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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기억
넌 내 아내로 안성맞춤이야. 좀 많이 고구마내용이에요 그래도 린 그레이엄 작가님 책은 그냥 안사고는 못 배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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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재벌인 알렉세이의 비서로 일하는 빌리는 그를 사랑하지만 그 마음을 숨긴채 성실한 비서로 지내왔다. 그러다 결혼을 해야겠다는 알렉세이는 가장 이상적인 아내감이라면서 청혼을 하지만 빌리는 거절한다. 그의 부모님의 사고로 힘들어 하는 그를 위로하다가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되는데 그는 사고로 머리를 부딪쳐서 그날밤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참 쉬운 기억이 아닐 수 없다. 자신과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와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해야하는 빌리가 참 안됐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