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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 사실 요리책에서 가장 중요한게 진짜 만들수있나 없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책 너무 좋아요^^ 몸에 좋은 과일이나 채소를 이용한 주스나 수프 레시피가 가득하구요 ~ 평상시 접할수있을법한 주스와 수프가 꽤나 많더라구요 ~ 도전해보고 싶은것도 너무 많고.. 특히 자연주스같은건 아침에 간단히 마실수도있고 영양보충도 충분히 될것같아요 ^^
갓 주부가 된 초보새댁이라...
주스나 수프같이 아침에 간단히 먹을수있느 ㄴ음식 레시피를 원했거든요. 빵이 제일 간단하긴 하지만 ^^ ㅎㅎ;; 빵은 너무 몸에 좋지 않을거같아 매일 먹기엔 그렇고...
그리고 샐러드도 레시피가 많아서 도전해볼만 하겠더라구요 >_ < ~ ! !
정말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요리책이라..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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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아이들은 제철음식이란 말을 모를 정도로 사계절 과일,야채들이 마트에 그득하다 그렇게 지천에 널려있지만 마음 놓고 아무거나 먹을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 참 슬프다 특히나 나같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면 더욱 도끼눈을 뜨고 고를수 밖에 없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유기농 재료를 살려고 노력하고 집에서 내 손으로 해 먹일려고 한다 더더군다나 이렇게 더운 여름엔 시원한 것을 찾기 마련인데 자연식 주스라니 나에겐 너무 반가운 책이 아닐 수 없다 입맛 없는 여름, 자연식 수프까지,,참 즐거운 마음이다
저자는 채식주의 친구를 만나 자연식을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식은 건강하게 자란 채소와 과일을 동물성 재료를 쓰지않고 뿌리부터 껍질,씨 까지 버리지 않고 음식 고유의 맛을 온전히 느끼는 것이라 일컷는다 그 중 주스와 수프는 가장 쉽게 자연식에 근접할 수 있고 특히 주스는 조리와 가열을 하지 않기 때문에 영양소 부분에서도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고 한다 주스를 갈아 마실때 보통은 우유나 요구르트를 많이 쓰는데 저자는 동물성을 피하고자 두유를 많이 이용한것이 상당히 맘에 든다
주스 만든 재료를 보자면 과일만 이용한것이 아니라 여러 야채를 이용하여 먹음직스럽게 만든걸 보고 여러 야채를 먹지않는 아이들을 위해 더없이 좋은것 같다 옛날에는 먹고 살기가 힘들어 고기 구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였다지만 요즘은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너무 많아 오히려 엄마들이 신선한 야채를 서로 먹이려 애를 쓴다 나도 아이들에게 야채를 먹이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를 섞어 비빔밥도 하고 볶음밥도 하고 그런다 그런 야채들과 과일이 섞여 주스가 되는걸 보니 신기하면서도 참 맛있게 보여 당장이라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주스의 종류를 보자면 아침에 즐기는 신선한 주스로 파프리카 사과 주스,토마토 딸기 주스가 있고 든든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는 딸기 두유,시금치 바나나 주스,바나나 흑임자 주스가 있다 그리고 여름철 시원하게 마실수 있는 주스는 골드 키위소다,베리베리 두부 스무디를 소개 하고 있다 두부로 스무디를 하면 이상하지 않을까 싶은데 딸기와 시럽을 적정하게 섞어 만든걸 보니 정말 맛있게 보인다 또한 색다르게 마시는 음료로 산딸기 카푸치노 스무디,오렌지 생강 비니거를 소개하고 있다
자연식 수프로는 아침의 따뜻한 자연식 수프로 검은콩 수프,브로콜리 현미 수프,사과 당근 수프가 있고 저녁의 든든한 자연식 수프로 콜리플라워 수프,모둠콩 수프,감자 스튜가 소개되어 있다 여름철 대비 차갑게 즐기는 시원한 자연식 수프에는 차가운 토마토 수프,차가운 마고구마 수프가 있어 미각을 자극하는것 같다
주스는 누구나 손쉽게 해먹을수 있는데 수프는 왠지 거리감이 없지 않아 있다 이 책에 소개되어진걸 보면 그리 어렵지도 않을것 같아 한번 도전해봐야 할것 같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이 여름 신선한 야채와 과일로 주스와 수프를 만들어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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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한 자연 주스와 수프>표지에 나와 있는 음식은 '차가운 보리완두콩수프'다. 대개 수프하면 '떠먹는다'라고 생각하지만 떠먹지 않고 마셔도 상관없지 않는가? 붓기를 빼주고 변비에 좋은 완두콩에 찰보리, 두유, 감자가 섞여 보리완두콩수프로 재탄생되었다. 녹색은 자연의 색을 대표하는 색이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색인 만큼 싱싱하다는 느낌을 준다. 그래서 저자는 <싱싱한 자연 주스와 수프>의 표지를 이것으로 택했을까? 표지를 처음 봤을 때 별로 먹고 싶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단순히 완두콩이 든 주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주스가 아니고 수프이며 찰보리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도 첨가된 건강식임을 알게되었다.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적인 식재료만으로 만들어진 음식이라는 것을... '책표지로 책의 내용을 결정짓지 말라'라고 말하고 싶다. 주스와 수프를 떠올리면 일반적으로 주스는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음식이요, 수프는 레스토랑이나 식당에서 에퍼타이저로 먹는 음식으로 그 종류를 제한해왔다. 대부분의 과일은 주스로 만들 수 있지만, 야채는 특별한 야채를 제외하고 그다지 주스로 만들어 먹지 않는다. 또한 수프도 쇠고기와 야채수프를 가장 많이 떠올릴 뿐 다른 수프를 좀처럼 생각하기 쉽지 않다. <싱싱한 자연 주스와 수프>를 보면 다양한 자연식재료를 이용하여 좀 더 다양한 주스와 수프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이책의 장점이다.
'싱싱한 재료가 주는 기쁨'에서는 과일과 야채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기본 조리도구와 재료, 과일과 채소 고르기와 보관, 자주 나오는 기본 요구르트와 토핑 만들기가 소개되어 있다. 과일이나 야채도 두꺼운 껍질이 아니면 대체로 그대로 사용한다.(여태 나는 당근과 연근의 껍질을 벗겨내느라 수고를 했다. 껍질 속에 영양분이 더 많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지만 이 책에서는 껍질을 벗기지 않는다. 단지 씻어낼 뿐이다.) ![]() '간단히 만들어 가볍게 마시는 주스'에서는 아침에 즐기는 신선한 주스, 든든한 아침 식사 대용 주스, 여름이 기다려지는 시원한 음료, 색다르게 마시는 음료가 소개되어 있다. 자연 그대로의 과일과 야채를 사용하고 단맛은 아가베 시럽과 꿀을 사용한다. 물론 시원하게 먹으려면 얼음을 넣고... 식사대용으로 두유를 넣어 속을 든든하게 만든다. 그리고 여기에 곡물을 첨가해 밥대용으로도 가능하다. 단호박현미두유는 단호박에 현미, 두유, 꿀, 얼음이 첨가되어 한끼식사대용으로 시원하게 한 잔 할 수 있을 것같다. 그리고 색다르게 마시는 음료는 식상한 주스의 탈을 벗을 수 있는 음료로 귀한 손님이 왔을 때 대접하면 좋을 것이다. ![]() '내몸에 좋은 재료로 든든하게 즐기는 수프'에서는 자연식 수프를 위한 기본 스톡, 아침의 따뜻한 자연식 수프, 차갑게 즐기는 시원한 자연식 수프가 소개되어 있다. 스톡은 밍밍한 물 대신 채소와 다시마를 사용하여 음식의 풍미를 살린다라고 보면 된다. 따뜻하게 하려면 끓이고 차갑게 하려면 얼음을 넣는데 차갑게 즐기는 시원한 자연식 수프는 에퍼타이저로 적당할 것같다. 아침이나 저녁을 위한 수프는 단순하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실제 조리시간은 일반 한식음식만큼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는 것과 영양도 충분히 고려한 음식이라는 것을 식재료를 보면 단박에 알 수 있다. 버섯수프는 단지 버섯 한가지만 들어갔나 싶겟지만 알고보면 양송이, 표고, 새송이 버섯을 비롯해 그 외 다른 식재료가 들어가 있으니 음식 이름으로 모든것을 판단하지 마시길... 조리 설명에 따른 그림이 있어 조리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건강한 곁들이기 음식'에서는 eat more greens처럼 더 많은 자연식을 먹자는 의미를 담고있다. 아무리 시간과 정성을 들였지만 식탁에 딸랑 한가지만 올라오면 썰렁하게 느껴진다. 이런 썰렁함에 가지수를 더함으로써 식탁이 풍성해지고 섭취하는 영양은 두 배가 되는 것이다. 세계의 모든 음식이 그렇듯 조리시간이 긴 반면 먹는시간은 너무나 짧다. 많은 주부들이 음식에 들이는 시간과 정성을 생각하면 좀 맛이 없더라도 그 정성만큼은 인정을 받아야 하는데 사람들은 오직 맛으로 음식을 평가하니 마음이 아프지 않을 수 없다. 주부들이여~! 한끼 식사로 안성맞춤인'싱싱한 자연 주스와 수프'로인해 더 이상의 타박은 사라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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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액기가 나오면서 주스도 건강 열풍에 한층 더 올라선 느낌이다. 나 역시 원액기를 친정 부모님께 선물로 사 드렸다. 그러나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원액을 뽑아서 먹는다는 것 정도만 알 뿐이지, 막상 내가 사용한다고 해도 한계를 느껴서 원액기를 눈독만 들이고 있다. 그런 차에 만난 <싱싱한 자연 주스 & 수프>는 주스와 수프에 대한 선입견을 뿌리 채 뽑아버린다.
랜덤에서 나온 책들이 그렇듯이 <싱싱한 자연 주스 & 수프>도 본격적인 주스와 수프를 소개하기 전에 프롤로그로 자연을 담은 주스와 수프에 대한 개념을 살짝 건드려주고 자연식에 대한 어려움을 훌훌 털어버리고 쉽게 다가가고 쉽게 덤비라고 용기를 붇돋아주고 싱싱한 과일와 채소를 고르는 방법과 기본 조리 도구와 재료를 설명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주스와 수프 이야기로 들어간다. 골드키위, 블루베리, 체리, 자몽, 산딸기, 복분자 등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수퍼푸드들을 이용한 주스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마트나 홈쇼핑 등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기에 충분히 도전할 만하며 건강에 유익한 주스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재스민 차나 다른 과일을 함께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주스와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 즐길 수 있는 스무디를 소개하고 있다.
수프로 넘어가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두 가지다. 먼저 수프를 만들 때 쓰는 육수, 스톡이다. 이 책에서는 채소 스톡과 다시마 스톡으로 두 가지를 실었는데 보통 수프에도 국물요리에 쓰이는 육수처럼 스톡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두 번째로 수프하면 걸쭉한 느낌의 국물이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얼핏 보면 파스타 같은 양배추수프(아래사진참조)와 이탈리아식 수프인 미네스트로네, 얼핏 된장찌개를 보는 듯한 파스타 단호박 수프 등은 건더기가 가득 담긴 국물요리와 다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곁들이 음식이라며 소개하는 10가지 음식은 이 책의 보너스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빵, 팬케이크 등의 레시피가 첨부되어 있다.
바쁜 아침에 밥을 못 먹는 이들에겐 간단한 건강 아침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고, 사다 먹는 주스에 화학 첨가물이 두려운 이들에겐 건강한 주스 레시피를, 소화가 힘든 이에겐 죽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프를 통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겐 그야말로 ‘건강’ 그 자체를 선물한다.
<싱싱한 자연 주스 & 수프>는 요리책으로서 기본적으로 사진과 레시피를 꼼꼼히 챙겨 누구나 이용 가능하기에 기능적으로 ‘실용성 만점의 책’이다. |
![]() 한동안 비가 많이 내리더니, 이제는 후덥지근하고 말도 못하게 덥다. 이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텐데, 벌써 입맛도 없고, 목만 마르다.
아기도 마찬가지인지 자꾸 밥은 먹지 않으려 하고, 냉장고에 넣어둔 시원한 수박이나 아이스크림, 쥬스만 찾는다. 이럴때 아이에게 시판 쥬스가 아닌, 엄마표 쥬스를 많이 많이 해주고 싶은데 알고 있는게 딱 한두가지라 그 동안 바나나쥬스와 딸기 쥬스만 해주다가 입에만 단 것이 아니라 몸에도 좋은 각종 야채를 섞어 먹이는 주스 책이 나왔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일독하였다. 싱싱한 자연재료로 만든 주스와 수프는 아침맞이 음식으로도 제격이라 한다. 나도 아침에 입맛이 없으면 커피 한잔 타마시고 말았는데, 빈 속에 진한 카페인은 속만 쓰릴 뿐 영양소도 채워줄수 없다고 하였다. 백설탕 안들어간 건강주스와 버터, 달걀, 우유가 들어가지 않는 자연식 수프를 맛있게 만드는 법, 저자에게서 즐거운 마음으로 배울 수 있는 가족의 건강밥상이었다. 특히나 어린 아이가 있어 더욱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다.
아이가 야채는 거의 먹지를 않고, 계란만 너무 좋아해 게으른 밥상을 챙겨줄때 손쉽게 계란을 먹이곤 했지만, 따로 계란 요리가 아닌 일반 수프 등에까지 계란을 잔뜩 넣어 요리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그런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계란 우유를 넣지 않고도 맛을 내는 법을 연구하면서 많은 고충이 있었다 한다. 덕분에 즐겁고 건강한 레시피로 엄마들은 따라하는 재미를 느끼게 되었으니 이 아니 좋은 일이겠는가. 토마토가 절대 먹기 싫다는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이 있다. 아빠를 닮아 토마토를 절대 먹지 않는 우리 아들도 그 책은 무척 좋아하면서 입맛 까다로운 롤라의 식성을 보고, 자기는 스파게티도 잘 먹고 감자, 밥도 좋아하는데 롤라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콩과 토마토는 여전히 잘 먹지 않는다. 유일하게 먹을때는 스파게티를 만들었을때뿐. 그런 아이에게 토마토를 재미나게 먹일 수 있는 방법, 달 치익 쏴아라는 이름으로 불러주지 않아도 스콘에 살짝 넣어주거나 수프에 넣어주면 아이가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냉동 블루베리를 사놓고 나만 가끔 먹곤 했는데, 이 더운 여름 오늘만 해도 네 잔의 커피를 마시며 속쓰림을 걱정해야했는데.. 이제는 블루베리 탄산 소다를 만들어 사이다, 콜라 마시는 걱정을 하지도 않고, 닝닝한 탄산수 맛에 당황하지도 않고 건강한 블루베리로 즐거운 여름을 맞이할 냉음료를 만들수도 있을 것이다. 블루베리는 요구르트와 갈아 먹을 생각만 했는데 탄산소다라, 그것 참 아이디어가 좋다. 사실 머릿속으로는 대충 어떻게 될 것 같은데 막상 만들려면, 뭔가 부족해서, 꼭 레시피가 필요했던 그런 방법들, 요리책에는 그 부족한 상상력을 채워줄 비기들이 들어차 있어 요리책을 애용하곤 한다. 어려서 마시던 케일 주스의 쓴 맛이 너무나 싫어 케일이라면 질색을 하곤 했는데, 책에선 다행히 케일은 나오질 않았다. 그래도 사과와 오이, 사과와 무로 주스를 만든다는 새로움은 주목할만했다. 당연한 과일들만 갈아서 내놓는 그런 주스가 아니라 건강까지 제대로 챙기는 주스와 수프 만들기 이 책으로 입맛 없는 더운 여름, 시원한 주스 한잔, 수프 한 컵으로도 건강한 비타민을 채워넣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권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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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자연과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연식품이 좋은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철에 나오는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는거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 가공식품과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는 익숙치가 않습니다. 과일과 채소를 듬뿍넣은 자연식단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겨주는건 어떨까요?
신선한 자연 재료로 만든 주스와 수프는 아침맞이 음식으로 제격입니다. 생채소와 과일을 갈거나 부드럽게 조리하면 소화가 훨씬 편해집니다. 주스를 만들만큼의 과일을 따로 챙겨 먹는 것은 어렵지만 후루룩 갈아 한 잔만 마시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챙길 수 있습니다. 수프도 제철 재료를 넣고 푹 끓여 영양분을 그대로 농축한 수프 한 그릇을 마셔보면 속이 든든한 것은 기본이고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을 겁니다. 주스와 수프가 좋은 이유는 바로 꾸미지 않은 소박함 때문이기도 합니다. 눈에 화려하거나 입에 자극적이지 않고, 특별한 장식이나 화려한 기술을 요하지도 않으면서 누구든 만족스럽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가베시럽과 두유, 두유 요구르트를 사용했습니다. 아가베시럽은 당도는 높지만 혈당 상승 지수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당분으로 멕시코 아가베 선인장에서 추출하여 자극적이지 않고 찬물에도 쉽게 잘 녹기 때문에 주스를 만들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두유는 우유나 생크림 대신 사용했습니다.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이 가득한 건강 음료로 식이섬유가 많아서 장 활동에 좋고 우유에 비해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판되는 두유의 종류는 다양한데 가능한 당분이 들어가지 않은 유기농 무첨가 두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당근 : 선명한 주황색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요. 노화 방지, 빈혈에도 좋은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더 많이 들어 있으니 껍질째 먹는 것이 좋음 * 캐모마일 : 숙면을 돕는데다 감기도 예방하고, 당뇨병이나 고지혈증에 효과가 있어 자주 마시기에 좋은 차 * 양배추 : 위가 약한 사람은 양배추로 매일 즙을 내어 마시면 위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으며 양배추는 익힌 것 보다는 생으로 먹는게 좋으니 주스로 마시는게 좋은 방법 * 오이 : 사과만큼이나 많은 비타민C가 들어 있어서 피로 회복,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오이는 수분이 95% 를 차지해서 칼로리도 낮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 * 무 : 무의 아린 맛은 폐에 좋은 천연 함암제이며 미백 기능이 있어서 피부 미용에 좋음 * 블루베리 : 미네랄, 비타민,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서 여성과 아이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보랏빛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음. 시력 보호는 물론 우리 몸의 수은, 납 등 중금속을 배출해 주는 과일 * 마 : 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은 위와 장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빈속에 마시기에 좋음. * 배 : 소화를 돕고, 감기, 천식에도 좋지만 차가운 성질을 가진 과일 * 연근 : 비타민C가 가득한 식이섬유 식물 * 청포도 : 구연산과 엽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피로 회복에 좋음 * 레몬 : 구연산과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좋음 * 체리 :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콜레스테롤를 낮추는 효과 * 파인애플 : 브로멜라인이라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어 소화도 잘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음
이 책에는 간단히 만들어 가볍게 마시는 주스부터 내 몸에 좋은 재료로 든든하게 즐기는 수프, 건강한 곁들이 음식까지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수프를 넣을 때 물 대신 채소스톡과 다시마스톡을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습니다. 자연의 색을 담은 예쁜 음식을 보면서 향기로운 음식의 매력에 빠져버렸답니다. 자연에서 나오는 채소와 과일로 가족들의 건강도 지키고, 행복한 자연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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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날씨에는 아무래도 음료를 찾는 경우가 많아진다. 이 세상에서 먹거리를 가지고 돈벌어보겠다는 심산으로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이 최고로 나쁘다고 생각한다. 믿고 사먹기에는 환경도 심상치 않고, 내로라 하는 대기업들의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믿고 사먹다가 뒤통수를 맞는 경우가 왕왕 있었기에 내가 먹는 것은 몰라도, 아이들 먹는 것에 한해서는 될수있으면 직접 챙겨서 먹이려고 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워낙에 손재주도 없고, 보기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 하건만, 모양도 딱히 예쁘게 못내는 편이라 음식관련 책을 고를때마다 항상 손쉬운,초보도 가능한~ 처럼 정말 손쉽게 할수 있을것만 같은 책을 구입해서 보는 편이다. 물론 그 책도 내 수준에는 한참 높기만 하지만. 이번에 잡아든 이 책은 왠지 나도 할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안겨주었다. 주스와 수프를 너무 만만하게 봤나? 아무튼 책표지에 저 녹색의 그린주스는 신선함을 안겨주었다.
더위를 식혀줄만한 상큼한 음료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딱히 구하기 힘든 과일은 없어서 더 좋았다. 뭐든 제철과일이 가장 사람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기에, 여름철 과일 위주로 먼저 골라 읽었다. 그리고 바로 실천에 옮겼더니, 책에 나와있는 만큼의 예쁜 색깔이 나오지 않을때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성공하지 않았나 싶다.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들이라, 생강차와 배즙을 의무적으로라도 가을철부터 먹이곤 했는데, 생강소다가 있었다. 오호라~ 그렇다면 여름에도 유비무환의 자세로 생강소다를 먹여야겠구나 싶었다. 역시 눈치 빠른 큰애는 지레 겁을 먹고, 여름에는 그냥 맛있는 과일주스만 해먹자고 건의를 해서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내가 좋아하는 레몬에이드도 소개되어 있었다. 그런데 체리와 함께 하여 핑크레몬에이드였다. 어째 레몬에이드하면 노란색이어야 할것만 같은데. 어찌됐든 레몬과 체리를 구입해다 레시피에 나와있는데로 흉내를 내 보았다. 예쁜 투명컵에 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엇비슷한 모양의 컵을 찾아내 담았다. 참 맛깔스럽게 마실수 있었다. 아이들이 체리를 오며가며 하나씩 먹어버려, 아무래도 체리를 넉넉히 준비해둬야 할 것 같다.
주스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수프도 소개해주고 있는데,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챙겨먹을수 있는 건강식이었다. 레시피대로 해보면서 내가 느낀 것은 먹는 사람은 먹는 시간은 단축되지만, 영양은 골고루 갖출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요리에 잼병인 나는 밥을 차릴때와 비슷한 강도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했지만. 아무튼 주스와 수프 관련 레시피들이 초보자도 간편하게 따라할수 있게끔 잘 구성되어 있다. 물론 모든 레시피를 섭렵할수 있다면 그 사람은 절대로 초보자가 아닐것이다. 어찌됐든 스트레스 없이 눈으로 즐기며, 코로 향을 만끽하며, 혀로 맛을 음미하며 재미나게 읽고 실천할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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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아이들이 시원한 음료를 많이 찾게 되어 과일을 직접 갈아 과일주스를 만들어 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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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나 수프를 만다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했다.. 아니 쉬울수도 있는데 쉽게하면 맛이 없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