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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은 물론 나라를 위해서도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무역의 길을 걷고 싶습니다.”
38년여 동안 ‘무역 외길’을 걸어온 김달호(64. 경제학 박사, 다쓰테크 고문)의 『즐기는 수출, 돈 버는 무역』(주간무역신문사)이 출간됐다. 지난 1978년 종합상사 1호 삼성물산 트리폴리 지점장을 지내면서 사막에 난로 720만 달러 규모를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양말에서 선박까지 수많은 제품을 수출했다. 마침내 수출 1억 달러를 달성, 지난 1980년 33세의 젊은 나이로 정부로부터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그다.
사막에 난로라니? 저자는 “에스키모에게 냉장고를 팔고, 사막에 난로를 팔자”는 게 지난 1970년대 우리 무역인들의 의지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1980년대 초 사하라 사막이 국토의 대부분인 리비아에 석유난로 15만대를 팔았다.
“세계 경제가 어려울 때가 해외 시장 진입에 가장 좋은 시기”라는 저자는 “1달러가 남아도 수출해야 하고, 가장 큰 고용 창출 효과를 낳는 것도 수출을 통해서”라고 대한민국 수출 1세대 다운 주장을 폈다.
저자는 2011년인 지금도 “무원(貿元)”이라고 말한다. 무역이 으뜸이라는 것이다.
“수출은 농사와 같습니다. 짧게 걸려도 서너 달은 걸리지요. 채소, 과일, 벼농사처럼 시일을 두고 농부의 손길이 가 닿아야 하듯 무역도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는 게 저자의 지론이다. 그는 또 “나라가 잘 살려면 한정된 파이인 국내보다는 외국에서 더 많은 파이를 가져와야 한다”라며, 그것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책의 글들은 <주간무역>지(紙)에 2009년 4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1년 7개월여 동안 연재한 <김달호의 무역 이야기>를 묶은 것이며, 1995년 『상사맨은 노(No)라고 말하지 않는다』(하늘출판사)에 이은 저서이다.
저자는 무역 틈틈이 문장을 수련, 2002년 <수필문학>을 통해 수필가로, 2007년엔 <문학공간>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다.(한택수_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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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수출 돈버는 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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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무역 문외안인 저로선 이책을 이해하기 위해 수출입계약실무 가이드북 또는 몇안되는분들이 무역에 대해 쓴책을 답습 삼아 읽었습니다 수출입계약실무 가이북은 짐작만으로도 어렵게 생각했던차 영어투성이니 도무지 이해부족 머리가 아파 덮었지요 위책을 먼저 설렵한 이유는 사막에 난로를 처음 판 무역인의 40년 실전 에세이 책을 대면해 보겠다는 예의였습니다
한 사회를 이끌어오는대는 여러분야에서 불철주야 일해오신분들의 노고로 이사회가 이만큼 발전해온것은 사실입니다만 어려운 시기 이나라의 경제를 생각하면서 평생무역에 인생을 받치고도 다음생에 태어나도 무역일에 몸바치겠다는 그분에게 주어지는 장인정신성은 어떤것일까
요즈음 보통사람들은 평생 직업은 사라졌다느니 한 직장에서 10년 정도 일한것도 지겹다고들 합니다 그들에게 이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자기일에 임해야하는가를 일깨워주고 싶어서입니다 자신의 일을 즐기며하라 열정을 같고 일해라 끝임없이 공부하라 교육은 경험을 뛰어넘진 못한다 직접 발로띤 경험만을 토대로 살아있는 인생의 귀한추억은 읽는이들에게 지침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나라 경제,무역이 힘들었던 1970년 중반 이나라 경제발전에 밑걸음이 충분히 되어주신 김달호님의 무궁무진한 무역이야기 책장을 한장한장 넘기며 보석을 캐어내듯 발자취에 차분차분 매료되어 읽었습니다
일과,삶 어느것도 소홀하지 않는 열정속에 그려진 도착지에선(북아프리카 트리폴리) 식견이 부족한 저는 한참을 머물렀지요 아프리카하면 사막과가난뜨거움 귀로만 듣던 교육에서 아프리카속엔 시원하고 아름다운곳도 있다는구나 여러가지 산교육의 멘토가 포함된 그분의 무역이야기 숲을 눈을 감고 그려보았습니다
같은분야는 아니지만 우선 아들에게도 이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젊은세대에게 멀리까지 바라볼수 있는 등대불이 될 개발서라 생각하며 미래세계를 책임져야할 그들에게 눈과날개 메너까지 선사하신 글이라 생각해서입니다
읽고 지워버리는 소설이 아닌 배움과용기 지혜를 겸비한 인생스토리가 담긴 에세이집을 읽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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