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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의 묘약처럼 이 단편집 역시 재미있고 흥미로운 상상력과 감각적인 문장이 돋보이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서서히 사위어가는 것들과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쓸쓸하지만 아름답게 그려지고 있고 때론 그 덧없는 풍경에 온 마음을 빼았기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여러 단편들 가운데 개인적으론 표제작인 온 여름을 이 하루에와 보이지 않는 소년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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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이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SF작가 중에 한명인 레이 브래드버리. 현대문학사에서 그의 단편들을 엮은 작품집이 근래 나온데 이어, 장르문학에 힘을 쏟고 있는 아작에서 브래드버리의 단편들을 대거 엮어서 2권으로 냈다. 이 책에는 12편의 단편들이 속해있는데, 한편 한편 모두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뛰어나다. <그대의 시간여행> <온 여름을 이 하루에>가 가장 인상깊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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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브래드버리 작가의 온 여름을 이 하루에 리뷰입니다. 아작에서 나온 작품이네요...! 역시나 sf적 분위기가 짙습니다. 표제작인 온 여름을 이 하루에는 아주 재미있는 단편이에요. 분량은 엄청 짧지만 비내리는 금성에 태양이 나타나는 순간을 멋지게 묘사합니다. 7년만에 찾아온 태양을 보지 못한 소년이 지구 출신이라는 아이러니가 재밌네요.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