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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꽤나 독특한 제목과 독특한 노래를 들려주던 팀이 있었다. 기억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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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W&WHALE이네요. 데뷔 이후 단 한번도 식상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요. 이번, < Break it Down >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는데요. 관능적이면서도 탁탁 내뱉는 보컬에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구요. 독특한 시나리오가 있는 뮤직비디오는 그녀만이 소화할 수 있는듯합니다. 올여름, 뭔가 특별함을 원한다면, < Break it Down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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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역시 였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들만 해낼 수 있는 유일한 음악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소년 마법사'
이 곡을 들으면서도 역시 Whale 만이 소화할 수 있는 그런 곡을 불렀구나 감탄했다. 듣는 사람에게 이런 감탄을 줄 수 있는 보이스라니.
안타까웠던 건 2년만에 나온 앨범에 수록된 곡이 많지 않아서 그게 정말 안타까웠었다ㅠㅠ
슈퍼문이 뜨던 밤이 있었는데 그날 슈퍼문이 뜨는 날인지도 몰랐고 이 노래를 들으면서 버스 안에 있었는데 와 달이 참 크다 라고만 생각하면서 이 노래 듣기 참 좋은 밤이다 그러고 있었다. 슈퍼문인건 나중에 알았고.
그런 순간들이 항상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그런 순간에 함께했던 음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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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음반입니다. 솔직히, 아직까지 새로 산 작품이 별로 없어서 말이죠. (물론 현재 책을 읽은 뒤로 리뷰를 거의 안 쓰고 있다는 점이 같이 걸리고 있기는 합니다만;;;) 아무튼간에, 이 음반에 관해서는 꼭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죠. ![]() 뭐,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그룹을 알게 된 것은 아무래도 모 회사의 광고 음악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이 그룹에 관해서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상당히 괜찮은 음악을 들려주더군요. 덕분에 이 그룹에 관해서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제 기억에 그 곡이 R.P.G. shine 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참고로 이 기업에 관해서는 솔직히 제 이미지는 별로 입니다. 사실 이쪽 계통 일 하는 회사들 이미지가 전반적으로 도둑놈 이미지죠.) 아무튼간에, 이 그룹은 꽤 재미있는 그룹입니다. 원래 W라는 그룹이 있었죠. 지금도 가끔 이 W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보컬인 웨일이 나중에 들어 온 케이스이니 말입니다. 그 이전에는 상당히 괜찮은 음악을 했었는데, 웨일이 들어 오면서 좀 더 대중적인 느낌이 강해졌다는 이야기가 있기는 하더군요. 뭐 당최 그 이전 음악에 관해서는 딸랑 두 곡, 그것도 지나가다 들어 봐서 들어 본게 다라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그룹에 관해서 이야기 하자면, 굉장히 재미있는 일들이 많기도 합니다. 일단 이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영준씨는 과거에 코나라는 그룹을 또 하고 있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당시에 정말 괜찮은 음악을 했었던 그룹인데, 결국에는 W로 그 느낌이 어느 정도는 넘어 왔었습니다. 이후 여성 보컬인 웨일을 들여 와서 다시금 음악적인 변화를 가져 오는 것을 꾀했고 말입니다. 원래 W의 팬들에게는 어느 정도 말이 좀 있었습니다만, 일단은 일반적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쉽게 다가오는 그런 음악들이었습니다. 그리고 W&Wale로 활동을 하면서 계속해서 음악적인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과거 R.P.G.shine가 워낙에 유명하기는 했지만, 그 이후에도 정말 많은 음악이 등장을 해 왔죠. 들국화 리메이크 엘범 같은 것도 해 오고, 얼마 전에는 고양이라는 영화에 곡을 주기도 했고 말입니다. (물론 저 이 영화 안 봤습니다;;;) 솔직히 음반 전체를 듣고 나서 처음 든 생각은, 제가 알던 W&Whale이 아니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과거에도 일렉트로닉의 느낌이 상당히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 면에 관해서 굉장히 잘 요리를 하는 동시에, 이런 것들을 가지고 제게 전혀 거슬리지 않게 다가온 매우 특이한 그룹이었다는 기억을 하고 있어서 말이죠. 하지만, 이번의 이들의 변신은 솔직히 제게는 너무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전번적으로 고막을 울리는 강렬한 일랙트로닉 리듬에다가 클럽 스타일의 음악은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환영하는 음악은 아닙니다. 분명히 신나고 즐거운 음악이기는 하지만, 음악에 뭔가 가득 차 있다는 느낌을 받기는 대단히 힘든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음악을 즐긴다와 듣는다가 갈리는 장르가 이 쪽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제 입장에서는 듣는다가 상당히 중요한 쪽이라 아무래도 그 쪽을 더 크게 다루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말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것도 잘 조절 하면, 분명히 음악적으로 전혀 다른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클럽 음악이 시끄럽지만 텅 빈 감정을 가진 느낌의 음악이 주류라고 한다면, 이번 음반의 경우는 그 속에 다시금 느낌이라는 것을 채워 넣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이죠. 클럽 특유의 파워와 보컬이 주는 느낌을 동시에 살리는 그런 것을 가져 오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과거에 W&Whale이 잘 했던 부분을 이번에도 제대로 끌어 온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상당히 독특한 음반이면서, 과거에 했던 것을 가지고 이번에는 또 다른 새로운 것을 만들어 냈다는 느낌이 드는 그런 상당히 괜찮은 음반입니다. 트랜드와 원래 가지고 있던 느낌이라는 것을 절묘하게 잘 절출을 하면서, 그 속에서 음반 자체의 작품성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음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게 싱글이다 보니, 과연 이 곡들이 다음 음반에서는 어떻게 반영이 될 지는 좀 묘한 느낌이 들기는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