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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는 카로라는 지렁이 이야기인가 보다 했네요. 이 책은 독일의 셰펴 선생님이 일으킨 하나의 자연 운동 이야기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2500명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는 독일 메르딩겐 마을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메르딩거 초등학교의 셰펴 선생님의 자연 사랑이 사람들에게 차츰 퍼져 나가 이 곳이 나무로 울창한 곳이 되었고, 쓰레기를 줄이는데 한 몫 하여 쓰레기 매립지로 될 뻔한 곳이었지만 30년에 걸쳐 아름다운 숲을 일군 이야기입니다.
내용은 거창하지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훌륭한 환경 이야기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지구를 살려야 한다고,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만 했지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주지 못했는데 이런 면에서 실천을 하도록 한 세펴 선생님이 얼마나 훌륭한 선생님인지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도 너무 부러웠지만 그 내면에는 셰퍼 선생님의 노고가 그대로 들어 있네요. 아이들에게 교육할 때 그것이 교육이 되고 있는지 아이들이 눈치도 못 챌 만큼 흥미로운 수업 방식도 그렇고 아이들과 직접 하나하나 체게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는 것도 그렇고요. 이런 선생님 한 명이 이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나 새삼 알게 되었어요. 온 마을이 하나로 뜻을 모아 '율레'라는 동아리 활동까지 지원하게 되었으니까요. 아이들이 직접 지렁이 카로를 키우면서 어떤 것이 지렁이를 통해 흙으로 돌아가는지 어떤 것들이 자연을 망치는 건지 스스로 깨닫게 된 것도 인상적이었어요. 받아쓰기 공부도 모두 자연에 관한 것들로 시험을 보니 부모와 아이들 모두 자연스레 익히게 되는 점도요. 아이들이 읽으면서 모두 부러워할 만한 학교였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그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스스로 지키고 살아가는 메르딩겐 마을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만일 수많은 어린이들이 수많은 작은 마을에서 수많은 작은 일을 한다면 세계는 변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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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아끼자, 사랑하자 참 많이 말한다. 너무 말하니 이제 그 문장의 감성이 옅어져서 그저 생각없이 흘려듣는 경우도 생겼다. 이제 지구를 아끼자는 말을 달리 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이 책은 이런 필요성에 답하는 책이다. 지렁이 한마리로 시작한 환경교육이 아이들을 바꾸고 학교를 바꾸고 마을을 바꾸기에 이른다. 어찌나 효과가 좋은지 누구에게나 자랑처럼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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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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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카로] 지은이 : 이마이즈미 미네코 그린이 : 김우선 출판사 : 사계절 페이지 : 135쪽
자연 환경의 오염... 요즘은 정말 남의 일이 아니라, 피부로 느껴질만큼 심각해진 것 같아요. 당장 올 여름 장마뒤의 폭우 속에 우면산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고 너무나 놀랬거든요. 우면산의 산사태는 자연 재해라기 보다는 환경 파괴로 인한 문제였던 것 같아요.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산에 나무가 없어져서 생긴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이렇게 자연을 파괴하면 파괴할수록 인간에게 해만 되어 되돌아오거늘... 우리는 어째서 자연을 오염시키고 파괴시키고 있을까요?
자연을 왜 보호해야 하는지, 자연이 왜 중요한 것인지 독일의 어느 작은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일들을 통해서 알려주는 책 [지렁이 카로]를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실화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이기 때문이지요. 무려 30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이 아이들과 자연 학교를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바탕이 된 것이에요. 자연을 변화시키고 되돌리기에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우리가 자연을 망가뜨리는 것은 정말 짧은 순간인 것 같아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과연 독일 메르딩거 초등학교의 셰퍼 교장 선생님과 같은 교육을 장기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계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가 멀다하고 교육정책이 바뀌고 입시에 의해 학원으로 내몰리고 있는 현실 속에서 자연학교, 자연 교육이 과연 시행될수 있을까 하는 생각... 정말 우리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환경을 보호하자고 말만 할 것이 아니라, 물건을 구매할 때 '지렁이 카로가 싫어하지 않을까?'를 생각해본다면 쓰레기가 훨씬 줄어들 것이라는 책의 이야기를 되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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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후로는 내가 버리는 쓰레기를 다시 되돌아보게되고 물건을 살때도 소비를 할때도 이건 "카로"가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 하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나도 환경 운동 실천가가 되어가는것 같다.
뉴스나 날씨변화로도 매일 환경문제에 심각성을 듣고, 말하긴 하면서도 정작 시장을 볼때도 물건을 버릴때도 어쩔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너무나 엄청난 량의 쓰레기로 나도 지구 오염에 주범이라는것을 생각지 못했었다.
이 책은 독일의 메르딩겐 마을의 메르딩거 초등학교에 실제 이야기를 '이마이즈미 미네코'라는 일본의 환경 저널리스트이자 환경전문 강사에 의해 쓰여진 책이다. 이 학교는 쓰레기통이 하나밖에 없다. 그것도 아주 작은 양동이 하나 이 학교 아이들은 지금까지 4만 5000그루가 넘는 나무를 주변의 밭과 냇가에 심었다. 또, 방과후에는 꿀벌을 기르거나 관광안내, 포도 재배를 돕기도 한다. 그래서 이 학교는 "자연의 학교"라고 불린다. 그러나 이 학교가 처음부터 그래왔던것은 아니다 산더미처럼 쏟아져 나오는 많은 쓰레기를 보면서 셰퍼 선생님은 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를 가르치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릴 사람은 버릴때마다 20페니히(약100원)을 가져오도록 한다. 처음엔 큰 반발도 있었지만 생각없이 버리는 캔과 팩을 만드는 데 20 페니히가 든다는 이야기와 날마다 학교에 버린 1년치 쓰레기를 돈으로 따지면 놀랍게도 중고차 한 대를 살 수 있을 정도의 금액이라는 것을 알게된이후 일회용기가 아닌 도시락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늘게되고 지금에 교장선생님이신 셰퍼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들과 의논하여 지렁이 "카로"를 등장시키게된다. 카로가 학교에 온 후부터 아이들은 점점 더 카로를 위한 자연 환경을 만드는데 애쓰게 되고 쓰레기통은 점 점 더 비어가게 된다.
술 술 넘어가는 책장과 함께 우리가 평소에 너무나 쉽게 관과하고 있던 잘못된 생활습관들을 깨닫게 되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도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이제는 유명한 자연 관광지가 되어가고 있는 이 학교를 방문하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소중한 지구를 위해 생각과 습관을 바꿔줄 좋은 책을 만난것 같아 반갑고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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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한마디는 어떤 땐 부모님의 한마디 보다 강력할때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크답니다.. 여기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선생님 한분이 학교의 아이들과 마을사람들의 생각을 모두 바꾼 위대한 선생님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지렁이 카로>
독일 투니베르크 산의 서쪽 중턱 기슭에 걸친 메르딩겐 마을이 이야기의 중심입니다.. 그곳의 교장 선생님 셰퍼 선생님과 아이들이 만들어 낸 감동 이야기지요..
우리 주위의 쓰레기통을 한번 쳐다보세요.. 쓰레기들이 잔뜩 넘쳐나 쓰레기통 주위까지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메르딩거 초등학교에는 단 하나뿐인 쓰레기통도 언제나 텅텅 비어 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보통의 우리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지금 현재는 쓰레기를 거의 찾아 볼수 없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특별한 셰퍼 선생님의 끊임 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하지요..
우선, 아이들에게 쓰레기를 줄 일수 있는 재활용을 함께 실천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관심에서 멀어지는 아이들에게 조금 독특한 숙제를 낸답니다.. 그건 바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20페니히를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지요.. 처음엔 부모님들의 항의가 빗발쳤지만, 2주 뒤에는 쓰레기통이 텅텅 비어지는 결과를 가져 오네요.. 이유는 아이들이 먹는 간식음식은 도시락에 옮겨담고, 음료수는 병에 담아오는 작은 실천 때문이였어요.. 쓰레기가 줄어들면서, 아이들은 전시회를 열어 마을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리게 되고 힘을 모읍니다..
그리고 셰퍼 선생님은 유리판 2장과 나무틀로 지렁이 카로의 집을 만들어 수업시간에 활용하게 되지요.. 지렁이가 음식찌꺼기 등을 먹고 흙을 만드는 과정을 관찰하며 먹지 못하는 캔, 페트병 등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남아 있음을 지렁이 모습을 통해
그.리.고 비탈면에 아이들과 꽃을 심어 계단식 꽃밭을 만들고, 배수로가 막혀 그동안 골치거리였던 강가에 나무를 심어 해결하면서 그 뿐만이 아니고, 가지치기한 나뭇가지로 동물과 곤충들의 은신처를 만들고, 새로운 활동 '율레'를 탄생시켜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무슨일이든 할수있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고 해요..
이 책의 셰퍼 선생님은 자연의 살아 있는 모든것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큰 인생의 가르침으로 모범을 보인 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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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영화, 다큐멘터리, 도서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하는 시늉만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받아쓰기 연습시키며 부모님가까지 환경에 관심 갖게 한 아주 고단수의 전략이에요~
학교 쓰레기가 줄고 마을의 쓰레기까지 줄었다고 하네요.
*일부러 유리조각,플라스틱을 넣어두고 흙으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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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경쟁에서 이겨서 최고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요. 학교에서 시험을 보고 아이 성적이 잘 나오면 몇 일동안 싱글벙글하게 됩니다. 다른 아이보다 더 잘한다는 생각이 엄마의 마음을 뿌듯하게 해줘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좋은 직업을 갖게 되고 돈을 많이 벌게 되더라도 자연의 힘을 이겨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 여름 엄청나게 내린 비로 많은 피해를 겪게 되었지요. 산과 자연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가진 주택지들이 힘없이 쓸려나가는 것을 보면서 인간의 명석한 머리보다는 자연의 힘이 더 무섭다는 것을 알게 되었구요. 독일 메르딩거 초등학교의 셰퍼 교장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아이와 저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었습니다. 실제 있었던 일을 이야기를 만든 것이라 실감나는 부분도 많았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어요. 살림을 하면서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겪어봐서 첫 이야기를 읽으면서 놀랐구요. 넘쳐나는 쓰레기는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훼손시키지요. 그것을 모르고 쓰레기를 맘껏 버리고 쓰레기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물건들을 구입하고 사용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 아이들의 동아리 활동도 인상깊게 남아요.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고 함께 모여서 머리를 모으면서 좀 더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산을 깍아서 공원을 만들고,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자연을 망가뜨리는 우리의 현실에 대해 돌아보면서 마음이 무거워졌어요.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닥칠 어려움도 막아내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있는 그대로가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 우리가 버리는 것들 중 상당수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워요. 가볍게 생각하고 우습게 여겼던 것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자원이 되는지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자연을 개발하는 것보다 자연을 지키는 것이 더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셰퍼 선생님의 작은 실천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지...상상만 해봐도 뿌듯해집니다. 1등이 되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보다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그것 안에서 행복을 찾아갈 줄 아는 소박한 아이로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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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읽고나서 값진 내용이라는 것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아동들이 함께 읽고 선생님께도 권하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하게 되는 책이였네요. 초등 저학년 아동들도 읽어가기에 글밥은 부담스럽지 않답니다. 표지의 그림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지 의문스러워하면서 책장을 펼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그 그림을 이해하는데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답니다. 우선 이 책의 이야기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였기에 더 책의 내용으로 빠져들게 되더군요. 과연 독일에서는 어떠한 환경적인 움직임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에서도 이렇게 출간되는 책이 있는지 가장 궁금했으니까요. 평소 아이에게 환경에 관련된 책은 꾸준히 접해주고 있다보니 이 책은 꼭 읽어보고 싶다는 의욕이 앞섰답니다.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너무나도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보니 지구가 많이 아파한다는 다큐멘터리를 종종 보게 될때마다 아이와 함께 볼려고 노력하게 되더군요. 함께 보고나면 나중에 환경과 관련된 책을 읽을때 이야기나누기가 훨씬 쉽고 아이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더군요. 이 책도 그렇게 먼저 읽고 나서 아이에게 권하게 되었답니다.꼭 읽어야하는 책이였기에 권하게 되었지요.
독일 어느 학교의 이야기랍니다. 이 초등학교에서는 점심시간이 없다보니 3,4교시 사이에 간식을 아이들이 준비해와서 먹는답니다. 그 간식들을 준비해온 봉투와 음료수 병, 종이봉투는 곧바로 쓰레기통에 쌓이게 되지요. 쓰레기를 줄일수 없을까하는 생각들로 시작된 하나의 과제가 한 학급을 크게 변화시키며 학교와 고장까지 변화를 일으키는 이야기를 만나게 된답니다. 어떠한 노력들이 있었는지 이 책을 읽는 독자만이 아는 비법이 되겠지요?
실험적인 방법까지 동원해서 아이들에게 끝임없는 노력을 보여주신 선생님이 나오신답니다. 그 분의 많은 환경적인 노력을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만나게 된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우리 가정에도 크게는 전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가장먼저 저희 가정부터 함께 노력하는 움직임으로 함께 할려구요. 책을 통해서 배우게되는 것들... 이것이 바로 독서가 주는 힘이며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인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