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산문화사 출판사에서 발행한 데즈카 오사무의 『붓다』 3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작가님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연출과 극적인 작화를 통해 인물의 내면과 고통, 깨달음이 밀도 있게 그려져있습니다. 철학적 주제를 유머와 비극, 상징으로 엮어내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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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테즈카 오사무 작가님께서 쓰신 만화로 학산문화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작가님의 광팬이라고 자처하는 저에게 작가님은 정말 취향저격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딱 제목만 봐도 종교적인 이야기를 그릴 이 작품도 별 고민없이 바로 선택해서 읽었습니다. 석가모니의 인생을 흥미진진하게 만화로 풀어낸 작품이고, 종교를 떠나서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만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
| 만화로 무언가 교훈적인 내용을 전달하려다 보니 살짝 일러스트에 대해 불만이 느껴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뭔가 화려한 장면은 보이지 않고 되도록 이해하기 쉬운 쪽으로 방향을 설정한 것 같아요 그걸 감안하고 보면 내용은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어요 |
| 이 리뷰는 학산문화사 출판사에서 펴낸 데즈카 오사무(Osamu Tezuka) 작가의 만화, <붓다> 3권 e-book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가치가 빛바래지 않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신화적인 이야기 속의 인물들을 매력적이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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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가 성 밖에 있다가 왕국으로 돌아와 크게 앓은 후 다시 출가하기 전 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는 권이다. 아니 그래도 태어날 아이에게 '족쇄'라는 뜻의 이름을 붙여주는 건 너무한 거 아니오ㅠㅠ 그만큼 의지가 굳건했다는 거겠지만.. 내용도 내용이지만 작화가 굉장히 섬세하면서도 특색있어서 놀라웠다. 배경은 말 할 것도 없고 복장묘사도 섬세하고. 전부 손으로 그렸던 시대일텐데. 참 매력있는 작화라는 생각이 읽으면서 내내 들었다. 괜히 테즈카 오사무 이름이 유명한 게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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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BUDDHA)는 데츠카 오사무(手塚治蟲, 1928年~1989年)의 漫畵作品. 少年漫畵雜誌 ≪希望의 벗≫(後에 ≪少年 월드≫→≪코믹 톰≫으로 改題)에서 1972年부터 1983年까지 連載되었다. 一般的으로 ‘釋迦’ · ‘佛’ · ‘고타마 붓다’ 等으로 불리우는 佛敎의 開祖로 釋迦族 王子 가우타마 싯달타(本作에서는 고타마 싯달타로 表記)의 僧으로서 生涯를 그린 佛敎 이야기. 實在했던 人物과 데츠카 오사무가 創作한 人物이 한데 뒤섞여, 獨自의 世界觀으로 一貫되어 있다. 本來는 데츠카 漫畵 ≪불새≫의 一編으로서 <불새 東洋編>의 이름으로 潮出版社에서 企劃된 것이었다. 그 때문에 ≪불새≫에서 共通으로 登場하는 人物이 여럿 있다. ≪붓다≫의 主要 登場人物은 다음과 같다. ○ 차프라 수드라 階級의 少年. 貨物 運搬 任務을 하고 있는 途中에 파리아 集團에게 襲擊받아 타타와 서로 알게 된다. 코사라國의 將軍을 鰐魚로부터 救했던 일로 出世의 機會를 얻지만, 나중에 수드라 階級이었다는 것이 밝혀져 코사라國의 兵士에게 殺害當한다. ○ 타타 코사라國 兵士에게 家族을 殺害當했던 少年. 수드라보다도 逼迫받고 있다는 파리아 出身. 商人 集團으로부터 도둑질을 하면서 살고 있었다. 어렸을 때는 動物의 마음 속에 들어간다는 能力을 지니고 있어, 호랑이나 말 等에 意識을 옮겨서 操縱할 수 있었다. 어른이 되고 나서부터는 코사라國에 對한 怨恨으로 敵國 마가다國의 兵士로서 산다. 偉大한 사람을 찾는 젊은이 나라다타가 一時 그 사람이라고 보고 敬意를 表하는 超能力 少年으로 登場. 카필라바스투의 파리아(奴隸보다도 아래, 人間 以下로 여겨져 不當한 差別을 받았던 階級)의 아이. 코살라國 兵士에게 어머니와 누이가 불에 타 殺害當하고, 兄님이라 부르던 차프라도 第二의 어머니라고 생각했던 그의 어머니도 코사라國 兵士에게 殺害當했다. 成長後 싯타르타를 超能力으로 引導하여 城 밖의 世界를 보여준 것은 코사라國과 싸우는 强한 國王으로 만들기 爲해서였다. 山賊 頭目으로 亂暴하게 설쳤다가 아내 미게라와 함께 붓다의 弟子가 된다. ○ 차프라의 어머니 상냥한 氣質의 수드라 階級 女性. 아들 차프라를 多情하게 지켜본다. 차프라와 切親이 된 타타에게도, 母親 같은 존재. 차프라와 함께 코사라國의 兵士에게 殺害된다. ○ 부다이 將軍 코사라國의 將軍. 鰐魚에게 襲擊當할 뻔했던 걸 救해주었던 차프라를 수드라 階級인줄 모르고 養子로 맞이한다. ○ 아시타 붓다가 태어날 것을 豫言했던 仙人. 많은 弟子를 거느리고 있다. 토끼가 몸을 버려서 修行者를 도왔던 수수께끼를 푸는 人物이야말로 世界의 王이 되어야 할 偉大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弟子 中 한 사람인 나라다타에게, 南쪽 方向에 出現할 不可思議한 힘을 지닌 人物을 찾아 오도록 命領한다. ○ 나라다타 아시타의 弟子 가운데 한 사람. 不可思議한 힘을 지닌 人物을 찾아서 旅行에 나섰던 途中에, 動物에게 自由自在로 마음을 옮길 수 있다는 타타와 만나, 어쩌면 타타야말로 그 偉大한 人物이 아닐까라며 行動을 함께 하게 된다. ○ 싯다르타 (붓다) 佛敎의 始祖. 카필라바스투의 王子로서 태어났지만, 先天的으로 몸이 弱했는데 어려서부터 聰明하고 차분한 性格으로 죽으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거나 밭에서 독수리에게 붙잡힌 작은 새에 關心을 돌리거나 하며 非凡함을 보인다. 病과 죽음의 苦痛을 일찍부터 깨닫고 그것들로부터 벗어나는데는 어찌 하면 좋을지를 알기 爲해 出家하여 沙門이 된다. 多樣한 사람이나 事件을 만나 修行을 거듭해 깨어난 사람 즉 붓다가 되어 印度 全域에 自身의 가르침을 說破해 나간다. 親母 摩耶가 붙인 그 이름의 意味는 ‘目的을 이루다’. 王族에 어울리는 ‘좋은 이름’(父王)인 同時에, 그런 次元을 넘어선 그의 生涯를 豫見하고 象徵한 듯하다. 하지만, 當時 印度에서는 그다지 稀貴한 이름도 아니었다고 한다. 아시타는 그를 안은 뒤 ‘世界의 王子가 될 것이다. 몇 萬年에 한番뿐인 偉大한 人間으로’라고 豫言하였다. ○ 데파 本來 크샤트리아 階級 젊은이. 修行中인 沙門. 싯다르타와 만나 沙門의 마음가짐을 가르친다. 苦行林에서 一時, 싯다르타와 생각하는 方式의 差異로 갈라지게 되지만, 붓다가 된 싯다르타가가 목숨을 救해주었던 일로 和解하고 붓다의 弟子가 되었다. ○ 미게라 싯다르타가 타타에게 낚여서 一時 王宮에서 家出을 했을 때 서로 알게 되었던 盜賊의 女首領. 수드라 階級 出身이지만, 싯다르타와 서로 思慕하고 서로 愛情하는 사랑에 빠져 버린다. 그 때문에 눈을 그을려져, 들로 追放當한다. 싯다르타 王子를 노리는 盜賊들의 젊은 女首領이었지만, 그에게 한눈에 반하고 그도 그녀를 사랑한다. 奴隸 階級인 수드라 出身. 追放 後에 타타의 아내가 되어 盜賊團으로 行動을 함께 한다. 남편네와 女長者 비사카의 마을을 襲擊했을 때는 목소리로 斟酌했던 그女의 美貌에 嫉妬나서 害치려고 했다. 그렇지만 나중에 病든 온몸에 두루 퍼진 고름을 修行僧 싯다르타가 목숨 걸고 빨어 내어 그 眞心에 크게 感動받는다. 게다가 나중에는 다이바다타가 毒을 타서 목소리를 잃고, 야타라 殺害未遂의 陋名을 쓴 것을 붓다의 超能力에 救援받아, 타타와 더불어 그에게 歸依하였다. ○ 야타라 수드라 階級의 男子. 兩親을 코끼리에게 짓밟혀 잃었다. 아버지에게는 藥材의 知識이 있어 그가 開發한 藥을 服用하고 자란 結果 普通 사람과는 다른 巨人으로 成長해 버린다. 코사라國에 戰士로 雇用된다. ○ 비도다바 (루리 王子) 코사라國의 王子. 그를 낳았던 카필라바스트 出身의 女性은 크샤트리아 階級으로 僞裝해 보내졌던 수드라 階級 女性이었기 때문에 親어머니를 奴隸 오두막집으로 追放한다. 冷徹하지만 知的인 性格으로 原則的으로 세우고 있는 方針 앞에서 自身의 感情까지도 억누를 수 있는 인물. 後에 코사라國의 王이 되고 카필라바스트에 侵功하여 이를 滅亡시킨다。 ○ 다이바다타 싯다르타가 出家한 後, 一時 카피라바스트의 王이 되었던 반다카의 아들. 반다카의 死後 母親에게 길러졌지만, 夫親이 없기 때문에 貴族 子弟로부터 괴롭힘을 當한다. 어릴 적부터 自身을 爲해서라면 手段을 가리지 않는 데가 있고, 아이들만으로 逍風을 나갔던 곳에서 날뛰는 코끼리에게 襲擊當해 洞窟에 갇혔을 때에는 同僚를 죽여서라도 물을 빼앗을 程度의 殘忍性을 보인다. 나라다타의 弟子로 動物의 攝理를 배우고 힘이야말로 全部라고 하는 信念을 지니는데 이르른다. 반다카의 아들이지만 出生 前에 親夫는 死亡. 어릴 때에 親舊 네 사람을 죽이고 死刑이 되지만, 늑대에게 救助되어 그들과 家族이 된다. 늑대 어머니와 형을 잃고 부터는 나라다타 밑에서 살고, 나중에 사람 사는 마을로 돌아간다. 成長 後에 타다와 만나고 그를 劍士로 養成해 그 매니저가 되어 마가다國에 판다. 거기서 만난 루리 王子의 마음을 차츰 사로잡고, 뒤로 꼬드겨 夫王을 幽閉시켰다. 그 사이에 그는 붓다에게 歸依하는데… ○ 아난다 반다카 寡婦의 再婚 相對 子女로 다이바다타의 異夫동생. 兩親이 작은 섬에서 遭難當했을 때 “이 아이만은 살려달라”고 惡魔 마라에게 아이를 바쳤기 때문에 惡魔가 恒常 그 身上을 지키고 있다. 커서 盜賊이 되어 도둑질이나 殺人을 거듭해 왔지만, 當局에 쫒기고 있는 사이에 붓다와 만나고 그 思想에 接觸하여 改心하고 弟子가 된다. 弟子가 되고 나서도 붓다는 이것저것 注意해 살펴보며 아난다를 마라의 誘惑으로부터 지켰다. 붓다의 晩年에는 가장 信賴받는 弟子로 그 最後 旅行을 함께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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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성으로 돌아온 싯다르타는 뭔지모를 병으로 계속해서 설사와 구토를 하며 생과사를 넘나들게 된다. 그렇게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병상에누워 겨우내 병을 치유했으나 좀처럼 기력을 찾지 못하는 싯다르타를 위해 왕과 왕비는 매일같이 연회를 열며 싯다르타가 힘을내길 빌고 또 빌었으나 싯다르타는 축 늘어진 어깨로 늘 가만히 땅만 바라볼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왕과 왕비는 싯다르타를 결혼시키기 위해 다른 나라의 공주와 선을 보게 하는데, 부모님의 뜻이 범상치 않다는걸 느낀 싯다르타는 귀족이 결혼하기 위해 필요한 의식인 '사위 선택을 위한 결투 의식'을 하겠노라며 엄포를 놓게된다. 싯다르타의 고집에 못이겨 왕은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었으나, 결투의 상대로 느닷없이 반다카가 나타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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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3권 후기입니다. 몰랐는데.. 이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가 나왔더라구요. 그런데 각색이 많이 됐다고 해서, 그냥 원작을 보는 게 좋겠다 싶어 구매했습니다. 그림체는 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참 만화를 잘 그리는 작가라고 생각해요. 이야기가 재밌어서 1권부터 쭉쭉 읽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1권부터 3권까지 지루한 부분 없이 쭉쭉 봤던 것 같아요. 다음 권이 궁금해집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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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3 이번에는 부처님의 출가에 대해서 써있습니다. 사실 세속의 눈으로 보자면 좀 무책임한 인물같아요. 결혼은 아버지가 강요한다고 해서 아이까지 낳고. 그래도 부인 안돌보고고 계속 겉돌고. 물론 이런 눈으로 보면 안되겠지만. 저는 요즘 모르겠어요. 가화만사성이라고 자기 가정부터 잘 돌보지 않고서 무슨 중생을 구해요. 본인 편하자는 것이지. 그래서 제가 큰 사람은 못되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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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투성이가 되어 돌아온 싯다르타. 아버지는 그가 천한 파리아 따위와 어울려 강을 내려간 것을 다그치지만 싯다르타는 그들도 인간이라며 항의한다. 아버지는 작고 약한 이 나라를 이웃 코사라 국에 지지 않는 강대한 나라로 키워야한다며 그를 타이른다. 싯다르타는 열이 나며 크게 아프기 시작했고 생과 사를 넘나들며 6개월만에 회복하는데 싯다르타의 마음 속에 어떤 결심이 자리잡은 것은 그때부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