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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 추천으로 구매했는데, 내용도 재밌고 그림도 재밌다. 또한 실제 할머니와의 유대관계가 있어서 그런지 애기가 재밌고 집중있게 읽었다. 그후로 몇번 더 읽어줬는데 좋아한다. 책이 얇아서 찢어질까봐 걱정이긴한데 가볍게 소장하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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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얇아서 좋다. 금방 읽을 수 있으니깐.ㅎㅎ 난 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다. 시골에 계신 할머니를 자주 뵐 기회도 없었고, 워낙 살가운 성격도 아니기 때문이다. 반대로 남편은 할머니가 키워주셔서인지, 엄마보다 할머니가 좋다고 말했었단다. 가끔은 할머니랑 애틋함이 있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다. 이 책 역시 할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슬쩍 감정이입을 해보았다. 아직 어린 아이라 마냥 예뻐해주시는 할머니, 다 받아주시는 할머니겠지만.. 자라고 난 뒤 추억할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