주인공들인 할머니들의 식지 않는 사랑에 대한 열정과 풍부한 개성과 수다스럽고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읽는 사람들을 감염시켜 다 읽고 나면 즐겁고 흐뭇한 소극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나만의 지나친 편애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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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코지 미스터리 시리즈를 만났다. 역시 잔혹함과 섬뜩함이 우선시되는 스릴러 추리물보다는 알콩달콩 로맨스가 가미되며 마냥 즐거운 코지 미스터리가 내겐 훨씬 재미있다. 마치 독서의 바다 한가운데에서 시원한 섬을 만난 느낌이랄까? ^^ 특히 리타 라킨의 탐정 글래디 골드 시리즈는 그 주인공의 독특한 캐릭터 덕분에 매력이 훨씬 더하는 것 같다.
어릴 적 매주 빼놓지 않고 보았던 외화 중에는 미스 마플이 나오는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을 드라마화 한 외화가 으뜸이었다. 우아하고 교양있으며 조용조용 움직이는 것 같아도 모든 것을 꿰뚫고 있어 언제나 시원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멋진 할머니! 탐정 글래디 골드는 바로 이 미스 마플의 캐릭터를 따 온 인물이란다. 하지만 아주 오래 전의 완벽한 듯 보이는 미스 마플과는 사뭇 다른 캐릭터가 창조되었다. 일흔이 넘는 나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정력 넘치고 활기차며 여전히 로맨스를 갈구하는 글래디 골드 옆에는 그녀와 어울리는 4인조 조수들이 함께 한다.
<<내 남편 살인사건>>은 이 탐정 글래디 골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순서대로 읽지 못해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특별히 앞의 내용과 연관이 있지는 않다. 뭐... 이들의 로맨스의 흐름이 조금 걸리는 정도?ㅋㅋ 일흔 넘은 할머니들의 로맨스라니...정말 멋지지 않은가! 3편에서 글래디 골드의 로맨스가 삐걱거렸던 모양인지 4편에서는 글래디 골드의 멋진 보이 프렌드 잭이 화해를 위해 모종의 비밀스런 음모(?)를 꾸미며 시작된다. 두 사람의 앞날을 위해 글래디 골드가 과거에 남겨둔 남편의 의문 살인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무 말없이 떠난 잭 때문에 사랑에 상처 받은 글래디와 실연의 아픔으로 움츠린 글래디의 동생 에비, 그리고 이들 옆에서 언제나 떠들썩한 삼인조.
한 권의 책이지만 뉴욕으로 떠나 약 50년 전 사건을 파헤치는 잭과 플로리다에서 그들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글래디 일당의 이야기로 소설은 나뉘어져 있다. 귀여운 할머니들의 활약상은 기분이 좋고 잭의 노력 또한 감동적이다.
"15분 후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 삶의 원동력은 호기심이니까."...262p
나도 그나이가 되면 이런 왕성한 호기심을 보일 수 있을까. 글래디의 삶이 정말로 행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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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벨라, 소피 이 세 할머니들 중 누구 하나 죽지 않고 멋지게 사건 하나를 해결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 나이가 들어 범인 인상착의도 제대로 볼 줄 모르는 할머니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맡기는 고객이 있다는 것에 더 놀라워 해야 할라나. 사실 글래디, 에비, 아이다의 활약으로 살인 사건이 해결될 때가 많아 이들이 유명해지긴 했지만 요란하게 입는 소피와 백치미를 내세우는 벨라는 그냥 동네 주민으로 남는 것이 낫지 않을까. 동료라는 이름으로 함께할 뿐, 아니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할 뿐이라 전문성을 요구하는 탐정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벨라와 소피는 제외해야 할 인물일지도. 그런데 이렇게 가벼운 추리, 미스터리 장르의 책을 재미로 읽어? 말어? 정말 고민하게 만드는 사건이 생겼으니 바로 45년 전에 일어난 살인 사건을 해결해 보겠다고 나선 잭 랭포드때문이다. 글래디의 남편 잭 골드가 죽게 된 사건의 진실을 알아본다는 건데 잭 랭포드에게는 글래디를 향한 프로포즈로 이것만큼 로맨틱한 프로포즈가 없겠지만 독자로서는 이렇게 오래된 살인 사건을 이제야 파헤쳐서 진실을 알아낸다는 것에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다. 리얼리티가 떨어진다고나 할까.
모든 진실은 1961년 잭 골드가 죽었을 때 드러났어야 했다. 그런데 그 사건을 맡은 경찰들은 도대체 무엇을 했단 말인가. 그 때 범인의 얼굴을 본 패티도 있었지 않은가. 자기 대신 죽음을 당한 잭을 위해서 패티 데니슨은 진실을 은폐하지 말았어야 한다.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었다면 그 때 범인이 누구인지 말했어야 했다. 다행히 그래도 '정의'는 살아있었는지 세월이 흘렀어도 벌을 받아야 할 사람은 벌을 받았는지라 더는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아무 것도 모른 채 45년을 살아야 했던 글래디와 그녀의 딸 에밀리를 생각하면 지금에서야 모든 것을 알게 된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물론 45년만에 사건의 모든 진실을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은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등에서나 가능한 일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래서는 리얼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지만 글래디의 명성이 높아져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 보인다고 해두자. 살인사건이 벌어지는, 피가 튀는 사건들 속에서 느려 터진 할머니들이 범인을 알아내고 살인 사건을 해결한다는 것 자체가 현실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로는 괜찮잖아?
나이가 들었으나 할머니들도 아직은 심장이 뛰고 있는바 무엇을 하든 잘 할 수 있고 핑크빛 사랑, 열정적인 사랑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글래디 골드 시리즈의 처음 의도였을 터이나 아날로그식으로 수사하고 모두 모이려면 한참이 걸리는 이 할머니들이 모여 대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솔직히 의문이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삶의 지혜를 얻은 이들에게는 그 누구도 상대가 되지 않았다. 현직 경찰 모리조차 상대가 되지 않았으니 말 다했지.
그런데 필립을 잃고 사랑의 열병때문에 힘들어 하는 에비의 모습을 보는 건 정말이지 못할 짓이다. 그 나이에도 그렇게 가슴이 아프냐고 물을 수도, 애초에 살인자를 사랑하지 않았냐고 물을 수도 없다. 늙었어도 마음이 가는 걸 어쩌냐 그저 털어버리고 일어나길 바라는 수 밖에. 이제 에비에게 전 남편이 나타나 정신 없게 만드는 모양인데 재결합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보아하니 친구로 지낼 수는 있을 것 같다만 그건 두고 봐야 알 일이고, 어쨌든 잭 랭포드와 글래디가 가족을 이루어 사는 모습 빨리 보여주지? 사랑이 빗나가고 또 만나고 하는 건 살 날이 얼마남지 않은 노인들에게 못할 짓 시키는 거니까. 독자들에게도 답답한 일이고. 두 사람이 빨리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주면 좋겠는데, 다음 권에서는 이루어지겠소? 글래디와 그의 동료들은 다음 권에서도 살인 사건을 맡는 모양인데 지금까지와는 다른, 그리 가볍지 않은 소설 한 권이 탄생하면 좋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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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참 섬뜩한 느낌마저 든다. 그러나, 탐정 글래디 골드 시리즈를 이미 읽어본 사람이라면 대충 이 시리즈의 분위기를 알 수 있으니 다소 안심을 하고 읽게 될 듯.
2년 전 처음 이 시리즈를 알게 되고 귀여운 할머니들을 만나게 되면서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져 버렸다. 사실 가볍고 농담일색인 소설은 추리소설이건 로맨스이건 그닥 좋아하질 않는데 이 시리즈는 그런 분위기와는 조금 차원이 다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임에도 결코 유치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 건 아마도 할머니들의 톡톡 튀는 캐릭터 덕분인 듯 싶다. 그리고 따스한 인간미가 넘친다. 오갈데 없는 할머니 친구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그 가운데 한 명 한 명 씩 이 세상을 떠나가는 모습은 맘이 아프기까지 하다.
이번 내용은 주인공 할머니인 글래디 골드를 맘에 두고 있는 전직 뉴욕 경찰 잭 할아버지가, 그녀의 마음속에 몇 십년동안 계속 떠나질 못하는 남편의 의문의 사건으로 인한 죽음을 조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그 와중에도 전편에서 75세 이상의 할머니들로 구성되어 꽤 활발한 활약을 펼쳤던 할머니 탐정단의 활약은 이번에도 빛을 발하게 된다.
70, 80세가 되어도 이성에 대해 젊은이들 못지않게 쑥스러워 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있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우면서도, 그런 모습들이 참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하다.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농담들 속에 서로에 대한 사랑이 진하게 묻어있는 것도 느낄 수 있다. 나도 모르게 그들의 대화를 읽으면서 흐뭇한 미소까지 번진다.
그 나이가 되어도 친구들끼리 티각태각 싸우면서도 의지해서 살아가는 할머니들을 보면서, 그런 친구들이 곁에 있다는 사실이 또한 부럽기도 하고..
이 시리즈를 읽을 때면 느끼는 거지만 나도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는 ..다소 추리소설과는 연관이 없는 엉뚱한 생각도 들게 되지만 .. 아마도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나같은 생각을 한번쯤은 할 듯 하다.
5편은 아직 나오지 않은 듯 한데 이들의 새로운 활약을 기대해보면서 오래오래 사셨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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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Cozy Mystery 시리즈의 주인공은 일흔 다섯 살 할머니 '글래디 골드'이다. 글래디는 오랫동안 뉴욕에서 생활하다가 지금은 따뜻한 플로리다에서 은퇴 후 남은 여생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그이는 절친하게 지냈던 한 친구의 돌연한 죽음에 의문을 품고 그 비밀을 파헤치다가 어느 사이에 할머니 탐정단을 결성하기에 이른다. 이 시리즈는 주로 글래디를 비롯한 에비, 아이다, 벨라, 소피 같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앙상블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할머니 탐정들이 때론 갈등하고 서로 화해하면서 아옹다옹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나이와 무관하게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 때문에 번민하고 갈등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로맨스 소설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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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 살인사건에 이은 내남편 살인사건 탐정 글래디로 이루어진 이 책은 한 번 보면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해 다시 찾게되는 소설중에 하나일 것이다 이번 주제의 내용은 남편 잭 골드가 어느날 집으로 돌아오던 중에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고 그 미사건 파일을 또 다른 잭이 나타나면서 직접 해결할려고 뉴욕으로 방문하는 것에부터 시작이 된다 너무나 오래된 살인사건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무언가 단서쯤은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옛친구로부터 자료를 얻는 중에 동료들의 죽음을 접하게 되고 탐정단들은 절도하는 사람들의 목격자가 되기 시작한다 무엇보다도 가족의 사랑을 다시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다 파킨스병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부모님에게 절대 보여 줄 수 없다는 딸과의 만남으로 어떻게든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줄려는 에비와 글래디,, 역시 가족이 있어야 외롭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테니 말이다 살 수 있는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도 웃으면서 그렇게 마감할 수 있을 것이다
" 언젠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마지막 순간을 알려 주실거야 그 때가 언제인지 우리는 몰라 알려고 해서도 안되고 우리는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되었든 즐기기만 하면 돼 " 사건이 점점 어렵게 될 수록 그 긴장감은 극도에 달하는 것 같다 그러면서 재미를 더해주기도 한다 유일한 목격자였던 패티 데니슨 이 사람을 찾아야 사건의 모든 진실을 파해칠 수 있다 그를 찾지 못한다면 너무나 외로울 것이고 남편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커져만 갈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그만큼 아픈 것이니깐... 다음에 이어질 5편이 기대가 된다 1,2권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이 책이 몇편까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만나 볼 생각이다 75세 이상으로 이루어진 탐정 글래디,, 평범하지는 않은 삶이지만 이들이 있기에 점점 흥미로운 사건들이 생겨날 것이고,, 그것을 찾기 위해 또 다시 머나먼 여행을 떠날,, 탐정 글래디의 활약이 너무나 기대가 된다
이들에게는 과연 이러한 사건들을 가지고 직접 밝히겠다는 것이 이들에게는 쉽지가 않겠지만 분명 어떠한 이유가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즐기는 삶이란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 모험을 한다는것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 그렇게 남보다 평범한 삶이 아니라 또다른 만족감이 생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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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그녀를 능가하는 실력을 갖춘 ‘글래디 골드 앤드 어소시에이츠’ 탐정단의 거침없는 활약 그리고 ‘글래디’ 여사의 남자친구 ‘잭 랭포드’의 또 다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그 것이다. <내 남편의 살인사건>에는 3가지의 사건이 등장하는데, 2가지 사건은 뉴욕이 배경이다. 40여 년 전에 죽음을 당한 ‘글래디’의 남편 ‘잭’에 대해 의문과 ‘글래디’와의 발전된 미래에 대한 꿈을 품고 콜드케이스(cold case), 즉 미해결 사건을 해결하고자 ‘잭 랭포드’는 ‘글래디’가 살았던 뉴욕으로 떠난다. ‘잭 랭포드’는 오래되어 희미해진 기억을 더듬어 예전의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을 만나고, 사건 관련 정보와 자료들을 모으게 된다. 그 당시 ‘글래디’의 남편 ‘잭’의 죽음을 목격했던 ‘패티 데니슨’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지만 쉽지 않아 애를 먹는다. 두 번째는 노부모가 의뢰한 딸의 소식에 대한 사건을 해결하면서 문득 ‘글래디’와 ‘에비’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가족을 향해 떠나게 되고, ‘에비’는 딸 ‘마사’가 살고 있는 코네티컷으로, ‘글래디’는 딸 ‘에밀리’가 살고 있는 뉴욕으로 떠난다. 마지막으로 갑자기 뉴욕으로 떠난 ‘글래디’와 ‘에비’로 인해 상심하게 된 ‘소피’, ‘아이다’, ‘벨라’도 플로리다를 떠나 뉴욕으로 떠나지만, 절도사건의 목격자가 된다. 그 후 그녀들은 비슷한 사건이 계속 발생하는 것에 의문을 품고 직접 해결하고자 뛰어든다. 사건을 해결하는 사람들의 개성으로 인해 3가지 사건의 미묘한 어울림으로 인해 빛나고, <내 남편의 살인사건>은 코지 미스터리의 장르에 맞게 지켜보는 내내 흥미롭고 편안하다. 정작 남편의 죽음에 대해서는 침묵해야만 했던 ‘글래디’의 복잡한 심경과 아버지의 죽음을 멀리서나마 목격했던 딸 ‘에이미’의 충격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하다. ‘글래디’를 묶고 있는 보이지 않는 사슬이 남편 ‘잭’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직접 해결하려고 그 사건에 뛰어든 경찰 출신 ‘잭 랭포드’. 힘들지만 사건의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글래디’를 사랑하는지를 알 수 있다. <내 남편의 살인사건>은 멀리 떨어져 가족들과 이별하고 살아가는 많은 부모님들과 어르신들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외롭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갖게 했다. 나이를 많이 먹어도 늘 건강하고 가족의 응원으로 행복하기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 탐정 글래디 골드 시리즈 5번째 이야기가 기다려지고,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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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 살인사건은 탐정 글래디 골드 시리즈 중 4번째 이야기다.
비록 이 책이 나와 맞지는 않았지만 이 책의 장점이라고 느끼는 것은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생각해보면 1.등장인물의 매력 나는 후에 이 책에서 사건의 트릭만 기억하고 '등장인물이 누구였지'라고 생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 것은 좋은 의미이기도 하고 나쁜 의미이기도 한다. 기억은 좋았던 것만을 기억하지 않는다. 2.사건의 흥미 여부 사건의 소재는 흥미가 있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의 남편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 지루했다. 3.트릭의 기발함 이 추리 소설은 트릭이라고 말할 것은 없는 것 같다. 4.독자에게 주는 단서의 양 독자에게 주는 단서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생각하지 말고 책에 내용에 따라 흘러가는 데로 같이 가면 된다. 5.살인 동기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인간의 살인 동기의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이 책의 살인 동기는 평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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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리타 라킨의 탐정 글래디 골드 시리즈를 아직까지 읽은 적이 없다. '내 남편 살인사건'을 통해서 글래디 골드라는 인물을 처음 만났고 우리가 흔히 그 정도 나이면 친구분들과 가까운 여행이나 노인대학,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낼거라 생각하는데 할머니들로 뭉친 '노인을 위한 노인 탐정단'을 운영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글래디 골드라는 캐릭터에 빠져들게 만든다. 탐정단의 사훈은 '75세 이하는 아무도 믿지 말라'라는 조금은 황당하고 어이없는 사훈을 걸고서 친한 친구 5명의 할머니 탐정단의 활약상은 대단하다.
글래디 골드는 45년전에 죽은 남편 잭 골드를 가슴속에 묻고 살며 간간히 가벼운 연애는 해보았지만 진짜 사랑하는 또 다른 잭이 나타나고 잭은 그녀와 결혼할 마음까지 먹고 있다. 잭은 자신보다 친구들과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글래디에게 화가 나서 연락을 하지 않는다. 사실 잭은 결혼을 하기 전에 글래디의 마음 속 슬픔을 털어낼 수 있게 몰래 글래디의 남편 잭의 죽음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전직 형사 잭의 뒤를 이어 아들 모리도 경찰로 일하며 잭을 응원한다. 잭은 글래디의 딸 에밀리를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향한다. 사건의 중심에 있는 '패티 데니슨'에 대해서 알고 싶어 자신의 딸 리사와 사위 알란이 사는 집 근처에 살고 있는 에밀리와의 자연스런 만남을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손자의 학교에서 손자와 에밀리의 딸이 같은 반 친구이며 서로 좋아하는 사실을 한눈에 알아보며 에밀리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에밀리를 통해서 패티 데니슨이 사건 당일에 했던 말을 떠올리리게 하며 이는 사건의 결정적인 의미를 갖게 되고 패티의 행방을 알수 있는 전직 기자를 만나고 그의 삶 역시 패티로 인해서 엉망이 되어버린 것을 알게 된다.
할머니 탐정단의 활약은 계속된다. 딸을 보고 싶은 부모와 갑자기 자신에게 닥친 병으로 부모님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은 딸과의 만남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더 느끼게 되는 글래디와 그녀의 동생 에비
이야기는 글래디와 에비의 뉴욕 나들이에 화가난 탐정단 세친구들의 뉴욕에서 생긴일과 글래디의 남편 잭이 패티를 구하려다 죽음을 맞게 된 이유가 허무하고 안타까운 패티의 삶의 모습을 보게 되며 잭과 글래디의 사랑은 계속 진행형으로 더 발전하는데...
추리소설치고는 할머니 탐정단의 이야기는 조금 약한 편이나 노인분들이라고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자신의 삶에 충실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애와 따뜻한 인간미를 느낄수 있으며 할머니 탐정단의 다음 해결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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