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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들(신장현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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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현의 글 특성은 부드럽고 감칠맛나는 미문(美文)이다. 그러면서도 전체적으로 박진감넘치게 전개되는 탄탄한 구성 줄거리는 독자들로하여금 삼매경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잘 읽었어요~   우리가 자칫 모를 수도 있는, 장기 밀매업자의 세계를 이 소설 '돼지감자들' 만큼 적나라하고 실감나게 표현해놓은 소설이 있을까? 글을 읽는 도중 내내 돼지감자들이란 뭘 뜻하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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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현의 글 특성은 부드럽고 감칠맛나는 미문(美文)이다. 그러면서도 전체적으로 박진감넘치게 전개되는 탄탄한 구성 줄거리는 독자들로하여금 삼매경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잘 읽었어요~

 

우리가 자칫 모를 수도 있는,

장기 밀매업자의 세계를 이 소설 '돼지감자들' 만큼

적나라하고 실감나게 표현해놓은 소설이 있을까?

글을 읽는 도중 내내 돼지감자들이란 뭘 뜻하는지 궁금해했다.

그런데 내 나름대로 느낀 소감!

 

솔직히 돼지감자는 맛이 없다! 그럼에도 배가 고프거나 먹을 것이 없는 즉,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 처한다면 어쩔 수 없이 그거라도 먹어야 허기를 채울 수 있다.

장기 밀매업자도 마찬가지이다. 뭔가 께름칙해서 두번 다시 상종하고싶지 않은 자들이긴 하지만 그러나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 처한 사람이라면 ( 장기가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돼지감자처럼 지극히 고마운 존재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새로운 세계, 미지의 세계는 항상 두려움이 느껴지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결국 편안해지는 법.

처음엔 장기 밀매가 나오고 어쩌고해서 일견 역겨움이 느껴졌지만 그러나 차차 읽어가면 갈수록 어떤 매력에 흠뻑 취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 작품의 특징이 아닐까?

작가 신장현의 또다른 역작을 기대해보며 독자분들의 일독을 감히 청해본다.

 

돼지감자들을 읽은 독자 한사람이....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l******y 2013.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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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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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뛰어 넘는 좋은 그림 한편을 본것 같군요~~ 좋은 그림 잘 봤습니다~   회피하고 싶었던, 알고 싶지 않았던 것들이 수면위로 올라와 불안 초조 했습니다만 언제 꺼질지 모르는 불 위에 올려진 찌개 남비처럼 보글 보글..어느새 끓어 넘치다.. 졸아 들고  바닥에 늘어붙어 숱검댕이 매운 연기에 콜록~ 창문을 열고 휴우~~^^    ...너무 깊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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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뛰어 넘는 좋은 그림 한편을 본것 같군요~~

좋은 그림 잘 봤습니다~

 

회피하고 싶었던, 알고 싶지 않았던 것들이 수면위로 올라와 불안 초조 했습니다만

언제 꺼질지 모르는 불 위에 올려진 찌개 남비처럼 보글 보글..어느새 끓어 넘치다..

졸아 들고  바닥에 늘어붙어 숱검댕이 매운 연기에 콜록~ 창문을 열고 휴우~~^^

 

 ...너무 깊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더하기 빼기를 적절하게 잘 하셨네요.

적절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요..^^

작품이 좋았다는 말로 쓰기엔 표현할  수 있는 언어가  참 부족하다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내친김에 사브레, 덤블링 트리도 구해 감상을 했습니다~~

좋은 그림 고맙습니다~

여러가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작품 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발칙한 그림 기대하겠습니다~

 

 

 

 

 

b****0 2013.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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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들]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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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딴지라고도 불리우는 '돼지감자'(물론 작중 인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얽혀 도심 속 한 부분을 이룬다. 울프나 잉걸이나 두섭 같은 뚱딴지들을 품은 뒷골목 세계의 적나라함!   잔인함과 철저한 계산 속에서도 온정이 피어나는데 그럴려면 어김없이 희생양(피,생명)이 있게 마련이다. 아침과 밤이 이어지듯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화와 혼탁이 반복되면서 오늘도 인간적인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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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딴지라고도 불리우는 '돼지감자'(물론 작중 인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얽혀 도심 속 한 부분을 이룬다. 울프나 잉걸이나 두섭 같은 뚱딴지들을 품은 뒷골목 세계의 적나라함!

 

잔인함과 철저한 계산 속에서도 온정이 피어나는데 그럴려면 어김없이 희생양(피,생명)이 있게 마련이다. 아침과 밤이 이어지듯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화와 혼탁이 반복되면서 오늘도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즉 세속적인 돼지감자들의 군상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돼지감자들>처럼. 

 

서민을 울리고 등골을 빼먹는 가장 잔혹한 업자들, 울프, 두섭, 잉걸.

울프는 영아의 카드로 대출받아 '바다이야기'게임방을 차리고, 두섭은 악덕 고리사채업자이며, 잉걸은 채무자를 찾아내 장기적출로 채무를 해결하고 돈을 챙긴다.

이들 내면에 일말의 동정심과 양심이 있긴 하지만 세월의 무게에 눌려 꺼내지는 못한다. 자칫 먹잇감으로 전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눈 꼭 감고 상대를 밀어내고 나부터 살고보자는 세상의 단면을 통해 우리에게 현시대의 적나라한 욕망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세태소설이지만 해연이나 영아같은 타락한 여인들에게서 순수함을 찾아내 소돔 같은 도시의 멸망을 막아보려는 작가의 믿음과 의지도 엿보인다.

c******3 2012.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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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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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내용이 참좋아요돼지감자들 정말 내용 좋아요 “더럽혀질 대로 더럽혀진 제 몸과 영혼을 어떻게 쉽게 씻을 수 있겠어요?”메트로폴리스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얽히고설킨 서바이벌 게임! 중견작가 신장현 장편소설 『돼지감자들』장기 밀거래자, 채무 추심업자, 다단계 사업자, 퇴폐 안마사. 21세기 한국 자본주의의 밑바닥을 장식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그들은 얽히고설킨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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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내용이 참좋아요
돼지감자들 정말 내용 좋아요

“더럽혀질 대로 더럽혀진 제 몸과 영혼을 어떻게 쉽게 씻을 수 있겠어요?”
메트로폴리스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얽히고설킨 서바이벌 게임!
중견작가 신장현 장편소설 『돼지감자들』


장기 밀거래자, 채무 추심업자, 다단계 사업자, 퇴폐 안마사. 21세기 한국 자본주의의 밑바닥을 장식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그들은 얽히고설킨 인연 속에서 21세기 자본주의사회의 승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작가는 이 인물들을 통해 돈에 대한 욕망과 메트로폴리스의 맨 꼭대기에 서기 위한 잔혹한 서바이벌 게임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돼지감자들』은 강남 해부도인 동시에 우리 사회의 해부도이며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의 해부도이다.

z****e 2011.08.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