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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for Social Responsibility, 즉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기업협회인 BSR의 대표라는 사람이 쓴 책이다. 표지의 이미지에서 예상되다 시피 앞으로는 여기저기 탄소발자국을 남기고 다니는 기업은 살아남기 힘드니까 회사의 프로세스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고민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소비자들 또한 조금씩 그러한 쪽으로 눈을 떠가고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기업에게 위기이자 기회가 될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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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심심챦게 듣게되는 용어중 하나가 '지속가능경영'이다. 지속가능경영기업이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균형 있게 고려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이다. 즉 기업들이 전통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했던 매출과 이익 등 재무성과뿐 아니라 윤리, 환경, 사회문제 등 비재무성과에 대해서도 함께 고려하는 경영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려는 경영기법이다. 기업이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균형 있게 고려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을 지속가능경영이라 한다. 이는 최근 환경규제 강화 및 환경의식 고조, 성숙한 시민사회 형성으로 인한 다양한 소비자와 이해관계자가 등장함에 따라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이 세계적인 추세라고 생각한다.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26000과 바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기업들은 가시적인 가이드 라인으로 삼기에는 아직 적응이 필요한 ISO26000보다 실무적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는 실정이다. 경여의 추세를 살펴보면 과거 기업이 중시하던 재무적(경제적)성과만을 중시하는 기업은 쇠퇴·몰락하고 있으며,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성과를 함께 고려하여“지속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기업만이 시장에서 선택 받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지속가능기업을 투자자,고객, 종업원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정의한다.기업은 종업원들과 기업이 교류하는 커뮤니티의 생활수준을 제고시키고 ,천연자원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사람들을 공정하게 대우한다는 원칙으로 삼아야 할것이다. 과거의 지속가능한 기업은 많은 면에서 단순히 경영이 잘되는 기업이었지만 이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 자원의 효율적 활용, 인권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은 기업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사회와 환경을 고려하는 문화를 통합시켰을 때 비로서 지속 가능한 탁월성을 얻게되는데 이 책은 그 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이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저자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타성에 젖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정부에서도 녹색경영이니 하는 이야기가 계속 강조되고 있다. 우리의 국가적인 에너지 시스템을 개편해야 하는 이유나 기본적인 천연자원 경제학을 수정하고 과거와 지금예상하기 어려운 결과를 야기하는 기후변화나 에너지의 고갈등과 같은 글로벌한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지속가능경영은 세계적인 추세임과 그 중요성은 날로 강조될것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시켜주는 계기가 된 책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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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에 있어 단지 이윤만을 추구하기엔 소비자들의 높아진 소비수준과 환경문제 등으로 윤리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동안 윤리경영이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이념을 반영하는 정도의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소비주체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해 기업의 이념과 경영방침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물려줄 수 있는 환경의 위기에 대응해야 할 의무를 느끼는 지금 환경문제는 기업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단연 화제가 되고있다.
순환과 소통을 떠올리게하는 표지디자인에 <서스테이너블 액설런스>의 내용을 환경문제를 비중있게 다룬다고 생각했었으나 말 그대로 경영방침에 대한 조언이 주를 이룬다. 지속가능한 탁월성에 대해 이해시키고 미래에 대한 대비와 밝은 전망을 보이는 기업들을 다루면서 투자자와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바른 시각을 제공하느라 노력하고 있다. 경영자들의 입장에서도 미래를 위한 준비를 위해 가져야할 태도와 실행방법에 대한 소스가 제공될테니 어떤 위치에 있더라도 읽어볼만하다.
그렇다고해도 여전히 인간으로서 느껴야하는 의무와 책임에 대해서라기 보다 냉정한 시각으로 경영을 바라본 시점으로 썼으나 환경문제에 대한 비중은 확실히 커졌다. 개인적으로 건강보다는 신념을 중심으로 생활의 변화를 추구하는 입장에서 환경에 좀 더 중심을 둬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서스테이너블 액설런스>의 성격상 경영위주의 전망을 위한 태도에 집중하는 것이 오히려 환경문제에 관심이 없는 투자자, 소비자, 경영자에게 편협하지않은 시각을 보여줌으로써 신뢰를 높일 수 있어 더 효과적이겠다.
당장의 실질적 성과를 위해서도 필수가 된 경영에 대한 조언 뿐만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해야함을 절감하는 기존의 대기업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 중인 젊은 사업가들에게 꼭 한번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후반부에 지속가능한 탁월성을 보이는 기업을 선정하여 나열하였는데 비단 이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많겠지만 저자가 탁월한 경영방침을 근거로 제시할 수 있는 기업들이 나열되어있는 것이니 본인이 예상하는 기업들이 빠져있어도 그리 심각히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정글의 법칙을 적용하던 구세대적인 경영이론들이 불편했었는데 '지속가능'하고 '재생가능'하여 모두가 만족할 만한 시스템을 추구하는 경영이론이 제시되어있다. 실적을 꿈꾸는 경영자, 합당한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장기적인 긍정적 전망을 바라는 투자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이념들을 정리해놓았으니 경영자, 소비자, 투자자들은 행동양식의 목표를 잡기에 훨씬 수월해졌다. 이제 필요한 것은 실행이다. 고속성장에 급급하여 잃었던 윤리의식이 이제라도 일그러진 방종한 경제문화를 바로잡기를 기원하기에 추천할만한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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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sustainable excellance 즉 지속가능한 탁월성이란 개념을 설파하는 책이다.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오늘날 환경과 관련된, 또 자원이나 경제발전과 관련된 문헌들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단어들이다. 지구는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거주치이자, 우리가 경제활동을 통해 필요한 것을 얻을수 있고, 또 삶의 부산물을 폐기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공간은 유한할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하기에 너무 좁기 까지 하다.
오늘날의 산업화된 세계의 삶에서 지속가능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업의 역활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 기업은 다른 경제주체, 즉 국가와 개인들과 부딪히게 된다. 기업은 이윤을 목표로 하여 활동을 하는 경제주체이다. 지속가능성은 적어도 현재의 단계에서는 이운을 거의 창출하지 못한다. 이것이 경제여건의 변화에 지극히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무관심한 이유이다. 지속가능성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그것이 오늘 이윤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문제이다.
가까운 미래에 지속가능성이란 문제가 더욱 중요한 경제현안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현재에 수익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미래에 지속가능성이라는 문제와 마주치게 되기 위해서는 오늘날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그것을 위해서는 적어도 현재에는 지속가능성이라는 문제에 관심을 둘 여력이 없다는 것이 딜렘마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지속가능성이란 명제가 오늘날의 사회에서 중요한 이슈가 될때, 기업은 그 이유에 부합되는 기업활동을 통하여 '지속가능성' 시장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업의 활동이 지속가능성 자체를 위해서 바뀌어야 한다는 것보다는 기업의 활동영역인 시장이 오늘날 처한 환경이 '지속가능성'을 원하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을 원하는 시장의 요구에 빠르고 분명하게 답하는 것이 새로운 변화에 기업이 능동적이고 효울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이라는 새로운 인식이 필요한 것이다. 즉 지속가능성에 대한 분명하고 재빠른 응답은 기업활동에 골치아픈 숙제거리를 안겨주는 것이 아니라, 치열한 경쟁에서 다른 기업들에 비해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해주는 새로운 가능성의 영역으로 인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이러한 기업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미지를 변신하고 새로운 기회를 성공적으로 잡아챈 거대기업들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다.
어떤 기업들은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일부의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을 반기업적인 행태로 바라본다. 그러나 지구상에는 재빠르게 새로운 요구에 부합하게 기업의 체질을 성공적으로 변화시킨 사례들이 벌써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시장의 새로운 요구에 빠르고 능률적으로 적응하는 기업이 승리하는 기업이다. 그런 의미에서 녹색(친환경)은 녹색(기회) 인 셈이다. 이 책이 소개하는 그런 기업들의 성공적인 변화에서 재빠른 적응력에 감탄을 금치 않을수 없다. 결코 몸집이 작지 않은 유명한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놀라운 생명력과 새로운 시장상황에 대한 대단한 적응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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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을 살펴보자. 옷장엔 철지난 옷들이 가지런히 걸려있다. 그 옆을 채우고 있는 건 언젠가는 사용하리라 마음먹었던 물건을 넣어두었던 박스들이다. 박스엔 추억보단 자욱한 먼지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아니 필요한 일이 있더라도 철지난 옷과 먼지 수북한 박스를 열어보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세련되고 멋진 옷과 공구 혹은 제품들을 얼마든지 살 수 있지 않은가? ‘소비’에 관한한 그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정부에선 오히려 소비가 줄어들까봐 걱정하고 있지 않는가? 생산과 소비에 관한한 중국은 할 말이 많은 국가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들이 가공할만한 성장을 이루는 동안 배출했던 환경오염물질의 기준을 새롭게 자국에게 적용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한껏 이용해놓고 이제 와서 당신은 안 된다 라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을뿐더러 감정을 자극하는 것밖엔 안 된다. 이들의 염려(?)와는 달리 중국은 처음부터 환경오염엔 관심조차 두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양쯔, 황허등 대륙을 관통하는 젖줄을 폐수로 오염시키면서까지 경제성장에 모든 것을 걸었다. 또한 가공할만한 생산기지가 되어 세계의 원자재를 싹쓸이하고 있다. 이미 세계의 쓰레기장으로 전락하고 있는 중국의 농촌, 폐기물 때문에 질병이 창궐하는 도시주변, 이제 부패한 관료들조차 이대로 가서는 누구도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중국인들에게 성장은 삶의 지표와도 같다. 하지만 단기적인 성장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환경오염이 결국 모든 것을 빼앗아 간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다국적 기업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외치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엔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포함되어있다. 성장이 과연 모든 것을 해결해줄 만능의 열쇠일까? ‘서스테이너블 액셀런스’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탁월함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는 기업들이 생각하는 의미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1987년 노르웨이 수상을 지냈던 하람 브룬트란트는 ‘미래 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재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발전’ 이라 정의를 내렸다. 2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유효한 이 말을 실천하는 기업들은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기업들의 경영방식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양의 탈을 쓴 늑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무슨 말이든 그들에게 유리한 상황이면 ‘자유자본주의, 시장원리’를 내세우고 불리한 상황이 되면 언제 그랬나는 듯이 공적자금에 사활을 건다. 한마디로 경쟁보다는 눈치 보기에 여념이 없다. 문제는 과거와 같은 방식으론 더 이상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 글로벌 기업들이 에코매지네이션 운동으로 턴을 하고 있겠는가? 그들은 보다 근접한 거리에서 소비자를 상대하길 원한다. 리더십에 대한 재발견, 경영 방식의 재고찰, 무엇보다 기업을 이끌 새로운 가치를 찾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부각 되고 있다. 서스테이너블 엑셀런스는 최근에 첨예한 논쟁을 일으키고 있는 ‘동반성장’과도 맥을 같이 한다. 어떤 상황이든 한 순간에 모든 것을 결정지을 수 없듯이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다고 거절한다면 홀로 살아가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세계는 빠르게 하나의 시장으로 개편되고 있다. 이제 누구도 하나의 개념이나 이론만으로 상황을 판단하려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둘러싼 애플과 삼성간의 글로벌 다툼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구글이 어떻게 특허권을 알지 못하고 삼성에 판매를 했을까? 결국 문제는 애플의 위기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글로벌 시장엔 영원한 아군도, 적군도 없다. 단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첨예한 경쟁과 까다로운 법적인 절차만이 남겨질 뿐이다. 지속적인 탁월함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기 보다는 생존이 가능한 시나리오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이 탁월함을 보여주는가? 하루아침에 수조원대의 기업들이 몰락하는 현실에 기업의 성장 코드는 무엇보다 중요한 생존조건이 될 것이다. 2020년을 선도할 한국 기업들은 어떤 기업들일까? 그들은 과연 지속가능한 탁월성을 지니고 있을까? 서스테이너블 엑셀런스를 통해 그 해답을 찾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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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면 우리는 먹거리를 찾아 마트에 간다. 마트에는 우리가 필요로하는 다양한 식료품이 준비되어 있다. 마트가 우리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품이라고 생각하지 그 안에 숨겨진 기업의 경쟁방식등은 전혀 떠올리지 못한다. 소비자가 단순한 주체라고 생각할 때 과연 기업도 그렇게 생각할까?
위의 언급한 내용은 책 서문과 본문에 각각 실릴 만큼 이책의 핵심을 표현 하는 말임과 동시에 역대 기업 뿐 아니라 소비자인 독자 또한 책을 읽는 동안 상기시켜야 할 내용이다. 인간은 소비를 하기 마련이고 기업은 그런 소비자에게 공급을 한다. 하지만 재화는 한정되어 있고 미래의 어느 지점에 도달하면 이런 경제적인 관계가 소멸될 것 이라 예견하고는 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만약 그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지속가능한 탁월성'이며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 역시 그것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다. 맨 처음 소비활동을 시작하게 된 배경이 그들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고 2차대전 이후에는 필요하지 않아도 소비자의 소비욕구를 일으키는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었다면 앞으로는 소비자를 파트너로 삼으라고 말한다. 그것은 소비가 일차원적인 소비욕구를 뛰어넘는 개념으로 폭넓게 변모하였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이제 기업에서는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라도 좀 더 자연에 가까운 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지속가능성이라는 것은 역시나 시대가 변화면 바뀌는 일시적인 유행 경영방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점은 역사를 통해 차근차근 되짚어봐야 한다. 역사적으로 쉘, 월마트, 포드, 코라콜라 등의 일류 기업의 리더들은 지속가능성을 수용했다. 뿐아니라 세계의 많은 경영 리더들도 상대 기업의 약점을 노리거나 편법을 이용하기 보다는 지속가능한 탁월성을 받아들이고 있다.
물론 앞으로의 기업이 현명한 경영방식을 지속해서 추구한다고 하더라도 소비의 제한이 생길거라고 예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소비의 주체가 되는 소비자의 소득상황이 여의치 않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렇게 암울한 미래를 떠올리는 미국과 유럽에 사람들의 주장은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 한정된 자원이라는 점을 떠올리면 그렇다. 하지만 새로운 자원이 계속 계속해서 개발되어지고 현명하게 고갈되는 자원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의 주체 역시 바로 기업이다. 때문에 소비자가 주체가 되기 보다는 기업의 리더들의 경영방식이 소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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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이 같을 수는 없다. 그렇게 세상은 항상 변하기 마련이다. 기업의 경영 환경 역시도 시대에 맞게 변화하게 된다. 어제의 기업 경영 환경에 맞추어 오늘을 살아간다면 그 기업은 더이상의 성장과 발전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기업의 경영 환경이 변했다. 그렇다면 그 변화된 환경에 따라가야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새로운 경영 방식의 전형이라고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탁월성을 얻게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기업이란 투자자, 고객, 종업원 모두에게 가치를 선사하는 기업을 말한다고 한다. 지속가능한 탁월성을 추구하려면 협력과 투명성을 가진 기업이라야 한다.
기업들에게 지속가능한 탁월성을 필요하게 만든 건 세계 경제를 흔들었던 금융 위기와 이머징 세계의 부상, 경제성장과 천연자원 소비 사이에 시급한 탈동조화라는 맞물려 있는 도전에 의하여 변화된 세계 속의 흑자를 내야 한다는 단순한 필요성[51쪽]때문이라고 저자는 언급하고 있다.
나이키는 세계화가 낳은 병폐의 표상이었다. 무책임한 노동행위와 환경운동가들의 적이었던 나이키가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로 거듭나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데에는 지속가능성을 미래 성장의 중요한 토대로 삼았기 때문이다. 지속가능한 혁신을 추구하는 나이키의 전략은 회사 내부에서만 아니라 외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서도 이루어졌다. 나이키는 지속가능한 탁월성의 전형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소개되어 있다.
혁신과 가치창조에 협력과 제휴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은 리바이스의 사례에서도 만날 수 있다. 리바이스는 501청바지를 만드는데 주요 재료인 면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NGO와 세계은행, 갭 등의 소매업체들과 손을 잡았으며 소비자들이 세탁방법을 바꾸는 것 역시 의류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여 P&G와도 협력을 하였으며 소비자들에게 청바지를 기부하라며 권하며 제품 재활용에도 노력하였다. 리바이스는 공급망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한다. 월마트 역시 기존의 나쁜 이미지를 벗어낸 지속가능한 탁월성을 가진 기업으로 소개되고 있다.
변화되어가는 기업의 경영 환경 속에서 그 성장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탁월성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기업에게 요구되는 도전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속가능한 탁월성을 보여준 기업의 사례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일과 투명성, 협력들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으며 소비자와 함께 하는 소통 역시도 이루어져야 한다. 친환경 기업과 책임 있는 기업의 모습으로 지속가능한 탁월성을 보여준 기업의 경영 전략은 성공적인 기업 경영을 꿈꾼다면 경청해보야 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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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는 리바이스와의 제류를 통해 타이드 콜드워터를 찬물에서 조금만 써도 뜨거운 물에서 많이 쓸 때만큼 좋은 세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라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쏟았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물을 데우는 데 드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병과 상자의 크기가 줄어든 농축세제에 들어가는 포장 재료량을 줄일 수 있었다. P151> 기업이 자신의 이윤을 남기기 위해 생산을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생산량에 따라 파괴되는 자연과 환경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많은 대기업들은 무감각하며 책임감이 없다. 이윤의 지속적인 성장, 지속가능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환경과 이윤, 생산이라는 트라이앵글 속에서 문제 해결책을 찾아내려는 노력을 기업들은 얼마나 하고 있을까. 공짜로 주어졌던 자연, 그 속에서 생겨났던 에너지와 물의 고갈에 대한 얘기는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자연의 고갈에 따른 생산 가격은 상승 할 것이고 결국 그 모든 것은 소비자의 몫이 될 것이다.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두고 자연을 보호해줘야 할 이유가 어쩜 이곳에 있는지 모르겠다. 인터넷 쇼핑몰을 다니다 보면 값이 싼 옷들이 참 많이도 나와 있다.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가격의 옷들을 한찰 입고 버리자는 생각으로 많이들 사들였던 나였는데 어느 프로에서 지구를 가장 크게 병들게 하는 이런 값싼 옷들이라는 것에 놀랐다. 원단을 만들기 위해 석유가 필요하고 많은 원단을 뽑아내기 위해 많은 석유가 쓰였고 그 석유가 태워지며 일차적으로 공기와 대기는 더워졌고 더러워졌다. 그리고 많은 옷들을 빨래를 하며 많은 물이 소비가 되었으며 나처럼 한철 입고 버려지는 옷들은 지구를 아프게 했다. 소비에 대한 철학이 없었다. 중국 또한 성장을 자국의 성장을 위한 철학이 없었고 유럽과 미국등지에서 주문되는 많은 양의 제품들을 쏟아내기 위해 중국의 국토는 가장 심각하게 병들어 갔다. 중국의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된 것이 환경의 파괴일 것이다. 그들에게도 필요한 지속가능성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말하는 지속가능성 기업이란 투자자, 고객, 종업원 모두에게 가치를 선사하는 기업이이고, 단순히 경영이 잘되는 기업이기도 하다는(P12) 저자의 말에 공감 할 수밖에 없다. 지속가능한 발전은 미래 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현재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발전이다 P12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은 눈물겹다. 확장되어 가는 시장 속에서 기업인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여 내부의 변화를 주어 발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고 있다. 기업들의 첫 번째 이윤추구의 목적을 위해서 많이 희생된 것들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이제부터라도 친환경 생산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지금 우리 세대에서 끝날 삶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느 예능 프로에서 나만 아니면 된다는 무책임한 말은 없어져야 한다.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함께 사는 세상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라는 개념을 회복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위해서 기업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며 확장해 나가는 반면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고 있는 우리 소비자들은 더욱더 소비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가 기업의 윤리를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어리석은 생각도 해 본다. 책의 소제목 중에 가장 눈에 들어 왔던 것은 <미래를 이해한다는 건 낯선 목소리를 청취한다는 의미다>라는 부분이었다. 상사 일수록 자신의 신념과 생각이 먼저가 되고 타인의 말을 수용한다는 부분보다 자신의 신념이 꺾였다는 생각에 더 고무적인 사람으로 변해가는 것을 많이 본적이 있었다. 우리의 미래를 더 확장해 나가기 위해서 낯선 목소리에 귀 기우려야 할 때이다. 기업들 또한 그렇고 소비자들 또한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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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지속 가능한 개발, 사회적 책임 등 21세기 들어 이러한 용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산업화 시대가 보여주었던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와도 같았던 컨베이어 벨트식의 생산활동은 이제 더이상 우리들이 추구하는 모습이 아니다. 정신없이
너트를 조이기만 했던 그 노동자의 근무시간, 근무여건, 복지 혜택 등 수 많은 환경의 변화가 이루어졌다. 이렇게 바뀌게 된 것은
사람들의 의식 변화가 가장 큰 몫을 차지했을 것이다. <서스테이너블 엑설런스>는 지난 40~50여년간 빠르게 변화해온
기업의 의식 변화, 소비자들의 의식 변화를 잘 나타내고 있다. 특히 앞서 밝힌 지속 가능한 개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말이다.
코카콜라와 펩시는 더 이상 콜라에 집중하지 않는다. <서스테이너블 엑설런스>의 저자는 코카콜라와 펩시의 상품 혁신을 예로 들면서 그들의 변화에 예의주시 하고 있다. 펩시는 탄산음료에 들어가는 설탕의 양을 줄이고 있으며 100% 곡물과 과일로 만든 스낵, 음료수 판매를 늘리기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카콜라는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플라스틱 병을 대체하기 위해 석유를 기초로 한 플라스틱과 식물재료를 혼합한 일명 '식물성 병'이라는 용기를 내놓기도 했다. 이들은 왜 이런 전략을 취하게 되었을까? 과거의 방식으로는 기업의 지속이 불가능하며 사회적으로도 이득이 되지 못함을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영혼을 되찾은' 스타벅스 2000년도에 하워드 슐츠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 수년간스타벅스는 공격적인 확장과 각종 정책을 통해 세계속으로 뻗어나갔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점차 경영 악화를 겪게 되었고 2008년에는 급기야 하워드 슐츠가 CEO로 복귀하기에 이른다. 그가 느꼈던 것은 스타벅스가 초기에 가졌던 '영혼'을 잃어버렸다는 것이었다. 순식간에 대형 프랜차이즈로 변모하였으며, 정감을 잃은지 오래였다. 슐츠는 즉각 스타벅스를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책을 강구하였다. 그는 모든 임직원들에게 5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약속하였으며, 지속 가능성의 발전을 위해 모든 커피의 공급을 지속 가능한 생산업체들로 부터 공급받고, 모든 컴을 재사용 내지는 재활용할 것이라는 약속을 내걸게 되었다.
리바이스와 UPS의 로우테크 전략 새로운 기술 개발과 혁신만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말하지만은 않는다. 리바이스는 세제 업체와 함께 찬물에서도 잘 놓고 적게 사용해도 세탁이 잘 되는 세제를 출시하였으며, 입다가 실증이 난 옷은 버리지 말고 기부하여 줄 것을 권하기도 했다. UPS는 운송차량들의 배기가스 감량을 위해 차량들의 좌회전을 제한하고자 자회전 없이 길을 안내해주는 네비게이션을 개발하여 보급하기도 했다. 리바이스나 UPS의 이런 방식은 하이테크에 기인한 것이 아닌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이루어낸 로우테크의 승리라고도 할 수 있다.
그동안 친환경 등 이러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대해 단순한 이미지 홍보를 위해 오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많았었다. 실제로 그렇게 홍보용으로만 이용해온 기업들이 많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떠나서 '지속가능한 개발'자체는 앞으로 모든 기업이 따라야 할 방향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가 이런 믿음을 갖게 된것은 그동안 지구서밋, NGO, 인터넷 등의 탄생이 크게 한몫 하기도 했다. 모럴 헤저드를 논의하게 만들었던 금융 사건들과 점차 고갈되가는 자원, 기후변화 등 다양한 이슈들을 통해 우리 그리고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찾고 있는 것이다. 다만 앞으로 더욱 깊게 생각해야할 문제는 효율성과 비용에 관한 문제이다. 기존의 방법들은 비용 대비 아웃풋이 뛰어난 프로세스 였으나 이를 지속가능한 체제로 변경하려면 자연스럽게 비용이 추가적으로 수반될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단기적 성과평가에 의존하는 CEO들 역시 장기적인 안목을 보고 있더라도 의욕적으로 일을 추진하기에 어려움이 많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이 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지속 가능한 발전은 미래 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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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랫동안 기업경영을 유지하면 지속가능한 상태일까? 100년? 100년이나 지속경영한 기업은 무척 자랑스럽게 이 사실을 언론에 기사로 내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책은 이렇게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는 기업은 지속적으로 이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으로써 져야할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그것을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에만 초점을 두고 있지 않고 소비자와 노동력, 생산과 환경에 초점을 두고 있다.
요즈음 우리사회의 분위기도 기업의 이익뿐만아니라 각종 사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환경을 위한 저탄소제품의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각종 제품의 에너지절약기능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환경부에서 그린카드라는 제도를 도입한 상태이다. 각종 에너지 절약 활동마다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제도라고 한다.
지금 현재 내가 누리고 있는 환경의 편리함은 환경의 수명을 소비시키는 일이라 우리 세대가 무한정 사용만 한다면, 우리 후손들에게는 끔찍한 미래를 물려줄 수밖에 없다고 한다.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탁월성의 중요성은 기업의 이익의 크기 측면이 아닌 생존이라는 측면에서 책이 시사하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책에 도표와 이미지들이 많았더라면 읽는데 조금 덜 지루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
p51
p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