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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속이 뜨끔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때론 우쭐하기도 한다. 독설이 맞다. 언니의 독설이 가슴에 쏙쏙 들어와 휘젓고 다닌다. 위로 받기도 하고 맞아! 맞아! 공감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나를 반성하고 채찍질 하게 만든다. 나를 돌아보고 '으쌰 으쌰' 열정을 갖도록 해준다.
게으르고 조금은 나태해 지려는 동생들에게, 안일하고 무기력하게 사는 동생들에게, 꿈이나 비전없이 사는 후배들에게 회초리를 들었다. 사람에 따라 느끼는 감정이 다르겠지만 아프게 들렸다. 잘못하거나 실수한 경우엔 합리화 시킬 변명을 찾고, 핑계를 대곤 했는데... 그 모든게 내 잘못 이란걸 나는 안다. 다른이는 몰라도 나 자신은 속일 수 없다.
씩씩하고 도전적이고 싸움닭 같은 지침을 시종일관 내려주는데, 명심해야 할게 있다. 사람마다 저마다 특성이 있으므로 자신의 성향에 맞게 알아서 이해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점이다. 무조건 따라한다고 수는 아닐거다. 저자가 원하는 바도 그게 아닐거고.
난 나를 잘 안다. 전투적이고 싸움닭 같은 건 체질에 맞지 않는다. 조용하고 부드럽게 큰 소리 안 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큰 일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손 써 놓는 것도 지향하는 방식이다. 그런 나에게 야심을 키우라고 하고 그 노하우를 따라 하라고 하는점은 조금 안 맞아 보였다. 시댁과 가족들에게도 여우짓 하라고 코치하는 점은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였다. 난 역시 여우보다는 곰에 더 가깝다.
그런 점을 빼고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직언들이어서 좋았다. 책을 읽는데 재밌게 쏙 빠져 들었다. 강의를 보는 것 처럼 느껴졌다. 몇년 전에 직접 강의도 들은 적이 있어서 저자의 말투가 그대로 재생되면서 책을 읽는다기보다 강의를 듣는 것 같았다. 책장이 수월하게 넘어간다. 전체적으로 유쾌하고 유익했다.
여자 후배들을 향한 그녀의 관심과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또 CEO로서 부하사원과 후배들을 바라보는 관점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내용들이어서 '역지사지'가 자연스럽게 되었다.
이 책 1권에는 Dream, Work 두 가지 내용으로 언니의 독설이 들어있다. 2권에는 어떤 내용으로 좋은 말을 해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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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성 그것도 30대 여성에게 던지는 김미경 원장의 독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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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껴지는 포스 그대로 이다. 김미경, 이 언니의 독설에 아주 강한 충격을 받고 리뷰를 쓴다고 앉아서도 피식피식 웃고 있다. 이유는 ? 언니의 독설을 들으면 알게 된다는 것 ! ~~ 첫번째의 충격은 이 언니의 독설은 반말로 시작된다는 것이다. ㅋㅋ 너 힘드니? 그래 힘들거야 . 왜냐하면 넌 속았거든.... 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충격은 계속된다. 현빈을 꿈꾸냐고 묻다가 꿈깨 ! 레알 현빈은 없어 ! 라는 말보다 더 충격적인 말이 어디있냐구.. 난 아직도 현빈이 있다고 믿는 아줌마라구요 ~
지은이 김미경은 여성을 위한 강의를 하는 사람이다. 텔레비젼을 안보기 때문에 처음알았는데 이 사람 유명한 사람이다. 강사로도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책도 여러권이나 낸 사람이다. [언니의 독설]로 처음 만나게 된 저자 김미경이란 사람에게 끌리기 시작해서 이 책은 여느 자기계발서보다도 더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건 나 역시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자부하는 사람으로서 여성의 성공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시키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여성의 삶은 어찌 보면 무척 피로한 삶이다. 직장에서 일로 인정받고 아들만 선호하는 정서에서 시어머니의 눈치보며 남편 내조에 신경도 써야하는 한국의 직장여성이 사회와 가정에서 기대하는 완벽한 여성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은 얼마나 피로한가 !특히나 남성중심의 문화에서 여성의 성공은 더 많은 커리어와 경력을 요구한다는 것이다.그러나 이 언니의 강한 독설로 귀에 쏙쏙 들어오게 독설과 함께 성공에 대한 노하우를 말해준다. 성공에 대한 열망이 있다면 언니의 독설을 참고하시길 ^^
우선 1권은 서른의 이야기다. 서른은 마치 덜익은 밥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솔직히 내 나이 서른을 생각해 보니 덜익은 밥은 맞는것 같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서른 여성 스스로가 자발적생계부양자가 되야한다고 말한다. 남자들은 대개가 원초적생계부양자로 보는데 여자들은 스스로 선택에 의해 생계부양자가 된다. 여성이 이제는 자발적 생계부양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시대의 요구로도 볼 수 있는데 이제는 여자들 스스로의 고정관념과 가치관을 바꾸어야 할 때인 듯 하다. 예전에 내가 어렸을 때 여자는 시집만 잘가면 돼. 라는 말은 지금 시대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여성들 스스로가 자발적 생계부양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밝힌다.
인간은 죽을 때까지 성장하는 기쁨 속에서 살아야 행복한 거야. 나는 이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죽을 때까지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 이제껏 나도 편하게 쉬어본 적이 없다. 평생 새로운 도전을 해왔다. 내가 늙어도 초라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모든 여성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나는 김미경을 모르지만 이 저자가 여성들에게 하는 말은 공감한다. 이 언니의 독설은 유쾌하고 통쾌하기 까지 하다 . 허상을 꿈꾸는 여성의 환상을 깨고 현실을 직시하는 독설을 날리는 모습에서 강사로서 성공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여성은 과거 억압된 성차별에서 이제는 주인공으로서 자각을 해야할 시대이다.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여성들에게 언니를 찾으라고 말해주고 싶은 책이다 ~ ^^ 포기하고 싶니 ~ 언니를 찾아 ~ !
자기 자신과 대화해서 스스로 물어보고 그렇게 해서 얻은 답을 토대로 움직이는 게 꿈꾸는 사람의 기본자세야. 자기 꿈에 대해서도 스스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내려야 해.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는 노래도 있잖아 . 자기 자신과 대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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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넘긴지 꽤 되었다. 하지만 한번 필~이 꽃힌 저자의 책을 꼭 읽고 마는 취향에 이번에는 김미경파랑새강사 겸 아트스피지CEO의 책이다. 최근 내 심경이 그래서인가 선정해서 읽게 된는 책들이 모두 자기 개발서이나 경영과 관련된 책이다. 이책의 대상은 30대 직장인 여성에게 들려주는 45세의 선배님의 지혜글이다.
그녀가 목표로 하는 여성리더십 강연은 직장인으로서의 마음가짐, 스트레스 관리법 및 회사안에서의 삶에 지혜를 먼저걸어본 선배가 들려주는 형태이다. 읽고 느끼고 변하고 새롭게시작하면 되는 그런 실천서이다. 그녀가 존경하는 서진규 박사의 책"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싶다"에서의 고백 "사람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고 나면 자기 마음에는 더 큰 희망이 끓어오른다"를 모토로 삶고 있는 것 같다.
여성은 직장에서 충분히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수있다 허나 가정의 행사포기나 저녁의 근무또한 감수해야 한다. 자신을 개발하고 이상을 꿈꾸면 가능할 것 같다. 현실에서 이 문제를 실행해 나가며 쟁취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론보다는 정말 실전이 필요한 문제인것 같다. 공감하는것은 투철한 직업정신과 끝까지 꾸준히 나아가서 실력을 인정받는것 뿐아니라 후배를 위한 길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매일 받는 스트레스는 열정의 흔적이다. "스트레스를 안받은면 그것은 직업인이 아니야, 일하는 모든과정이 다 스트레스야. 아무리 잘 하는 일이라도 더 잘하고 싶으니까 중압감을 느끼는 거지. 스트레스에는 일에 대한 열정과 승부욕, 부담과 압박감이 한꺼번에 버무려져 있는거야." 그렇다 조금이라도 동기를 부여한다면 스트레스도 동기부여의 한방법일 뿐이다. 긍정적을 바라보고 그것을 이겨냈을때의 성취감을 느껴야한다.
인간관계 푸는 과정에서 실력도 큰다. 많은 사람을 상사로 모시면서 배우는 사회력은 값지다라고 말한다. "회사에서는 일 자체에서 배우는것 보다 사람한테 배우는것이 더 많다. 쉬운 문제 열번 풀때보다 어려운 문제 한개 풀때 실력이 확 크듯이 어려운 인간관계를 푸는 과정에서 분명히 내가 배우고 얻는것이 있을것이다."
직장인 맘으로 느끼는것은 나의 일을 사랑하고 열정을 갖고 가정의 일들을 추수리면서 열심을 내며 경험으로 일만시간을 채우면 그때에는 나를 돌아볼수있으리라.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키우고 체력을 향상시키며 미래를 투자한다면 나의 리더십으로 나를 준비하게 될것이다..
안건은 실천이다. 매일 전쟁하듯 하루가 지나고 나면 나를 위한시간을, 나만을 위한 투자를...할 여력이 없었으니 말이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나를 위해 시간을 정리해 보아야 겠다. 10년후의 나의 모습 20년 후의 나의 모습..후헤하지 않고 젊을때보다는 현재에 감사하는 자리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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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서른이란 나이 만으로도
내 가슴에 비수를 놓았지만,
p. 35,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이미 가졌다.
p. 39, 예전에는 책 한 권 읽는데 네다섯 시간이 걸렸다면 이제는 한 시간 만에 다 읽어.
p. 58, 첫째, '내적 동기' 가 강해야 해.
p. 60, 두 번째는 독해져야 돼.
p. 61, 셋째, 계속 배워야 해.
p. 119, 센스만 있으면 남자들처럼 새벽 2시까지 술 마시지 않고도
p. 159, 현재까지 네가 쌓아온 성과,
p. 174, "너의 1만 시간은 언제 시작됐니?"
p. 180, 이 또한 지나가리라.
p. 200, 인간의 노화는 숙명이지만 체력은 만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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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게 자녀 계획을 물으면, 아들도 낳고 싶고 딸도 있으면 친구가 된다지만, 남자든 여자든 어느쪽이든 성별이 같은게 좋은것같다. 어릴때는 잘 모르겠지만, 성인이 되어갈수록 큰애가 작은애에게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때문이다. 나에게는 언니도 있고 오빠도 있지만, 사실 언니와 더 친하고 연락을 더 자주한다. 지금 언니에게 받고있는 도움은 학창시절때 성적이나 진학, 이성 문제같은 것들과 전혀 다르다. 살림살이 방법부터 인생관, 기저귀는 어디꺼가 좋은지같은 시시콜콜한 것들까지 언니에게 물으면 돌아오지 않는 해답은 없다. 이런게 바로 인생 선배의 노하우라고나 할까? 하지만, 그런 언니에게도 받지 못하는게 있으니, 바로 전업주부인 언니가 경험해보지 못한 사회생활에 대한 부분이다. 맞벌이 부부로서 어린 아이를 시설에 맞기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돈때문에 육아를 포기해도 좋은걸까 사실 이게 요즘 내가 가장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였는데, 이 책이 그 답을 내게 안겨주었다. 일처리 능력이며 학력이며 남자에 비해 어느것하나 빠지는게 없는데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얻은 자리를 육아라는 족쇄에 묶여 한순간에 모두 날려버리고 다시 그 업보를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냐는 거다. 그리고 억지로 회사에 붙들려 있는것처럼 회사는 나에게 가정에 대한 배려를 해주지 않는다며 불평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말한다. 직원의 개인적인 행복을 안겨주고 싶지만 일단 회사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부분을 충분히 처리하고 능력을 보여줘야 여자들도 사회생활에서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받지 않겠냐는 거다. 김미경 언니의 말씀은 책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언니의 따뜻한 조언보다는 독설에 가깝다. 물론 여자들에 대해 애정이 가득한 독설.
책도 그렇고 책과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서 동영상도 다운 받아봤는데, 역시 동생에게 말하는 듯한 말투라 처음은 어색하지만, 나중에는 정말 언니처럼 친근하다. 30대 직장 여자로 산다는것은 참 우울하다. 나이은 나이대로 먹은것같고, 친구들에 비해 가진게 적은것같고, 직장 생활은 점점 힘들어져 청춘은 다 사라진것같아 내가 엄청 초라해보인다. 그 맘을 언니도 다 겪어보았기때문에 누구보다 잘 헤아려준다. 하지만 그렇다고 좌절 할필요는 없다. 비빌 언덕이 없으면 '셀프리더십'을 가지면 되고 이런 후회를 하고 있다는 것은 다시는 후회하지 않고 더 나아갈수 있다는 뜻이므로 40대를 두려워하지말고 더 잘살고 더 풍요로운 40대를 지금부터 만들어가면 되는것이다. 마지막 언니의 말을 가슴에 새기면서 말이다.
지금 정상이야. (너는 비정상이 아니야) 나는 다시 출발한다. 지금 다시 뛰어, 울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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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다. 어르고 달래는 친절한 유형과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잔인한 현실에 대해 논하는 유형이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후자에 속한다. 하지만 저자 김미경은 말한다. 독설 역시 애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그래서 더욱 모나게 굴 수 없다고. 현실은 이것보다 더욱 차가울 테니. 먼저 냉혹한 사회를 경험한 언니로서 자신이 겪은 고통과 아픔을 반으로 줄일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 써내려간 책이다. 10대 땐 20대에 관한 책을 모조리 읽었다. 지레 겁먹는 나로서는 책을 통해 세상을 미리 체험해보곤 했다. 그리고 20대가 되어선 30대에 관한 책에 손이 간다. <언니의 독설>은 흔들리는 30대를 위한.이라는 부제가 있다. 30대에 알아야 할 내용을 미리 안다면 나의 30대가 조금은 편해질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를 품으며 단숨에 읽었다. 김미경 강사의 유학 시절 밥을 먹으면서 늘 틀어놨었다. 어려운 이론보다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예시를 재치있게 살려서 그 어떤 예능보다 재밌고 다큐멘터리보다 유익했다. 책에도 김미경만의 특징인 어려운 내용도 쉽게, 쉬운 내용도 가치 있게 스토리텔링 하는 기법이 잘 녹아있다. "서른, 익지도 않았는데 밥뚜껑 열지 마"에서 강조하듯이, 이 나이 때 무언가를 이루고 재산을 보유한 건 결국 자신의 힘이 아니기에 초라함에 몸부림치지 않아도 된다고 어깨를 다독여 주고, "배우면 내 것, 안 배우면 남의 것"에서는 김미경은 아무것도 없던 상황에서도 결핍을 자산으로 삼고 셀프리더가 되기 위해 시간을 아껴 쓰며 능력치를 키웠다.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었던 건 남자가 돈을 못 벌면 그건 이혼사유가 아니라 여자가 돈 벌 사유라며 한평생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생계부양자가 된 엄마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마음껏 갈고 닦을 수 있다며 자신의 인생을 걸고 말한다. 여자도,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주옥같은 에피소드가 많지만 가장 인상 깊은 에피소드는 남자는 원초적 생계부양자, 여자는 자발적 생계부양자다. 일하지 않는 남자는 사회에서도 당연하게 여기니, 물론 취업스트레스는 말못할 정도로 받겠지만 당연히 해야 한 걸로 비춰지지만, 여자는 하루에도 수없이 내가 아내로서 잘하고 있는 걸까, 아이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한걸까 라는 질문으로 스스로를 고민해야 한다는 걸 들려주며, 시작부터 다르다는 걸 알려준다. 그러면서 "여자들은 직업의식이 약해요. 여자들 직업의식 교육 좀 시켜줘요."라는 남자 직원들에게 "여보세요. 당신이랑 당신 옆에 있는 여직원이랑 누가 더 직업의식이 센지 나랑 삼자대면 해볼래요? 당신은 그냥 다니는 거지만 당신 옆에 있는 여직원은 자기가 직장에 다니는 이유를 하루에도 몇 번씩 스스로에게 묻고 살아요. 그러면 당신과 당신 옆자리에 앉은 여직원 중 누가 더 직업의식이 강하냐고요." 라며 두 팔을 걷고 거침없이 내던지는 김미경의 모습이 절로 상상이 된다. 꿈과 직장에 관한 에피소드를 통해 어떻게 가꾸고 지켜나가는지를 세분화해두었지만 하나의 방법으로 귀결된다. 시간 앞엔 장사 없듯이 "버티는 것"이어야 말로 내가 꿈꾸는 모습을 향해 다가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빠르게 읽히는 만큼 빠르게 휘발되지 않도록, 중간중간 주옥같은 글귀들을 적어두고 여러번 반복해서 봐야할 것 같다. 2011년에 출간된 책인데, 요즘 시대에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내용들이라서 2편은 어떨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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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들 앞에서면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것 큰 복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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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코치이자 전문 강사 김미경의 30대 워킹우먼을 위한 뜨겁고도 살벌한 코칭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언니의 독설』 제1권. 19년 동안 일하는 여자들을 키워온 스타 강사로서, 20명의 직원을 둔 CEO로서, 힘겨운 30대를 10년 먼저 겪은 선배로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통찰을 들려주는 책이다. 일이 익숙해지긴 했는데 만날 비슷한 일 하니까 지겹기도 하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 것 같고, 불현 듯 서른이 되어 남자도, 돈도 없고 초라해 보이는 자신의 발견하게 되는 이 땅의 커리어우먼에게 세상을 힘차게 견뎌나갈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던진다.
나 스스로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서인지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았다 직장생활함에 있어 알아두면 손해볼일 없을 듯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들로 가득한 느낌이었다 이쯤되면 뭔가 이루어놓아야 하는데 하면서 지금 내 위치에 반문하던 차에 웃을 수 밖에 없었다 허탈함에 나온 웃음이었다 아 아직인거구나 익지도 않았는데 밥 뚜껑 열지 말라니 ... 뜨끔했다 조금은 위로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맞는 말들인것 같아서 조금은 씁쓸하기도 했다 그래서 제목이 언니의 독설인가보다
공감되는 이야기도 많지만 그 이야기중에 마치 나에게 야단을 치는 듯한 그리고 뜨끔했던 글들을 읽으며 이 나이먹고 뭐 했나 싶을 정도로 저절로 반성하게 만든다 솔직히 지금 직장에서 일은 익숙해지긴 했어도 늘 반복되는 일상과 일에 치여 지겨워 하면서도 스스로 탈출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 책에서는 세상을 다시한번 힘차게 견디고 나아갈 희망도 희망지만 독설을 풀어 나를 뜨끔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들이어서 그런가 집중도 잘 되고 읽으면서 속으로 맞아 맞아를 얼마나 되뇌였던가... 역시 선배의 조언은 그냥 하는게 아닌 것이다 다 경험에서 본인이 겪고 느꼈을 지금도 직장 여성들이 그것도 30이 넘은 대부분의 직장여성들의 공감가는 이야기여서 제목부터가 눈에 띄었는지도 모르겠다
30이 넘은 나에게 이 책은 채찍질과 함께 많은 걸 느끼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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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둘이고,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고, 중형 평수의 아파트도 있고,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다. 매달 시댁 어른 용돈 챙겨야 할 필요도 없고 대출 빚도 없고 남편이 적극적으로 가사 분담을 해주어서 집안일을 혼자 싸매고 할 필요도 없다. 객관적으로 보면 그래도 평균은 되는 거 아니냐 싶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흔들릴 수밖에 없는 30대’이다. 겉으로 봐서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해서 속까지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품어야만 하는 고민과 어려움이 있는 법이니까. 윽박지르듯 아이를 깨워 어린이집에 보내고 신호위반과 과속을 벗 삼아 출근하고, 퇴근 후엔 후다닥 밥하고 아이 씻기고 책 읽어주고 재우다보면 그 새 하루는 지나간다. 자기계발은 애초에 글렀고 머리 하러 미용실 갈 시간도 빠듯하다. 승승장구하는 동기들을 보면 조바심이 나고, 전업 주부 아이들이 윤기 좔좔 흐르게 하고 다니는 걸 보면 마음이 쿵 내려앉는다. 동동거리며 간신히 주어진 일들을 하다보면 운동할 시간은 턱 없이 부족하고 덕분에 얻은 아줌마 몸매와 칙칙해진 피부는 없던 우울함도 솟구치게 만든다. 자괴감에 빠지고 죄책감에 빠지고, 감정의 늪에서 허우적거리지만 ‘나’자신 외에는 그 누구도 나를 도울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많은 것을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전쟁처럼 살고 있고, 자주 나 자신을 초라하다고 느낀다. 신문 기사에 뜨는 대기업 워킹 맘들은 일도 잘하고 애도 잘 키우고, 몸매와 피부도 근사 하 던데, 나는 왜 이 모양 이 꼴인지..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 밤에는 커피를 몇 잔씩 마셔가며 아이 재우다 잠들지 않으려고 기를 써서 만든 꿀맛 같은 시간 동안 후다닥 책을 읽고, 과자 봉지 풀어 놓고 다운 받아 놓은 드라마와 문득 거울에 비친 나 자신을 볼 때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에효... 내가 이렇게 살려고 직장 다니고 결혼하고 아이 낳은 게 아닌데... 우연히 김미경 원장의 『언니의 독설』에 대한 기사를 읽게 되었고 시간 내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흔들리는 30대를 위한’이라는 문구 때문이었다. 내가 바로 흔들리는 30대였으니까. 1권은 Dream, work 로, 2권은 Love, family, money로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을, 애초엔 1주에 1권씩 2주에 걸쳐 읽겠다는 계획이었다. 첫 장을 열자마자 도저히 책장을 덮을 수 없었던 건 후련함 때문이었다. 반말로 시작하는 어투부터 현실적인 조언을 콕콕 찝어 주는데 속이 다 시원했다. 책 속 내용 중 특히 공감한 내용들은 정직한 서른은 초라한 게 정상이고, 아이디어는 팀원이 내는 것이니 ‘기획력’을 강조하라는 충고, 40대 팀장들에게 밥 얻어먹고 차 얻어 마신다고 좋아하지 말고 한 번쯤은 그분들에게 먼저 밥을 사고 전우애를 키우라는 충고였다. 회사에서 야심 안 드러내면 착한 여자로 봐주는 게 아니라, 쟤는 시키는 일만 하지 일에 욕심이 없는 애로 찍힌다는 것도. 현실을 감안한 이런 말들은 친한 언니가 아끼는 동생에게 욕설을 섞어가며 침 튀기며 하는 애정 어린 조언으로 느껴졌다. 물론 개개인의 상황에 맞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결론은 허세나 허무맹랑함은 버리고 제대로 살라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흐트러진 정신을 재무장하고, 스스로를 응원하고 채찍질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확실히 된다는 점이다. 어차피 삶은 자신이 개척해나가는 것이니까. 삶의 의욕이 떨어질 때마다 읽으면 현실을 깨닫고 반짝 정신 차리게 만드는 책이어서 잊을만하면 한 번씩 꺼내 읽어보려고 한다. 흔들릴지언정 쓰러지진 말자고 다짐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