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달은 앞표지에 수영복 화보는 없다. 남성잡지 다운 고인을 위한 헌정 에디션이다. 그래도 아쉽다면 뒷표지를 보면 된다. 다소 젊어보이는 표지의 마광수 교수는 25년 전 <즐거운 사라>의 표지사진이라고 한다. 편집자레터에 의하면 판금된 <즐거운 사라>를 맥심에 연재할려고 시도했었나 보다. 만약에 연재하려 했다면 몇개월은 맥심을 못 봤을 뻔 했다. 마광수교수에 관한 지인의 인터뷰와 평론가의 글, 그를 표현하는 여러 단어들. 근데 그런 평범한 기사보다 <즐거운 사라>를 표현한 듯한 화보가 마음에 들었다. 고인과 독자를 모두 만족시킨 것 같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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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위한 헌정호라면 표지와 함께 그와 관련된 기사들이 앞을 차지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후반부에 뭉쳐있는것을 보고 다른 기사들에 묻힌 여러 기획 가운데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후반부 기사들은 분명히 읽을 가치가 있고 읽으면서, 읽고나서 여러 생각이 들게 만드는 대목들이 많았다. 아쉬운 부분들이 크게 느껴지면서도 문학잡지가 아닌 대중잡지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이었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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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MAXIM 2017년 10월호를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최근에 잡지들을 이북으로 가끔 사보고 있는데, 맥심은 내용일 알차고, 이북으로 보기쉽게 편집되어 이북으로 보기에 나쁘지 않은 잡지다. 물론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좀더 이미지의 해상도를 올려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은 글씨의 경우 크게 확대했을 때, 선명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10월호의 표지 인물은 고인이 된 마광수 교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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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남성잡지 맥심입니다. 이번달은 광마 마광수 특집호로 마광수교수의 관한 글이 있습니다. 마광수교수의 작품인 즐거운 사라를 모티브로 찍은 미스맥심인 강선혜씨의 화보와 인터뷰로 잡지에 완성도가 더 올라간 것 같습니다. 다른 볼 만 한 기사로는 WHO'S THAT GIRL에 신인 가수 루시가 기억나는군요. 문고판으로 구입하셔도 아깝지 않는 잡지입니다. 여유가 있으면 정기구독을 하고 싶긴 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