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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브라보~~ 다 읽고난 뒤에 이렇게 일어나 박수 치고 싶은 작품이 몇몇 있다. "당신 기막히게 날 속였어. 아, 뒤통수 맞은거 같애"하는 느낌으로. 근데 그 뒤통수맞음이 기분나쁜게 아니라 정말 감탄스러워 뿌듯 (ㅡ.ㅡ)하기까지 한. 음, 기억하자면 우타노 쇼고의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와 타지마 토시유키의 [흑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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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눈치가 빠른지 첫 페이지 정말 첫 페이지 몇 줄 읽자마자 어떤 이야기인지 누가 누구에게 말하는지 알겠는데 어떡하냐. (이러면 책 자체 문제인지? 내 문제인지? 난 소설도 추리소설도 거의 안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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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Suspense)는 영화나 소설, 드라마 등을 볼때 관객이나 독자들에게 주는 긴장감이나 불안감, 박진감 등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서스펜스는 미스테리 장르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요소로 자리잡은지 이미 오래이죠. 따라서 미스테리 장르라면 종류를 불문하고 어느정도는 서스펜스 적인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말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서스펜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 과연 우리는 얼마나 접해봤을까요?
저는 서스펜스는 흘리는 피의 양하고 반비례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심령이나 괴기스러운 것 보다는 현실사회에서 더욱 부각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귀신보다는 주변의 사람들...보통때는 친근하게 지내고 허물없는 사람들이 변하면 더욱 무서워지는 섬뜩한 느낌, 이것이 바로 서스펜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즉 서스펜스의 고향은 인간의 내재된 두려움이고, 불안감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에서 심리 스릴러로 일가를 이룬 유명한 여류 작가, 마거릿 밀러의 1954년작...이 갑자기 신간으로 시장에 나오자 솔직히 궁금했습니다. 이게 왜 갑자기 나온 걸까? 책 표지를 보니 미국 추리작가협회가 선정한 에드거상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했고, 미국 추리작가협회 선정 100대 미스테리에도 선정된 명작의 반열에 오른 작품입니다. 참고로 이 작품을 쓴 마거릿 밀러는 미국 추리작가협회장도 역임했고, 남편은 사립탐정 루 아처 시리즈로 명성을 일군 하드보일드 소설의 대가 로스 맥도널드 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명작이란 세간의 평은 정말 틀린 것이 아니구나 생각이 듭니다. 50년대의 소설이 아무리 뛰어나도 21세기에 읽으면 실망하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은 틀린 것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지금 읽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날 뿐 아니라 서스펜스의 대가라는 평 답게 별로 무서운 장면도 없는데도 책장을 놓을 수가 없을만큼 긴장감을 견고하게 유지해 갑니다.
어떤 사람이 나에 대해 앙심을 품고 교묘히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전혀 근거없는 사실들을 말하고 다닌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까요? 증삼살인(공자의 제자인 증자의 어머니가 증자가 사람을 죽였단 소식을 듣고 처음엔 안 믿었지만 세번째 듣고는 참말이라 생각하고 놀라 달아났다는 고사성어)이란 말도 있듯이 아무리 근거없는 말들도 계속되면 사실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실체도 불분명하고 나한테 무슨 이유로 그러는지도 모른다면...세상에 그런 공포스러운 일이 없습니다.
이 책의 악녀인 에블린 메릭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실체없는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존재입니다. 솔직히 힘으로라면 얼마든지 눌러버릴 수 있는 갸날픈 여인이지만 그녀가 몰고다니는 공포감이야말로 이 작품의 압권입니다. 특히나 심리적 묘사에 있어서는 탁월한 작가의 기법으로 인해 그러한 공포감은 더욱 증폭되는 효과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는 그렇게 단순하게만 흐르지 않습니다. 마치 히치콕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흐르던 소설은 21세기에도 통용될 만한 반전으로 끝을 맺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모든 것은...바로...억눌린 내면의 고통에서 시작된 비극이었던 것입니다.
간만에 스피디하게 읽었던 책이었고, 새삼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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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클라보는 막대한 아버지의 유산에도 불구하고 한 싸구려 호텔에서 홀로 지내고 있다. 친구도, 가족도 없는 고독한 삶이지만 애써 괜찮다고 자신을 위로한다. 하지만 테라스에 앉아 거리를 내다보며 지나는 사람들과 차를 구경하는 그녀는 모르는 이가 봐도 철저하게 외롭게 느껴진다.
그러던 중 모르는 전화 한 통을 받고 패닉에 빠진다. 신변에 위협을 느낀 그녀는 알고 지내던 자산 관리사 블랙쉬어에게 익명의 전화를 건 사람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블랙쉬어는 에블린 메릭이란 여자를 찾아내고 그녀의 행적을 조사하는데, 조사할수록 그녀의 기이한 행적에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 나 역시 블랙쉬어의 조사를 뒤쫓아 가며 에블린이란 여자에게 알 수 없는 공포를 느끼게 되었다.
그녀는 클라보 양에게나, 무어 부인에게나, 비교적 약하기는 해도 리디아 허드슨에게도, 새로운 공포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들 각각의 내면에 잠재된 두려움을 끄집어내어 이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불안, 걱정, 두려움이라는 점에서 똑같았다. -86p
내가 살고 있는 현재는 사이코패스니, 다중인격 같은 개념이 생소한 것이 아니라 놀랍지 않지만, 1950년대 마거릿 밀러가 창조해낸 헬렌 클라보와 에블린 메릭의 캐릭터는 현재에 읽어도 뒤처지거나 촌스럽지 않다. 오히려 나는 지지부진한 여타의 스릴러보다 박진감 있게 읽었으니 말이다.
각자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어두운 면이나 공포를 자극하여 극한까지 끌고가는 작가의 필력을 보며, 역시 고전이 가지고 있는 힘은 시대를 초월한다고 느꼈다. 더운 날 밤 간만에 시원해지는 독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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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중 인격자 이야기는 장르 소설에서도 한물 간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히치콕의 "싸이코"가 60년에 만들어졌고, 그 영화에 원작이 존재한다고 하니까, 이 책이 55년도에 출판된 것을 감안하면, 아마도 다중인격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장르 소설의 1세대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책은 꽤 친절합니다. 읽다보면 중간 부분부터 누가 범인인지, 왜 범인이 될 수 밖에 없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별 생각없이 그냥 쭉 따라읽기에는 재미있습니다. 더구나 1955년을 생각하면, 처음 발간되었을 때는 나름 센세이션을 일으킬 만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요즘 다중인격은 이미 옛 소재가 되었고, 그동안 같은 소재를 다룬 좋은 작품들... 가령, "싸이코", "아이덴티티", "프라미얼 피어" 등등 멋들어진 영화들이 많이 나왔기에, 이 책을 보면서 1955년도의 스릴을 느끼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소설은 소재에 많이 치우쳐져있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추천하기 망설여지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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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공포하면 생각나는게 알프레드 히치콕의 "싸이코"다. 샤워하고 있는 금발 미녀 뒤로 등장하는, 비명에 가까운 음산한 음악 소리와 연이어 보이는 공포에 질린 여인의 표정은 수많은 세월이 흘러 어쩌다 다시 그 장면을 보게 되도 그 다음 장면들이 연이어 생각나기 때문인지 아직도 살짝 소름이 돋게 한다. 하지만 이 장면이 유명해진 건, 꼭 그 영화를 보지 않았더래도 알것같은 '공포' 그 느낌을 잘 살렸기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내 안의 야수" 역시 그런 느낌을 가지고 있다. 만화같은 표지 사이로 보이는 여인의 공포스러운 표정은 뭐 별거 있겠느냐 싶었는데, 고립된 생활을 하던 주인공 헬렌이 우연히 걸려온 전화 한통에 너무 강박적으로 상황을 몰아간다 싶었던 일이 그녀를 협박했던 에블린을 찾아내려 조사를 시작하면서 공포속으로 들어가는 일이 되고 만다. 딱 한 사람을 이미 범인으로 지목하고 시작한 이야기는 심심하다 싶을 정도로 조각난 단서들이 주변 인물들을 찾아가면서 잘 맞아간다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뭔가 맞지 않는 일들이 벌어짐으로서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조만간 재앙이라 부를만한 일이 어디선가 시작되고있고, 어느 순간이건 지독한 에블린이 느닷없이 찾아오리라는 불안을 갖게 한다. 무심코 건넨 오랜 시간 공중 전화 사용에 대한 불평을 하는 이들에 대한 괜한 저주의 말, 그리고 이어지는 구체적인 복수 계획이나 너무도 평화롭게 아이만 바라보는 여인이 위험한 여인에게 무심코 건네는 초대장 등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만남과 인사치레로 나누게 되는 초대라는 일상속 생활과 함께 하는 비이성적인 상황의 공존은 누구나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알려주며 소름돋게 만들고 있다.
이 이야기는 지금은 너무 흔한 소재와 반전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1955년이라는 시대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설마' 싶은 단순한 소재와 단순한 인물들 사이의 일상에서 에블린의 속삭임이 어느 순간 무섭게만 느껴지게 하는, 지금 우리가 만나기도 하는 일상속 상황에서도 불안한 순간이 될수 있는 장면 장면을 잘 잡아냈기에 마거릿 밀러의 "내 안의 야수"가 오래도록 심리 서스펜스 소설의 개척자라는 이름을 얻은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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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관계를 정리를 하고 홀로 시내의 호텔에서 생활을 하는 많은 유산을 상속을 받아서 재산은 많지만 모든 인간관계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한 여성이 자신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여성에게 전화를 받는데 그 여성은 주인공이 불운한 처지에 빠지고 그러한 모습을 자신의 수정 구슬을 통하여서 알게 되었고 자신이 그녀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던 친구라고 소개를 하지만 그러한 여성에 대하여서 기억이 없는 주인공은 공포를 느끼게 되고 자신의 공포를 해소를 시켜줄것으로 예상이 되는 인물에게 도움을 청하고 주인공과 비슷하게 이제는 자신의 인생에서 모험은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의 일들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는 남성에게 새로운 인생을 느낄수가 있는 기회를 제공을 한다.
수수께끼의 그녀를 찾아서 탐색을 하면서 느끼는 일들은 그녀의 정체는 몰라도 자신과 관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숨기고 싶은 부분을 찾아내서 그 부분을 강조를 하고 정체를 알수가 없는 불안감을 조성을 하여서 사람들간의 불화를 만들어 내는것에 많은 능력이 있고 그러한 일들을 진정으로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사람마다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실제로도 잊으려고 노력을 하지만 잊을수가 없고 기회만 만들어 진다면 실제라고 생각을 하고 그 생각에 빠져버릴수가 있는 어두운 부분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어두운 부분을 파악을 하고 이용을 하여서 타인을 공포에 빠트리고 자신은 즐거워 하는 그녀의 모습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본성이 숨기는 어두운 면모들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더 할수가 있는 기회를 제공을 한다.
이름만을 알고 있는 여인의 정체를 파악을 해가면서 감추어진 사건이 그녀와 자신의 의뢰인 사이에서 발생을 하였고 그일로 인하여서 의뢰인의 가족도 상처를 받았지만 그녀도 많은 상처를 받았고 그 사실로 인하여서 완전히 평상시와는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을 한다.
감추어진 사실이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싶은 부분들을 이용을 하여서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불화를 일으키는 주인공의 정체가 진실을 향하여서 움직이면서 여러가지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부분이 어떠한 일들을 계기로 인하여서 더욱 표면으로 들어나는 일들이 발생을 하고 그런 부분으로 인하여서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을수가 있는지와 그런 일들을 행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파악을 하지를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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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는 또 다른 인격들이 숨어 있는 사람... 다중인격을 가진 사람이라고 불리고 있다. '내 안의 야수'는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한 인간이 얼마나 감정적으로 피폐해질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 마거릿 밀러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고전을 전공하였으며 고등학교 동창생과 결혼한 마거릿이 심장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이에 남편 케네스 밀러가 도서관에서 빌려다 주는 추리소설을 읽으며 자신이 추리소설을 쓴다면 훨씬 더 잘 쓸 수 있을거란 생각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남편과 함께 추리소설작가를 대표하는 부부다.
이 책은 참으로 많은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전세계 추리작가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 마거릿 밀러의 대표작인 '내 안의 야수'... 그녀의 작품은 처음이지만 섬세하면서도 날카로운 문체로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그녀의 예리한 시선을 만나게 된다.
부유한 아버지에게 막대한 유산을 물려 받은 헬렌 클라보... 그녀는 친엄마와 남동생이 살던 집에서 나와 홀로 싸구려 호텔에서 장기 투숙하며 지내는 30대 초반의 아가씨다. 어느날 그녀에게 낯선 전화가 걸려 온다. 고등학교 동창생이라고 밝힌 에블린 메릭이라는 그녀는 수정구슬을 통해서 헬렌을 보았으며 그녀가 곧 사고를 당할거라고 경고한다.
기억에서도 희미한 친구였던 에블린을 떠올리는 헬렌... 그녀의 말을 무시했지만 정말로 사고가 일어나자 그녀는 아버지의 투자상담사였던 블랙쉬어씨를 찾아 자신에게 전화를 건 에블린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혼자서 말년을 쓸쓸하고 공허하게 보내던 블랙쉬어는 살짝 귀찮은 감정도 들었지만 이 일이 자신에게 잊었던 활력소를 되찾아 줄거란 생각에 헬렌의 부탁을 수락한다.
블랙쉬어는 에블린의 존재를 찾아 다니기 시작한다. 화려한 직업을 꿈꾸는 그녀는 사진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며 남들에게 주목을 받기를 좋아하는 아리따운 아가씨다. 에블린을 추적해 갈수록 그녀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대로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우며 제멋대로인 에블린을 만나게 된다.
에블린이 헬렌의 남동생과 잠깐 결혼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이야기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자기중심적인 에블린은 사람들을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려하고 이로 인해 다른 사람과 마찰을 일으키는데...
제목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책을 중간정도 읽으면 대충 누가 자신안에 야수기질을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짐작은 된다. 허나 야수의 본 모습을 알고 있다하더라도 그녀의 내면 깊숙이 간직한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 줄 사람이 결여되어 생겨난 일임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사랑으로 보듬어야 할 어머니의 차가운 말투와 시선과 편애, 이로인해 자신을 방어하고 싶은 마음에 자신도 알게 모르게 거짓말을 일삼으며 그로인해 그나마 그녀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졌던 아버지의 마음마저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 안쓰러웠으며 뻔히 보이는 끝을 향해 갈 수 밖에 없는 주인공의 내면이 저자 마거릿 밀러의 뛰어난 묘사력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반세기 전에 쓰여진 작품이란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스토리가 가지고 있는 흡입력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