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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문사진가 남윤중 ''인적이 드문 곳에서는 나 혼자만의 계곡을 즐길 수도 있었고, 심지어 텅 빈 마을의 주인이 되어 보는 경험도 했다. 한여름 오래된 흙집에서 풍겨 나오는 시원한 냄새, 구들장에 놓을 돌을 얻으려 커다란 바윗돌을 깨는 희망의 소리, 뜨거운 햇빛을 피하게 해준 나무에 대한 감사, 새소리와 물소리에 씻겨 사라진 머릿속 잡념들, 나무 그늘 밑 평상에서 낮잠을 즐기는 할아버지의 평화가 나의 오감을 통해 다가왔다.'' "내가 떠났던 산속 깊은 오지마을 여행은 삼림욕은 기본인 걷기 여행이었다. 허가를 받은 장소에 간다면 오토캠핑이기도 했다. 게다가 간이역이나 소읍에 가면 기차역과 바닷가, 기차역과 옛 골목과 사찰이나 마을은 온가족을 위한 체험여행이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어르신 사시는 동안 언제가 가장 좋으셨어요?" 할아버지는 주저함 없이 답하셨다. "쉰 살 때. 그때가 가장 좋았다." 스무 살도, 서른 살도 아닌 쉰 살 때라니. 이제 아흔 살이 된 할아버지는 쉰 살의 무렵을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었다고 생각하고 계신 것이다....나이 아흔 살이 되어 돌아보면 쉰 살의 시절이란 인생에서 꽃으로 피어나는 시점으로 보이는 게 아닐까. 아직 아흔이 되지 않은 나는 할아버지 대답을 어렴풋하게나마 짐작할 뿐이다. 2. 출처를 넣어주세요. <개금마을에서. 13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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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좋은 기회에 특강이라는 빌미로.. 남윤중작가님 수업을 듣고, 질문에 잘 대답(?)하여 나온지 얼마 안된 신간을 넙죽 선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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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주5일이다, 휴가철이다, 너도나도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사실 가볼만한 곳이나 알려진 곳들은 너무 많은 인파들로 북적인다. 여행이라고 하면 관광이던지, 휴양이던지 둘 중 하나는 제대로 해야할텐데 매번 사람들에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바람에 결국 돌아올때는 피곤과 짜증을 더 얻고 올 때도 적지 않다. 이럴바에는 내가 새로운 여행지들을 개척하고 말리! 하는 마음으로 인터넷을 뒤적이고 있었다. 그러다 알게된 <풍경이 있는 감동여행50> :) 이번 책은 사실 제목과 표지가 먼저 눈길을 사로 잡았닷!! 보기만해도 마음이 푸르러지는 듯한 파아란 하늘 배경에 솔솔 부는 바람에 따라 춤추는 듯한 해바라기:) 그리고 내가 원하던~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오지마을, 간이역, 소읍들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의 여러 곳들!! +ㅁ+ 드디어 책을 받고 읽기 시작했을땐 단지 여행을 떠나기 위한 책이 아니라, 나를 위한 쉼표같은 이야기들로 이미 책 속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숨겨져 있는 고풍스러운 마을들, 정이 넘쳐나는 사람들, 그리고 깨알같은 감동이 있는 이야기까지 ㅜㅜ 그리고 사진이 멋지다멋지다!!했더니 저자가 알고보니 사진작가라고 하는데~ 왜 신은!! 사진을 잘찍는 사람에게 글을 잘 쓰는 능력까지 주셨는지!! ㅋㅋ 불공평하다고 느끼면서도 둘다 아직 모자란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이런 분들을 보내주셨나?? 하는 생각까지 해본닷ㅋㅋㅋ 조만간 이책을 들고 사진 속에 나와있는 곳들을 꼭 가봐야지!!^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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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전문사진가여서 그런지 사진을 찬찬히 볼 수 있게 넣어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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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다 마음을 내려놓고 쉬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저자가 다녀온 마을들은 자연과 만나기에도 좋고, 고요한 곳에서 일상을 내려놓고 쉬기에도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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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가 담아낸, 산골 오지마을과 호젓한 간이역의 생생한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