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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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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보니 잉글리쉬 출판사 : 술문화 / 240P 소장 / 독서완료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도 명품 붐이 불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패션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듯하다.   경제계 인사들 중 재벌 2-3세 들의 패션, 연예인들의 공항패션, 김연아가 광고하면 무조건 완판, 누구누구 가방, 누구누구 시계 등..와우..   이 책은..패션이 사랑 받기까지 거쳐온 수많은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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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보니 잉글리쉬

출판사 : 술문화 / 240P

소장 / 독서완료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도 명품 붐이 불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패션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듯하다.

 

경제계 인사들 중 재벌 2-3세 들의 패션, 연예인들의 공항패션, 김연아가 광고하면 무조건 완판, 누구누구 가방, 누구누구 시계 등..와우..

 

이 책은..패션이 사랑 받기까지 거쳐온 수많은 역사와 그 역사의 주인공인 디자이너 50인을 소개 하고 있다. 19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패션의 역사와 디자이너들 개개인의 히스토리들.. 그리고 옛 디자이너들의 특징을 알 수있는 고전 작품 한 점씩이 화보로 소개되고 있다.

 

한 컷 한 컷이 쉽게 보기 힘든 귀한 사진들이다. 딸 아이에게 요 사진들을 보여줬더니..예은이는 베르사체 옷이 가장 예쁘다고 했다..ㅋㅋ 난 마놀로 블라닉의 우아함과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 신발에 정신을 잃었지만 말이다 ㅋㅋ

 

디자이너당 사진이 딸랑 한 컷이라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최고급 용지를 사용한 것 또한 이러한 작품들의 선명한 색감 잘 살리기 위한 출판사의 배려가 아닐까 한다^^

 

이 책은 오뜨 쿠튀르, 디자이너 웨어(프레타포르테), 현대 아방가르드, 액서사리(레저웨어) 의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각각의 파트에는 시대를 주름 잡았던 최고의 디자이너들을 소개하고 그들 디자인의 특징과 패션 산업에 미친 영향력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는데..

 

정보가 많이 부족하고 얇다는 느낌이 든다. 좀 두께감을 두더라도..깊이있는 정보를 제공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들었다. 

 

또한 아쉬운게 한가지 더 있다면..50인의 영향력 있는 패션인 중 아직까지.. 한국인이 없다는 점이다. 아쉬워 아쉬워 ㅠㅠ

 

패션관련 정보를 한눈에 정리하고 싶은 분들이라면..참고용으로 볼만한 책이긴 하지만..

정보가 많이 얕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기도 하다.

e*****7 2012.10.03.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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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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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문화는 어쩜 이런 책을 펴낼 생각을 했을까? 전번에 읽었던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영화>를 읽고서 참으로 좋은 책이구나 했다. 근데 이번 책을 읽고서 또 한번 그 생각을 가진다. 우연의 일치로 지금 난 한참 논문 작업중이다. 논문의 키워드가 할리우드, 영화, 패션, 뷰티 - 이런거이다 보니...지금 내가 읽고 있는 이 책이 얼마나 중요한지...얼마나 고마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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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문화는 어쩜 이런 책을 펴낼 생각을 했을까?

전번에 읽었던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영화>를 읽고서 참으로 좋은 책이구나 했다.

근데 이번 책을 읽고서 또 한번 그 생각을 가진다.

우연의 일치로 지금 난 한참 논문 작업중이다.

논문의 키워드가 할리우드, 영화, 패션, 뷰티 - 이런거이다 보니...지금 내가 읽고 있는 이 책이 얼마나

중요한지...얼마나 고마운지...

 

매년 연초가되면 세우는 10가지의 플랜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1년에 책 100권 읽기"인데,

상반기를 지나고 후반기에 들어서서 이 계획의 중간 수정이 필요했다.

아무래도 마지막 논문학기이다 보니, 책보다는 선행연구 논문을 좀 더 읽어야한다는 생각에...

근데, 이 책만큼은 정말 잘 선택한 거 같다.

음, 미술문화에서 펴낸 빅 아이디어 시리즈로 50인의 영화와 패션 외에도...

50인의 디자인, 50인의 건축, 50인의 그래픽 디자인과 50인의 사진도 있는데...

꼭 시간을 내어서 한번 읽어보고자 한다는^^

 

지금이야 패션의 본고장 - 아니, 중심은 뉴욕과 파리, 런던, 도쿄, 상해, 서울...이라고들 하지마...

파리의 아성은 여전하다.

고급 맞춤복의 오트 쿠튀르와 고급 기성복의 프레타 포르테...

 

패션은 역사이다. 패션은 사회를 반영한다.

어릴적 경제가 어려울 수록 여성들의 치마 길이가 짧아진다는 말에 '에이 그런게 어딨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근데 이 말은 사실...일단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부족한 자원을 아끼기 위해

영국 무역청에서는 각 의상별로 제작 시 필요한 옷감의 제한을 두었다.

그리고 경제는 패션만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다. 여성들의 립스틱에도 제한을 둔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짙은 계열의 립스틱이 잘 팔린다. 또한 초컬릿도 판매량이 증가한다고 한다...

뭐 모든것이 연결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패션과 뷰티 분야에 무슨 석박이 필요하냐 혹은 나올만한 논문꺼리가 있냐며

폄하하는 경우도 많지만...여하튼 공부해 보니깐 쉽게 볼 만한 것만은 아니더라는 것이다.

 

쿠튀르 디자이너 18명, 프레타 포르테 16명, 현대의 아방 가르드 9명, 그 외의 디자이너까지 모두 50명

이름만 대면 우리가 모두 알법한 그와 그녀들...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이너서부터 패션과 뗄레야 뗄 수 없는

할리우드, 슈퍼모델, 패션잡지, 패션사진 등 어느것 하나 그냥 소홀히 보내기 어려운

꼭 소장하고픈 책.

물론, 소장할 수 없는 명품 아이템에 대한 보상심리가 작용했을지도 모를 이 감정은 뭘까?

d******0 2011.07.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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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50인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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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패션에 대한 관심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공항 패션도 그러한 이슈 중에 하나일 것이고, 경제계 인사들 중 특히 삼성가 여인들(이부진, 이서진 등)이 무엇을 입었느냐가 주목 받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된다.  재미있는 것은, 누가 먼저 시작했다 하면 너도나도 사들이는 신기한 현상. 얼마 전 평창 파이널 프레젠테이션에서 김연아가 입었던 맞춤 의상이 세간의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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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패션에 대한 관심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공항 패션도 그러한 이슈 중에 하나일 것이고, 경제계 인사들 특히 삼성가 여인들(이부진, 이서진 ) 무엇을 입었느냐가 주목 받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된다재미있는 것은, 누가 먼저 시작했다 하면 너도나도 사들이는 신기한 현상. 얼마 평창 파이널 프레젠테이션에서 김연아가 입었던 맞춤 의상이 세간의 뜨거운 주목을 받아 이를 디자인했던 구호에서 판매 여부에 대해 고려중이다, 라는 신문 기사를 있다. 이도 그러한 세태 하나일 것이며 뿐만 아니라 예쁜 여배우들의 입고 나온 의상이며 가방 등은 모든 여성들의 눈을 사로잡고, 해당 아이템은 방송 이후 판매 1순위가 되기도 하는 것 역시 패션이 우리에 삶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쉽게 알게 하는 한 대목이라 하겠다. 더더군다나, 그러한 아이템이 소위 말하는 '명품'이라면? 물론, 반응은 더 뜨거워진다. 최근 한-유럽 FTA에도 불구, 유럽 현지보다 비싸싼 명품들의 계속되는 가격인상에 미디어가 주목한 적이 있다. (뭐, 자세한 히스토리는 뒤로 하자.) 암튼 이렇게 패션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뜨겁다. (특히, 한국에서는 더더욱.)     

 

이렇게 패션이 사랑 받기까지 거쳐온 수많은 역사와 그 역사의 주인공인 디자이너 50인을 한권에 책에서 만났다. 19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패션의 역사와 디자이너들 개개인의 히스토리가 영화처럼 펼쳐진다. 짧은 책 한권에서 여러 인물을 다루기엔 다소 깊이감이 얕아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각 디자이너들의 성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미지들로 그 사람이 어떠한 디자인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페이지마다 정리된 용어나 시대에 따른 구성은 패션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비록 패션계와 괴리감이 있지만 뭔가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쉬운 것은 위에도 잠시 말했지만 50인의 패션 히스토리를 담고자 하다보니 그 depth가 얕아진 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50인의 디자이너 중 일본 디자이너도 몇명 소개되지만, 아쉽게도 한국인 디자인은 하나도 없고 최근 트렌드는 전혀 다뤄지지 않은 듯 최근 핫한 디자이너들은 소개되지 않는다. 우리가 사랑하는 (그리고 한국이 키운 세계적인 디자이너라고 믿고 있는) 이상봉 디자이너나, 故 앙드레 김 같은 분들이 안계시다는 점에서 참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 패션계가 이루어야 할 것은 아직도 너무나 많아 보였다. [END]

c*******7 2011.07.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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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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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트리 라는 것을 보신 분 있으신지?  재즈의 원류부터 최신 경향까지 재즈의 역사를 하나의 나무 그림에 대입하여 한장의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간단히 재즈의 큰 분류와 흐름만 나타낸 것 부터, 꽤 상세하게 대표 연주자들 까지 빽빽하게 적어놓은 재즈트리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다.  요즘 유행하는 마인드맵 지도와 비슷한 표현기법이라 하겠다.    최근 '미술문화' 출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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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트리 라는 것을 보신 분 있으신지?  재즈의 원류부터 최신 경향까지 재즈의 역사를 하나의 나무 그림에 대입하여 한장의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간단히 재즈의 큰 분류와 흐름만 나타낸 것 부터, 꽤 상세하게 대표 연주자들 까지 빽빽하게 적어놓은 재즈트리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다.  요즘 유행하는 마인드맵 지도와 비슷한 표현기법이라 하겠다. 

 

최근 '미술문화' 출판사에서 선보이고있는 <big ideas -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50인>시리즈는 세상의 흩어져 있는 각 분야의 가장 영향력있는 이들을 한 눈에 일별 할 수 있도록 정리해주는 시리즈이다.  마치 재즈트리 같은 책이라 하겠다. 비록 나무 그림은 없고 한 장에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매 권마다  패션트리, 건축트리, 디자인트리, 영화트리 라는 이름을 붙여도 좋을 만큼 각 분야의 역사와 현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엮어놓은 의미있고 소중한 책들이다.

 


 

 

이번에 읽게 된 것은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시리즈 중에서 7번째로 출간된 '50인의 패션' 편이다. 역시 패션의 역사를 간단히 일별할 수 있는 잘 정리된 멋진 구성을 가지고 있다. 패션의 역사는 디자이너의 역사라는 의미에서 각 시대를 주름잡은 디자이너들을 통해서 패션의 역사적 흐름을 정리하고 있다.


책은 오뜨 쿠튀르 / 디자이너 웨어(프레타포르테) / 현대 아방가르드 / 액서사리(레저웨어) 의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각각의 파트에는 시대를 주름 잡았던 최고의 디자이너들을 소개하고 그들 디자인의 특징과 패션 산업에 미친 영향력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소중한 점은 옛 디자이너들의 특징을 알 수있는 고전 작품 한 점씩이 화보로 소개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 컷 한 컷이 쉽게 보기 힘든 귀한 사진들이다. 디자이너당 한 컷씩이라는게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최고급 용지를 사용한 것 또한 이러한 작품들의 선명한 색감 잘 살리기 위한 출판사의 배려가 아닌가 한다.

 

세계적인 유명한 패션에 대하여 무지한 편이던 나에게 이 책은 소중한  간접 경험과 지식을 제공해 주는 유익한 책이었다. 내 책장 속에 패션트리 하나를  심어 놓은 것 같은 뿌듯함을 주는 책이었다. 향후에 나머지 시리즈들도 모두 구해서 읽어 보고 싶은 욕심나는 책들이다.

j******m 2011.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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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패션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패션" 내용보기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패션   평소 패션 잡지만을 즐겨 보던 내게 이 책은 그 어떤 잡지보다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다가왔다. 19세기 말부터 ‘오트 쿠튀르‘가 막 시작되기 시작한 패션에서부터 현재의 패션에 이르기 까지 50인의 패션디자이너들과 그들의 패션을 소개 하고 있다.   각 시대를 풍미한 디자이너들의 화려한 이력 소개와 함께 그들이 유행시킨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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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패션

 

평소 패션 잡지만을 즐겨 보던 내게 이 책은 그 어떤 잡지보다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다가왔다. 19세기 말부터 ‘오트 쿠튀르‘가 막 시작되기 시작한 패션에서부터 현재의 패션에 이르기 까지 50인의 패션디자이너들과 그들의 패션을 소개 하고 있다.


 

각 시대를 풍미한 디자이너들의 화려한 이력 소개와 함께 그들이 유행시킨 패션 스타일에 대한 심플한 설명과 함께 그들이 유행시킨 패션 사진이 소개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 동안 무척이나 좋았다. 화려 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개성이 뚜렷하게 담겨져 있는 각 패션마다 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한 권의 패션잡지를 보는듯 한 즐거움을 나에게 안겨 주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평소에 고급 의상이라는 뜻의 ‘오트 쿠튀르’(고급 의상), ‘프레타 포르테’(고급 기성복) 라는 말을 언뜻 들어 본 말이라 친숙했지만 뜻을 명확하게 모르고 있었는데 친절하게도 어려운 패션 용어들을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무척이나 유용했다.

패션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있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어려운 용어들일 테지만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패션을 공부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생겨 나기도 했다.


 

책속에 많은 패션들이 소개 되어져 있지만 ‘에드워드 몰리노‘라는 디자이너의 의상사진을 보니 단순 그 자체의 드레스이지만 꼭 고대 그리스 여신을 보는 것 처럼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책속에는 잘 알려진 샤넬의 창시자 가브리엘 코코샤넬부터 시작하여 크리스챤 디오르, 발렌시아가, 지방시, 이브 생 로랑, 아르마니 등 자신의 이름을 걸고 크리에이티브한 패션을 창조해냈기에 지금 소위 말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게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마지막으로 이 시리즈가 다양한 분야로 계속 이어지길 바래본다.

 

e****4 2011.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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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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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우리는 명품바람이 불었는지. 모임에서도 명품가방하나쯤은 들어줘야 하고,   여자라면 갖고싶어할 샤넬. 샤테크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디자이너들의 패션은 바로 명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명품에는 스토리가 담겨 있고, 장인정신이 있다는데 궁금했다.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패션이라니 호기심을 자극했다.     19세기에 벌써 의상을 전시하고 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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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우리는 명품바람이 불었는지. 모임에서도 명품가방하나쯤은 들어줘야 하고,  

여자라면 갖고싶어할 샤넬. 샤테크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디자이너들의 패션은 바로 명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명품에는 스토리가 담겨 있고, 장인정신이 있다는데 궁금했다.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패션이라니 호기심을 자극했다.

 

 

19세기에 벌써 의상을 전시하고 오트 퀴튀르 하우스를 열었다니 놀라웠다. 서구화된 문명사회란게 이런것이구나 싶을정도. 우리는 백년뒤인1951년에도 패션쇼라는것이 낯설었을꺼같은데...

책에는 첨들어보는 디자이너들에서 부터 요즘시대에도 각광받는 디자이너들까지 패션을 만들고 유행시킨 인물들이나온다.

익숙한 이름에선 더 자세히 보게 됨은 어쩔수 없는거 같다.

 

 

디자이너들도 그 시대와 잘맞어떨어져 더욱 성공한 사례들이 많았다.

예를 들면 코코 샤넬의 향수는 2차 세계대전 동안 미국군인들이 해외에서 고향으로 돌아갈 때 연인에게 향수병을 사다주는게 유행하여, 샤넬의 향수 샤넬넘버5의 판매가 치솟았다는 것, 지금은 30초 마다 팔리는 30초향수라 불리게 되었고,

또 리바이스 진은 2차 세계대전 동안 미군들이 해외에서 리바이스 진을 입고 다니자 상품은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는것등이다.

시대에 발맞추어 나가는것도 흐름을 꿰뚤어보는 통찰력이 있었을 것이다.

오트 쿠튀르에서 디자이너 웨어/프레타포르테, 현대의 아방가르드까지 패션을 역사적 흐름을 알 수 있었다.

아시아로는 일본이 유일하던데, 현대의 아방가르드에서 3명의 일본 디자이너들이 나온것을 보니 우리나라 디자이너들도 후세엔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든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겐 디자이너들에 관해 짧지만 많은것을 담아놓은 좋은 책이다

u******g 2011.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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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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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패션  보니 잉글리쉬 지음 긴정은 옮김 미술문화 刊 꼭 패션에만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예술과 트렌드에 관심있는 사라들에게는금과옥조와 같은 책이다. 패션에 관한 연원과 흐름과 난해해서 외우기 힘들던 용어들이 가득찬 아카이브이며 바이블이며 롱텀으로 뒤져 볼 텍스트로 손색이 없다. 우선 저자 보니 일글리쉬가 예술과 디자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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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패션 

보니 잉글리쉬 지음 긴정은 옮김 미술문화 刊


꼭 패션에만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예술과 트렌드에 관심있는 사라들에게는
금과옥조와 같은 책이다. 패션에 관한 연원과 흐름과 난해해서 외우기 힘들던 용어
들이 가득찬 아카이브이며 바이블이며 롱텀으로 뒤져 볼 텍스트로 손색이 없다.


우선 저자 보니 일글리쉬가 예술과 디자인을 연구하는 역사가라는 데에 신뢰가 간다.
패션과 디자인의 역사와 예술과의 상관 관계를 따지는 맹렬 디자인 여성이다. 패션쪽
으로 강의도 하고 CD-rom도 내는 등 수상경력도 찬란하고 디자인쪽으로 필모그래피
도 다양하다. 그에 걸맞게 옮긴이도 이화여자대학교를 나온 재원이며 패션 디자인 의
류학 박사다. 단순 번역의 건조함을 뛰어넘는 전문성이 담긴 번역은 편하잖던가.


오트 쿠튀르와 디자이너 브랜드라할 프레타 포르테, 어느 장르에도 있기 마련인 아방
가르드, 그리고 액세사리로 카테고라이즈하여 50 명의 획기적 디자인 인물들을 소개
해준다. 일본 사람들도 세 명씩이나 있지만 한류 한국인도 없고 요즈음 줏가를 올리는
폴 스미스도 없는 걸로 미루어 보아 직전 세기까지만 취급한 트렌드의 고전이다.


샤넬라인으로 유명한 코코 샤넬, 랑뱅, 크리스티앙 디올, 발렌시아가, 지방시, 이브 생
로랑, 아르마니, 푸치, 구치, 베르사체, 리바이스, 아디다스, 캐빈 클라인, 파크 라반, 등
기라성같은 디자이너들이 눈부시게 소개된다. 그러나 시장주의 메카니즘에 의해 그들
브랜드는 일상용품으로 하다못해 백화점 벌크에서, 홈쇼핑에서도 숱하게 만나지는 현
실이며 이미 보편화된 상품성 브랜들이다. 뭘 탓하자는 게 아니고 그만큼 유명 디자이
너들은 우리들 일상에 섞여있다. 브랜드 입었다고 자랑하는 건 지극히 촌스럽지만, 명
품 핸드백 만년필 의상 화장품 시계 등은 여전히 현대인들의 로망이다.


그럴지라도,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50인 중에 역시 우리네 한국인은 없다다.
획기적이거나 사조를 뒤흔들 디자이너는 우리의 일천한 패션 역사 탓이지만 씁쓸하다.
비교하기 시작하면 본질은 엷어지지만 루키즘에 전전긍긍하던 앙드레 김도 세계 패션
사에서는 아웃사이더 였다니 말이다.



d****o 2011.07.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