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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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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바둑에서 흔히 하는 말 중에 하나다.너무나도 멋진 방법이란 의미로 이젠많이 사용되기도 한다.하지만 여기의 신은, 신하를 의미한다.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군주나 영웅을보좌해서 업접을 이룬사람의 이야기다물론 그 자신의 이름도 시대를 통해 많이알려진 신하도 많다.여기 책에서 소개되는 분들이바로 그런 분들이다.과포지교로 많이 알려진관중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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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바둑에서 흔히 하는 말 중에 하나다.
너무나도 멋진 방법이란 의미로 이젠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의 신은, 신하를 의미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군주나 영웅을
보좌해서 업접을 이룬사람의 이야기다

물론 그 자신의 이름도 시대를 통해 많이
알려진 신하도 많다.
여기 책에서 소개되는 분들이
바로 그런 분들이다.

과포지교로 많이 알려진
관중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읽다보면,
정확한 이름은 알지 못했지만
고사의 내용만 알로 있었던 분들의
이야기를 정확히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영웅이 되려면 시대를 잘 만나서
제대로 알아 봐 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하는데,
신하라는 위치는 어쩌면 피동적으로
해석될 수 도 있다.
하지만 그런 멋진 신하덕분에(?)
이름을 널리 알린 군주가 탄생한 것은 아닐까 싶다

고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애플의 스티브잡스는
애플은 기술과 인문학이 절묘하게
접한된 회사라고 말한다.
말하는 자신도 인문학서적에
탐독하고 있으며, 지금의 애플은
그의 이런 인문학 소양의 결과라고 말한다.
이 책도 그런 고전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r******5 2011.07.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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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명의 훌륭한 책사
"여덟 명의 훌륭한 책사" 내용보기
책사策士란 꾀를 잘 내어 일을 성사시키는 사람을 말한다. 우리가 잘 아는 역사 속의 인물로는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제갈공명이 이에 해당한다. 최고통치자의 리더십이 국가의 흥망을 좌우한다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2인자의 보필이다. 하물며 기업경영도 국가경영과 다를 바가 하나 없다. 총수가 뛰어난 식견을 가졌다해도 곁에서 이를 보좌할 사람이 전무하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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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策士란 꾀를 잘 내어 일을 성사시키는 사람을 말한다. 우리가 잘 아는 역사 속의 인물로는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제갈공명이 이에 해당한다. 최고통치자의 리더십이 국가의 흥망을 좌우한다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2인자의 보필이다. 하물며 기업경영도 국가경영과 다를 바가 하나 없다. 총수가 뛰어난 식견을 가졌다해도 곁에서 이를 보좌할 사람이 전무하다면 그 힘은 분명 반감될 것이다.

역사 속 특히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는 수많은 영웅호걸과 책사들이 등장하여 그 실력을 겨루었다. 가히 백가쟁명百家爭鳴의 시기였다. 이 책에는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2인자 8명의 행적을 소개하고 있다. 그들을 각각 지신智臣, 양신良臣, 정신貞臣, 현신賢臣, 모신謀臣, 간신諫臣, 능신能臣, 직신直臣으로 나누어 그들만의 독특한 2인자 리더십을 설명하고 있다.

관중 - 제나라 지신智臣

'관포지교管鮑之交'로 유명한 관중은 제나라 사람으로 공자가 매우 존경한 인물이다. 관중과 포숙아는 각각 제나라 양공의 이복동생인 공자 규와 소백을 가르치는 스승이었다. 어느 날 양공이 피살되어 정국이 소용돌이 속에 빠지자 포숙아는 재빨리 소백을 데리고 제나라 인근의 거나라로 피신했다. 반면 관중은 공자 규가 보위 계승 1순위이므로 그와 함께 도성안에 피신해 있었다. 그러나, 정국이 수습되지 않고 오히려 쿠데타 세력이 공자 규를 죽이려하자 관중은 규와 함께 규의 외가인 노나라로 달아났다.

이후 제나라의 대부들이 합세하여 쿠데타 세력들을 제거한 뒤 정통성를 가진 공자 규와 소백 중 한 사람을 왕위에 옹립하려했다. 빨리 제나라에 도착하는 사람이 왕이 될 상황이었다. 지리적으로 제나라에서 가까운 나라는 거나라였기에 소백이 매우 유리했다. 불리함을 느낀 관중은 규를 왕위에 옹립하고자 별동대를 데리고 제나라의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소백에게 화살을 날렸다. 소백이 쓰러지자 그는 급히 규에게 입국하라고 연락했다.

그러나, 규의 행렬이 제나라 경계에 도착했을 때 이미 소백은 왕위에 오른 후였다. 소백은 자신에게 쏜 화살이 혁대에 맞자 죽은 척했던 것이다. 소백이 바로 후에 춘추시대의 첫 패자覇者가 되는 환공桓公이다. 이리되자 공자 규의 외가인 노나라는 소백의 즉위를 인정하지 않고 제나라에 전쟁을 선포했으나 대패하고 말았다. 승전한 소백은 공자 규를 죽이고 관중은 제나라로 압송하라고 노나라에 요구했다. 결국 노나라의 장왕은 공자 규를 죽이고 관중을 제나라로 압송했다. 관중을 압송하게 된 이면에는 포숙아의 강력한 건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가 보필하는 나라는 반드시 패권을 차지할 것이니 그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20 쪽)

관중은 예禮, 의義, 염廉, 치恥를 국가의 근본으로 삼고 재정경제를 튼튼히 하면 나라가 부강해진다는 논리를 펼쳤다. 이를 토대로 제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또한 인재경영 탓이었다. 자신보다 나은 인재를 천거한 포숙아, 자신에게 활을 쏘았던 관중을 발탁한 환공 등의 뛰어난 인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여기,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쓸 줄 알던 사람 잠들다"

- 철강왕 카네기의 묘비명 중에서

관중은 치국의 길은 반드시 백성을 잘살게 하는 데서 시작한다며 '필선부민必先富民'을 주장했다. 창고 안이 충실해야 예절을 알고, 의식이 넉넉해야 영욕을 아는 법임을 깨닫고 있었다. 그의 부민富民철학은 '중본억말重本抑末'정책으로 구체화되었다. 여기서 '본本'이란 농, 축, 수산업을 뜻하며, '말末'이란 사치소비재의 생산과 유통, 고리대금업을 의미한다. 즉 1, 2차 산업이 제대로 육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서비스업이 기형적으로 커지면 경제가 파탄에 이른다는 것이다. 농업과 염철 등 1, 2차 산업의 활성화로 제나라의 수도인 임치성엔 장사꾼들이 구름처럼 몰렸다고 한다. 후대의 학자들은 임치성의 상주인구가 대략 10만여 명이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아무튼 금융자산의 버블을 우려하여 이를 억제한 그의 정책은 온고이지신으로 삼아야 할 것 같다.

"나라를 다스리는 데 사치하면 국고를 낭비하게 되어 인민들이 가난하게 된다. 인민들이 가난해지면 간사한 꾀를 내어 나라를 어지럽히게 된다" (38 쪽)

오자서 - 오나라 모신謀臣

'오월시대'의 개막은 오랫동안 남방을 호령하던 초나라가 중원으로의 진출에만 신경을 쓰고 내정에는 소홀히 함에 따라 빚어진 현실이었다. 장강 하류 동남쪽에서 신흥세력인 오와 월나라가 급부상했다. 오는 오늘의 강소성 남부와 절강성 북부의 비옥한 평원을 차지하고 있었고, 월은 절강성 중남부를 중심으로 세력을 키웠다. 지리적으로 두 나라는 붙어 있었기에 양립이 불가능했다.

초나라 평왕에게는 정식 혼례를 치르지 않은 지방 장관의 딸 사이에 태어난 아들 건이 있었다. 나이 15살이 되자 비무기의 추천으로 진秦나라에서 며느리를 들였다. 그런데, 웃기는 촌극이 발생했다. 며느리가 될 여인이 워낙 미색인지라 비무기는 초평왕에게 이 여인을 취하고 왕비로 삼게 했다. 비무기는 후환이 두려워 평왕을 설득하여 태자 건을 변방에서 근무하도록 만들었다.

비무기의 생각대로 이 여인이 아들 웅진을 낳았다. 그러자, 비무기는 태자 건과 이를 비호하는 오사를 싸잡아 모함했다. 비무기의 모함으로 죽음에 내몰린 태자 건은 잽싸게 송나라로 도망쳤다. 그러자 비무기는 오자의 자식들을 모함하기 시작했다. 오자에게는 자식이 둘있었다. 형인 오상은 동생 오자서에게 원수를 갚아 달라고 부탁하고 순순히 소환에 응했다. 오자서가 도망치자 평왕은 격분하여 오사와 오상을 저자에서 처형하고 말았다. 오자서의 복수심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오자서는 태자 건이 있는 송나라로 피신했지만, 송의 사정이 매우 혼란스러워 오나라로 향했다. 오자서는 오왕 요의 사촌 형인 공자 광이 딴 뜻을 품고 있음을 알아 채고 자객을 광에게 추천했다. 자객의 이름은 전설제인데 후일 광을 위해 오왕 요를 죽인다. 초평왕이 죽자 왕자 웅진이 초소왕으로 즉위했다. 초나라의 국상을 틈타 오나라는 초를 침공했다. 이는 오자서의 계책이었다.

공자 광은 지하실에 무장한 갑사들을 숨기고 오왕 요를 집으로 초대하여 연회를 베풀었다. 공자 광이 자리를 비키자 자객 전설제가 '전어'요리 속에 칼을 감추고 들어가 요리를 올리는 척하며 순식간에 요의 급소를 찔러 죽였다. 공자 광은 매복시켜준 군사를 동원하여 요의 일당을 모두 제압하고 왕 위에 올랐다. 이 사람이 바로 오왕 '합려'이다. '합려'란 '누추한 오두막 집'을 뜻한다. 이는 후대의 사관이 공자 광의 왕위 찬탈을 비판하는 의도가 담긴 듯하다.

오왕 요의 동생인 공자 두 사람이 초나라로 도주해 오자 초소왕은 오나라와 가까운 땅을 영지로 하사하고 그곳에 머물게 했다. 오왕 합려를 자극했다. 합려는 초나라로 도주토록 만든 서나라를 공격하여 멸망시켰다. 서나라의 군주도 초나라로 망명했다. 이에 오는 초를 쳐 대승을 거둔다. 그런데, 합려는 급습을 노린 월나라와의 접전에서 사망한다. 뒤를 이어 아들 부차가 왕이 되었다.

부차가 왕위에 오르자, 그는 초나라에서 망명했던 백비를 발탁 인사하고 오자서를 고문 정도의 위치로 밀어냈다. 부차는 회계산 전투에서 월왕 구천을 대파했다. 구천은 부차의 노복이 되어 충성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목숨을 구걸했다. 오자서는 차제에 월나라를 완전히 멸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그의 건의는 묵살되고 오히려 백비의 강화론이 채택되었다. 이후 구천의 석방문제를 놓고 또 다시 오자서와 백비는 격돌했다. 이 때에도 오자서의 강경론 대신 백비의 석방론을 부차는 수용했다.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제나라 토벌 문제였다. 백비는 하루 속히 제나라를 치고 부차가 패자의 자리에 오를 것을 부추겼다. 그러나, 오자서는 이것이 월나라 구천의 간교한 속셈임을 알기에 이를 말렸다. 당시 오자서는 제나라의 사신을 자청해 은밀히 자식을 제나라 대부 포씨에게 맡겼다. 부차는 오자서의 이러한 행동을 매국으로 간주하고 자신의 보검을 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강요했다. 오자서가 죽은 후 오나라는 결국 월나라에 패망당하고 만다. 백비는 월나라의 태재가 되었다.

"나의 무덤가에 가래나무를 심어두시오. 나무가 관을 짤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할 때면 오나라는 대략 망하고 말 것이오. 자만하며 교만해지는 자는 반드시 실패하게 되어 있는 게 하늘의 이치요" (167 쪽)

'부차'란 '덜 떨어진 일개 사내'란 뜻이다. 충신 오자서를 죽음으로 내 몬 어리석은 군주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구천의 간교한 술책을 읽어내고 충언을 서슴치 않았던 오자서를 믿지 않고 그를 죽게 만든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주군을 설득하는 방법이 다소 거칠었다는 오자서와 신하의 충성스런 간언을 무시했던 부차, 이 두사람 때문에 오나라는 결국 멸망하고 말았다.

고리대금을 하는 자들을 '저축은행'으로 둔갑시켜 주고 뇌물을 받아 먹고, 이를 감독해야 할 위치에 있는 금융감독원과 감사원에 이르기까지 한통속이 되어 부정을 저지른 '부산저축은행'의 사태를 생각해보면, 왜 오자서 같은 당당한 관리가 이 시대에는 없는지 아쉬움이 든다. 오자서의 흠이라면 미리 사직을 하지 않은 것이리라. 무릇 사람은 박수칠 때 떠날 줄 알아야 한다.

인상여 - 조나라 직신直臣

조나라는 무령왕 시절 강력한 군사정책을 펼쳐 진나라와 대등한 위세를 떨쳤다. 무령왕이 죽고 혜문왕이 즉위하면서 다시 어려운 국면에 처했다. 그러나, 인상여란 인물 때문에 나름 선방하고 있었다. 사마천의 <사기> 중 '염파인상여열전'에 의하면, 인상여는 조나라 사람으로 환자령(환관의 우두머리) 무현의 집사 출신이다. 쉽게 말해 미천한 출신임을 시사하고 있다.

'화씨벽'은 조나라에서 생산되는 옥덩어리이다. 진나라에서 15개 성읍과 화씨벽을 교환하자고 제의해 왔다. 혜문왕은 진나라가 화씨벽만 취하고 땅을 주지 않을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이 때 인상여가 나서서 진의 요청을 거절하면 이는 조의 허물이 됨을 지적하면서 자신이 직접 사자로 가서 완벽하게 일처리를 하겠다고 혜문왕을 안심시켰다.

인상여가 화씨벽을 들고 진나라로 입국하자 진나라의 소양왕은 크게 기뻐했다. 화씨벽을 전달받아 감탄을 연발하며 중신들과 돌려보며 구경하면서도 땅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에 인상여는 진나라의 속셈을 눈치채고 화씨벽에 미세한 흠이 있다며 돌려주면 그것을 알려주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시 돌려 받았다.

화씨벽은 천하에 둘도 없는 보물이므로 닷새 동안 목욕재계하고 '구빈지례九賓之禮'를 행해야만 화씨벽을 바치겠으며 이에 응하지 않으면 바로 부숴버리겠다고 인상여는 소양왕을 윽박질렀다. 워낙 탐나는 보물인지라 인상여의 전략이 먹혀 들었다. 소양왕이 이를 승락하자 숙소로 돌아온 인상여는 수행원을 변복시켜 화씨벽을 조나라로 가져 가도록 했다.

닷새가 지나자 인상여는 소양왕에 나아가 진나라는 이십여대 동안 약속을 지키는 군주가 없었음을 상기시키며 화씨벽을 다시 조나라로 돌려보냈으니 자신을 처벌하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자, 소양왕은 화씨벽을 얻지 못할 바에야 공연히 나쁜 소문을 퍼뜨릴 이유가 없다면서 그를 빈객의 예로 대우하고 조나라로 돌려보냈다. 혜문왕은 그가 귀국하자 그를 상대부로 삼았다.

진나라의 소양왕은 화씨벽을 갖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인상여가 '완벽'의공을 세운지 4년이 흐른 후에 소양왕이 하남 땅 민지현에서 회합을 갖자며 조나라로 사신을 보내왔다. 조나라의 혜문왕은 진나라가 과거에도 회합을 미끼로 다른 나라의 왕들을 인질을 삼았던 사례를 거론하며 민지에서의 회합에 대하여 무척 겁을 냈다.

그러자 인상여가 왕을 직접 수행하겠다고 나섰다. 한편, 염파 장군은 인질의 경우에 대비하여 30일이 지나도 귀국하지 못하면 태자를 왕으로 옹립하겠다고 약조까지 받았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이 회합에서도 인상여의 기지와 강경한 태도 때문에 동등한 위치에서 조와 진 두 나라는 우호조약을 체결했다.

진나라 신하들; "오늘 군왕이 각별한 대접을 받았으니 이 자리를 축하하는 뜻에서 15개 성읍을 우리 진나라에 바치시요"

인상여; "조나라가 즉시 15개 성읍을 바칠 터이니 진나라도 조왕의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함양성을 우리에게 내주시요"

민지에서의 회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하자 혜문왕은 인상여의 덕분으로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며 그의 공적을 치하하며 상경 벼슬을 내렸다. 조나라에서 제일 높은 벼슬이었다. 염파 장군은 일개 미천한 집사 출신인 인상여 밑에서 벼슬을 하려니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인상여를 만나면 욕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인상여는 염 장군의 심정을 충분히 헤아리고 행동에 늘 신중했다. 외출했다가 염 장군의 수레가 보이면 재빨리 하인에게 골목으로 자신의 수레를 숨기라고 지시할 정도였다. 한번은 인상여의 하인들이 염 장군의 눈치를 너무 본다면서 창피해서 대감을 못 모시겠다고 항의를 했다. 그러자, 그는 두 마리의 호랑이가 다투면 진나라만 좋아할 일이라며 사사로운 원한보다는 나라가 더 소중하다고 말하자 하인들 모두 이에 탄복했다. 염파가 이말을 전해 듣고 웃통을 벗고서 가시덤불을 짊어진 채 인상여의 문 앞에서 사죄를 청했다. 두 사람은 '문경지교刎頸之交'를 맺고 진나라의 위협으로부터 조나라의 안녕을 보호했다 .


이 밖에도 백성을 먼저 생각한 초나라 양신良臣 손숙오, 공자를 감동시킨 정나라 현신賢臣 자산, 2인자의 모범이 된 제나라 정신貞臣 안영, 토사구팽을 피한 월나라 간신諫臣 범리, 통일의 기반을 닦은 진나라 능신能臣 상앙 등의 이야기도 실려 있다. 금세기 현재 글로벌 기업들의 총수는 현량과 모책을 앞세우고 있다. 갈수록 치열한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리가 있는 선택이다. 고사성어의 탄생 비화는 덤이다. 8인의 2인자 리더십은 현재에도 유용하다 하겠다. 나는 누구를 닮을까 곰곰히 생각해본다.



5****0 2011.07.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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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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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왕조의 시대가 평균 500년을 내려오던 우리의 역사와 달리 수많은 나라가 생겨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해온 나라 중국, 많은 나라가 생겨나고 하루 아침에 사라졌으며 죽고 죽이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시대를 역사는 춘추전국시대라 부른다. 춘추전국시대란 춘추 시대와 전국 시대를 아울러 부르는 말로, 기원전 770년 주(周)왕조의 천도 후부터 기원전 221년 진 시황제(秦始皇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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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왕조의 시대가 평균 500년을 내려오던 우리의 역사와 달리 수많은 나라가 생겨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해온 나라 중국, 많은 나라가 생겨나고 하루 아침에 사라졌으며 죽고 죽이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시대를 역사는 춘추전국시대라 부른다. 춘추전국시대란 춘추 시대와 전국 시대를 아울러 부르는 말로, 기원전 770년 주(周)왕조의 천도 후부터 기원전 221년 진 시황제(秦始皇帝)의 통일까지를 말한다. 한번 왕조가 생겨나면 그 왕조를 바꾸려는 생각보다 왕을 보좌하며 자신들의 지배권을 높이려는 우리의 선조들과 달리 중국에서의 왕이란 가장 강한 힘인 권력을 가진 사람의 다른 표현처럼 여겨진다. 내가 왕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지 왕을 추락시키고 그 자리를 자신이 차지하려는 속성을 자주 보여주고 있었으니까.

위기의 순간,  나라를 살린 신의 한수에 실린 책사들로는 제나라의 관중부터 조나라의 인상여까지 8명의 책사들이 등장한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저자의 책 [후흑학], [신의 한수]을 연달아 읽게 되었다. 책속에 등장하는 책사들을 보며 지금 우리나라에 필요한 이가 바로 이런 책사들이 아닐까 싶었다. 1인자인 최고통치자의 리더십이 중요하듯 1인자 못지않게 중요한것이 바로 2인자의 보필이다. 결정권자 옆에서 보필하는 2인자의 능력여하에 따라 1인자의 리더십이 빛을 발한다. 국가경영이나 기업경영에도 이치는 그와 마찬가지, 총수나 대통령이 아무리 대단한 재주를 지녔다 할지라도 곁에서 보필하며 측면에서 지원해줄 사람의 능력이 부족하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지신(智臣) 관중, 양신(良臣) 손숙오, 현신(賢臣) 자산, 정신(貞臣) 안영, 모신(謀臣) 오자서, 간신(諫臣) 범리, 능신(能臣) 상앙, 직신(直臣) 인상여 등 이인자로 살며 철저하게 일인자를 보필해온 사람들이다. 부국이 이뤄져야 강병이 가능하다는 논리를 편 제환공과 관중, "나를 낳아 준 사람은 부모고,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포숙아다." (p.16)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을 ’관포지교’라 부르며, 이와 반대로 이해관계로 접근하는 우정을 ’오집지교’라고 부른다. 공자 규의 스승이 된 관중과 공자 소백의 스승이 된 포숙아 제양공이 사촌인 공손 무지 일당에게 살해당하고 위기를 느낀 공자 소백은 거나라(소백의 외가)로 도망치고 공자 규는 뒤늦게 노나라(규의 외가)로 도망쳤다. 공손 무지가 제나라 대부들에게 살해당한 후 누구든 빨리 제나라에 당도하는 사람이 왕위에 오를수 있었다. 

관중은 자신이 모시는 주군이 왕위에 오르길 바랬고 길목을 막아 소백을  살해하려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소백은 제나라왕위에 올랐다. 왕위에 오른 제환공은 노나라와 싸움에서 승리하고, 노나라에 공자 규를 죽일것과 관중을 압송 제나라로 보내줄것을 요구한다. 패왕이 되기위해서는 관중도 필요하다며 제환공을 설득한 포숙아가 있었기에 공자 규가 살해당했을때 관중이 살아남을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자신을 살해하려는 시도를 했던 관중을 용서한 제환공도 인재를 살펴볼줄 아는 지도자라 할만하다. 유비와 조조의  기량을 한몸에 갖추었으며, 정관의 치로 유명한 당태종이 형인 태자 이건성의 사람인 위징을 자신의 사람으로 취한것도 이와 같은 이치다. 당태종은 위징을 곁에 둠으로서 바른말 잘하기로 소문난 위징의 쓴소리를 들어야만 했지만 덕분에 정도의 길을 걸을수 있지 않았을까?

문경지교(刎頸之交) 서로 죽음을 함께 할 수 있는 막역한 사이를 이르는 말로 인상여와 염파 장군을 이르는 말이다. 나라를 위해 자신을 욕보이려는 염파 장군을 피한 인상여와  인상여가 자신을 피하는 이유를 듣고는 찾아가 사과를 한 염파가 있어, 호시탐탐 조나라를 노리는 진나라의 손길에서 조나라가 지켜졌던 것이다. 춘추전국시대에 첫 패업을 이룬 사람은 제환공이며, 두 번째 패자는 진문공, 세 번째 패자는 초장왕이다.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하고 막내린 사람은 진시황으로 그는 신분세습의 지방분권적인 봉건정을 끝내고 능력 위주의 중앙집권적 제왕정을 사상 최고로 확립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p.283)



s*******1 2013.03.23. 신고 공감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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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순간 나라를 살린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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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순간, 나라를 살린 臣의 한 수   책사는 통상 꾀를 잘 내어 일을 성사시키는 사람을 말한다. 삼국지연의의 주인공 제갈량이 이에 해당된다. 제갈량의 출사표에 국궁진췌라는 말이 나온다고 한다. 죽는 날까지 나라르 위해 온몸을 다 바쳐 봉사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그는 승상이 되어 이런 자세로 정사에 임했다. 그는 대표적인 양신에 속한다.   고금동서의 역사가 증명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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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순간, 나라를 살린 臣의 한 수

 

책사는 통상 꾀를 잘 내어 일을 성사시키는 사람을 말한다. 삼국지연의의 주인공 제갈량이 이에 해당된다. 제갈량의 출사표에 국궁진췌라는 말이 나온다고 한다. 죽는 날까지 나라르 위해 온몸을 다 바쳐 봉사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그는 승상이 되어 이런 자세로 정사에 임했다. 그는 대표적인 양신에 속한다.

 

고금동서의 역사가 증명하듯이 1인자인 최고통치권자의 리더십이 국가의 흥망을 좌우한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2인자의 보필이다. 보필의 수준에 따라 1인자의 리더십이 빛을 발하기도 하고 흐지부지되기도 한다.

기업경영도 국가경영과 하등 다를바가 없다. 총수가 아무리 뛰어난 재주와 식견을 지녔을지라도 곁에서 뒷받침해줄 사람이 없으면 모두 소용없다. 변화의 속도가 그만큼 빠르고 다양하며 폭넓은 탓이다. 방심은 금물이다. 잠시라도 머뭇거리며 주춤했다가는 이내 뒤쳐지고 만다. 무한경쟁으로 전개도고 있는 21세기 경제경영환경은 제갈량과 같은 책사 및 양신을 대거 필요로 하고 있다. 지식창조를 키워드로 삼고 있는 스마트 시대기 때문이다.

 

사람을 부리는 데에만 익숙한 1인자에게서는 사람을 섬기는 2인자의 지혜를 배울길이 없다. 논어를 비롯하여 맹자와 순자, 한비자 등 제자백가서가 1인자의 리더십인 신도를 언급해 놓은 이유다. 춘추좌전과 국어 및 사기 등의 사서도 군도와 신도를 동시에 언급해 놓은 점에서 재자백가서와 하등 다를바가 없다. 이들 고전 모두 후대인들에게 1인자에게서 배울 수 없는 난세의 지략을 2인자의 지혜를 통하여 배울 것을 주문하고 있다.

 

본서는 제갈량이 평생 닮고자 했던 관중을 포함해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2인자 여덟명의 삶을 통하여 인간경영의진정한 의미를 살펴보자는 기획에서 나왔다고 한다. 이들 여덞명은 각각 지신과 양신, 정신, 현신, 모신, 간신, 능신, 직신을 대표한다고 한다. 본서에서는 처음으로 2인자 리더십을 여덞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고 한다. 이들 여덞염의 2인자 리더십을 통하여 현재 처한 상황에서 안목과 책략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생기게 만든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w*****l 2011.07.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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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 헤쳐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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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 세상은 영웅의 출현을 기다리고 또 어김없이 그런 영웅들이 탄생하게 된다. 기원전 770년경 주나라의 지배권이 약화되기 시작하여 진시황에 의해 천하통일이 되기전 까지의 약 550년의 세월을 후대의 우리는 춘추전국시대라고 명명하고 있다. 특별한 최강의 강자도 없었지만 나름 난세를 헤쳐 나가기 위한 온갖 지략과 전술이 동원되고 실현된 동서고금을 통틀어 보기 힘든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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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 세상은 영웅의 출현을 기다리고 또 어김없이 그런 영웅들이 탄생하게 된다. 기원전 770년경 주나라의 지배권이 약화되기 시작하여 진시황에 의해 천하통일이 되기전 까지의 약 550년의 세월을 후대의 우리는 춘추전국시대라고 명명하고 있다. 특별한 최강의 강자도 없었지만 나름 난세를 헤쳐 나가기 위한 온갖 지략과 전술이 동원되고 실현된 동서고금을 통틀어 보기 힘든 시기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신동준의 <위기의 순간, 나라를 살린 臣의 한 수>는 바로 이런 혼돈시대 특히 춘추시대를 중점으로 패자로 우뚝선 나라를 살펴본다. 과연 이들은 어떠한 전략과 전술로 패자의 자리에 올랐으면 또 어떻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는가. 특히 그동안 처세술을 다루는 서적이나 역사서등이 대부분 패자인 절대군주에 집중했다면 이번 저작은 이런 패자를 탄생케한 만인지상 일인지하의 위치에 있는 신하들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1인자가 아닌 2인자로서의 신도를 고찰하면서 춘추시대만큼이나 불확정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고민하게 한다.

 

관포지교라는 고사 유명한 제나라의 관중, 백성의 입장을 이해한 초나라 손숙오, 공자마저도 감탄한 정나라 자산, 2인자라 무엇인가를 보여준 제나라 안영, 오월시대의 서막을 연 오자서와 범리(범려), 진제국 통일의 기반을 닦은 상앙, 그리고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속에서도 제 몫을 다한 조나라 인상여... 이렇게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8인의 인물들의 리더쉽과 그 처세술을 소개하고 고찰함으로서 현대인들의 반면교사와 같은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2인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제시하고 있는 처세술 내지는 자기 개발서적에 가까우나 까다로운 동양고전과 역사를 동시에 다루고 있어 상당한 흥미를 유발하고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춘추전국시대를 시대별로 그리고 패자별로 간략하게 나마 한번 정리해본다는 생각으로 읽게 되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도움이 된다. 특히 부록편에 수록된 춘추전국시대의 특징은 그 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어 역사인식에 많은 장점을 주고 있다.

 

2인자의 길은 험난하고 위험한 길일수 밖에 없다. 2인자가 1인자를 잘못 보필하던가 사심이 내제되어 있는 경우 역사의 선례에서 보듯이 그 길은 개인적으로는 몰락이 길이지만 국가전체적으로는 패망과 직결되기에 더욱더 참모로서의 2인자의 처세술과 리더쉽은 중요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비록 시대와 공간적인 배경이 다른 이들의 삶이었지만 난세라는 공통분모속을 살아가는 입장에서 그들에게서 무엇을 취해야 하고 무엇을 버려야 할 지를 보여주고 있다.

l******e 2011.07.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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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를 말하다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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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라는 제목을 들으며 생각했던 "신"은 당연히 전지전능한 존재인 "神"이었다. 그러나 이 책의 제목에 씌인 "신"은 "臣"이다. 재미있고 기발한 제목 선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기의 순간, 나라를 살린" 臣의 한 수라.... 과연 어떤 이야기가 실려있을까 사뭇 궁금했던 것은 기발한 제목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신동준이라는 저자의 전작들을 몇몇 권 읽어본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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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한 수"라는 제목을 들으며 생각했던 "신"은 당연히 전지전능한 존재인 "神"이었다. 그러나 이 책의 제목에 씌인 "신"은 "臣"이다. 재미있고 기발한 제목 선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기의 순간, 나라를 살린" 臣의 한 수라.... 과연 어떤 이야기가 실려있을까 사뭇 궁금했던 것은 기발한 제목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신동준이라는 저자의 전작들을 몇몇 권 읽어본 터라 글쓴이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역사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중국사에 관한 이야기까지도 박학다식하게 풀어낸 글쓴이의 전작들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많아 이 책을 통해서는 또 어떤 역사적 사실들을 알 수 있을까가 궁금했다.

 

   국가의 위기상황에서 어떤 臣들이 어떤 활약을 통해 위기 상황을 탈출했을까.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이야기는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의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다. 관중, 손숙오, 자산, 안영, 오자서, 범리, 상앙, 인상여 등. 관중, 안영, 오자서, 상앙, 인상여 등의 이야기는 워낙 많은 책에서 다루고 있어서 주워들은 바가 있었지만 손숙오나 자산, 범리 등의 인물은 내겐 낯선 인물이었다.

 

   정치적인 상황들에 얽힌 인물들의 이야기이지만 춘추전국시대라는 변화무쌍한 시대를 살았던 그들을 통해서 인간의 보편적인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국가간의 전쟁과 협상 등을 내 개인의 생활에 빗대어 생각해보니 배울꺼리가 많다. "어찌 위세로 그들의 논평을 막을 수 있겠소. 이는 개울물의 흐름을 막는 것과 같소. 방죽을 크게 터서 한꺼번에 흐르게 하면 많은 사람이 상하게 되오. 그리되면 사람들을 구할 길이 없소. 방죽을 조금 터놓아 물을 서서히 흘려보내는 것만 못하오."(p96) 나는 누군가의 입을 막았던 적은 없었을까. 내가 듣기 싫은 이야기들은 귀닫고, 윽박지르지만은 않았던가를 생각해보게 된다. 혹은 "변화"라는 인물이 하자 하나 없는 옥을 가지고도 그것을 몰라보는 사람들 때문에 박해 받았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살면서 지금껏 내가 당했던 일들이 내가 가진 옥을 다만 저들이 몰라봤기 때문에 생각 일들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재주는 있지만 때를 만나지 못한 인물을 지칭하는 말이라는 "포박抱璞"이라는 성어를 알게 된 것은 부차적인 수확이다.

 

    책에서 글쓴이는 그 2인자들의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지금 우리 시대의 사회상을 빗대어 이야기하는 부분도 많다. 그러나 내가 이 책을 글쓴이의 다른 전작들에 비해 덜 재미있게 읽었던 이유는, 다소 뻔한(?) 인물들과 그들의 다소 뻔한 이야기라는 점 때문일까. 사마천의 [사기열전]등을 통해 자주 접했던 인물들에 관한, 비교적 널리 알려진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라 새로운 맛이 적었다. 물론 글쓴이의 인물평이나 현실정치에 대한 관점 등을 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수확이긴 했다. 책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맛이 있으니 이 책을 다음에, 읽을 때는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해보며 잠시 덮어둔다.

 

h****i 2011.07.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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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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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통상 무언가를 이룬 영웅들을 본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본인의 역량과 노력이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임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대가들에게는 바로 그들을 가장 옆에서 보필하는 2인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를 인식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거 같습니다. 실제 동서고금을 역사를 통해서 무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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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통상 무언가를 이룬 영웅들을 본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본인의 역량과 노력이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임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대가들에게는 바로 그들을 가장 옆에서 보필하는 2인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를 인식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거 같습니다. 실제 동서고금을 역사를 통해서 무엇인가를 이룬 영웅들 뒤에는 그들의 리더를 바른 길로 이끈 참모의 역할이 매우 큰 것임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유비 옆에 제갈량이 있었고, 조조 옆에 순욱이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태조 이성계 옆에 정도전이 있었듯이 역사상 뛰어난 참모의 역할을 부정할 사람은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 <신의 한 수>는 바로 그러한 참모의 역할을 강조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중국 역사상 가장 혼돈의 시대라 할 수 있는 춘추전국시대의 인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처럼 춘추전국시대는 수많은 나라가 생기거나 없어졌으면, 크고 작은 전쟁이 끊이지 않는 그야말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란한 정국의 연속이었습니다. 따라서 이 시대는 수많은 영웅호걸과 책사들의 경연의 장으로 충분한 역사적 배경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그 혼돈의 시대에 당시의 책사들이 그들의 리더에게 제시한 다양한 지략과 전략을 살펴봄으로써 그것을 오늘날의 상황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사들의 제시한 전략은 위기의 시대에 나라를 구하는 주춧돌이 되었지만, 눈앞의 인재를 바로 보지 못하고 결국은 나라를 패망으로 이끈 리더 또한 무수히 많았습니다. 중국 역사상 가장 혼란했던 시대의 책사들의 여러 가지 전략을 음미해 보는 것은 오늘과 같은 혼돈의 시대에 우리에게 제시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면 다양한 책사들의 면면을 보며 인간의 가지는 심리, 지략의 묘미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 혼돈의 시대를 책사의 현명한 기지로 돌파하는 리더가 있었던가 하며, 결국 배신을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비극적 운명으로 끝난 리더와 책사의 관계도 있었습니다. 각각의 인물들이 펼친 두뇌 싸움을 통해 역사와 시대를 관통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오늘날의 삶에 적용해 더 현명하게 시대를 헤쳐 가는 전략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자만의 인물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평가도 흥미로웠습니다. 부디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혼돈의 시대를 혜쳐가는 지혜를 얻기를 바랍니다.

d***e 2011.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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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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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우리들에게 지혜를 준다. 한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비책이 여기에 담겨있다. 수많은 신하들이 있지만 나라를 구한 신하는 드물다. 자신의 안위를 먼저 생각한다. 그렇지만 여기에 나오는 8명의 신하들은 나라를 구한 신하들이다.   이책은 충성스럽고 지혜로운 춘추전국시대의 충신 8명에 대한 이야기 담겨있다. 저저는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갖고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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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우리들에게 지혜를 준다. 한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비책이 여기에 담겨있다. 수많은 신하들이 있지만 나라를 구한 신하는 드물다. 자신의 안위를 먼저 생각한다. 그렇지만 여기에 나오는 8명의 신하들은 나라를 구한 신하들이다.

 

이책은 충성스럽고 지혜로운 춘추전국시대의 충신 8명에 대한 이야기 담겨있다. 저저는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갖고 많은 이들에게 고전의 힘을 전파하는 전도사이다.

 

중국의 강대함을 이룬 했던 왕들이 많다. 그러나 그 왕들은 사람을 쓸 줄 안다. 지혜로운 신하들을 등용하여 그들의 곁에 두고 책사의 역활을 하게 했다. 그들의 안목은 나라의 존패가 좌우된다. 흥망성쇠하는 위기의 순간속에도 그들은 한 수를 둔다.

 

그 한수가 나라의 운명을 지킨다.  왕과 신하들의 고통점은 만남이다.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해도 될 것이다. 진정을 부국강병을 위해서는 먼저 사람을 만나야 한다.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이 있다. 인재 등용이 얼마나 중요한 대목임을 강조하기에 이런 말이 나왔을까.

 

이들은 사람은 얻었다. 얻었다는 것은 발굴했다는 면이 가깝기도 하지만 그만큼 사람을 끌어들인 매력들이 있다. 성품, 지혜. 학문. 존경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이 있었다. 8명 모두 난세에 영웅이 되었다. 물론, 어려운 시기가 아니면 이들의 한 마디가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키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들의 역할은 춘추전국시대에 나라를 지키는 공헌을 함에는 틀림없다.

 

이 책은 일곱나라에서 활약한 8명의 신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단지 신하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명성을 말해주었다. 그들의 혁신을 말해주고 있다. 강국의 비결을 알고 있는 그들의 지혜를 말하고 있다. 그들에 대한 일화를 말해주고 있다.

 

이들은 오늘의 중국을 이룬 인재들이다. 이들은 포기하지 않는 강인함이 있다. 자신의 운명만을 생각하지 않고 나라의 운명과 함께 했다. 그들의 길은 국가의 길이다. 이들의 목표는 오직 천하제일의 강국이다. 나라를 위해 자신을 굽히줄 아는 대인이기도 했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그들은 강심장의 소유자라고 생각했다. 그들만이 그들의 나라를 지킬 수 있었다고 단언할 수 있었다. 이들의 모습은 표정이 없어 보였다. 오직 나라의 존패만을 생각하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왕를 비롯해서 온 백성들이 이들의 한 마디를 신뢰했다. 그들을 신뢰하는 배경은 그들이 가진 진실함과 강인함일 것이다. 그들은 역대의 지략가였기 때문이다.

 

이들의 참신한 지혜는 나라의 안전을 주었다. 이 책을 통해서 인물에 대한 평가와 세움의 중요성을 갖게 되었다. 한 사람으로 인해 나라의 장래가 좌지우지 할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땅의 인물을 새롭게 세우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p***1 2011.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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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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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상 춘추전국시대는 삼국시대와 더불어 난세 중의 난세로 혼란스러운 시기였지만 공자·노자 등 수많은 경세가와 지략가를 배출한 때이기도 하다. 병법의 고전으로 현대 경영에도 응용되는 손자병법도 춘추시대에 나온 것으로 춘추전국시대는 그 배경 자체만으로도 수많은 스토리를 보유한 '스토리 스토어'인 셈이다. 이 책은 춘추전국시대에서 유명한 신하들의 이야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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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상 춘추전국시대는 삼국시대와 더불어 난세 중의 난세로 혼란스러운 시기였지만 공자·노자 등 수많은 경세가와 지략가를 배출한 때이기도 하다. 병법의 고전으로 현대 경영에도 응용되는 손자병법도 춘추시대에 나온 것으로 춘추전국시대는 그 배경 자체만으로도 수많은 스토리를 보유한 '스토리 스토어'인 셈이다.


이 책은 춘추전국시대에서 유명한 신하들의 이야기다. 이 책의 표지에도 나오는 제나라 관중, 초나라 손숙오, 정나라 자산, 제나라 안영, 오나라 오자서, 월나라 범리, 진나라 상앙, 조나라 인상여 등등 2인자의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이다. 중국 역사서에서 빠지지 않을 만큼 그들의 나라를 위해서 군주를 보필하고 나라를 부강하게 하거나 최소한 외세의 침략에도 나라를 위태롭지 않게 하였다.


유향이란 학자가 바른 신하와 나쁜 신하를 각각 여섯 가지로 구분한 ‘육정육사’에 보면 바른 신하로는 미래를 예측해 군주에게 선정을 베풀도록 하는 성신, 좋은 계획을 진언하고 옳은 길로 가도록 보필하는 양신, 어진 사람을 적극 추천하는 충신, 일을 잘 처리해 군주를 편안하게 하는 지신, 원칙을 존중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는 정신, 군주의 잘못을 면전에서 거침없이 지적하는 직신을 들었다.


반면 녹을 탐하고 지위에 안주하는 구신, 군주에게 아첨을 일삼는 유신, 군주의 정사를 흐리게 하는 간신, 간사한 꾀로 조정에 피해를 주는 참신, 개인적 이익만 추구하는 적신, 군주의 혜안을 가려 나라를 망치는 망국신은 나쁜 신하의 범주에 넣었다. 2000여년 전에 만들어졌지만 요즘 들어도 그른 게 하나 없다.


시대를 막론하고 이런 지침들이 나오는 이유는 관직에 오르면 바르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큰 폭의 개각으로 이명박 정부 후반기를 이끌어갈 진용이 갖춰졌다. 입각한 사람들은 나름대로 계획이 있겠지만 산적한 현안들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판단하고 처리하느냐에 따라 정, 또는 사로 평가가 갈릴 것이다. 나라를 위해 후회 없이 일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하고 기대해 본다.


흔히 21세기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한다. 세계화와 정보화가 급속하게 추진되고 사회적 유동성이 증가하며 갈등이 심화되고, 사회의 복잡성과 불안정성이 증대되는 시기이다. 이 또한 춘추전국시대와 같은 난세가 재차 도래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나 다름없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당시 책사들이 보여준 다양한 지략은 2천여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21세기 현재까지도 우리에게 지혜와 깨달음을 주고 있다고 하겠다. 난세를 치세로 돌려놓기 위한 그들의 고뇌와 사유가 그만큼 깊고 치열했음을 방증한다.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라도 제갈량이 평생 닮고자 했던 관중을 포함해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2인자 여덟 명의 삶을 조명해 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해쳐나가는 안목과 책략을 배울 수 있게 된 것은 큰 소득이라고 하겠다.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제시하는 저자에게 감사한다.



k*****6 2011.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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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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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0여년에 걸쳐 이어온 가장 긴 혼란과 불안의 시대를 춘추전국시대 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경세가와 지략가가 등장한 이유도 다 있었던 것이다. 그런 혼란한 시대에서 나라를 위해서 1인자를 보다 잘 보필하고 사람을 제대로 섬길 줄 아는 2인자들의 이야기이다. 제왕학을 완성한 제나라 관중, 백성을 먼저 생각한 초나라 손숙오, 공자를 감동시킨 정나라 자산, 2인자의 모범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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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0여년에 걸쳐 이어온 가장 긴 혼란과 불안의 시대를 춘추전국시대 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경세가와 지략가가 등장한 이유도 다 있었던 것이다. 그런 혼란한 시대에서 나라를 위해서 1인자를 보다 잘 보필하고 사람을 제대로 섬길 줄 아는 2인자들의 이야기이다. 제왕학을 완성한 제나라 관중, 백성을 먼저 생각한 초나라 손숙오, 공자를 감동시킨 정나라 자산, 2인자의 모범이 된 제나라 안영, 당대가의 병법가 오나라 오자서, 토사구팽을 피한 월나라 범리, 통일기반을 닦은 진나라 상앙, 강국에도 당당한 조나라 인상여 이렇게 8인이다.

 

그 중에서 정나라 자산은 춘추시대 말기에 활얄한 당대 최고의 현신에 해당한다고 한다. 윗사람을 섬기면서 공경스럽고, 백성을 은혜롭게 양육하고, 백성을 부리면서도 의로운 존재인 것이다. 자산이야말로 신도의 덕목을 모두 갖췄다고 칭송할 만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산의 리더쉽을 보여준 가장 큰 의미는 정치와 도덕을 분리한데 있다고 한다. 서양과 비교할 경우 근대사상의 시조라고 불리는 것과 비유할 수 있단다. 그리고 자산은 내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과감히 언로를 개방했다. 언로 개방의 중요성을 통찰한 최초의 인물이고  좋은언론 과 나쁜언론 을 편가르기지 않고 양측의 견해를 골고루 올릴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또한 자산은 춘추전국시대 당시 과학정신의 상징에 해당할 만큼 "천도"와 "인도"의 문제로 접근하고 해결 할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자산만큼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고, 백성들이 평안히 생업에 종사하게 만든 인물은 없단다.

 

2인자들의 나라를 살기 좋게 만들고 부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인재경영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도 알려준다. 인간경영의 성패는 국가의 흥망을 좌우할 정도라고 저자는 말한다. 삼성전자를 비유하며 이병철 회장의 생전에 자신의 삶을 회상하며 이렇게 요약했다고 한다. " 나는 인재를 모으고 기르는데 인생의 80퍼센트를 보냈다" 현명한 인재를 육성하고 키우는 것을 사업의 모든 것으로 삼았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는 "인간은 남으로 부터 신뢰를 받을때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다"라는 평범하면서도 매우 중요한 인간 경영을 한 것이다. 말로는 쉽게 보이지만 인재경영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불확실한 시대, 즉 21세기 를 보더라도 우리는 사람을 믿는다는 것에 인색해 있다. 인재를 믿고 육성시킨다는 것은 높은 통찰력도 필요할 것이고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도 있어야 할 것이다.

 

8인들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지략들을 토대로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지혜"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y******2 2011.07.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