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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아서 대략 8시간에 걸쳐서 꼼꼼하게 다 읽어보았다.
한자로된 고서를 제대로 해석할 줄 아는 사람이 적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작업들은 꽤나 의미가 있어 보인다.
승정원일기의 내용을 수학, 물리학을 공부하는 자연과학자들이 연구한다면
승정원일기를 통해 바라본 전통가옥에 숨겨진 비밀 이야기..
역사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겁나지 않은가?
역사는 역사학자만의 것이 아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분명하게 우리 모두의 것이다. 이러한 연구에 도전한 저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이런 것은 나라에서 팍팍 지원해주어야 하는 일일텐데..
승정원일기를 주제로 한 책이나 논문 등 연구 결과물에 상을 주어도 좋다고 본다.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하는..
역사학자들에게만 역사를 맡기지 않았으면 싶은 것이 진정한 바램 아닐까도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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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의료혜택을 못 받던 조선시대 서민들의 평균수명이 매우 낮았던 것에 비해 사대부들의 평균 수명은 현대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던 기록들을 보고 조선시대의 의학은 어떤 것인가 항상 궁금증을 갖고 살던 나는 역사서와 의학서적의 콜라보레이션인 이 책을 보고 바로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모든 의학, 미용, 의류, 식생활에서 자연주의 한방이 트렌드인 요즘 그 기원을 거슬러 조선시대부터 살펴보는 이 책, 지루하지 않은 문체로 친숙하게 다가와서 더욱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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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이 한의학을 전공해서 그런지 역사속 인물을 정치적인 시각이 아닌 한 인간의 삶으로 접근한 방식이 신선했어요 그동안 이런 시각의 역사서가 없어서 그런지 새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이책을 보면 역사책 속 내용이나 우리가 기존에 알고있던 역사속 인물들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뀔 듯 합니다 이 책의 내용을 모티브로한 드라마나 영화 시나리오도 많이 나올듯해요 ㅋㅋ 실록에비해 승정원일기는 훨씬 방대하고 자세한 기록물이기때문에 논문을 쓴 저자들의 눈으로 새로운 역사를 밝혀낸 좋은책이라 생각됩니다 오랜만에 새로운 역사서를 읽게되어 흥분되는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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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재미는 있습니다.
단순히 야사적 접근보다는 그때의 기록을 한의학적으로 접근을하는 새로운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볼수있게해주니 재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한의학적으로만 접근을 하다보면 이것이 정설이라고 믿기 더 힘들어 지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역사에 정확한 사실은 없고 이런한 사실, 저러한 사실들이 쌓이고 쌓여 조금더 많은 사람들이 사실이라고 여기는것이 사실이 되지만 너무 의학적으로만 설명을 하면서 이것이 사실이다 라는듯한 뉘앙스를 주는것은 약간 아쉬운점입니다.
그래도 사실에 입각하려고 굉장히 노력을했고 동의보감등 당대나 현대 최고의 의학서를 바탕으로 설명을 하는구절이나 새롭게 배울수있는 구절 또 앞서 말했지만 역사적 사실보다 의학적 사실에 입각해 역사를 바라보는 참신한 관점등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이런책이 앞으로도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