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 이렇게 아름다울수도 있구나라고 느꼈던 동화였다. 책을 읽기전에 우선 책의 겉모습에 반해 버렸기 때문이다. 사진과 그림이 절묘하고도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었었다. 내가 정말 리네아가 되어 모네의 정원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생생하게 리네아의 여행기가 전해져 오는 책이였다. 여행할때의 자세라든지 인상파화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알게 해준 고마운 책이였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기행글에 속하는 이 동화는 기행문을 쓰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이나 미술에 대해 무조건 어렵게만 느끼는 아이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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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책이 이 정도라면, 아후, 하는 마음으로 넘겨다 보았다. 모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어린이에게 이 책을 보여 주고, 프랑스라는 나라의 지베르니라는 곳에 가면 이 그림과 같은 정원과 연못과 수련을 실제로 볼 수 있다고 하면, 가 보고 싶다고 말하지 않을까. 어른인 나도 그림책 속의 그림이 그저 좋아서 모네 기념관이든 오르세 미술관이든, 그곳이 바다 건너 저 먼 땅의 낯선 곳이라고 해도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늘, 이 책은 그런 마음을 품게 한다.
책 내용은 주인공 소녀가 할아버지와 함께 모네의 흔적을 따라 여행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모네가 그린 그림과 동화 작가가 그린 그림이 번갈아 실려 있는데 둘다 참 좋게 보인다. 일단 소재가 꽃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화려하다. 모네의 일생과 가족사도 비교적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렇게 말하기는 그렇지만 모네에 대해 공부를 하기에도 참 적절한 책이다.
그림을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기억해 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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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이 책을 우연히 알게되어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서 구입한 도서랍니다. 모네의 작품만 접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모네를 알아가면서 그림들까지 접하게 되어서 좋은것 같아요. 그림또한 사랑스럽게 그려져있어서 친숙하게 다가가는 책이랍니다. 처음으로 화가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다양한 화가들이 있으며 다양한 작품들을 접하게 될 아이에게 가장 먼저 알아가는 화가로써 모네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화가가 살았던 집, 그의 가족들,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는 시간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작품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며 화가가 그려낸 작품들의 배경에는 어떠한 배경들이 있었기에 그렇게 멋진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을 알아가는 책이였답니다. 단편책이 주는 한권의 책... 그 한 권의 책을 통해서 너무나도 큰 영상을 떠올리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책장을 덮고나서도 그 책이 남긴 잔상들은 끝없다는 것을 경험하는 도서였답니다. 한번쯤 그와 같은 작품을 그려보고 싶다는 의지까지 생기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이야기형식으로 모네를 알아가는 시간들... 그래서 초등아이들에겐 더더욱 좋은 도서인것 같습니다.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되어서 한편으로는 아쉬웠네요. 많은 분들의 입으로 입으로 전달되어 많은 아이들이 좋은 도서로써 작가를 알아가면 좋을텐데요.... 그래서 추천도서로써 글을 남깁니다. 나머지 책들까지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아이는 다음책선물로 받고 싶고 읽고 싶다고 한권을 골라주었답니다. 책을 선물할 수 있는 있는 시간은 참 즐거운것 같아요. 그리고 그 책한권의 선물들을 받아들고 조용히 책이 주는 멋진 세상에 초대되어서 읽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니 더욱 이쁘구요. 그렇게 모네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였답니다.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라며... 글을 남깁니다. |
| 한 여자 아이가 모네의 정원 수련 연못의 다리 위에서 펄쩍 뛸듯이 두 팔을 벌리고 웃고 있다. 그리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표정이 참 밝다. 책은 사진과 그림이 조화롭게 어울려 있으며, 리네아의 시선으로 본 모네의 일생과 작품 세계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모네의 정원에서'는 스웨덴으로 입양된 한국 소녀 '리네아'를 주인공으로 해서 탄생한 아름다운 책이다. '꼬마 정원', '신기한 식물 일기'와 함께 3권의 시리즈로 나왔으며, 독일 아동 도서상을 수상했다. 꽃은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은 리네아는 정원사이셨던 블룸 할아버지와 함께 꽃을 사랑했던 인상파 화가 '모네'의 정원으로 간다. 거기서 수련 그림을 보고, 꽃이 만발한 모네의 정원에 들어간다. 리네아는 감동한다. 할아버지와 함께 사진도 찍고, 그림도 그리고... 할아버지와 리네아는 모네의 식탁에 앉아보기도 하고, 뤼 강가에서 맛있는 식사도 한다. 리네아의 모습이 너무나 행복하게 보였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모네는 자기의 그림이 인정받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돈이 없어 시골 별장에 머물며 그림을 그렸다... 모네는 자기 마음에 들 때까지 덧칠을 했으며,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림들은 불에 태웠다. 그는 같은 다리를 수없이 그렸는데 그 때마다 자기가 받은 인상대로 다른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백내장에 걸렸을 당시의 다리 그림은 붉게 물들어 있었다. 같은 다리가 이렇게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신기했다. 모네가 죽은 아내의 모습을 그린 그림 또한 신비로웠다... 집에 돌아온 리네아는 파리 여행에서 가져온 그림 엽서와 사진들을 붙여 게시판을 꾸민다. 그리고 리네아는 친구들이 "에펠 탑은 어땠니?"라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할 거란다. "에펠 탑은 볼 시간이 없었어. 그보다 훨씬 중요한 것들을 봐야 했거든." ㅎㅎ 리네아에게 한 방 먹은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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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보고 놀랐어요. 정말 느낌이 좋았다고 할까. 리네아의 눈을 통해 본 모네의 정원은 미술품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모네라는 인물을 통해 인상파를 이해하게 하고, 새로운 삶을 알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좋았고, 이런 책이 많이 나와 우리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미술 감상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미술 감상을 하는 방법으로 리네아처럼 직접 가보지는 못해도 리네아를 통해 모네에 대한 그림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책을 손에 잡으면 책의 느낌이 좋고, 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학교 1학년인 저의 딸도 참 좋아해요 [인상깊은구절] 모네의 작품 중 `수련'을 본 리네아는 그녀의 기행문을 이렇게 썼다. `수련은 멀리서 보면 하얀꽃 두 송이가 아름답게 피어있는데, 가까이서 보면 물감이 덕지 덕지 묻어 있는 얼룩에 지나지 않았다. 다시 뒤로 물러서자 연못에 떠 있는 진짜 수련으로 바뀐 신기한 마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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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모네라는 화가가 좋아서인지 주인공이 한국아이라서 그런지 참 맘에 드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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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이지만 왠지 어른도 끌리는 느낌의 책이다 어릴 때 우리네가 읽었던 책들과는 다른 요즘 아이들의 책 참,,, 복 받은 아이들이다
마치 어린아이가 된 양,, 리네아가 되어 같이 모네의 발자취를 밟는 느낌.. 그 느낌이 한참을 서성댄다 우리 아이도 이런 느낌을 같이 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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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뻐요 ^^ 사랑스런 리네아가 자상한 블룸할아버지와 함께 어디로 갔는줄 아세요? 이책을 읽으면 얼머나 리네아가 사랑스런 아이인지. 할아버지가 얼마나 자상한 할아버지인지 알게된답니다. 모네가 그린 그림을 동경하던 두사람이 드디어 모네의 흔적을 찾아 여행을 가요. 책안에 여기저기 아이의 생각과 눈으로 그려진 또다른 그림책이 있답니다. 아름다운 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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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가득 채운 모네의 그림들~~~ 연꽃과 정원~~ 할아버지랑 다니는 미술관여행은 자칫 지루할듯하지만 있는듯없는듯 모네의그림에 푹 빠질수있게 배려하는 마음이 책 가득히 느껴진다...
도서관에서 아이책을 고르다 보게된책인데 그림이 넘 예뻐서 서점에서 사게되었다...
스트레스가 약간 채워진다싶을때 이책을 펼치면 눈과 마음이 시원하게 릴랙스되는 느낌을 받는다....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싶은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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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인가 우리나라에 멋진 미술품들이 전시되고 있네요. 반 고흐에서 피카소 전, 르네 마그리트 전, 루브르 박물관 전, 오르세 미술관 전, 모네 전,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전 - 바로크와 렘브란트 거장들, 앤디 워홀 전 등 굉장한 대작들을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대단하지요.
좀 있으면 고흐 전도 열린다고 하니, 사실 고흐를 가장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빨리 고흐 전시회가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여러 미술전에 갔어요. 가기 전에 이미 화가나 미술 작품과 관련된 책을 읽고 가기도 했지만, <모네 전>은 책을 사놓고도 읽지 못하고 먼저 서울시립박물관으로 향했었지요.
모네의 <해돋이 인상>만이 어렴풋이 학교에 다닐 적에 배웠다고 생각이 났지만, 그 작품은 미술관에서 볼 수 없었으니까요.
다행히 오디오 기기에서 나오는 작품 해설을 듣고, 또 도슨트의 설명도 들었지요. 또 모네 전에서는 모네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감상을 영상으로도 함께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모네의 작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련. 미술작품을 보고와서 바로 읽기 시작한 이 책은 정말 모네의 일생과 그의 작품을 주인공 리네아와 할아버지를 통해 알 수 있었답니다.
미술전에서 본 수련 그림이나 모네와 가족들의 사진이 책 속에 나와 반가웠고, 모네가 마지막에 살았도 수련 대작을 끊임없이 그렸던 그 지베르니 마을과 모네의 그림들이 있는 박물관을 책 속에서 알게 된 점도 놀라웠네요.
책은 리네아가 모네의 정원에 가게 된 내용으로 시작을 해요. 바로 이웃 집 블룸 할아버지와 함께 모네의 책을 읽으며 모네의 정원에 가보고 싶다는 이야기로...
책 앞에는 책 속에 있는 모네의 작품들의 제목과 사진 설명이 나오고 책의 제일 뒷부분에는 모네의 생애와 가족 소개, 모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프랑스의 미술관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 책 한 권으로도 모네의 일생과 멋진 작품을 대부분 알 수 있었으니까요. 게다가 리네아는 친절하게도 책 속에서 자신이 여행을 떠난 일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돌아와서 느낀 내용과 자료를 꼼꼼하게 모아놓았으니까요.
미술관에 갔다와서 어떻게 자신의 느낌과 결과물을 보관할 수 있을지 잘 모르는 아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모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고, 모네의 가족과 모네의 삶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아주 유익한 책.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정원이 너무나 좋아서 프랑스 파리에 가서 에펠탑도 개선문도 보지 않고 두 번이나 같은 곳에 갔다왔지만, 많이 보는 여행도 좋지만 이렇게 사색하고 여유롭게 생각하며 떠나는 여행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프랑스에 간다면 한 번 가는 게 리네아보다 더 어려울테니 같은 곳을 두 번 계속 가는 것은 상당히 마음의 갈등이 있을 것 같아요.
때마침 열린 모네 전시회와 더불어 두 배로 즐거웠던 <모네의 정원에서> 책이 되었고, 우리 아이도 제 머리 속에도 책의 내용이 쏙쏙 잘 들어왔어요.
저도 10여 년 전에 프랑스 파리에 갔는데 그 땐 모네가 프랑스에 살았는지, 아님 이런 곳이 있었는지도 몰랐거든요. 단체 관광이었기에 개별행동을 할 수도 없었겠지만요.
모네가 살았던 지베르니 마을. 모네의 정원, 지금은 클로드 모네 기념관이 된 그 곳으로 꼭 가고 싶어요. 우리가 갈 때도 정원에는 일본식 다리가 있고 작은 보트가 있고, 수련이 만발하게 피어있기를 꼭 바라고 있어요. 나중에 아이와 함께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1순위가 되었답니다.
그림으로 인해 감성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었고, 인상주의 화풍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던 책. 미술사에 길이 남을 인상주의와 모네의 일생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서 좋았지요.
그러나 이 책은 절대로 딱딱하거나 미술에 대해 가르치고 있지 않답니다. 결코 지루하지 않고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랍니다. 모네의 정원에 빨리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