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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저는 아직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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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이태석신부님이 돌아가시기 얼마전 이신부님은 충남 음성의 외진 시골 성당을 찾아가며 이 책은 시작된다. 그리고 그곳의 주임신부님인 김웅렬 신부님에게 말한다. "마지막 희망을 안고 이곳에 왔습니다.저는 아직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아프리카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그 아이들을 버릴수 없습니다. 저를 살려주십시요. 신부님은 기도로 저를
"저는 아직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내용보기

 
2009년 12월, 이태석신부님이 돌아가시기 얼마전 이신부님은 충남 음성의 외진 시골 성당을
찾아가며 이 책은 시작된다.
그리고 그곳의 주임신부님인 김웅렬 신부님에게 말한다.
"마지막 희망을 안고 이곳에 왔습니다.저는 아직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아프리카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그 아이들을 버릴수 없습니다.
저를 살려주십시요.
신부님은 기도로 저를 고쳐주실수 잇습니다.
저를 살려 주십시요...."
책의 첫장을 넘기면서부터 나는 왈칵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다.
그러나 김웅렬신부님은 이 젊은 사제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했다.
김신부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이태석 신부님, 님은 가셨어도 님의 뜻은 전세계 방방곡곡에서 전 세계 국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입니다.

q******1 2011.07.17. 신고 공감 1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도 귀중하고 감동적인 책입니다
"너무도 귀중하고 감동적인 책입니다" 내용보기
읽는 내내 가슴이 뭉클하며 투병중이었던 이태석 신부님의 모습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나는 카토릭 신자는 아니지만 이 책을 읽으며 참된 성직자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알것 같았습니다. 오래만에 접해보는 정말 감동적인 책으로 제 주위의 모든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고, 또 권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봐야할 귀중한 책이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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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가슴이 뭉클하며 투병중이었던 이태석 신부님의 모습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나는 카토릭 신자는 아니지만 이 책을 읽으며 참된 성직자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알것 같았습니다.
오래만에 접해보는 정말 감동적인 책으로 제 주위의 모든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고, 또 권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봐야할 귀중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이태석 신부님, 진정 당신은 거인입니다...너무너무 존경하고...너무너무 사랑합니다...

r********7 2011.07.17.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는 우리에게로 와서 한 송이 꽃이 되었다. '이태석 신부 이야기'
"그는 우리에게로 와서 한 송이 꽃이 되었다. '이태석 신부 이야기'" 내용보기
우리 시대의 사랑은 참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됐다. 예전 같으면 부모에게도 낯 간지러워 못했던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요즘은 생전 처음 본 사람에게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다. 사랑이란 말은 이제 흔한 말이다. 사랑의 남발이란 생각이 들만큼 세상은 사랑 얘기로 넘치고 있다. 그런데 이 시대의 사랑이 가장 작고 초라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도처에서 사랑을 외치지만 사랑의 원형을
"그는 우리에게로 와서 한 송이 꽃이 되었다. '이태석 신부 이야기'" 내용보기

우리 시대의 사랑은 참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됐다. 예전 같으면 부모에게도 낯 간지러워 못했던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요즘은 생전 처음 본 사람에게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다. 사랑이란 말은 이제 흔한 말이다. 사랑의 남발이란 생각이 들만큼 세상은 사랑 얘기로 넘치고 있다. 그런데 이 시대의 사랑이 가장 작고 초라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도처에서 사랑을 외치지만 사랑의 원형을 보기는 더 어려워졌고 우리는 사랑으로부터 멀리와 버렸음을 느끼고 있다. 사랑은 본질적으로 이타적인데 우리는 태생적으로 이기적이며, 이 시대의 정신이 희생을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그렇게 멀리 있다.

 

그런 이 시대에 자신을 기꺼이 던져 많은 사람에게 깊은 사랑을 남긴 후 홀연히 떠난 사람이 있다. '울지마, 톤즈'로 유명한 故 이태석 신부가 바로 그다. 이 신부는 작년 1월 마흔 여덟의 나이에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가 세상을 떠나기 석 달 전, 한 암환자 시설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작년에 TV 화면으로 보았다. 당시 그가 부른 노래는 '열애'라는 곡이었다. 그는 자신의 삶을 신께 드린 후, 그 삶을 인간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열정적으로 감당한 신부였다. 그런데 그 결과가 말기암으로 나타났다. 남을 돌본 것처럼 자신을 돌봤다면 그런 병에 걸리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생이 얼마 남지 않은 그의 노래는 절절하지 않았음에도 가슴 저 밑을 움직이는 힘이 있었다. 그가 그토록 사랑한 것은 신이었을까? 아니면 아프리카에 두고 온 자식같은 아이들이었을까? 아니, 아마 둘 다 였을 것이다. 사람들은 그의 삶을 보고 들으며 통곡과 같은 울음을 울었다. 

 

그런 그에 대한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는 소설가 최인호의 주도하에 카톨릭 언론사에 몸 담고 있는 우광호에 의해 쓰여졌다. 알려진 이야기도 있고 이 책에서 처음 밝혀지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모든 이야기들이 한결 같이 전하는 것은, 인간 이태석이다. 이 책의 미덕은 한 인간에 대한 찬사를 늘어놓지 않는데 있다. 미화가 주는 거부감이 이 책 속엔 없어 보인다. 우리를 전기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그런 기름기를 우광호는 걷워냈다. 그래서 이 책은 한 인간의 생을 다루고 있지만 묵상집이나 에세이집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책에 실린 사진 작가 양현모의 사진은 인간과 자연이 따로 이면서 하나임을 보여주고 있다. 글도, 사진도 지금은 세상에 없는 이 신부의 삶을 그려내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아름답다'이다. 

 

'울지마 톤즈'의 제작진은 서두에서 그 프로그램의 목적이 한 인간이 다른 사람에게 꽃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함에 있다고 밝혔다. 인간이 인간에게 꽃이 될 수 있다니. 한 인간에게 바칠 수 있는 최고의 찬사를 세상은 그에게 바쳤다. 종교인이 욕을 먹는 시대에 그가 뿌리고 간 사랑의 씨앗은 세상이 종교에 받은 상처를 조금씩 씻어내고 있었다. 세상이 바랐던 것을 알면서도 못한 우리의, 그리고 나의 부끄러움에 고개가 숙여진다. 

 

누군들 자신이 귀하지 않으며, 누군들 자신의 생이 소중하지 않겠는가. 그 생에 대한 집착과 욕망을 버리고 버린 후, 신의 사랑과 인간을 향한 사랑으로 자신을 채운 이 신부의 삶은 고통의 한 가운데서 신음하던 아프리카의 영혼들에게 커다란 쉼을 주었다. 이 신부는 특히 누구보다 힘든 자리에 있던 한센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위로했다. 인간으로 먹지 못한 슬픔도 크지만, 버림받고 멸시당한 아픔이 그보다 못하다 어찌 말할 수 있겠는가.

 

사랑도 표피적이고 찰나적으로 변해 버린 이 시대에 그가 남기고 간 선물은 아직도 변함없이 유효한 사랑의 위대한 가치를 상기시켜 주고 있다. 그가 사랑으로 댄 청진기에 수단인들의 마음이 녹았을 것이며, 그가 만져준 손 한 번에 한센인의 뻥 뚫린 마음이 메워졌을 것이다. 그처럼 우리는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아니 분명히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가 전한 사랑을 지키는 작은 노력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작아져 버린 우리의 사랑이 그로 인해 조금이라도 커질 수 있다면, 좋은 사람을 일찍 데려가신 신의 뜻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d*********2 2011.11.25. 신고 공감 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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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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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를 보던 때의 감동이 되살아났다. 몇번을 보면서도 내내 눈물을 쏟아내야했던 신부님의 삶과 죽음을 또한번 되새겨 보았다. 감곡 성당의 김웅렬 신부님을 만나던 첫 장과 다시 만나길 원하셨지만 선종하신 후에야 장례식장을 찾아서 얼굴을 쓰다듬는 김웅렬 신부님의 글은 인간적인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마치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이 잔을 거두어주세요. 그러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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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를 보던 때의 감동이 되살아났다. 몇번을 보면서도 내내 눈물을 쏟아내야했던 신부님의 삶과 죽음을 또한번 되새겨 보았다.

감곡 성당의 김웅렬 신부님을 만나던 첫 장과 다시 만나길 원하셨지만 선종하신 후에야 장례식장을 찾아서 얼굴을 쓰다듬는 김웅렬 신부님의 글은 인간적인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마치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이 잔을 거두어주세요. 그러나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하던 그 말씀처럼 톤즈의 아이들에게 돌아가고싶어 꼭 살 수 있기를 바랬지만 주님곁으로 가셔야했던 이 태석 신부님의 마음이 느껴져서였다. 

저자는 이태석 신부님의 흔적을 찾아 부산으로 가서 여러 사람을 만나며 이태석 신부님의 어린 시절과 의대생 시절, 군의관 시절을 거쳐 수도원을 선택하고 수단에 가게 되는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려준다. 일반인들보다 훨씬 더 많은 능력을 주셨던 하느님은 그를 통해 하시고 싶었던 일이 많으셨었나보다. 그렇게 준비시켜 보내셨다고 생각하도록 점점 이끌어주시는 모습에 그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인간적으로 보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만큼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었다. 

이태석 신부님이 영향을 받았던 분들, 소 알로이시오 신부님, 다미안 신부님, 돈 보스코 성인, 슈바이처 등이 모두 이태석 신부님과 일정 부분 닮아있었다. 모두들 예수님을 닮은 분들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이태석 신부님과  어떤 연결고리라도 있는 게 반갑기 그지없었다. 같은 나이에 비슷한 삶의 마디들이 지어지는 것조차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그런데 어찌 이리 삶의 행적은 다르기만 한지 절망스러웠지만 이태석 신부님은 그 일들을 다 하고 가셨고 난 아직 살아있으니 앞으로 못다한 일들을 할 시간이 주어진거라고 생각해본다. 내 남은 삶이 신부님의 100분의 1이라도 흉내낼 수 있다면 내가 이 책을 읽은 보람이 되리라.  

YES마니아 : 로얄 k********i 2011.09.17. 신고 공감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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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삶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누는 삶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보기
오, 주님 당신께서는 어떤 것을 펼치시고자 저에게 재능을 주셨습니까? 당신께서 재능을 주신 것을 믿는데, 어떤 재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안에 어떤 것으로 세상을 보고, 사랑을 느끼고, 행복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두렵습니다.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사랑하는지도 혼란스럽습니다. 어떤 능력으로 제가 받은 사랑은 돌려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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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당신께서는 어떤 것을 펼치시고자 저에게 재능을 주셨습니까? 당신께서 재능을 주신 것을 믿는데, 어떤 재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안에 어떤 것으로 세상을 보고, 사랑을 느끼고, 행복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두렵습니다.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사랑하는지도 혼란스럽습니다. 어떤 능력으로 제가 받은 사랑은 돌려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침마다 일찍 잠에서 깨어 정신은 맑아지는데, 어떤 것을 묵상하고 생각하고 어디에 침잠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문뜩 이 책을 읽다가 새로운 것이 번개처럼 놀라움이 머리 속에 스쳤다. 이태석 신부님의 세례명이 나와 같다는 것이다. 울지마 톤즈 영화도 보고, 친구가 되어주실래요 책도 읽어보았기에 수단 톤즈에서 쫄리 신부로 불린 이태석 신부님의 이름이 세례명인 요한(John)과 신부님 성인 Lee를 합쳐서 부른다는 것도 알았는데, 새삼 왜 신부님이 나의 세례명이 같다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을까. 그것을 왜 이토록 느껴 새삼 알게 되었을까. 같은 이름을 가졌다는 것은 그의 삶을 표상으로 삼으라는 계시라고 믿고 싶어졌다. 신부님처럼 사랑 많이 받은 것을 감사하며 많이 나누고 살고 싶다. 신부님은 많은 것을 가지고도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 시대에 나눔이 행복의 시작이라는 것을 웃으며 행동으로 보여주셨다. 그리고 당연한 길이라고.

 

2008년 미국 LA에서 있었던 강연에서 하신 말씀이 가슴에 남는다. ( P.187 )

예수의 마지막 유언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교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인 사랑의 드러나는 방식은 무엇입니까? 일치입니다. 너와 내가 일치되지 않으면 사랑은 완성되지 않습니다.

여기서의 일치는 단순히 겉으로만 드러나는 말의 일치, 생각과 생각의 일치가 아닙니다. 내 삶의 짜깁기와 다른 사람 삶의 짜깁기가 일치해야 합니다. 마치 저의 소년 시절이 아프리가 아이들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말이죠. 나의 삶이 다른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이웃의 삶이 나의 삶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이러한 일치가 중요합니다. 이 일치 속에서 우리는 참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 예수께서 사랑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신부님에게 질투날 정도로 많은 재능 의술, 신학, 음악 -을 주시고, 너무 빨리 데리고 가신 것도 깊은 뜻이 있어서 일것이다. 신부님을 통해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참 행복한 나눔과 일치를 보여주시고, 그것이 큰 불꽃으로 일어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울지만 톤즈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 시대 삶의 방향에 대하여 생각했을 것이다. 신부님의 성찰과 그 뜻을 잇는 활동들이 더더욱 널리 퍼질 것임을 확신한다.

 



q****3 2011.07.16. 신고 공감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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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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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는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 했습니다'에 앞서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를 읽은적도 있고 TV이를 통해서 '울지마 톤즈'에 관한 다큐멘타리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때도 너무나 숭고한 이태석 신부님의 사랑에 눈물을 흘렸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또 그때의 감동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   이태석 신부님의 가난한 어릴적 성장기부터 음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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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는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 했습니다'에 앞서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를 읽은적도 있고 TV이를 통해서 '울지마 톤즈'에 관한 다큐멘타리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때도 너무나 숭고한 이태석 신부님의 사랑에 눈물을 흘렸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또 그때의 감동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

 

이태석 신부님의 가난한 어릴적 성장기부터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는 청소년 시절 이야기와 무를 서리하는 작은 에피소드를 비롯 개구장이면서도 밝은 성격의 아이로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는 속 깊은 어린이였으며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고 인기도 많아 운동이나 음악, 공부까지 잘하는 학생이였다.

 

어린시절 다미안 신부님을 일대기를 다룬 영화를 초등학교때 보고서 크게 감동을 받았으며 고등학교때 신부가 되고 싶은 마음을 잠시 접고서 의대에 입학을 한다. 인턴 과정을 수료후 군의관으로 군에 장교로 복무를 하면서 실종 사병의 죽은 모습을 보고 잊었던 성직자에 대한 꿈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으며 그가 신부님으로서 갈 길을 정하며 청소년 교육에 마음이 움직인 살레시오회로 마음을 정해 입회한다. 31살의 나이로 신학과 철학 공부를 다시 시작 했으며 살레시오회의 엄격한 규율과 수칙을 이겨내고 마침내 종신서원을 하게 되며 남수단 톤즈로 한센병.. 나병 환자들을 만나러 떠난다. 북수단은 어느정도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행정력이 미치는 곳과는 달리 부족간의 전쟁과 석유로 인해서 전쟁이 끊이지 않는 남수단은 환경이 너무나 열악한 곳이다.

 

아프리카는 뜨거운 온도는 물론 너무나 많은 벌레들로 인해서 고통스러운데 이태석 신부님도 톤즈로 오기전에 잠시 톤즈에서 봉사활동을 할때 말라리아에 걸려서 고생을 하기도 했으며 포기할줄 알았던 톤즈로 다시 돌아온 이태석 신부님은 청결하지 못한 진료실 시설부터 손 보면서 환자들을 진료하시고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아이들을 위하여 학교를 설립하기로 마음을 먹고서 직접 기숙사와 건물을 짓고 수준 높은 선생님들도 초빙해 공부 할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쳐주면서 예상 밖의 빠른 습득에 놀라고 음악을 통해 큰 힘을 얻는다.

 

2008년 휴가로 한국에 들어오면서도 곧 톤즈로 다시 가려고 했는데 신부님이 날로 변화하는 모습에 걱정을 하는 가족들의 권유로 검진을 받게 되고 뜻밖에도 대장암 말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대장암은 식생활을 바꾸면 생기기 쉬운 병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할 수 없는 환경이고 이태석 신부님이 자신의 몸보다 환자들과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앞서서 자신을 돌 볼 여유가 없는 상황이였다.

 

이태석 신부님은 그토록 돌아가고자 했던 톤즈로 돌아가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셨지만 신부님의 뜻을 이어받아 톤즈의 사람들을 후원하는 사람들의 모금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이태석 신부님으로부터 위로와 용기를 얻은 많은 톤즈 사람들과 배움에 못 말라하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린 나이에 군인의 인생을 살았던 아이들에게도 희망이라는 불씨를 심어주신 이태석 신부님...

 

죽음의 순간까지도 자신보다 신부님을 기다릴 톤즈 사람들을 생각하시며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으셨던 신부님

신부님 본인은 톤즈에서 행복의 진리를 알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았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너무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고 더 가질려고 아둥바둥 한다. 톤즈 사람들은 정작 가진것이 없어도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고 소박한 것에 기뼈하는 그들속에서 살다보니 그들을 닮아가고 자신이 정말 이렇게도 행복해도 되는지 반문하신다.

 

진정 행복한 삶은 나눔의 삶이란 이야기를 한다. 이태석 신부님은 자신의 것을 주고 또 주고 끝없이 주셔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시고 오히려 주고서 행복하다고 하신다.

 

신부님은 떠났어도 후원자들의 손길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종교를 떠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신부님... 신부님의 높고 숭고한 사랑을 이어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최인호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태석 신부님이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얼마나 의연하신지 알게 되었으며 최인호 작가님의 병은 다 나으셨는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책을 덮고나서도 한동안 감동이 내 가슴에 남아 있다. 욕심 많은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으며 반성과 함께 작은 나눔이라도 꾸준히 나누는 삶을 살도록 해야겠다.

 

q******5 2011.07.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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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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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톤즈를 보고 느꼈던 감동이 다시 살아나며 이태석 신부님의 뜻을 또한번 마음속에 깊이 새길수 있었다.책의 모든 부분이 감동적이이었지만 특히첫부분에서 김웅렬신부님을 찾아가는 장면과마지막 부분 최인호 작와의 만남부분에서는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참된 성직자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 주셨습니다.이제 우리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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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톤즈를 보고 느꼈던 감동이 다시 살아나며
이태석 신부님의 뜻을 또한번 마음속에 깊이 새길수 있었다.
책의 모든 부분이 감동적이이었지만 특히
첫부분에서 김웅렬신부님을 찾아가는 장면과
마지막 부분 최인호 작와의 만남부분에서는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참된 성직자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전세계를 감동시킨 신부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실천하는 것 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 보았으면 하는 좋은 책입니다.

y*******1 2011.07.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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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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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명절연휴때 무심코 TV리모콘을 이리저리 누르다가   울지마톤즈라는 프로그램과 함께 이태석 신부님을 처음 알게 되었다.   종교가 없는 나에게 이태석이라는 이름은 이주 생소한 이름 이었습니다.   하지만 TV를 지켜보며 나는 어떻게 저런 분이 잇을 수 있을까...라는 감탄과 함께   눈물이 멈추질 않앗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이태석 신부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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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명절연휴때 무심코 TV리모콘을 이리저리 누르다가
 
울지마톤즈라는 프로그램과 함께 이태석 신부님을 처음 알게 되었다.
 
종교가 없는 나에게 이태석이라는 이름은 이주 생소한 이름 이었습니다.
 
하지만 TV를 지켜보며 나는 어떻게 저런 분이 잇을 수 있을까...라는 감탄과 함께
 
눈물이 멈추질 않앗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이태석 신부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평생동안 종교라고는 몰랐던 제가  카토릭과 신부라는 단어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엇습니다.
 
 이책을 읽으며 나는 다시한번 더 신부님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결심햇습니다.
 
신부님의 십분의 일, 아니 백분의 일 이라도 신부님의 정신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겟습니다.

e*****8 2011.07.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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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은 가진 것을 나누는 것
"진정한 행복은 가진 것을 나누는 것" 내용보기
얼굴만 봐도 그 사람의 인품을 가늠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태석 신부가 그랬다.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처럼 늙고 싶었다. 이태석 신부를 아프리카 오지의 마을 톤즈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분 정도로 알고 책을 펼쳤다. 하지만 구체적인 그의 인생을 들여다 보니 나는 참 만족할 줄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고자 하는 일에 더 나은 조건과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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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봐도 그 사람의 인품을 가늠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태석 신부가 그랬다.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처럼 늙고 싶었다. 이태석 신부를 아프리카 오지의 마을 톤즈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분 정도로 알고 책을 펼쳤다. 하지만 구체적인 그의 인생을 들여다 보니 나는 참 만족할 줄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고자 하는 일에 더 나은 조건과 대우에 더욱 예민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고나 할까. 남에게 무엇인가를 베푸는 것보다 내 자신이 누리는 것을 좀더 많이 누리고자 하는 모습을 느꼈다. 설령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꿈과 자유에 대한 갈망은 움츠려 들지 않았다. 

"남들보다 많이 가져야 하고 남들보다 더 누려야 행복하다는 우리의 행복관이 안타깝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가진 것을 나누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그들로부터 배울 수 있었습니다.” 215쪽

나눔의 기쁨을 미약하게 느껴본 적은 있지만, 오롯이 그 기쁨의 충만함에 젖어 본 적은 없었다. 교회나 성당을 다녀본 적은 없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원하기에 나눔에 대해 인색하지 않고 관대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싶었다. 이태석 신부는 간단한 진찰로 톤즈의 많은 이들에게 건강을 지켜주었다. 생전 치료를 받아본 적 없는 그곳 주민들은 치료를 받고 나면, 병세가 금방 호전되었다. 그들에게 이태석 신부는 신과 다름 없는 존재였다. 진정으로 고마움을 전하는 톤즈 주민들로부터 이태석 신부는 큰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재능을 기부하는 일이 나눔의 시작이며 행복을 실천하는 삶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태석 신부는 어렸을 때부터 불쌍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신부의 길로 들어섰다면 짐작할 만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가 친구들에게 얼마나 인기가 많고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 다양한 악기를 독학으로 연주하고 바둑을 4급 수준으로 둔다는 사실은 예상치 못했다. 신부라고 하면 엄숙하고 경건한 인상을 풍겨서 다가가기 힘들다는 편견이 지배적이었는데 그 생각은 단숨에 깨졌다. 이처럼 매력적인 그를 이제는 만나뵐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48세라는 한창 나이에 선종한 사실은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국내에서 많은 강연을 했다고 하는데 그의 인품을 진즉 알았다면 강연을 들으러 찾아다녔을 텐데. 이제는 그가 남긴 책과 강연에서 했던 말 그리고 톤즈에서 보여 준 선교 활동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육성으로 남긴 얘기 중 동료 의사에게 남긴 말은 의사가 아닌 나에게도 묵직하게 다가왔다. 

"의사와 환자의 만남은 의사와 환자의 만남이기 이전에 한 인간과 한 인간이 만나는 진실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남은 육체와 육체의 만남이기도 하지만 영혼과 영혼이 만나는 고귀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매일 병실에서 이루어지는 환자들과의 만남이 질병치료를 위한 단순한 만남이 아닌 인간의 영혼과 영혼이 만나는 고귀한 만남으로 승화시키는 의사분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16쪽

타인을 상대할 때 그의 영혼에 대해서 생각하는지 아니면 이해타산에 젖어서 그를 바라보는지 깊숙히 자신을 숙고하게 한다.  


YES마니아 : 로얄 p****l 2014.09.1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