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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도 휴가를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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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책을 넘기자마자 나오는 빽빽한 건물들이 정말 숨막힐 것 같다. 나는 시골에서만 살아서 그런지 서울에만 가면 숨이 막힌다. 교육이나 일 때문에 서울에 갈때면 주변을 둘러만봐도 숨이 턱턱 막히는 것이… 정말 나는 도시에서는 못살 듯… 그런 내가 볼 때 책의 첫 페이지는 정말 기겁할만큼 답답해 보였다. 빼곡히 들어찬 건물들과 희뿌연 갈빛 하늘은 가뜩이나 답답한 페이지가
"건물들도 휴가를 가고 싶다...?" 내용보기

어우~ 책을 넘기자마자 나오는 빽빽한 건물들이 정말 숨막힐 것 같다. 나는 시골에서만 살아서 그런지 서울에만 가면 숨이 막힌다. 교육이나 일 때문에 서울에 갈때면 주변을 둘러만봐도 숨이 턱턱 막히는 것이… 정말 나는 도시에서는 못살 듯… 그런 내가 볼 때 책의 첫 페이지는 정말 기겁할만큼 답답해 보였다. 빼곡히 들어찬 건물들과 희뿌연 갈빛 하늘은 가뜩이나 답답한 페이지가 더 답답해 보인다. 그 페이지에 아이의 기대에 찬 만들이 쓰여져 있다. 이렇게…

휴, 덥다, 더워!
너무 더워 숨 쉬기도 힘들지만
괜찮아요. 내일은 엄마 아빠랑 시원한 바다로 놀러 갈 거니까요.
얼른 내일이 오면 좋겠어요.

답답한 도시에서 덥기까지하면 정말 힘이 들 듯… 여름 휴가가 그런 사람들의 일상에 얼마만큼의 활력을 주는지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한 마음이 첫페이지에서부터 아이의 천진스런 말투로 잘 담겨 있었다. 허걱~ 그런데 이게 왠일~! 갑자기 건물들이 반란을 일으킨다! 자기들은 계속 한 자리에만 있었다면서 이번엔 자기들이 여름 휴가를 가고 싶다고 말이다! 그리고 시작되는 여름휴가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건물들의 실갱이. 하지만 사람들이 건물들을 이길 수는 없겠지. 그리하야 건물들은 우르르~ 휴가를 떠나게 된다.

푸하핫~ 이런 기발한 생각~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저 건물들이 다 휴가를 가버리면 사람들은 어찌해야 되려나…? 어라, 그런데 건물들이 사라진 공터는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되서 그전까지는 전혀 느껴보지 못했던 기분좋은 느낌들을 만끽할 수 있다. 불편하고 힘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던 나는 작가의 멋진 생각에 다시금 한번 감탄해 버렸다. 작가는 이런 도시를 상상하고 꿈꿨던 것은 아닐까…?

그리고 보너스 하나, 이 책의 마지막에는 재미있는 반전도 하나 있다. 정말 재미있는 반전이니 직접 한번들 보시면 함께 웃을 수 있으리라. 여름이면 피서를 위해 도시를 떠날 생각만 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도시를 바꿔보는 것은 어떠냐는 재치있는 의견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승화시킨 작가의 센스가 놀랍다. 정말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책이다.



n******5 2011.07.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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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없으면 세상은 신나는 놀이터
"건물이 없으면 세상은 신나는 놀이터" 내용보기
바야흐로 여름이다. 그렇지만 여름 땡볕이 그립다. 비가 계속 오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날씨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아열대 기후로 확실히 넘어갔나 보다. 6월 22일부터 시작한 비는 잠깐씩 멈추기는 하지만 4주째 계속 내리고 있다. 다음 주에는 태풍까지 온다고 하니 당분간 비를 더 봐야 한다. 그렇지만 이 비도 그칠 것이다. 그런 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하리라. 여름은 너무
"건물이 없으면 세상은 신나는 놀이터" 내용보기

바야흐로 여름이다. 그렇지만 여름 땡볕이 그립다. 비가 계속 오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날씨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아열대 기후로 확실히 넘어갔나 보다. 6월 22일부터 시작한 비는 잠깐씩 멈추기는 하지만 4주째 계속 내리고 있다. 다음 주에는 태풍까지 온다고 하니 당분간 비를 더 봐야 한다. 그렇지만 이 비도 그칠 것이다. 그런 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하리라.


여름은 너무 덥다. 너무 더워 숨 쉬기도 힘들다.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여름휴가가 있다. 산과 들과 강과 바다 그 어느 곳이라도 좋다. 집을 떠나 여름을 만끽한다면 그만이다. 여름에는 먹을거리가 풍성하고 꽃도 가장 많이 피는 계절이라서 자연이면 어느 곳으로 가도 좋다.


도시에 사는 화자도 내일 엄마 아빠랑 시원한 바다로 놀러 가기로 되어 있다. 그런데 휴가를 떠나는 날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고릴라 의상실’ ‘별 문방구’ ‘서울 병원’ 같은 건물이 앞을 가로막는다. 건물들이 휴가를 가겠다는 것이다. 600살이 넘은 경복궁도 63빌딩도 아파트도 달콤 사탕 공장도 휴가를 가겠다고 난리 법석이다. 주유소까지 휴가를 가겠다고 나선다. 이젠 길을 막아도 소용없다. 자동차가 못 가면 휴가를 갈 수 없으니 말이다. 길을 비켜주자 건물들이 노래까지 부르며 휴가를 떠난다. 건물이 없는 세상. 그런데 건물들이 휴가를 떠난 것보다 더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뻥 뚫린 세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분다.


회사가 휴가를 가니 엄마 아빠는 신나게 놀아요.

아파트가 휴가를 가니 경비 아저씨는 우리랑 놀아요.

학원도 휴가를 가서 우리들은 야호!


세상은 신나는 놀이터예요!

도시락 먹고 돗자리에서 쿠울 쿨


건물들이 돌아온 날 꽃향기와 풀 냄새도 함께 온다. 사람과 건물 모두에게 좋았던 휴가. 앞으로는 번갈아 휴가를 가기로 한다. 오랜만에 들어간 집에는 꽃향기가 난다. 수도꼭지에는 계곡물이 콸콸 흐른다. 여름 내내 건물들 위에서는 싱싱한 풀과 나무가 쑤욱쑥 자란다. 시원한 숲 속에서 사는 것 같다.  1년 뒤 휴가를 떠나려고 하자 이제는 건물이 아니라 자동차들은 자기들끼리만 휴가를 떠난다.


무척이나 즐거운 그림책이다. 건물들이 휴가를 떠난다는 발상이 기발하고 원색을 바탕으로 한 역동적인 그림이 돋보인다. 그렇다고 하여 기발한 발상과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에만 의지한 그림책은 아니다. 오히려 건물이 없고 자동차가 없는 세상이 얼마나 “신나는 놀이터”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일상생활을 돌아보게 한다. 즐겁게 보고 난 뒤 성찰하게 하는 놀라운 그림책이다. 건물들이 휴가를 떠난 뒤 사람들이 어떻게 노는지 한 명 한 명 살펴보면 환한 기운이 온몸으로 차오른다. 에너지를 받고 싶을 때 문득 다시 찾게 될 그림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g*******g 2011.07.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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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끌리는 여름 그림책
"오랜만에 끌리는 여름 그림책" 내용보기
끌리는 여름 그림책이 나왔다.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이다. 궁금하다. 건물들이 휴가를 가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다른 계절 그림책에 비하여 여름을 배경으로 한 그림책은 기억에 남는 것이 별로 없다. 너무 계절로서의 여름을 그려내거나 생태, 자연 관찰에 관한 내용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이 책은 여름을 배경으로 한 재미있는 픽션 그림책이라 재미있게 읽을
"오랜만에 끌리는 여름 그림책" 내용보기

끌리는 여름 그림책이 나왔다.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이다. 궁금하다. 건물들이 휴가를 가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다른 계절 그림책에 비하여 여름을 배경으로 한 그림책은 기억에 남는 것이 별로 없다. 너무 계절로서의 여름을 그려내거나 생태, 자연 관찰에 관한 내용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이 책은 여름을 배경으로 한 재미있는 픽션 그림책이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기대감을 안고 책을 펼처본다.

 

어느 여름, 경복궁, 63빌딩, 우리 아빠 회사. 심지어 주유소까지! 모두 훌쩍 휴가를 떠나버린다.

건물들이 떠나버린 도시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텅 빈 도시에서 인간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걱정되고 두려웠을까?

 

작가는 작품에서 '아니!'라고 말한다.

 

건물들이 없는 도시는 신나는 놀이터가 되고, 그전엔 못느꼈던 기분 좋은 바람은 마음을 상쾌하게 했다.

자연의 기를 양껏 받아 돌아온 건물들 덕에 꽃향기 가득하고 수도꼭지에는 계곡물이 콸콸콸!

이금희 작가가 꿈꾸는 생태도시의 일면이 아닐까 한다.

 

결말 부분에는 깜찍한 반전도 있다.

작가의 센스가 놀랍다.

 

그림과 택스트, 모두 경쾌하고 발랄하다.

여름방학, 부모와 함께 여유있는 책읽기가 가능한 7세 이하 어린이에게 추천한다.

 

상상만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d*****o 2011.07.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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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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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이금희   더운 여름의 도시가 답답해 질 쯤(휴가철)에 만난 책이라 더 반가운 책이다. 건물이 없는 도시, 구조물이 없는 황량한 도시는 단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건물이 빠진 빈 공터의 그림을  보는 순간 마음이 뻥 뚫리며 환해지는 듯 하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언덕위에 앉아있는 것처럼, 철썩 파도치는 해안 모래사장에 누워있는 것처럼, 아무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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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이금희

 

더운 여름의 도시가 답답해 질 쯤(휴가철)에 만난 책이라 더 반가운 책이다.

건물이 없는 도시, 구조물이 없는 황량한 도시는

단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건물이 빠진 빈 공터의 그림을  보는 순간

마음이 뻥 뚫리며 환해지는 듯 하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언덕위에 앉아있는 것처럼,

철썩 파도치는 해안 모래사장에 누워있는 것처럼,

아무도 없는 산속에서 밤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처럼,

막혔던 무엇인가를 뱉어내게 해주는 글과 그림이다.

발상의 전환이 가져다 준 글도 재미있지만

작게 그려진 그림속의 사람들 표정과 몸짓과 마음을 읽는 것에  마음이 더해진다.

건물이 없는 넓고 신나는 놀이터 속의 사람들 얼굴에 행복과 미소와 즐거움이 가득 베어있다.

휴가갔던 건물들이 돌아오는 날, 꽃향기와 풀냄새도 한가득 담아 웃으며 돌아 온다.

어두운 색깔의 건물들도 자연의 색과 맑고 깨끗한 색의 옷을 입고 온다.

그리고는 여름 내내 싱싱한 풀과 나무가  건물들의 머리위에서 쑤욱쑥 올라온다.

도시속에 살던 우리도 휴가를 통해 꽃향기와 풀냄새를 가득 담고

여유로움과 추억을 가지고 오는 것처럼, 

다시 생활했던 그자리에서 휴가의 힘으로 또 재충전하여 오늘을 힘차게 사는 것처럼 말이다.

싱싱한 풀과 나무의 기운으로 쑤욱쑥 커질 올여름의 휴가는 유독 기다려진다.

좋은 기분을, 상쾌한 마음을 전해준 (건물들이 휴가갔어요)책 덕분이다.

어려운 것을 쉽게, 심각한 것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일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한

작가의 생각이 그대로 독자에게도 전달된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s****7 2011.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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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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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내일이 오면 좋겠어요.[고릴라의상실]과 [별문방구]가우리 앞을 가로막았어요."여러분 잠깐! 올해는 우리가 휴가를 갈 겁니다."정말 말도 안 돼!앗! 저기 우리 아파트도, 달콤 사탕 공장도휴가를 가겠다고 난리 법석이에요.우리는 마지못해 길을 비켰어요.건물들은 노래까지 부르며 휴가를 떠나요.세상에는 우리들만 남았어요.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와요.시원한 바람!건물들이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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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내일이 오면 좋겠어요.

[고릴라의상실]과 [별문방구]가우리 앞을 가로막았어요.
"여러분 잠깐! 올해는 우리가 휴가를 갈 겁니다."
정말 말도 안 돼!

앗! 저기 우리 아파트도, 달콤 사탕 공장도
휴가를 가겠다고 난리 법석이에요.

우리는 마지못해 길을 비켰어요.
건물들은 노래까지 부르며 휴가를 떠나요.

세상에는 우리들만 남았어요.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와요.
시원한 바람!
건물들이 돌아온 날 꽃향기와 풀 냄새도 함께 왔어요.

야, 꽃향기다!
수도꼭지에서는 계곡물이 콸콸

싱싱한 풀과 나무가 쑤욱쑥
시원한 숲 속에서 사는 것 같았지요.

일 년이 지나 다시 여름이 돌아왔어요.
자동차들이 우리 앞을 가로막고 말했어요.
"미안하지만, 올해는 우리끼리 휴가를 갈 거예요. 우리가 가고 싶은 곳으로!"
말도 안 돼!



3****t 2011.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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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껀데 넘 사랑스럽게 웃기다...
"애들 껀데 넘 사랑스럽게 웃기다..." 내용보기
환경 문제도 이렇게 쉽게 얘기해야지. 애들만 볼 게 아니라 어른이 봐야할 책인 것 같다. 맨날 휴가를 받아 도시를 탈출할 생각만 하지 이 도시를 생태적으로 바꿀 노력을 안했구만.전체적으로 작가의 위트와 기지가 넘치고만.그림도 예쁘고...마지막 반전은 정말 압권...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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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도 이렇게 쉽게 얘기해야지. 애들만 볼 게 아니라 어른이 봐야할 책인 것 같다. 맨날 휴가를 받아 도시를 탈출할 생각만 하지 이 도시를 생태적으로 바꿀 노력을 안했구만.
전체적으로 작가의 위트와 기지가 넘치고만.
그림도 예쁘고...마지막 반전은 정말 압권...으하하하

h*****e 2011.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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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를 읽고~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를 읽고~" 내용보기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지금은 한창 다들 휴가를 가기 바쁜 시기네요.. 주위 친구들도 속속 휴가를 떠나고, 우리 꼬맹이도 다음주면 어린이집 방학을 해요.   그래서 지금 어디로 휴가를 떠나야 되나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이 책의 작가는 사람들이 휴가를 가는 것처럼 건물들도 휴가를 가면 어떨까하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시작하여, 이 책의 이야기가 진행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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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지금은 한창 다들 휴가를 가기 바쁜 시기네요..

주위 친구들도 속속 휴가를 떠나고,

우리 꼬맹이도 다음주면 어린이집 방학을 해요.

 

그래서 지금 어디로 휴가를 떠나야 되나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이 책의 작가는 사람들이 휴가를 가는 것처럼

건물들도 휴가를 가면 어떨까하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시작하여,

이 책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63빌딩, 경북궁, 주유소 등 서로들 휴가를 가겠다고 난리네요~


건물에게 길을 비켜줬더니 건물들은 노래까지 부르며 휴가를 떠나버렸어요.

건물들은 모두 휴가를 가고 세상에 남은건 우리들 뿐~



건물들이 모두 휴가를 가니깐.. 온 세상이 뻥 뚫렸어요,

시원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하고, 회사가 휴가를 가니

엄마, 아빠와 놀수 있고 세상은 온통 신나는 놀이터~~

건물들이 휴가를 갔다 돌아온날~

꽃향기와 풀냄새도 함께 왔어요,

오랫만에 집에 들어가니 꽃향기로 가득~

 

수도꼭지에는 계곡물이 콸콸~~

 

일 년이 지나 다시 여름이 돌아왔어요.

약속대로 이번엔 우리 차례인데,

자동차들이 앞을 가로 막고 자기들끼리 가겠다고 하네용..ㅎㅎㅎ

 

이 책은 너무 귀여운 발상에서 시작된거 같아용...

 

건물이 가득 찬 도시의 모습과 건물들이 빠져나간 후 텅 빈 거리의 모습은 서로 대조를 이루며

우리가 꿈꾸는 싱그러운 도시의 모습을 유쾌하고 상쾌하게 보여 줍니다.

그림또한 화려한 색감과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오려붙인 느낌이 드는 그림이

이 책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것이 특징인거 같아용요.

 

아이들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만들어 주는 재미난 책 선물이 될 것 같아요.

 

s****1 2011.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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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서평]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내용보기
[맘스쿨/서평]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이금희 글.그림(느림보)   맘스쿨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었어요^^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이금희 글. 그림 (느림보)   울 아들 맨날 읽는 책만 계속 읽으니깐 좀 지겨워하던 찰나에 좋은 이벤트가 있어서 신청했는데~ 당첨!!   오자마자~ 아들에게 읽어주었어요^^   휴가 기간에 사람들 대신 건물들이. 그 다음엔 자동차 들이 휴가를
"[서평]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내용보기





[맘스쿨/서평]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이금희 글.그림(느림보)

 

맘스쿨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었어요^^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이금희 글. 그림 (느림보)

 

울 아들 맨날 읽는 책만 계속 읽으니깐 좀 지겨워하던 찰나에

좋은 이벤트가 있어서 신청했는데~ 당첨!!

 

오자마자~ 아들에게 읽어주었어요^^

 

휴가 기간에 사람들 대신 건물들이. 그 다음엔 자동차 들이 휴가를 떠난다는 내용이예요.

울 아들 읽어주는 내내 좋아하더라구요.

게다가 요즘 휴가기간이기도 해서 더 재밌게 읽은 것 같아요.

 

책 내용에 보면 건물들이 다 휴가를 가서, 거리가 뻥 뚫려 시원한 바람이 분다는 내용과

회사도 휴가가서 아빠도 놀고, 학원도 휴가가서 아이들도 논다는 내용이 있거든요.

 

다 읽고 나서는 우리도 어린이집이랑 아빠 회사랑 다 휴가가서 우리끼리 신나게 놀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건물들이 휴가를 다녀와서 꽃향기와, 바닷물과 물고기를 가지고 왔다는 부분은.

참 예쁘기도 하고,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에도 참 좋은 부분인것 같아요~

 

맘스쿨, 느림보 분들 덕분에.

울 아들에게 좋은 책 읽어줄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k****h 2011.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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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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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장마가 어느새 폭염으로 도시를 가득 메우고 있네요.거리로 나서면 도시의 뜨거운 열기가 머리 위에서 발 밑에서 끝없이 올라오고 있어요.아이들은 방학으로 집에만 있는게 너무 힘겹기만 하네요. ㅎㅎ저희 역시 8월 아빠 휴가에 맞춰서 시원한 바다로 놀러갈 생각에 들떠있답니다.그런데 이 책은 내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바다로 놀러갈 꿈에 잠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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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장마가 어느새 폭염으로 도시를 가득 메우고 있네요.
거리로 나서면 도시의 뜨거운 열기가 머리 위에서 발 밑에서 끝없이 올라오고 있어요.

아이들은 방학으로 집에만 있는게 너무 힘겹기만 하네요. ㅎㅎ
저희 역시 8월 아빠 휴가에 맞춰서 시원한 바다로 놀러갈 생각에 들떠있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내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바다로 놀러갈 꿈에 잠든 사람들에게
깜짝 놀라게 만들어 버려요.
자동차를 타고 부웅붕~ 들뜬 마음 앞에 건물들이 길을 막아 버리지요.
이 답답하고 뜨거운 도시를 떠나고 싶은건 사람들만이 아니라고 자신들도 숨을 쉬고 싶다며
온 도시의 건물들이 난리법석  휴가를 떠나버려요. 노래를 부르면서........
집이 없어져 밥먹을 곳도 잠잘 곳도 시원한 에어컨도 게임기도 없어요. 이젠 우린 뭘하지
더운데 어디에 있지? 세상에 사람들만 남았어요.
그런데 그때 뻥 뚫린 세상에 바람이 불어옵니다. 너무도 시원한 바람이  모두들 기분이 좋아져서
휴가를 가지 못했던 경비아저씨나 학원들도 모두 신나게 춤추며 놀아요
답답함이 사라지자 모두 여유있고 신나는 놀이터가 되네요.
건물들이 돌아오는데 꽃향기와 풀 냄새가 함께 따라왔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번갈아 휴가를 가자고 약속
을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니 꽃향기가 만발입니다.시원한 숲냄새 그리고 수도꼭지에 계곡물이 콸콸!

건물들이 휴가가는 모습에 작은 아이가 깔깔깔 웃어댑니다. 우리 동네도 다 휴가 가서 마음껏
달리기도 하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놀고 싶다고.. 덩달아 따라 웃게 됩니다.
수도꼭지를 틀면 계곡물의 시원함과 동시에 예쁜 물고기들이 쏟아져 나오면 정말 좋겠지요?라고 묻는 아이를 보니 아이가 상상하는 모습에 빙그레 웃음짓게 됩니다.
600년동안 한 자리를 지키면서 너무 힘들엇다는 경복궁을 보니 점점 높이 올라가며 빼곡히 공간을 메우는 건물들때문에 많이 답답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들은 시내를 나가면 나무가 있고
여유가 있는 경복궁을 바라보며 한 숨 돌릴 수있는데.......

빨리 우리도 여행을 가자고 합니다. 계곡으로 바다로... 시원한 물에 두 발을 담그고 파아란 하늘을
바라보며 노래 부르고 싶어지네요.
그때 이 책을 가지고 가서 다시 아이들과 읽어야 겠습니다.
알록달록 그림들과 재미난 상황이 더위를 잊게 만들어주고 한 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 칠게 도와주니까요
유아들과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아주 재미난 책 선물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