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은 강에서 고래 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고래가 도심 속 강으로 올라온 것도 이상한 일인데 그 고래가 나에게 말을 건다면, 그런 일이 왜 일어났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래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바다에 무슨 사고라도 난 것인지 말입니다.
고래는 바다 밑어세 벌어지는 마이클은 전혀 모르는 이야기를 알려주었습니다. 사람들이 저지른 일들로 바다밑 식구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었어요. 이런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하려면 사람들이 생활방식을 바꿔야한다고 말합니다. 이게 고래가 사람들을 찾아온 이유였어요. 고래는 이야기를 전해줄 사람으로 마이클을 선택했고 마이클은 약속을 지키겠노라 다짐했어요.
마이클은 약속을 지키위해서 이 이야기를 글로 써서 교실에서 발표를 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고 오히려 놀림을 받았어요. 그래도 괜찮았어요. 자신의 이야기는 진짜니까요.
그런데 교장선생님이 학생들 모두 강으로 나가서 고래를 보라고 알려줬어요. 고래가 강으로 들어오는 일은 흔한 일이 아니니까요. 마이클과 헤어진 고래가 가족들이 있는 바다로 무사히 빠져나갔기를 바랐지만 고래는 길을 잃었나봐요.
고래는 몹시 지쳤고 목숨마져 위험했어요. 사람들이 도와줬지만 좋아보이지 않아요. 마이클은 사람들 틈에서 빠져나와 고래에게 달려갔어요. 선생님이 마이클의 글이 진짜라는 걸 믿었기 때문에 도움을 주셨지요.
고래를 꼭 껴안고 고래와 함께 헤엄쳐서 집으로 데려다 주고 싶은 마이클은 고래의 이야기에 끝까지 귀를 기울였어요.
2006년 1월, 템즈 강 한복판에 북방병코고래가 나타났던 진짜 사건이 모티브가 된 이야기에요. 이 사건 말고도 바닷가로 밀려온 아기 고래 이야기도 있어요. 사람들은 그저 신기해서 아기고래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동안 고래가 물에사는 동물이란 사실을 잊었던 걸까요? 아기고래를 죽고말았거든요.
사람들은 가끔 모냥을 내는 일에 정신이 팔려서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을 때가 있나봐요. 고래가 바닷가로 들어온 것은 고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이 누구의 잘못이든 바로 고칠 기회가 있었다면 그랬더라면 좋았을 것에요. 고래가 강으로 들어온 이유도 알 수 없지만 만약 그것이 고래의 부탁이나 경고라면 사람들이 그 신호에 귀를 기울이길 바라는 거지요. 늦기전에 알맞은 때에 말에요.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방향을 바꾸어서 지구에 사는 생명체들이 사람과 더불어 즐겁게 공생하는 삶을 살자는 그런 생각이 담긴 이야기에요. 이건 마이클 모퍼고란 작가의 다른 책에서도 자주 볼 수 있어요. 마이클 모퍼고가 지은 다른 책들도 더 읽어보세요.
P34. 어른들은 욕심이 많아. 심장은 차갑고 마음은 닫힐 대로 닫혀 있지. 그렇지 않다면 애초에 그런 짓을 저지르지도 않았을 거야.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에는, 변화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들었어. 아이들이라면 나를 구해 주었듯이 세계도 구할 수 있단다. 상황을 알게 되면 바로잡고 싶어할 거야. 이 할아비는 그럴 거라고 믿는다. 그러기 위해선 일단 알아야겠지. 넌 가서 말해 주기만 하면 돼.
하지만 말해주만 하는 그 일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그건 목숨을 걸어야하는 거였죠. 사람의 아이가 있는 곳은 고래에게 편안한 바다 한 가운데가 아니니까요. 상황을 알고도 바로잡을 맘이 없을 수도 있는데...... 어쨌거나 이런 믿음을 갖지 못하면 목숨을 건 위험한 일을 시도할 수 없겠지요. 마이클 모퍼고 작가는 고래가 목숨을 거는 행동을 했다면 그만큼 가치있는 일을 위해서였을 거라고 믿었나봐요. 저는 이제 인간이 어떤 식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어 볼 수 있는지 알아봐야겠어요.
|
|
오늘 아침에 고래를 만났습니다. 왠지 책 표지에 서 있는 한 소년의 모습이 너무 외로워 보인다. 멀리 강에서 사는 고래가 우리들에게 할 말을 전하려 먼 길을 온 것같다. 요즘 환경 오염이 심해 점점 이상기온도 생긴다고 한다. 말 못하는 고래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먼 길을 왔다고 한다. 우리에게 강한 환경보호메세지를 전하려고 말이다. 우리는 인간 없이는 살 수가 없고, 인간들도 우리 고래 ㅇ없이는 살 수가 없다고 한다. 하찮다고 여겼던 고래의 말에, 잘고 여린 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어야 겠다. 먼저 생각을 바꾸고 일상의 가능한 일부터 조금씩 바꿔가다 보면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지키고,환경을 지킬 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본다. 훗날 울 아이들에게 깨끗한 이 지구를 커다란 유산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감히 해 본다 이제 나부터라도 작은것에부터 실천하는 환경을 사랑하는 엄마가 돼야겠다. 우리는 인간 없이 살 수 없고 인간들도 우리 고래 없이는 살 수가 없다는 말이 왠지 쓸쓸하게 만든다. |
|
오늘 아침 뉴스에도 포항 앞바다의 불법포획으로 고래가 고통받고 있다고 나오더군요.
|
|
정말 오랜만에 가슴한켠이 뜨거워지는 책을 만난것 같습니다. 책을 읽다 문득 눈앞이 뜨거워지는 책을 만났습니다. "오늘 아침에 고래를 만났습니다"라는 책이 전하는 메시지가 어떨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뭐라고 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야기인것만은 틀림이 없네요. 실제를 바탕으로 쓰여진 이야기라 더 그런가 봅니다.
2006년 1월 템즈강을 거슬러온 북방고래와 마이클이라는 소년과의 만남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실제로 있을까 싶지만 그 당시 템즈강을 거슬러온 북방고래를 다시 바다로 보내려던 사람들의 모습들이 세계 뉴스로 방송이 되었다고 하네요. 북방 고래는 죽음을 무릎쓰고 왜 오지 말아야 할 길을 택해서 오게 된 걸까요? 소년과 고래가 서로 대화를 했다는건 믿을수 없지만 인간들에게 뭔가를 전하기 위해 온것만은 틀림이 없을것 같아요.
소년과 고래의 대화중 "우리는 처음부터 이 지구를 함께 소유한 거야....우리는 인간 없이는 살 수가 없고 인간들도 우리 고래 없이는 살 수가 없다"라는 말이 고래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어른들은 욕심이 많고 심장이 차가우며 마음이 닫힐 대로 닫혀 있어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기때문에 반드시 아이에게 말들을 전해야 한다고 했을때 저 또한 그런 어른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하니 참 씁쓸하더라구요.
우리는 자연과 병행해서 살아가야 하는데 자연을 너무 훼손시키고 있는것 같아요. 얼마전 아마존의 눈물, 남극과 북극에 대한 다큐를 봤을때 인간이 인간을 망치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 결국 자신의 가족을 찾아가지 못한 고래였지만 고래가 우리에게 전한 메시지만은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을것 같아요.
아이가 먼저 책을 읽고 제가 읽었는데 아이에게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이 들었니라고 물었더니 "좀 슬펐다"고 하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못하지만 북방고래의 메시지를 조금 느꼈을것 같아 아이에게도 뜻깊은 책이 된것 같아요. |
|
[오늘 아침 고래를 만났습니다]는 2006년 1월 20일 영국 런던의 템스 강에서 실제로 5미터 길이의 북방병코고래 한마리가 올라와 좌초되어 해상구조대의 구조작업에도 불구하고 고래는 끝내 숨을 거두었던 사건을 토대로 작가가 소년과 고래를 주인공으로 동화로 탄생시킨것이랍니다.
우리 주인공 마이클은 새들을 관찰하러 홀로 템스 강가를 찾곤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새벽 새들을 관찰하러 간 템스 강가에서 마이클 앞에 고래 한마리가 다가오는 것이였어요. 처음엔 꿈이라 생각했지만 진짜 살아 숨쉬는 고래 였고 마이클에게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해주며 도움을 요청하였답니다. 고래의 말은 마치 마이클을 데리고 세계 곳곳을 다니며 눈으로직접 확인시켜주는것 같았어요. 쓰레기 때문에 신음하는 고래, 거대한 망에 걸린 상어와 돌고래, 장수거북, 다리를 절룩이는바닷새 앨버트로스, 북국에서 떨어져 나온 빙벽들 위의 깡마른 곰 한마리, 매캐한 연기로 가득찬 하늘, 사냥꾼 총에 쓰러지는 오랑우탄등........
학교에 온 마이클은 글쓰기 시간에 새벽에 고래를 만났던 일들을 글로 썼답니다. 선생님을 비롯한 아이들까지 모두 마이클의 글을 꾸민일로 생각하였지만 교장 선생님의 말씀에 고래를 만났던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강가에 있는 고래를 위해 마이클은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답니다. 구조 작업중 고래는 그만 눈을 감고 말았지요.그러면서 마이클에게 다시 한번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켜줄것을 거듭 당부하였답니다.
고래는 왜 강가로 왔을까요? 고래 할아버지는 어른이 아닌 아이에게 이야기를 하라고 당부하셨을까요?
이 책을 읽은 친구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꺼예요. 고래가 마이클에게 무엇을 지켜달라고 약속했는지. 그 약속은 비단 마이클만의 약속이 아닌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와 하는 약속일꺼라는것을 알고 있답니다.
비가 오는날 환상적인 그림으로 가슴 아픈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한편 본 느낌이였답니다. 고래의 눈물은 우리 후손들의 눈물이 될수 있을테니깐요.
|
|
조용한 강가에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큰 고래 한 마리가 나에게 다가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막상 나에게 닥치면 당황스러워서 허둥거릴 것도 같아요. 그림이 너무 아름답고 은은해서 자꾸 펼쳐보게 됩니다. 아름다운 그림속에서 우리에게 경고하는 듯한 따끔한 메시지를 찾을 수 있답니다. 마치 인간이 지구의 주인인 양 마음껏 즐기고 파헤치고 망가뜨리며 살고 있는 요즘, 우리 자신들의 잘못을 돌아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마이클은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템즈 강가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고래가 나타났어요.고래는 마이클에게 도와달라고 하지요. 커다란 고래가 뭐가 아쉬워서 어린 아이에게 도움을 청할까요? 고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마음이 짠했어요. 우리가 무심코 벌인 일들, 어쩌면 일부러 엉망으로 만들고 있는 환경이 결국 우리에게 비수로 다가와서 모두를 파멸시킬 수도 있다는 끔찍한 생각을 했어요. 고래 할아버지는 절대 어른이 아닌 아이에게 말하라고 했다지요. 그부분도 가슴을 찡하게 만드네요.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어른들을 꼬집고 비난하는 동물들의 세계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사람들은 더 잘 살기 위해서 환경을 개발한다고 하지요. 산을 깍고 바다를 메우고 뚝딱뚝딱 공사를 하지요. 과연 그것이 먼 훗날까지 잘 살기 위한 방법일까요. 고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우리의 잘못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동물들의 소중함을 모르고 함부로 대하고 소중한 자연을 함부로 파헤치고 망가뜨리는 이기적인 행동이 앞으로 우리의 삶을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럽게 만들지 떠올려 봤어요. 힘들게 헤엄쳐 온 고래는 이미 알고 있었겠지요.
마이클이 겪은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했을 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어요. 하지만 진실을 통해요. 자신의 몸을 힘들게 이끌어 와서 올바른 마음을 전하고자 했던 진심이 전해집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을 동화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더욱 마음에 와닿아요. 아이들과 읽어보면서 환경의 소중함과 우리가 실천하고 바꿔야 할 일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
아이와 함께 환경에 관한 책을 일고 있는 요즘,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기에 그리고 삽화가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아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 새벽녘에 강가에서 새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은 강에 고래가 나타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발견합니다. 썰물 때라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고래를 위해 소년은 고래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고래는 소년에게 인간이 자연을 얼마나 훼손했는지, 다른 생물들을 얼마나 고통받게 하는지를 보여주며 메세지를 전합니다. 모든 생물은 지구를 함께 소유하는 것이며, 고래는 인간 없이 살 수 없고, 인간들도 고래가 없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파괴로 인한 결과가 인간에게 돌아가기 전에 너무 늦기 전에 알려주러 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심장이 차갑고, 마음이 닫힐대로 닫혀있는 어른들이 아닌, 아이들에게.. 다른 이의 말에 귀 기울일줄 아는 어린이에게 전하러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소년에게 희망을 걸며 환경 파괴를 멈추고 모든 생물이 함께 생존할 수 있도록 약속을 지켜달라고 합니다. 너무나 처절한 고래가 주는 메세지가 마음 깊숙히 박히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에게 돌아갈 수 있었으나 소년에게 약속을 확인하기 위해 자신까지 내던져버린 고래,,,, 그것은 소년의 이야기를 거짓으로 치부하는 다른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의지를 꺽여버린 소년을 위한 고래의 마지막 희망과 용기였습니다. 오늘 아침에 고래를 만났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자손들에게 다른 생명체들에게 멋진 지구를 물려줄 수 있을까요? 앞으로 살아갈 터전을 우리는 어떻게 지켜 나가야 할까요? 정말 너무나 늦어 버린 것은 아닌지... 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이와 함께 진지하게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답니다. 구성이 너무 탄탄하기에 더욱더 감동적이었고, 간간히 그려져 있는 삽화도 보는 이의 마음을 울리네요.. 이 책은 정말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꼭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
|
이 책의 제목처럼 주인공 마이클은 아침에 고래를 만납니다 다소 판타지스러운 설정이지요 하지만 이야기는 전혀 에이~ 말도 안돼 하는 생각이 안 듭니다 너무나 진지한 고래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숙연해짐을 느끼지요
언젠가 국내작가의 동화중에 나무의 말을 알아듣는 사람은 말을 배우기 전의 어린 아이들 뿐이라는 글귀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동일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더군요. 할아버지 고래가 어른이 아닌 아이를 찾아가서 호소해보라는 말입니다 약속을 지키는 고래가 죽어가는 순간까지 마이클에게 약속을 지켜달라고 했고 역시 마이클은 그러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아쉬운 문장은 "우리는 처음부터 이 지구를 함께 소유한 거야.... 우리는 인간 없이 살 수가 없고, 인간들도 우리 고래 없이는 살 수가 없다고"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자연과 사람을 저울질해서 보면 사람은 자연 없이는 살 수가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자연은 사람없이 더 잘 살거라는 것이지요 현재는 인간 때문에 끊임없이 고통당하는 쪽은 자연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자연을 복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 직설적으로 말해도 전혀 손색이 없지 않을까요
삽화가 더 이야기의 가치를 더해주는 훌륭한 책입니다 |
|
|
|
요즘 이상기후로 지구가 들썩 들썩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덜컹 덜컹 놀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