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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부터 바로 알자.【내가 왜 그랬을까】
"자기 자신부터 바로 알자.【내가 왜 그랬을까】" 내용보기
세상에 실수 안하는 사람 없고 후회 안하는 사람도 없으며 자책 한번 안해본 사람도 없을 것이다. '내가 왜 그랬을까..'(OTL) 라고 돌이켜 보았을때는 이미 기차는 기적을 울리며 멀리멀리 떠나 있는 경우를 종종 혹은 아주 많이 목격했을 테다. 대체로 순간적인 분위기에 휩쓸려서 감정이 업되어서 구름 위를 둥실둥실 떠다닐때와 분노가 커트라인을 넘어섰을때 큰 실수를 한다고 생각하
"자기 자신부터 바로 알자.【내가 왜 그랬을까】" 내용보기



세상에 실수 안하는 사람 없고 후회 안하는 사람도 없으며 자책 한번 안해본 사람도 없을 것이다. '내가 왜 그랬을까..'(OTL) 라고 돌이켜 보았을때는 이미 기차는 기적을 울리며 멀리멀리 떠나 있는 경우를 종종 혹은 아주 많이 목격했을 테다. 대체로 순간적인 분위기에 휩쓸려서 감정이 업되어서 구름 위를 둥실둥실 떠다닐때와 분노가 커트라인을 넘어섰을때 큰 실수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폭넓게 보이는 큰실수이고 우리는 항상 실수를 하며 살아간다. 그게 또 인간적 아닌가. 실수 하지 않고 하나같이 퍼펙트하게 처리하면 그건 로보트 아닌가. 아무튼 귀여운(?) 실수는 애교로 넘어가준다 해도 사회생활,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반복되거나 강하게 리스크가 계속 오게 된다면 이것은 한번 심각하게 스스로 재고해볼 문제인거 같다. 습관적인 실수라는걸 알면서도 저지르는 경우. 한번 호되게 뼈아픈 결과를 맛보고도 또 재탕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경종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번쯤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를 주는 의미에서 한번쯤 읽어보아도 나쁘진 않을 책이긴 하다.

사람들이 실수를 하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형화된 틀과 룰 안에서 그대로 이어져오는 관례처럼 저사람 만큼이라도 하자라는 생각을 우리는 종종 한다. 나도 그렇다. 어느정도의 결과물을 머리속에 그리고 비슷하게라도 가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역으로 생각해보면 정해진 노선과 반대로 독자적으로 간다면 그건 개성있는게 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꼭 틀 따라서 행동할건 없는거 같다. 그에 따르다보면 그로 인한 압박감으로 더한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것의 분출이 리스크로 이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지 않은가.

'인생을 망치는 치명적인 실수와 그것을 피하는 법'이라고 자신있게 밝힌 책은 제목과 머리말의 시작은 좋았으나 외국의 사례들을 토대로 정의를 하고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질감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뭐 글로벌 시대니 세계화니 해도 우리는 한국사람 아닌가. 미국 사람들이랑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인간이라는건 똑같지만..) 이슈화 된 스캔들을 재미로는 읽겠으나 크게 공감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이 섹스스캔들이다...-.- 우리나라에도 쉬쉬하는 것일뿐 결코 적지않은 스캔들의 양이 수면아래에서 고개를 내밀기만 기다리고 있다고는 해도 책의 내용은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지 않는건 사실이다.

책속에 등장하는 사례와 인물들은 대체로 유명인의 이야기고 유명인들이다. 우리가 잘 아는 미국 전 대통령들부터 시작해 유명연예인들, 정치가등의 스캔들을 예로들어 그 사람들이 왜 그렇게 멍청한 행동(알려진 유명인으로서 해서는 안될 행동)을 저지르는지 그 감정적 이유들을 열거하고 있지만, 유명인들이라서 더 큰 이목을 끄는것일 뿐 평범한 소시민이 행했을때는 간과하고 넘어가버리는 때가 흔하디 흔하다는거다. 이렇게 따지면 덜 유명해지는게 맘대로 하고 살기에는 좋을려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수를 해놓고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거나, '누구나 다 하는데..왜 나한테만 그러나' 라는 안일한 태도를 취할때가 많다. -이런 생각은 나도 많이 했었다!!- 그래서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은 실수를 바로잡는 첫단계는 스스로 했던 일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두번째는 자신이 왜 그랬는지 이해해야 한다.-이 부분은 대부분 거만한 사람들은 인정하기 어려운 문제일듯 하다. 그런 사람들은 실수보다는 자기자신을 더 뒤돌아보아야 겠다.- 세번째는 그 실수를 다시 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과연 이렇게 하면 실수를 바로잡고 다시는 멍청한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수 있을까? 그건 아니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인간이니까 실수한다. 다만 스스로 자각을 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줄여나갈 수는 있을거라고 본다.

치명적인 실수의 지름길로 인도하는 오만,야망,탐욕,명예 등을 향한 욕심을 조금은 통제할 수 있는 길을 책의 말미에서 제시하고 있는데 어디까지나 그건 자신의 실천여부에 달려있다. 그중에서 이것만 지켜도 어느정도는 실수에 따른 뒤치닥꺼리(?) 하느라 동분서주 하지 않아도 되겠다 싶은것은 '절제하는 삶'이다. 지나친 자신감도 때로는 해가 될때가 있다. 그것은 오만함이 되고 나아가 겉잡을 수 없는 탐욕을 불러일으킨다. 항상 자신이 도가 지나친것이 아닌가 뒤돌아 보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겠다. 겸손해야된다 사람은...그렇고 말고!!!

우리가 하는 실수의 모든 것은 감정조절의 실패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이성적인 사고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으로 치우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할것이다. 나같이 감정에 너무 충실한 인간은  특히 더 그렇다..;; 행동하기 전에 차분히 몇초간(3초간이라는 책도 있잖아!) 생각을 끌어모아서 마음의 평정을 찾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것도 습관적이 되어야 한다. 자신이 수많은 실수들로 인간관계,사회생활을 자주 흐트려놓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잘 알고 있지만 매번 뜻대로 되지 않는, '선先생각 후後행동' 습관을 들여보도록 주의깊게 시도해보자. 아이고..나부터 실천해야겠다!!!



w*****8 2011.07.18. 신고 공감 20 댓글 31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하지 말자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하지 말자" 내용보기
누구나 실수를 한다. 나이를 먹어가며 실수를 안 하려고 노력하는데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꾸 실수를 한다.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기보다는 어른으로서의 권위만 내세운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도 내 실수를 어떻게든 반복하지 않으려는 그 마음에서다. 그래서 읽는 내내 한쪽 마음에서는 아이들에게 가급적 실수를 하지 말자 다짐하며 읽었기에 집중도가 떨어졌지만,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하지 말자" 내용보기

누구나 실수를 한다. 나이를 먹어가며 실수를 안 하려고 노력하는데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꾸 실수를 한다.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기보다는 어른으로서의 권위만 내세운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도 내 실수를 어떻게든 반복하지 않으려는 그 마음에서다. 그래서 읽는 내내 한쪽 마음에서는 아이들에게 가급적 실수를 하지 말자 다짐하며 읽었기에 집중도가 떨어졌지만, 실수를 한 그들의 모습에서 인간적인 감정을 느끼고 실수하는 내 모습을 찾지 않았나 싶다. 마음 같아서는 결론을 먼저 읽고 싶었지만 과정을 뛰어넘는 결론은 이 책에 대한 실례이며 내 자신에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부터 천천히 읽었다. 이런 실수 하면 안되죠? ^^

 

머리말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설명해주는 정답은 없다. 문제는 너무 복잡하고 원인도 수없이 많다는 데 있다. 그러나 우리는 사회 자체에서 시작해야 한다. 왜냐고? 미국 사회에서는 지난 50년 동안 격심한 사회 변화가 일어나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중략)

실수를 바로 잡는 첫 번째 단계는 당신이 실수했다는 바로 그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 다음 당신이 왜 그런 짓을 저질렀는지 이해해야 한다. 세 번째로 다시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피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은 인생에서 실수를 예방하도록 돕고자 한다. 이러한 제안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독자들이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책 표지를 보면 삽이 있고 한 남자가 머리를 땅 속에 묻고 있다. 얼마나 창피하고 숨고 싶으면 저러고 있을까 싶다. 오른쪽은 원서의 책표지인데 '말글빛냄'에서 낸 한국 표지가 더 실감난다.

미국적인 배경에 눈에 띌 수 밖에 없는 유명인들의 스캔들이 담겨있다. 인물과 사건이 반복되고 왜 그들이 실수를 했는지 여러 각도에서 설명해준다. 사람들의 실수를 우리가 세는 세상’으로 배경을 말해주며, 어떤 사람이 어떤 실수를 저질렀는지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지를 오만, 야망과 탐욕, 정의와 명예, 손쉬운 해결책, 불안, 벼랑 끝에서’ 6가지로 나누고 올바른 결정 내리기로 마무리한다. 개인적인 실수를 담고 있지만 실수의 나열이 아닌 사회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사회의 책임도 강조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 - 사회는 사람들의 어리석은 행동에 어떤 역할을 하는가

성장하면서 굳어진 편견, 누구나 다 한다는 생각, 지역연대가 무너져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적어지면서 사람들은 어리석은 짓을 저지른다.

사회가 지닌 특성과 개인이 지닌 특성은 서로를 강화하며 그런 행동을 더욱 쉽게 저지르게 만든다.

 

오만 - 왜 오만은 멍청한 행동을 초래하나

자신의 성공에 취해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너 내가 누군지 알아? 라는 자신은 건드릴 수 없다는 믿음과 자신감, 분노는 당황스러운 결과를 초래한다. 더 큰 문제는 그들을 받아주는 사회, 그들을 부추기고 보상도 해주는 사회에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만약 당신이 심각한 잘못을 저질렀어도 세상과 연결돼 있다면 언제든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야망과 탐욕 - 우리는 왜 탐욕스러운가

이미 그러한 환경에서 자라왔기에 끝없이 인정받고 싶고, 스스로의 한계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고, 출세하여 권력에 집착하고 타인과의 비교로 괴로워하며 행복을 갈망한다.

사람들에게 탐욕을 치료하는 가장 간단한 해독제는 필요로 하는 것을 갖게 하면 된다.

 

정의와 명예 - 명예와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되는 실수와의 관계

불공정하게 대접받아 정의가 없다고 믿고, 자신의 소중한 소유물을 잃어버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고, 자존심 때문에 실수가 일어나고 거짓말을 한다.

노상 격분, 난 왠 사투리인가 했더니 노상에서 격분한다는 말이다. 길거리 분쟁 정도로 해도 될 텐데..

 

손쉬운 해결책 - 진실을 말하지 못하게 하는 환경

선의의 거짓말로 인한 피해, 손쉬운 해결책인 습관된 거짓말, 자신을 누르는 압박감, 받아들이지 못하는 불확실성은 그에 따르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고하고, 기다린다. 그리고 용서하고, 잊어주고, 자신의 과거를 무시해달라고 대중에게 기댄다. – 그래서 미국에서는 불미스런 사건들이 끝나지 않는다.

 

불안 - 당신을 불안하게 하는 분명하고 근본적인 것들

사회적 지위, 인정받고 싶은 마음, 쓸모 없다는 느낌

본질적으로 자신의 이미지에 부합되지 못하거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견딜 수 없다.

 

벼랑 끝에서 - 무엇이 벼랑으로 내모는가?

감정제어가 안 될 때, 조울증, 강박관념, 정상과 진짜 편집증, 온실 속 사람들, 약물남용 그리고 스트레스!

다행인 것은 다른 문제들처럼 그것도 통제할 수 있고 예방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전문가의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 그다지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 그러한 행동을 일으키는 요인을 분석하고 스스로 통제해나가면 충분히 효과를 볼 것이다.

알면서도 못 고치면 병이 되겠다..

 

올바른 결정 내리기

나는 독자들과 함께 결론을 내자고 부탁한다. 아마도 주변에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비슷한 실수를 다시 저지르지 않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읽고 정리를 하면서 실수는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잘 보이기 위해 혹은 내가 이러는 걸 누가 알겠어 하는 무의식 중에 일어나고, 자신의 감정 조절 실패로 일어남을 알 수 있다. 화가 나거나 실수를 하면 혹은 실수를 하게 될 때면 잠시 멈추고 내가 왜 이러지돌아본다내가 왜 그랬을까라는 후회는 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든다. 결론인 올바른 결정 내리기보다 실수 사례와 내막이 내 마음의 갈등을 잠재운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 오늘도 더 열심히 살아야지.

인쇄된 종이에 손 글씨로 쓴 내 이름이 적혀있는 동봉된 편지는 이 책을 더 귀하게 느껴지게 만든다
표지가 코팅을 했는지 소리가 난다. 마치 가방 같은.
지은이가 70년대에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고 하면 (27) 지금 60대 후반인데 글의 힘이 늘어지지 않아서 깜짝 놀랐다. 정말?



스스로의 권력욕을 억제하라

자기가 누리는 것에 감사하라

보고 듣고 배워라

아무도 완벽하지 않음을 이해하고 감사하라

죄의식을 갖지 말고 당신 자신에게도 기회를 주라

감정이 당신을 망치게 하지 말고 강해져라

 

 

 



s******a 2011.07.12. 신고 공감 12 댓글 17
리뷰 총점 종이책
실수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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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리학 관련 책이 많이 등장하는 것 같다. 아마도 그만큼 마음을 다스리고 싶다는 반증일 수도 있겠다. 우리나라도 보릿고개 운운하던 과거에 비하면 눈에 띄게 경제적 성장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지 않기 위해 살아가던 때보다 지금의 자살률이 높은 것 보면 정신적 성장은 오히려 퇴보했다는 뜻일지도 모르겠다. 이는 아마도 상대적 빈곤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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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리학 관련 책이 많이 등장하는 것 같다. 아마도 그만큼 마음을 다스리고 싶다는 반증일 수도 있겠다. 우리나라도 보릿고개 운운하던 과거에 비하면 눈에 띄게 경제적 성장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지 않기 위해 살아가던 때보다 지금의 자살률이 높은 것 보면 정신적 성장은 오히려 퇴보했다는 뜻일지도 모르겠다. 이는 아마도 상대적 빈곤을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뭔가 마음을 다잡기 위한 묘법이 필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이러한 심리서를 보는 것 같다.

 

이 책은 사람들이 왜 전혀 할 것 같지 않은 실수를 하고, 똑똑해 보이는 사람이 의외로 뜬금없이 멍청한 일을 저지르는지 그 감정적 이유들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실례를 타이거 우즈, 러셀 크로, 위노나 라이더, 리처드 닉슨, 빌 클린턴 등의 유명인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어느 정도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들을 주 대상으로 해서 그런지 그들의 스캔들 모음집 같기도 하다. 당사자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자신의 아픈 과거를 헤집는 고통을 느끼게 될 것 같다. 하지만 이들의 행동에 대해 왜 그랬을지 분석하고 있고 마지막 장에서는 실수를 줄이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서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다.

 

나는 이런 유명인의 경지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실수 자체를 저지를 기회 조차 얻을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여기에는 저자가 경험했거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모은 평범한 사람들이 저지른 사례들도 많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저자가 일하는 대학의 대학원생 1학년이 소소한 주간 과제물을 베껴서 낸 사건이 나와 있다. 지금은 어떤 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대학 다닐 때만 해도 교수님이 리포트를 내면 주로 몇 사람이 해결하고 나머지는 다 베껴서 냈던 것 같다. 자신이 힘들게 해결을 하더라도 빌려달라는 친구들에게 안 보여주면 왠지 쫀쫀하거나 비겁하다는 평판을 들을까 봐 빌려주기도 하고, 노느라 아니면 깜박 잊어서 안 해왔을 때 가장 빠르게 해결을 위해, 그리고 다들 그러니까 나만 안 그러면 바보 같은 생각이 들어서 베끼기도 했다. 저자는 이러한 것들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다. 저자가 대학원생에게 왜 그랬는지 묻자 시간에 쫓겨서라고 대답했다. 미국의 경우는 저작물에 대한 관리가 엄격하여 베끼기를 한 경우 그 분야에서 매장될 수도 있는 큰 문제이다. 저자는 대학원생의 행동 동기를 자신을 짓누르는 압박감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과학자들이 자신의 연구 작업에서 새로운 사실을 발표하기 위해 엄청난 압박을 느끼며, 기자들은 획기적인 기사를 쓰기 위해, 좀도둑질은 경제적 압박 때문이라고 한다.

 

오만하거나 야망, 탐욕 때문에, 혹은 정의와 명예를 위해서, 손쉽게 해결하기 위해서, 불안하거나 벼랑 끝에 섰다고 생각하는 등과 같은 여러 이유들 때문에 엉뚱하거나 말도 안 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이런 실수를 일단 저지르게 되면 바보처럼 더 이상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매사에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실수를 바로잡는 첫 단계는 스스로 했던 일을 인정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자신이 왜 그랬는지 이해해야 한다. 세 번째는 그 실수를 다시 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273) 

 

실수를 다시 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방안과 접근법, 그리고 제안들은 격언과 함께 제시하고 있다. 노력하려는 동기가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 대화요법, 인지요법, 심한 경우에는 치료 등을 할 수 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그래서 누구나 실수를 한다. 하지만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 매사에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저자가 제시한 방안을 아래에 요약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한 방안

1. 우리는 모두 한통속이다-사회적 계약의 명예: 정직할 것, 사회계약을 위반할 수 있는 유혹을 제거하기, 부정행위는 잘못된 행동이고 경멸해야 하는 것이라는 동료들의 긍정적인 압력 창출하기, 좋은 역할 모델 창출, 경제적∙ 문화적∙교육적∙정치적 기관의 지도자들의 사회 응집력 유지의 중요성 인식하기

2. 절제가 최고-스스로의 권력욕을 억제하라: 지나친 자신감, 오만함, 질투를 억제하기, 자신의 권위에 대한 애착을 피하고 거센 비판을 추구할 것  

3. 적을수록 더 낫다 -자기가 누리는 좋은 것들에 감사하라: 자신이 하는 일을 인식하기, 남에게서 칭찬이나 인정받으려는 욕구 줄이기, 특별해지려는 부추김에 저항하기, 공과 사를 혼동하지 않기

4. 보고 듣고 배워라-존경은 양방향으로 이루어진다: 경멸하지 않기, 입장 바꿔보기, 서로를 존경하기, 자신의 명예에만 신경 쓰느라 사람들이 무분별한 짓을 하게끔 몰아치지 말기, 자신의 폭발을 막을 수 있도록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기, 사소한 침해는 너그럽게 받아들이기

5. 아무도 완벽하지 않다-그것을 이해하고 감사하라: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속마음 털어놓기, 한계를 초월하지 않도록 노력하기, 자격이 없는 일이나 능력에 맞지 않는 행동을 추구하려는 스스로의 욕구에 저항하기,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기

6. 충분한 죄의식- 당신 자신에게도 기회를 주라: 불안의 원인 찾기, 다른 사람의 생각에 신경 쓰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자신의 성취를 자랑하는 것은 불안감의 신호, 생활 속에서 죄의식이 갖는 역할 이해하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기

7. 감정들이 당신을 망치지 않게 하라: 개인적 편견이 결정에 끼어들지 않도록 하기, 감정은 올바른 선택을 해치는 방해물, 바꿀 수 없는 것은 그대로 받아들이기, 자신을 괴롭히는 일에 대한 근본 원인을 찾기

8. 강해져라-당신이 필요할 때 도움을 얻어라: 심리장애에 대한 도움 청하기, 현실을 점검하기

 

m*******4 2011.07.17. 신고 공감 11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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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 수 없는 인간의 어리석음
"어찌할 수 없는 인간의 어리석음" 내용보기
"무한한 것은 두 가지밖에 없다. 하나는 우주이고, 나머지 하나는 인간의 어리석음."인간의 어리석음의 무한함을 강조한 아인슈타인.이 시대의 최고의 지성인 중에서도 1%안에 드는 지성인의 말이라니... 나는 평범하다 못해 모자른 기미까지 있는 나의 어리석음은 대체 어디까지일려나???두 아이의 엄마인 나. 하루에도 수십번 내 감정을 주체를 못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기분에 애꿎은
"어찌할 수 없는 인간의 어리석음" 내용보기

"무한한 것은 두 가지밖에 없다. 하나는 우주이고, 나머지 하나는 인간의 어리석음."

인간의 어리석음의 무한함을 강조한 아인슈타인.이 시대의 최고의 지성인 중에서도 1%안에 드는 지성인의 말이라니... 나는 평범하다 못해 모자른 기미까지 있는 나의 어리석음은 대체 어디까지일려나???

두 아이의 엄마인 나. 하루에도 수십번 내 감정을 주체를 못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기분에 애꿎은 애들만 잡을때가 많다.  이 책을 보면서 또 섬뜩해진다.
읽다보니 대개 어린시절의 기억에 가치관에  그 어리석음의 짓이 결정되니.....
이왕 어리석음의 덩어리인 나는 제쳐두고라도 이제 살아갈 날이 많은 우리아이들의 바른 인생을 위해서 조금 더 참아야지...참아야지...결심을 하게 만든다. 언제나 결심만...실천은 언제 이루어질진 모르겠으나 지금은 결심에라도 만족을 하면서.

내가 왜 그랬을까? 표지가 정말 공감된다. 나도 살면서 대체 내가 와 그랬을까라는 짓에 정말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그 맘..어쩜 할 수만 있었다면 이렇게 땅에 머리를 박고 싶지 않았을까???싶다.
그런다고 내가 한 어리석음이 숨겨지는 것도 아닌데..이 짓 또한 인간의 어리석음을 보여주는 게 아닐련지...... 

책 내용은 대략 7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1.우리가  사는 세상.  타인과의 교류가 많아질수록  어리석은 짓을 할 기회가 줄어든다고 한다.
   요즘은 혼자가 대세인데...결혼보단 나 혼자인 독신이 넘쳐나고...친구보단 tv를 더 사랑하고,더더욱 요즘은 스마트 폰으로 인해 친구를 만나도 친구랑 대화하는 것 보단 다들 자기들만의 스마트 폰의 만지작거리다 헤여지는 걸 보면서...스마트폰만 보고 갈 꺼면서 왜 굳이 만날까라는 씁쓸한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고 싶은데....친구보단 영어 한 단어가 더 중요하게 될까봐 솔직히 걱정이 되기도 한다.

2. 오만. "재앙으로 가는 편도 승차권" 자신은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고 믿는 그 자신감.다른 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독선 . 누구나 알고 존경하는 빌 클린턴과 스피치의 경우이다. 그냥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자리에 있었다.라고 말하는 클린턴의 모습에서...우리나라 대통령도 아닌데 미국대선때 내가 선택한 대통령을 뽑는 듯 그렇게 지지를 보내고 기뻐한 그 마음이 지금은 왜 그리 어리석어 보일까?

3.야망과 탐욕.누구나 야망은 있다. 또 야망은 있어야 한다고 믿지만 그 야망에 대한 집착은 스스로가 컨트롤 되어야 하는데...참 그것이 힘이 든다.

4. 정의와 명예. 나의 감정이 다쳤다고 느껴질때 그동안 쌓았던 명예가 물거품이 되는지도 모르게 한순간   어리석은 짓을 하게 된다.

5.손쉬운 해결책.순간의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게 되고...결국은 뭐..누구나 다 그러잖아. 나만 그런 것이 아닌데..뭐...그러나 맨마지막엔 힘겨운 자백에 자신의 명성은 어디론가 다 사라지게 된다.

6. 불안.스스로에 대한 확신이나 타인에 대한 인정받기.언제나 흔들리기 쉬운 것인거 같다.

7.벼랑 끝에서.예전에 천길 낭떨어지 끝에서 차라리 떨어지는 심정이라는 말을 참 좋아했던 것 같다. 그냥 낭떨어지도 아니고 천길 낭떨어지..그렇게 힘든 것도 없었는데...이 세상에 중간은 없는 듯 그렇게 극과 극만 생각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은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1. 우리는 모두 한통속이다.-사회적 계약의 명예
2.절제가 최고-스스로의 권력욕을 억제하라.
3.적을수록 더 낫다-자기가 누리는 좋은 것들에 감사하라.
4.보고 듣고 배워라-존경은 양방향으로 이루어진다.
5.아무도 완벽하지 않다.-그것을 이해하고 감사하라.
6. 충분한 죄의식-당신 자신에게도 기회를 주라.
7.감정들이 당신을 망치지 않게 하라.
8.강해져라.

내가 지금 나 자신에게 강조해주고 싶은 것은 보고 듣고 배워라와 아무도 완벽하지 않다.감정때문에 나 자신을 다치게 하지 말라.강해져라이다.
강해지자.

이 책을 읽게 되어 좀 더 나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누구나 인간이라면 다 하는 어리석음이지만...살아간다는것은 그 어리석음을 최소한 줄여나갈려는 의지는 보여줘야 하지 않을련지...그래야 나이가 든다는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냥 시간이 가니 나이가 들었다가 아닌 그 시간들을 보내면서 최소한 노력한 인간이였다. 그 사람이 나의 엄마였다라고 울 아이들에게 그려지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d*******1 2011.07.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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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실수를 줄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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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표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소하든 치명적이든 우리는 살아가며 실수를 한다. 그리고 나서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자괴감과 후회감을 누구나 느껴 보았을 것이다. 그럴땐 정말 어디로든지 쏙 숨어버리고 싶은데..참으로 그 마음을 잘 표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재치있는 표지이다. 책을 읽기전에는 그냥 클린턴이나 타이거우즈 같이 아주 유명한 셀레브리티들의 실수에만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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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표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소하든 치명적이든 우리는 살아가며 실수를 한다. 그리고 나서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자괴감과 후회감을 누구나 느껴 보았을 것이다. 그럴땐 정말 어디로든지 쏙 숨어버리고 싶은데..참으로 그 마음을 잘 표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재치있는 표지이다.
 책을 읽기전에는 그냥 클린턴이나 타이거우즈 같이 아주 유명한 셀레브리티들의 실수에만 포커스가 맞춰졌다고 생각했다. 종종 터지는 그들의 큰 실수들에는 평범한 나와는 뭔가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고 그것에 대하여 설명하는 책일꺼라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그 명사들의 실수는  나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다만 그들에게는 권력과 명예가 크다는 입장과 상황의 차이가 있었다.
 
 우선 저자는 명사들의 실수를 예로 들면서 각 실수들을 분석한다. 제일 먼저 그는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해 꼬집는다.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태도, 누구나 다 하니 나만 그런 행동을 하는건 나쁘지 않다는 인식,같은 직업군이나 속해있는 커뮤니티에서의 무조건적인 결속, 사회가 기대하는 대로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대한 거부감, 점점 줄어드는 타인과의 교류와 집단 활동, 실수를 한 후 바로 용서가 되고 실수의 대가가 별로 무겁지 않다는 점을 사회적 원인으로 꼽는다. 단지 한 개인의 심리적인 문제로만 일어난 실수가 아니라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실수를 하게끔 부채질을 한다는 점이 새로우면서도 가장 많이 동감이 되었던 부분이다.


  그 다음으로는 실수를 하는 개인적인 원인들을 이야기한다. 나에겐 예로 든 명사들 중에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의 실수들은 매스컴으로 많이 접했던 것들이라 알기 쉬웠지만, 미국 정치인들의 실수에 대해서는 배경지식이 없어서 이해하는 데는 좀 힘들었던 부분이었다. 하지만 오만과 탐욕(야망), 명예(정의), 손쉬운 해결책, 불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왜 유명인들이 그런 어이없고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는지 그 원인들을 분석하고 있다. 
 첫번째로, 자신은 건드릴 수 없다고 믿으며 지나친 자신감을 갖고,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 오만함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오만이 인간을 얼마나 파괴적이고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말해준다. (백악관에서 클린턴이 르윈스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던 실수는 자신을 건드릴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한 오만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재력과 권력에 가려 세상 돌아가는 일에 무관심하여 다른 이의 말조차 귀 기울이지 않는 오만함은 큰 실수를 부른다고 설명하며, 더 중요한 것은  이런 오만함을 사회 분위기가 조장한다며 다시 한번 사회의 역할이 바르게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두번째로는 어떤 이득과 권력에 대하여 집착하고, 남과 비교하여 내가 더 똑똑하고 착하고 돈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려 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적인 생각으로 탐욕스러워지고 그 탐욕이 실수를 부른다고 지적하고 있다.
 세번째로는 정의와 명예에 대하여 설명한다. 나만 불공평하다고 느끼는 감정이 화를 일으키어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남의 눈을 의식하고 남앞에서 체면을 차릴려는 생각, 앙갚음과 지배하려는 욕망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실수를 하게 된다고 말한다. 
 네번째로는 실수를 하고 바로 그 실수를 인정하거나 뉘우치지 않아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게 되어 아주 큰 실수를 하게 되는 것과  심한 압박감을 피하고자 손쉽게 표절을 해버리는 실수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다섯번째로는 인정에 대한 집착, 죄책감, 쓸모 없다는 느낌, 새로은 변화를 거부하는 불안에 대하여 설명한다. 이 장은 정에 호소하는 우리나라 문화에 많이 일어나는 실수들을 말하고 있는 듯 한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다. 

 저자는 실수를 인정하고,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 자신을 이해하고 다시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마지막장에는 우리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올바른 결정 내리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책을 마친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여러 사람과 자주 만나며 소통하고 힘들땐 그들의 도움을 받는것, 죄의식과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것, 정직하고 윤리적으로 바로 선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치명적인 실수를 막을 수 있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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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그랬을까] 모든 사람이 다 한다!?
"[내가 왜 그랬을까] 모든 사람이 다 한다!?" 내용보기
"무한한 것은 두 가지밖에 없다.하나는 우주이고, 나머지 하나는 인간의 어리석음.그리고 나는 전자는 확실히 모르겠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p.294 표지가 정말 예술이다. 그림 그대로 자기 무덤 자기가 파서 아예 자기를 묻었으니 말이다.정치인들이나 유명 연예인들이 사건 사고에 연루되거나 여타의 일들로 인터뷰한 얘기를 보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말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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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것은 두 가지밖에 없다.
하나는 우주이고, 나머지 하나는 인간의 어리석음.
그리고 나는 전자는 확실히 모르겠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p.294

표지가 정말 예술이다. 그림 그대로 자기 무덤 자기가 파서 아예 자기를 묻었으니 말이다.
정치인들이나 유명 연예인들이 사건 사고에 연루되거나 여타의 일들로 인터뷰한 얘기를 보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말을 했을까? 과연 생각이란게 있는 사람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어이상실의 말들을 했을 때가 많다.
아직까지도 유명인들의 말실수 상위에 랭크되는 전직 아이돌 그룹의 남자 가수의 말이다.
"술은 마셨으나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습니다."
참, 이런 말들이 이해되리라 여겼을까?
그외 말뿐만 아니라 행동에서도 우리는 정말 남들이 모를 거라고, 절대 자신은 들키지 않을 거라고, 아니면 그마저도 용서된다는 만용과 무지에서 터무니 없는 실수를 하는 것일까?
이 책은 현직 사회학과 교수가 인간은 이러한 행동들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그들의 잘못이 개인적 요인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사회적 요인도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에 덧붙여 왜 그들이 그러면 그런 선택을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함께 그렇다면 인생을 망치는 치명적인 실수를 피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한 진단과 대응책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서는 다양한 직업군과 사회적 지위, 상황에서의 실수들에 대한 사례들이 제시되고 있다.
우리들이 학교에서 저지르는 시험중 부정행위에 대한 실수부터 전직 대통령과 유명인사들의 치명적 실수까지 말이다.
저자는 나중에 밝혀졌을때 분명히 잘못되리라는 걸 알면서도 우리들이 실수를 하는 원인들로 크게 오만, 야망과 탐욕, 정의와 명예손쉬운 해결책이라는 이유, 불안 등을 들고 있다.

오만에서 비롯된 사람들의 심리를  보자면, 자심은 건드릴 수 없는 존재라고 믿는 것이다.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권력 등을 생각해 볼 때 자신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마치 신성불가침같은 권력이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는 지나친 자신감과,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 나르시시즘의 한 표현일 수도 있겠다. 
그외에도 오만으로 인한 행동으로는 분노를 인해 이성을 잃거나 타인에 대해 융통적이지 못한 경직성 역시도 오만으로 초래되는 한 예이다.

야망과 탐욕은 전형적인 원인이라고 봐도 좋겠다.
출세를 하고 싶고, 자신에게 주어질 이익에 눈이 멀어서 인간은 때로 말도 안되는 어쩌면 이미 자신이 가진 모든 것들을 잃을지도 모를 어리석은 실수들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많은 권력과 이익, 행복을 얻고자 할 때도 이러한 현상들은 나타난다.
기회의 범죄라는 이유도 있는데, 저자의 주장대로라면 정치인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월급이 작기 때문에 여러가지 일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이권에 개입을 하는 치명적 실수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에 대한 한 대비책으로 월급을 파격적으로 상승시키자는 주장도 하는데, 난 이 생각에 반대다.
정말 그들이 단지 그런 이유에서 그렇진 않을 것이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말이다.

정의와 명예에 대해 얘기해 보자면, 이는 개인이 느끼기에 불공정하다고 생각되거나 자신의 명예와 권위가 실추당하거나 위협받았다고 느낄 때, 그에 대한 앙갚음으로 사람들은 치명적 실수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때로는 주변의 부추김에 분위기에 업해서 다른 사람들을 돕는다는 사명감이나 말 그대로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다.

왜 우리는 이런 이유를 굳이 들면서 종국에 가서는 들통날 실수들을 하는 것일까?
그것은 비교적 사건 당시에는 이 방법이 손쉬운 해결책이기 때문이다.
실제 자기 잘못을 고백했을 때 잃게 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위의 이유들을 들어서라도 유지하고 싶은 것이다.
참 아이러니하다.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감추기 위해 다시 실수와 잘못을 하는 셈이니 말이다.
이전까지의 명성과 지위, 명예, 재산적 이익 등을 잃지 않으려는 심산에서 우리는 이런 행동들을 한다는 것이다.
자백했을 경우, 나타날 현실적인 문제들과, 그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한편에서는 난 괜찮을 것이라는 지나친 낙관주의도 이렇게 손쉬운 해결책을 찾는 한 이유라고 한다.

또한 인간은 불안하기 때문에 이런 실수를 한다는 것이다.
여러가지의 복합적인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서 인간은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이런 감정의 반영의 결과로 그런 행동들이 나온다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여러가지의 원인과 상황들이 존재함과 마찬가지로 내가 볼 때 인간의 치명적인 실수들은 어느 하나의 이유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복잡 다난한 이유들의 결합체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법들을 몇가지 제시하며 이 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1. 우리는 모두 한통속이다 - 사회적 계약의 명예
2. 절제가 최고 - 스스로의 권력욕을 억제하라
3. 적을 수록 더 낫다 - 자기가 누리는 좋은 것들에 감사하라
4. 보고 듣고 배워라 - 존경은 양방향으로 이루어진다
5. 아무도 완벽하지 않다 - 그것을 이해하고 감사하라
6. 충분한 죄의식 - 당신 자신에게도 기회를 주라
7. 감정들이 당신을 망치지 않게 하라
8. 강해져라 - 당신이 필요할 때 도움을 얻어라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1.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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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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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중 대다수는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미국의 대통령은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는 위치의 사람이다. 백악관 인턴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섹스 스캔들은 워터게이트 만큼 쇼킹한 사건으로 기억난다. 본인의 지위를 잘 알고 있고 공개적 위치에 있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왜 이런 행동을 했던 것일까? 최근 내한한 살림의 여왕 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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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중 대다수는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미국의 대통령은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는 위치의 사람이다.

백악관 인턴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섹스 스캔들은 워터게이트 만큼 쇼킹한 사건으로 기억난다.

본인의 지위를 잘 알고 있고 공개적 위치에 있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왜 이런 행동을 했던 것일까?


최근 내한한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는 비록 지금은 재기에 성공하였지만, 한때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 주식 거래 혐의로 5개월 동안 수감 생활을 했다. 한해 순익 2400억원을 버는 사업가가 고작 4만5673달러 벌자고 부당거래를 하다 감옥에 간 것이다.


이 책 『내가 왜 그랬을까』는 이런 궁금증들을 개인만의 특질이 아니라 문화, 역사, 가치관 등 주어진 환경이 영향을 주고 있다는 관점에서 풀어나간다.


총 8장(1장 우리가 사는 세상, 2장 오만, 3장 야망과 탐욕, 4장 정의와 명예, 5장 손쉬운 해결책, 6장 불안, 7장벼랑 끝에서, 8장 올바른 결정 내리기)으로 구성되어 있고, 장의 분량이 적절하고 분류가 잘 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외국인이 저자이다 보니, 예시로 드는 인물들은 외국인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그런지

큰 스캔들인 저명인사일때 더 흥미로웠지만,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실수의 일화이기에 보편성이 있다.


他山之石이라고 남의 산에 있는 돌도 나의 구슬을 다듬는 데 쓰이듯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인생에서의 치명적인 실수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42개의 방안ㆍ접근법ㆍ제안 등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좋은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자기화 하기 힘들지만

노력할 수 있고 객관적으로 뭐가 문제였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재밌고 유익한 책읽기였다.


p******k 2011.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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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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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실수들을 반복한다. 뒤돌아 생각해보면 어처구니없고, 내 스스로 얼굴이 붉어지는 그런 바보 같은 실수들이다. 이런 실수들에는 그냥 한번 웃어 넘기면 되는 것들도 있지만, 반대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중대한 것들도 있다.   남보다 신중하지 못하며 덜렁거리는 성격을 가진 나는 유난히 많은 실수들을 반복한다. 그래서 혼자 우울해하기도 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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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실수들을 반복한다. 뒤돌아 생각해보면 어처구니없고, 내 스스로 얼굴이 붉어지는 그런 바보 같은 실수들이다. 이런 실수들에는 그냥 한번 웃어 넘기면 되는 것들도 있지만, 반대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중대한 것들도 있다.

  남보다 신중하지 못하며 덜렁거리는 성격을 가진 나는 유난히 많은 실수들을 반복한다. 그래서 혼자 우울해하기도 하고, 그런 나를 달래기도 한다. 윌리엄 헬름라이히의 <내가 왜 그랬을까>의 제목처럼 ‘나는 왜 이런 실수를 반복하는 걸까? 내가 정말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을 평소에 많이 하는 나이다. 그래서 급한 나머지 다른 것들을 다 뛰어넘고 8장부터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저자도 이 책의 8장을 천천히 읽고, 깊게 읽기를 요구한다. 8장은 ‘ 올바른 결정 내리기’에 관한 내용이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중대한 실수를 하기 위해 주의해야할 점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다. 나의 실수가 나에게만 영향을 미친다면 그 실수에 대한 대가를 혼자 인내하고 감수하면 된다. 하지만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회적 인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실수는 다른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게 만들기도 한다.

  수많은 저자의 지적 중에 우리가 저지르는 상당한 실수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 때문에 일어난다는 말이 생각난다. 정직하지 않음, 그리고 오만함, 질투, 권위의식, 탐욕, 공과 사의 구분 없음 등이 그런 요소이다.

반대로 정직, 오만하지 않음, 공과 사의 정확한 구분,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한계를 초월하지 않도록 하는 것, 영원히 지금의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믿는 착각을 하지 않는 것 등이 많은 실수들을 줄이는 요소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감정적인 문제들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가 저지르는 많은 실수들은 삶의 질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단순히 나의 덜렁거리는 성격 때문에 실수가 많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내가 알지 못하는 나의 다른 여러 가지 면들이 복합적인 작용들이 낳은 것이 실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의 또 다른 묘미는 다른 유명한 사람들의 실수담을 읽는 재미이다. 정말 실수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의 실수는 나에게 조그만 위안을 주기도 했다. 그런 실수담을 웃고 넘기려만 하지 않았다. 그들의 실수가 주는 의미이게 대해 또 다른 생각을 했다. 자기가 판 구덩이에 머리를 박고 있는 모습이 곧 내 모습임을 확인하는 일이 한 편으로 씁쓸하기도 했지만 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q 2011.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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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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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느낌이 온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말이다.  '내가 왜 그랬을까'. 살면서 저런 생각을 한번도 하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것이다. 우리는 인간이고 인간이기에 실수를 한다. 그리고 그 실수에 따른 대가를 지불하고 후회하기도 한다. '내가 왜 그랬을까.' 하고 말이다.  지은이인 윌리엄 헬름아이히는 현직 사회학 교수로 우리가 하는 실수들이 개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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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부터 느낌이 온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말이다.  '내가 왜 그랬을까'. 살면서 저런 생각을 한번도 하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것이다. 우리는 인간이고 인간이기에 실수를 한다. 그리고 그 실수에 따른 대가를 지불하고 후회하기도 한다. '내가 왜 그랬을까.' 하고 말이다.


 지은이인 윌리엄 헬름아이히는 현직 사회학 교수로 우리가 하는 실수들이 개인적인 요인에 의한 것도 있지만 사회적인 요인도 함께 작용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유명인들의 실수를 예로들어 완변하게 보이는 그들이 누가 봐도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한 원인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있다. 그 원인은 크게  오만, 야망과 탐욕, 정의와 명예손쉬운 해결책이라는 이유, 불안 등을 들고 있다.

 특히나 유명인들의 경우 오만이 크게 작용하는것 같았다. 오만에는 9가지의 요소를 포하고 있는데 그 중
'자신은 건드릴 수 없다고 믿는다' 라는 요소가 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빌 클린턴의 불륜 사건이다. 클린턴은 모니카 르윈스키와 백악관에서 섹스를 나누었다. 단순이 자기 아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섹스가 아니라 공공장소인 백악관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클린턴은 아마 자신은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르윈스키와의 관계에 대해서 부인했고 비난을 받게 되고 상원에서의 투표로 방면되었지만 탄핵까지 받게 되었다. 잘생기고 똑똑하고 인기있는 대통령에서 지난 한 세기 도안 탁핵을 받은 최초의 대통령으로 기록된것이다.  

 책에서는 위와 같이 실수의 실제 예를 들고 그것을 피하는 8가지 방법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그 중 가장 크게 다가왔던 방법은 '강해져라 - 당신이 필요할 때 도움을 얻어라'였다. 아무리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인간인 지라 실수하기 마련이다. 그럴 때는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 도움을 구하고 그로 인해 조금 더 강해진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실수를 최소하 하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l*********l 2011.07.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