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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교육의 좋은 스타트가 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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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vie Girardet 외 지음, 원제 [Attention, ils vont disparaitre! (1989)]. 추천 연령 7-9세. 요즘의 우리나라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 더 나아가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데 너무 인색한 것 같다. 손해 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여타 선진국 어린이들에 비해 수학문제는 더 잘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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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vie Girardet 외 지음, 원제 [Attention, ils vont disparaitre! (1989)]. 추천 연령 7-9세. 요즘의 우리나라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 더 나아가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데 너무 인색한 것 같다. 손해 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여타 선진국 어린이들에 비해 수학문제는 더 잘 풀지 몰라도 동물보호 또는 환경보호 등과 같이 지구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의식은 현저히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이런 식으로라면 우리나라에서 곰발바닥, 상어 지느러미 요리, 모피 코트 등이 사라지기는 커녕 경제수준 향상과 더불어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될 것만 같다. 책임의식 없이는 주인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우리의 부모들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가르치지 않는데 어떻게 아이들이 배울 수 있겠는가. [사라져 가는 동물들] 시리즈 중 첫째 권인 이 책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해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고 유머러스한 그림들을 통해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잘 전달하고 있는 책이다. 큰바다 오리, 도도새 등과 같이 이미 멸종해 버린 동물들에 대한 얘기로 시작해, 미국들소, 아랍영양, 고래, 호랑이, 앵무새 등등 동물별로 멸종위기의 상황들을 설명하고 현재 이들의 멸종을 막기 위해 어떤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는 지도 덧붙이고 있다. 이 책 (시리즈) 하나로 동물보호 및 환경에 대한 교육이 충분할 수는 없겠으나 좀 더 자세한 내용의 책(한글로 된 게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으로 넘어가기 전에 유치원~초등 1년생들에게 워밍업 삼아 보여줄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들은 빠리의 한 동물원 안에 초원 박물관을 세운 사람들이라고 한다.

[인상깊은구절]
<여자들의 멋을 위해 죽어가는 동물들> 장난을 좋아하는 수달과 까맣고 예쁜 눈을 가진 친칠라는 멋진 모피를 가졌다는 이유 때문에 불행을 당합니다. 사냥꾼들이 가죽을 탐내 마구 죽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왕수달은 눈에 띄는 행동을 하는 탓에 손쉬운 사냥감이 됩니다. 이 동물들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면서 물에서 무리지어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밀렵꾼들이 그것을 그냥 내버려 둘 리가 없습니다. S.O.S. 왕수달은 절대로 사냥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친칠라는 많은 모피를 얻을 수 있도록 전세계적으로 사육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왕수달과 친칠라를 보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e 2000.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라져가는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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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15분이 지날때마다 한 종씩의 동물들이 이 지구상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일까? 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다. 이 책은 동화책이지만 나도 읽고 많은 상식을 넓히고 다시한번 환경 보호와 동물 보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주었다. 우리 아이는 여러 동물이 나오니깐 마냥 즐거운 모양이다. 이런 동물들이 없어져 가고 있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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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15분이 지날때마다 한 종씩의 동물들이 이 지구상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일까? 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다. 이 책은 동화책이지만 나도 읽고 많은 상식을 넓히고 다시한번 환경 보호와 동물 보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주었다. 우리 아이는 여러 동물이 나오니깐 마냥 즐거운 모양이다. 이런 동물들이 없어져 가고 있다는 사실과 우리가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아직 어려 확실히 이해는 못하지만 그래도 동물을 괴롭히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이해가 가는 모양이다. 인간의 장식품을 위해 그 귀한 생명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죽어가야 한다니 참 슬픈 일이다. 깃털 모자를 위해서는 새들이 각종 모피 코트와 가죽 제품을 위해서는 수많은 동물들이 희생 당하고 있다. 아이가 좀 더 크면 다시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인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매년 수많은 종의 동물들이 이기적이고 잔인한 인간들의 손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아예 멸종해 버려 다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는 것들도 많습니다. 철새류인 미국비둘기처럼 어느 날부터 갑자기 우리 주위에서 그 모습이 보이지 않는 동물들이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그 밖에도 훨씬 더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일 년 후 혹은 십년 후에 어떠어떠한 동물이 멸종되었다는 동물학자들이 보고를 듣고서야 비로소 우리는 그 동물이 이 땅에서 없어져 버린 것을 알게 될 겁입니다.
k****0 2000.12.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