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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북/김성수/사회과학/범죄 '경찰청 사람들'의 서적판!! 어린 시절 M사의 '수사반장'을 보며 경찰을 꿈꿨던 소년. 독자인 나로서는 아주 어린 시절이라 드라마의 생각이 정확히 나진 않지만 그저 무섭고 겁 많던 시절이라 몇 장면을 시청 후 '수사반장'이라는 드라마와는 거리두기를 했던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 있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경찰을 희망했던 소년의 이야기. 그리고 은퇴를 앞둔 경찰 관계자의 경험이 담긴 작품이라 보다 생생하고, 교훈적이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일품인 자전적 교양서이다. 경찰학교 졸업 후 순경으로 첫 발령.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거쳐 자신이 원하던 '수사반장'의 수사관들처럼 범죄자들을 쫓아 뛰고 달리던 수사관 시절까지 사실적인 설명을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정확히 묘사하려는 현직 경찰이자 작가의 노고가 뚜렷이 보인다. 왠지 책을 넘기며 들려오는 듯한 '수사반장'과 '경찰청 사람들'의 BGM. 그만큼 생동감이 살아 있는 작품이라 한 편의 드라마, 리얼 다큐를 보는 느낌이었다. 쾌거의 성과를 얻은 첫 이야기 《조합장 사칭 석동연의 범죄 수사기》부터 이어지는 생생한 경찰 이야기, 부담 없이 읽어보되 사회의 정의, 올바름이 무엇인가도 깨닫게 하는 교육적 목적도 첨부돼 있다. 어린 소년의 꿈이 자라나, 현직 경찰로써 정의를 위해 살아온 삶, 작가의 땀과 열정이 작품에 묻어난다. 사기 범죄의 진화와 돈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범죄조직들. 이들을 소탕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 경제 3팀 및 팀장인 저자. 사건과 이야기에 대한 빠른 전개는 기본이고 나날이 변모해가는 범죄 조직의 지능화된 사기 행각은 경찰들도 치를 떨게 한다. 그것이 작가의 필력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진다. 그것이 경험이란 작가의 힘이 아닐까? 전처의 딸에게 던진 차가운 의사 표현 한마디가 비수로 돌아와 보이지 않는 터널의 나락으로 빠져버리게 만드는 이야기. 아버지이자 건축 공무원이었던 남자는 그렇게 불법자금 취득으로 범법자로 전락한다. 노숙자 혹은 서민을 대상으로 대포폰 개설, 불법 대출 제공 등으로 차익을 챙기며, 사기를 일삼는 연쇄적 범죄 조직 등. 힘겹지만 정의가 바로 서는 짜릿한 검거 이야기 등이 씁쓸함을 동시에 느끼게 하며 이러한 범죄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해준다. 이 외에 대리인(바지)을 세운 범죄는 끊임이 없다. 그래서 경제 3팀의 팀장이었던 저자는 또다시 밤을 지세우며 경제, 사기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뉴스를 보다 보면 주민증 및 각종 민원서류 등의 디테일한 카피를 통해 은행까지 홀리는 위조 사기범들이 자주 등장한다. 경제 3팀의 팀장을 비롯해 수사원들은 이들 조직책까지 일망타진하는데 몇 개월의 시간을 쏟아붓는다. 그리고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문제들을 추리와 증거물 확보 등으로 채증이 성립될 단계에 이를 때까지 피의자들을 추적하고 검거하게 된다. 바지라고 불리는 제3자를 이용하여 신분증 위조하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이에 더해 사문서 위조까지 더해진다면 아무개 씨가 소유한 땅은 어느새 또 다른 이의 명으로 넘어가는 불상사까지 벌어질 수 있음을 저자는 설명한다. 여기에는 촘촘한 연결 조직망이 있고, 전과자 혹은 기소중지자 등이 합세하여 커다란 사기 행각을 일삼는 것이다. 경제를 좀 먹이는 범법자들이 늘어만 가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자 불안한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정의가 바로 서 있기에 수사관들의 인내와 끈기 있는 추적으로 범죄자들의 최후는 항상 철창행이 되는 것임을 확신해본다. 재미교포 노부부의 피와 땀이 서린 돈을 떼어 내는 사기꾼의 파렴치한 범행, 이후 사건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수사에 전념하는 수사관들의 노력, 물욕에 빠진 인간의 비틀린 욕망, 돈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하는 내용들도 담고 있기에 초보 경찰관 등도 선배 작가의 노하우를 통해 사건의 사례를 파악하고 분석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작품이다. 또한 일반 독자들에게도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금전에 대한 과한 욕심이 종국엔 인생 파탄이란 불행한 결말로 이어짐을 이야기해주며, 동시에 가족과 자녀에게도 큰 아픔의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는 교훈까지 전달해주니 반드시 읽어볼 만하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자매 사기단》의 내용은 혀를 찰 수밖에 없는 상황의 연속과 함께 두 시간 분량의 범죄 심리 영화 한 편을 감상하는 재미가 느껴지는 동시에 한숨마저 나오는 안타까운 사건 사례였다. 그녀들은 불행하게 자랄 수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을 극복하지 못하고 돈에 취약한 일반인을 비롯해, 전직 고위층 인사들을 이용해 대범한 사기 행각을 펼쳐 나간다. 그렇게 전과가 쌓여감에도 멈추지 않고, 결국엔 스스로에게 더 큰 불행을 선물하는 처지가 되고 마는 것이다. 한 번 사는 인생. 돈보다는 심리적 안정과 행복에 맞춰진 삶의 가치, 그 소중함과 재미, 교훈까지 얻을 수 있기에 안타까움과 안쓰러움, 한숨이 묻어날 수밖에 없는 에피소드들이었지만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던져주는 만족스러운 작품이었다. 무엇보다 경제 3팀장이셨던 작가를 비롯해 일선에서 뛰고 계신 현직 경찰분들께도 경의를 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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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범죄에 대한 이야기는 드라마나 영화로 종종 볼때가 있다. 혀를 내두룰 정도로 상상을 뛰어넘는 기발한 사기행각들. 가끔은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저렇게 잘돌아가는 두뇌로 공부나 다른곳에 쓰면 안될까란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만큼 그들의 사기행각은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겐 놀랍기만 하다. 물론 드라마나 영화는 사기꾼의 이야기를 미화시킬때도 있고 피해를 받은 사람들에게 시선이 머물지 못할때도 있다. 밥북에서 출간된 [돈을 쫓는 사람 그를 쫓는 경찰]은 실제 경제지능팀 수사반장이 직접 쓴 실화라 그런지 조금은 다른듯하다. 진짜 사기꾼의 이야기와 진짜 피해자들의 이야기. 언론을 통해 전해들었던 이야기들이 문득 기억나기도 하고 한편으론 모방송국에서 경찰들의 실제상황을 담은 경찰 25시라는 리얼다큐멘터리도 생각나기도 했다. 책은 돈의 유혹을 못이겨 사기행각에 가담한 평범한 사람들과 신분을 위조하여 계획적인 사기를 치는 전문사기꾼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일곱편의 사건속에 그려진다. 날로 지능화된 사기범죄에 평생을 모은 돈을 날린 피해자들의 눈물은 범죄의 해결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사관들의 투지를 불태운다. "누가 그 천하의 나쁜 놈 좀 잡아주소!" 사기꾼들은 인간의 탐욕스러운 마음에만 파고드는것이 아니다. 저자가 2000년대 초반 경찰서에서 마주한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감성을 이용하는 사기꾼의 모습을 볼수있다. 낯선 땅에서 40여 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치열하게 살아온 노부부. 노후자금을 걱정하며 안정적인 수입을 원한 노부부는 아들같이 살갑고 정감있게 다가온 사기꾼에게 맘이 뺏겨 평생모은 전재산을 날리게 된다. 수사관들이 잠복과 스릴넘치는 추격끝에 신출귀몰의 범죄자를 잡은 사건이지만 씁쓸함이 남는다.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동료 수사관과 경찰 입문을 앞둔 예비 수사관들이 이 책을 읽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수사 의지에 동기부여가 되어 열정적인 수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이 책을 읽는 여러분께도 과한 욕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능범에 있어서 범죄자 또는 피해자가 되는 것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과욕과 탐욕의 경계선에 서있는 인간의 심리상태를 근본으로 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217p 에필로그중 범죄이야기라 유쾌하지도 가볍지만은 않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형식은 굉장히 흥미롭게 읽힌다. 무엇보다 사건이 해결된 마지막장마다 궁금해 할 독자들을 위한 수사의 뒷이야기는 이책의 맛깔스러운 부분이라 할수 있다. 흥미를 넘어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갖게 해주는 유익함도 있는 김성수저자의 [돈을 쫓는 사람 그를 쫓는 경찰].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려는 경찰들의 노고도 잊지않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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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부모님은 실제상황으로 이루어진 다큐나 방송,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했다. 책 " 돈을 쫓는 사람 그를 쫓는 경찰 "를 읽으면서 경찰인 저자 김성수의 활약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그들을 쫓는 그의 모습, 경찰의 모습이 참으로 담대하며 멋져보였다. 티비나 극장에서 보는 경찰의 모습이 아닌, 책에서 읽어지는 그들의 모습은 더욱 자세하게 나와 있어 어떠한 계기로 범죄를 읽으키며 범인을 체표하며 결말이 이루어졌는지 한 과정이 챕터마다 물처럼 흘러내려가기에 책은 어렵지 않게 단숨에 읽어버리게 한다. 챕터가 끝날 무렵, 수사의 뒷이야기, 언론보도인 뉴스나 신문을 통해 그들의 뒷 모습이나 결말을 알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우리는 삶을 살면서 죄를 짓고 사는게 아닌, 떳떳하게 삶을 살아야함을 절실히 깨울치 수 있었다. 더구나 낮과 밤을 가리지 않으며 그들을 체포하려는 경찰들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고 살아야함을 생각했다. 기상천외한 사기범죄 속에서도 경찰관들의 지혜로 인하여 총 7가지 범죄를 해결할 수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마음이 아픈 범죄도 있었으며, 범죄의 대담함도 느낄 수 있는 사건도 있었다. 사실 우리는 티비에서 뉴스나 신문을 통해 사건에 대해 접할 수 있었으나 자세하게 아는 것보다도 결말만 알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통해서는 실제로 그들을 체포한 경찰관의 눈으로 쓴 책이야 말로 진정한 사건 하나를 파악하고 알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마무리 하며 항상 범죄를 막으며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밥북"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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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수사관의 경험을 통해 바라보는 범죄와 인간의 모습이 박진감 있게 묘사되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합니다. 천년을 살 것 같은 욕심으로 살아가는 우리들 그 욕심을 파고드는 그들(그녀들? ㅋㅋㅋ). 언제나 나와 내 주변의 인생이 들이닥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니 아찔한 생각이 들고, 그들을 쫓는 경찰관들이 있음에 한편으로는 든든한 생각이 듭니다. 2권도 기대해 보구요. 요즘 TV채널이 다양해졌는데 좀더 많은 사람이 접할 수 있는 영상물로 제작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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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책이 없었던 거 같은데 경찰이 쓴 사기범들 이야기이다. 일단 사기수법이 뻔하지도 않있고 알아두면 사기당하지 않을 사기수법도 있어 유익한 내용이 많았다. 일단 남의 돈을 노리는 나쁜사람들이 없어져야겠지만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별거 있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읽기를 잘했단 생각이 든다~ 경찰이 쓴 책이지만 꽤 흥미롭게 구성되어있어 읽기에 지루함이 없고 사건의 이해가 빨리되는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