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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퓨리온 스톰레이지는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형이자 나이트엘프종족의 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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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RPG게임이나, 기타 인기게임을 하다보면, 그 게임의 세계관에 대해 작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 물론 사람마다 성향은 다르겠지만, 워크래프트2를 처음접하면서, 악의 세력에 대항하는 얼라이언스와 그 악의세력에 현혹되어, 얼라이언스와 전쟁을 벌이는 호드의 스토리를 조금씩 알게되었다. 이러한 세계관은 워크래프트3와 맞물려서 캠페인속에서 워크래프트는 다른게임과 차원이 다른 세계관 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라는것을 보여주게 된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가 출시되고, 그 와우가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계속 이어가면서, 게임속 퀘스트를 통하여, 우리가 게임속에서 알지못하는 워크래프트 영웅들의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게임의 NPC인 캐릭터를 영웅화 시키고, 그 NPC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하게 되며, 워크래프트의 이야기는 현재까지도 과거가 아닌 진행형으로 남아있다.
대격변 하이잘퀘를 하다보면 그동안 에메랄드꿈에서 깨어나지 못했던 말퓨리온 스톰레이지가 등장 하게 되며, 그와 함께 퀘를 하게 되며, 현재는 대격변 곳곳에 등장하여, 유저들에게 영웅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소설은 그동안 우리가 워크래프트 7년동안 와우세계에서 라그나로스를 잡고 네파리온을 잡고, 낙스라마스를 정복하고, 일리단,리치왕등을 만나는 동안의 말퓨리온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듯하며, 첫번째 공식소설인 아서스와 함께 기대되는 와우의 소설임에는 틀림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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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편 다음으로 읽게된 와우 소설이다. 브롤과 티란데의 고군분투를 다룬 전반부는 다소 지루하지만 악몽속에서 깨어나 말퓨리온이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하는 중반부 부터는 아주 흡인력있는 전개를 보여준다. 물론 후반부에 이르러 자비우스와의 엎치락 뒤치락하는 부분은 박진감 넘친다기 보다는 이제 좀 지친다는 느낌을 주기도 했지만 스타워즈나 반지의 제왕을 연상케하는 종장으로 잘 마무리한 것 같다.
또 한가지 마음에 드는 점은 작품 전체에 걸쳐 작가가 펼쳐놓은 세세한 표현들이었다. 와우 속 세계에 대한 묘사라던가, 작중 등장인물들의 표정, 감정 표현 하나하나가 굉장히 자세해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그만큼 작가의 능력이 대단한 것이겠지. 다만 간혹 반복되는 표현은 역시 좀 지루함을 느끼게 하기도 했다.
어찌되었든 간에 와우 세계관을 아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재밌게 읽어볼만한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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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워크래프트소설 이 한국에 출간됐다.
제목부터 두 나이트엘프를 떠오르게 하는 '스톰레이지' 이다.
많은 분들이 처음 제목을 보면 현재 아웃랜드에서 하루하루 시한부인생을 살고있는
장님 반쪽짜리 나이트엘프를 생각하시겠지만, 책에서의 '스톰레이지' 는 대드루이드를 가리킨다.
또한 이전에 나온 '아서스' 에서는 워크래프트3 캠페인의 내용을 소설화 한 것이라
이미 전반의 내용을 알고 있던 것과는 달리 이쪽은 워크래프트3 에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 에도
나오지 않은 내용이라 읽는 이에게 신선하게 다가온다.
와우에서 얼라이언스진영의 나이트엘프로 캐릭터를 생성하면 나레이션을 통해
유저는 말퓨리온이 에메랄드 드림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하이잘 지역의 퀘스트를 하다보면 어느순간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던 말퓨리온이 갑자기 튀어나옴을 알 수 있다.
(필자는 와우를 안하는지라 지인 분들을 통해 알아냈다. 근데 지인 분들이 다 호드...록타르..)
유저들은 자연스레 '언제 깨어난거지?' 하는 의문을 품게 되는데, 그에 대한 해답이 바로 이 '스톰레이지' 이다.
이제 4.2 불의땅 패치도 나와 라그나로스를 잡고 언젠가 나올 데스윙 까지 잡을 와우저 분들은
가끔씩 일퀘나 레이드를 쉬시고 그가 어떤 일을 겪었고
그의 주변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알기 위해 한번 읽어보시는게 어떨까 싶다.
또한 와우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약간의 배경 지식 없이도 충분히 재밋게 읽으실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집어보시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