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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자란다』 by 셰이머스 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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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위대한 사색가들이 인간의 잠재력과 한계를 알아내고자 몰두해온 학문이며, 넓은 통찰력으로 부모들을 도와줄 수 있는 지혜의 보고다. 인간과 인간관계에 관한 깊은 이해가 담겨 있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필요한 최선의 전략이 담겨 있다. 양육과 동시에 개인적 성취의 결핍을 채워 줄 것이며 우리가 가정생활에서 맞닥뜨리는 도전을 해결하는데 꼭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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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위대한 사색가들이 인간의 잠재력과 한계를 알아내고자 몰두해온 학문이며, 넓은 통찰력으로 부모들을 도와줄 수 있는 지혜의 보고다. 인간과 인간관계에 관한 깊은 이해가 담겨 있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필요한 최선의 전략이 담겨 있다. 양육과 동시에 개인적 성취의 결핍을 채워 줄 것이며 우리가 가정생활에서 맞닥뜨리는 도전을 해결하는데 꼭 필요한 가장 깊은 지혜의 샘으로 안내해 줄 것이다. 보다 행복한 삶을 사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들을 찾아내서 제거하거나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가 바로 철학이다. 부모에게는 자녀를 최고의 삶으로 안내해야 하는 책임이 있지만 동시에 본인도 성장하고 발전해야 한다. 그런데 자녀의 발전에만 온 신경을 집중한다면 개인적인 발전과 성취의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비논리적이거나 혼란스러운 사고와 부정적인 감정이 관계에 서서히 스며들어, 우리의 자녀는 부모의 부정적인 감정에 노출되기 쉽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사상가들의 관점으로 스토리와 인물들에 보이지 않게 작용하는 힘이 무엇인지를 밝힘으로써 양육의 장애물을 피하고 가장 적절한 대책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는 자녀를 위해 규칙을 정하는 것과 자녀가 자신만의 길을 찾도록 자율권을 주는 일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힘과 권위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가 자녀를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동안 감정에 휘말리지 않는다. 자녀들이 문제를 일으킬 때 우리는 자신의 정서적인 삶을 면밀히 들여다보기를 거부한다.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없다면, 자녀에게 권위와 힘을 잘못 행사할 수밖에 없다.

 

두둔

아이는 질문에 정직한 대답을 들었을 때 그리고 스스로 정직하게 답할 수 있을 때 가장 많은 도움을 받는다. 부모가 잘못된 원칙과 목적을 가지고 자녀를 두둔한다면 그들의 발전과 성장을 저해한다. 건강한 성장을 막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장애물을 끼워 넣는 셈이 되고 만다. 맹목적인 편 들기는 설사 사랑에서 비롯된 것일지라도 자녀를 잘못된 길로 안내하며 궁극적으로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현명한 부모는 언제, 어떻게 자녀를 두둔해야 하는지를 잘 안다. 언제 나서고 언제 물러나야 하는지를 결정할 때에는 그 결정이 불러올 장기적 결과와 단기적 결과를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죄책감

죄책감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보면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죄책감이 주는 불쾌한 기분을 피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회피일 뿐이다. 자녀가 성숙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원한다면 회피하지 말고 직면하여 진실한 삶의 우월함을 보여 주어야 한다. 양심의 소리에 귀기울임으로써 실존적인 죄책감에 정직하게 대처한 사람들은 자신이 내린 결정에 책임질 수 있다. 이런 부모는 죄책감을 외면하기보다 오히려 성장을 향한 디딤돌로 활용한다.

 

공동체

『천재가 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드라마』에서 앨릭스 밀러는 아이들의 감정적인 상처를 이해하지 못한 부모로 인해 아이들이 겪는 상처를 적나라하게 지적하고 있다. 그의 지적대로 부모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해결되지 않은 상처와 고통을 자녀에게 겪게 한다. 가정은, 자녀가 경험하는 최초의 공동체이다.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은 삶이며, 가족 공동체가 지향하는 가치관을 전수하는 것이다.

 

감사

자녀에게 가장 만족한 삶을 주고 싶다면 감사의 씨앗을 심어주는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훌륭한 성품을 가질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다. 감사를 연습하다 보면 나중에는 성격의 일부가 되지만, 감사를 가르치는 데는 인내심과 끈기가 요구된다. 행복은 부모가 자녀에게 바라는 최상의 목표이며, 자녀의 행복은 부모에게 가장 큰 보상이자 아이의 입장에서는 부모에게 감사를 표하는 최고의 표현이다. 자녀에게 베푸는 것이 감사 그 자체라고 인정할 때 기쁨이 따라오며, 자녀라는 선물을 받은 것이야말로 삶의 가장 큰 기쁨이다.

 

용서

현대 프랑스 철학자인 앙드레 콩크 스퐁빌은, 부모가 자녀를 용서하지 않는 이유는 용서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용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 때문에 용서가 필요 없어지는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는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에서 "아이들은 처음에는 부모를 사랑한다. 그리고 성장하면서 부모를 판단하며, 때론 용서도 한다."라고 표현했다. 상대를 용서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은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남을 용서할 때 증오와 앙갚음의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용서를 구할 때는 헛된 완벽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부모가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할 때,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며, 권위를 유지하거나 규칙을 강화하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은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 

 

믿음

철학적인 믿음은 사물의 겉모습이 아니라 이면을 보고 들을 때 생겨나기 때문에 인내와 침묵을 요구한다. 보이지 않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결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해결책이 쉽게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므로 인내심을 배우게 된다. 독일의 신학자 폴 틸리히가 주장하는 믿음이란, 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며 우리가 무언가에 관심을 가지면 결국 그것은 우리에게 완전한 순종을 요구한다. 믿음은 위험을 수반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다. 아이에 대해 믿음을 갖는 것은 알 수 없는 것, 예측할 수 없는 것, 비논리적인 것에 마음을 열어 놓는 것이다. 이성을 가지고 자녀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한계와 조건을 정해야 하는 동시에, 이성을 초월하는 것을 용납하고 지지해야 한다. 부모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d******7 2011.08.26.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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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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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자란다. 부모와 자녀의 동반 성장을 돕는다는 글귀가 책겉표지에 눈에 띄는 빨간글씨로 쓰여져있다. 자녀의 양육을 위해서 출간되는 여러 육아서들이 와르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모의 성장을 돕는다는 글이 이 책을 손에 쥐게 하였다. 아이를 양육하면서 내가 지금 제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인지, 또 아이에게 심하게 야단치고 나면 지금 야단치는 타이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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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자란다.

부모와 자녀의 동반 성장을 돕는다는 글귀가 책겉표지에 눈에 띄는 빨간글씨로 쓰여져있다.

자녀의 양육을 위해서 출간되는 여러 육아서들이 와르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모의 성장을 돕는다는 글이 이 책을 손에 쥐게 하였다.

아이를 양육하면서 내가 지금 제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인지, 또 아이에게 심하게 야단치고 나면 지금 야단치는 타이밍이 맞는지 죄책감과 후회로 힘들어하곤 한다. 나뿐만이 아니라 대개의 부모들이 이런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왠만한 양육서는 거의 다 눈여겨 보려고 한다.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달리 철학적인 측면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과 또 서로를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육아와 철학이 대체 무슨 관련이 있을까? 처음 책을 접할 때 머리글을 읽기전에는 이런 의문을 가지고 책장을 펼쳤다.

하지만,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면서 철학자들이 한 말들이 아이를 양육하면서 부모에게 처한 어려움이나 또 아이의 부모와의 트러블속에서 지혜롭게 해결해나가는 방법과 맞아 떨어져서 신기하고도 새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두둔,죄책감,공동체,감사,용서,믿음 총 7가지의 구성으로 되어있고 7가지의 제목만 봐도 모든 부모들이 궁금해하고 또 꼭 필요한 단어란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감사는 부모가 아이에게 물려줄 자산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란 생각이 든다.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아이라면 어떠한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금방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는 아이로 자랄 것이라는 것은 굳이 말로하지 않아도 저명하다.

정말 부모도 성장할 기회를 주는 멋진 책이다. 모든 부모들이 아이를 양육하면서 찾아오는 죄책감에만 너무 깊이 빠져있지말고 이 책을 통하여 더욱 아이가 원하는 것을 생각해보고 또 더욱 깊이 아이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

q*******o 2011.08.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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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동반성장 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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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의 동반 성장을 돕는 7가지 지혜"라는 소제목이 붙은 이 책은 철학과 교수이자 세 자녀의 아버지인 저자가 실생활과 연관된 철학이라는 배경을 바탕으로 아이와 함께 삶을 살아가며 같이 지적, 정서적으로 성장하는 게 옳다는 생각을 피력하고 있다. 흔히 철학이라고 하면 우리 삶과 동떨어진 것 같이 느껴지지만 사실 철학은 인생의 문제에 답을 주는 실용적인 학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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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의 동반 성장을 돕는 7가지 지혜"라는 소제목이 붙은 이 책은 철학과 교수이자 세 자녀의 아버지인 저자가 실생활과 연관된 철학이라는 배경을 바탕으로 아이와 함께 삶을 살아가며 같이 지적, 정서적으로 성장하는 게 옳다는 생각을 피력하고 있다. 흔히 철학이라고 하면 우리 삶과 동떨어진 것 같이 느껴지지만 사실 철학은 인생의 문제에 답을 주는 실용적인 학문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사람들은 누구나 철학적 자산을 가지고 있고, 그 자산을 활용함으로써 양육과정에서 만나는 도덕적, 영적,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그러면서 보통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육아서들은 부모들의 성장은 논외로 한 채 그저 아이들의 성장만 다루고 있기 때문에 문제라 지적한다. 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을 최고의 삶으로 안내해야 하는 책임이 있지만 동시에 본인들도 성장하고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부모로서 언제 힘과 권위를 사용해야 하는지, 언제 자녀들을 두둔하고 나서고 언제 물러서야 하는지를 비롯해 죄책감과 공동체, 감사와 용서, 믿음과 같은 소주제별로 양육과정에 일어나는 많은 일화들과 교훈들을 담고 있다. 이를테면 권위만을 내세워 몰아붙이는 사람은 좋은 부모가 되기 어렵다면서, 행동할 때나 생각할 때 늘 중용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한다. 또한 언제 나서고 언제 물러서야 하는지를 결정할 때에는 그 결정이 불러올 장기적 결과와 단기적 결과를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과의 불화 관계에서 죄책감이 주는 불쾌한 기분을 피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회피일 뿐이라고 말한다. 자녀가 성숙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원한다면 죄책감을 회피하지 말고 직면하여 진실한 삶의 우월함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가족 이외의 다양한 공동체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가족 공동체의 일원으로 아이들을 잘 참여시킨다면 우리가 물려주려는 가치에서 크게 벗어난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아울러 감사는 자녀를 잘 키우고 충만한 삶을 사는데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한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부모들은 감사를 몸에 익히고 자녀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심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밖에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은 권위를 유지하거나 규칙을 강화하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은 신뢰를 형성하는 일이라면서, 부모가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할 때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주로 자기 지인과 가족들 이야기를 통해 17세기 철학자 스피노자, 미국의 철학자 랠프 에머슨의 철학적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모나 자녀 모두 동반성장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d****o 2011.08.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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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너와 함게 자란다-셰이머스 카레이: 부모와 자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가르침
"[서평] 너와 함게 자란다-셰이머스 카레이: 부모와 자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가르침" 내용보기
좋은 부모가 되고자 노력하는 배움의 샘  출산일이 가까이 올 수록 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시에 불안감도 생겨납니다. 믿음으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마음이 있는가 하면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고 양육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대부분의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어릴적 기억이 상당 부분 사라진 지금 부모가 우리에게 남겨준 가르침들은 온전한 것이 아닌 파
"[서평] 너와 함게 자란다-셰이머스 카레이: 부모와 자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가르침" 내용보기

좋은 부모가 되고자 노력하는 배움의 샘

  출산일이 가까이 올 수록 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시에 불안감도 생겨납니다. 믿음으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마음이 있는가 하면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고 양육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대부분의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어릴적 기억이 상당 부분 사라진 지금 부모가 우리에게 남겨준 가르침들은 온전한 것이 아닌 파편처럼 남아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부모가 되어 아이를 가르쳐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아이의 교육을 위해 좋은 교사를 소개하고 교육의 의무를 전가하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그것은 결국 저와 아내가 함께해야할 소중한 것들을 포기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 미숙하지만 좋은 부모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오늘도 아내와 함께 약속합니다. 그리고 약속을 어떻게 지켜나가야할지 그 방법을 <너와 함게 자란다>(뜨인돌:2011)에서 찾아봅니다.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함께 하는 사랑의 관계입니다.>

동반 성장을 돕는 7가지 지혜

  <너와 함게 자란다>의 저자는 맨해튼 대학교의 철학과장이자 세 자녀의 아버지인 셰이머스 카레이 입니다.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는 자신만의 철학이 있습니다. 저자는 그러한 각 사람의 철학적 자산을 활용하여 양육과정을 지혜롭게 헤쳐나가도록 격려합니다. 철학은 인생의 문제를 발견하는 훌륭한 도구인 동시에 문제에 답을 주는 실용적인 학문 영역입니다. 
  책은 4장을 중심으로 1장에서3장은 부모들이 자녀들과의 관계에서 직면하는 보편적 문제점을 다루며 5장에서 7장은 자녀들에게 도움을 주며 부모에게도 성취를 안겨줄 수 있는 몇가지 미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철학은 문제의 마스터키가 되어줄 수는 없지만 언제나 최선의 것이 무엇이며 선을 추구하는 가르침을 유추하여 문제에 있어 긍정적인 해결책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너와 함께 자란다>는 이러한 철학의 용도를 이용한 지혜의 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부모는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지만 자녀를 양육한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양육이 동반성장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본문의 함께 가는길에 소개되는 길목마다 자리하고 있는 7가지 변화지점인 힘, 두둔, 죄책감, 공동체, 감사, 믿음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걸어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중요한 갈림길입니다. 우리는 갈림길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아이와 부모 모두의 삶에 변화가 나타나리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 변화가 무엇이 될지는 살면서 경험해야 답을 얻을 수 있을지도모르겠습니다.

좋은 부모는 나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면서 결정된다. 

  처음부터 완벽한 부모가 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그러한 부모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도 태어날때는 아이였으며 배움을 통해서 좋은 부모가 되었을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자라나고자 약속하는 아내와 저 또한 지금은 미숙하지만 좋은 부모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발전가능성과 성장의 가능성을 믿고 개발하는 노력이 계속되어지며 가족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것이 멈추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장을 통한 지혜로운 부모의 모습을 발견하며 행복과 성공의 삶이 함께하는 양육의 기쁨을 찾아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가봅니다.


s******a 2011.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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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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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의 동반 성장을 돕는 7가지 지혜라는 문구가 나를 유혹하는 <너와 함께 자란다> 책을 접하면서 아이의 문제를 중점에 두지 않고 "나"에게 초점을 두고 생각을 하는 시간을 처음으로 가질수 있었다. 나에게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는 뭐든지 "yes"엄마이고 반대로 여유가 없을때는 항상 "no"를 외치는 존재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는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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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의 동반 성장을 돕는 7가지 지혜라는 문구가 나를 유혹하는 <너와 함께 자란다>

책을 접하면서 아이의 문제를 중점에 두지 않고 "나"에게 초점을 두고 생각을 하는 시간을 처음으로 가질수 있었다.

나에게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는 뭐든지 "yes"엄마이고 반대로 여유가 없을때는 항상 "no"를 외치는 존재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는 나의 상황을 합리화 시켰고, 나의 행동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항상 이야기 했었던 것 같다.) 

 

아이들의 성장만 중요한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같이 성장해야만 한다는 말속에서 나의 답답함은 조금 풀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전하는 7가지 지혜는 힘, 두둔, 죄책감, 공동체, 감사, 용서, 믿음 이 있다.

그 속에서 아직 나에게 커다란 숙제는 한가지 남아있다.

"용서" 참 어렵고도 어려운 부분인것 같다.

얼마전 읽었던 책에서 그랬었다. 용서는 빨리 할수록 좋다고 한다. 자잘못을 따지는 것은 하나님의 몫이고, 내몫은 용서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조건부 용서와 근본적인 용서가 있다고 전한다.

그리고 용서가 주는 선물은 자유, 이해라고 한다.

 

책을 덮으면서 나에겐 하나의 숙제가 생긴듯 하다.

나는 부모이기도 하지만 자녀이기도 하다. (나의 부모앞에서는 자녀가 된다.)

지나온 시간을 비판하거나 원망하기보다는 지금부터는 나의 감정에 대한 주인공이 되어

나의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세상을 바라볼수 있도록....

a*******8 2011.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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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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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어봐야 부모님의 마음을 안다고 한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비로소 철이 든다는 애기가 아닐까 싶다.   나 또한 그런 것 같다. 아이를 키우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전엔 나의 아픔, 나의 안위, 나의 인생만을 생각했었는데... 아이를 낳아 키우니 아이의 웃음을 보고, 아이의 울음을 보고, 아이의 자라나는 모습을 보고, 아이의 미래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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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어봐야 부모님의 마음을 안다고 한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비로소 철이 든다는 애기가 아닐까 싶다.

 

나 또한 그런 것 같다. 아이를 키우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전엔 나의 아픔, 나의 안위, 나의 인생만을 생각했었는데...

아이를 낳아 키우니 아이의 웃음을 보고, 아이의 울음을 보고, 아이의 자라나는 모습을 보고,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아이를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 사랑을 충만하게 아이에게 보여주고 있는지...

나의 피곤과 편하고자 하는 생각에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부모님의 아픔, 부모님의 외로움, 부모님의 눈물, 부모님의 삶... 을 생각한다.

부모님의 삶을 가만히 생각하면, 뭐라고 할 말이 없다. 그저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조용히 흐르기도 한다.

 

예전엔 미처 몰랐던 것들..

더 잘해야지, 더 사랑해야지, 더 보여드려야지.. 하고 수십번 다짐하고 다짐하지만 아직까지 잘 안되는 것들..

 

아직까지 갈 길이 먼가보다. 아직까지 파야할 깊이가 많이 남았는가보다.

그러나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좋아지고 있다고, 깊어지고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그렇게 스스로를 인정해주고 쓰다듬어주고 싶다.

 

 

"너와 함께 자란다."

이 책의 제목이 마음에 와닿았다.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아이한테서 배우는 부모, 함께 성장해나가는 부모...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

 

이 책은 요즘 흔히 많이 볼 수 있는 부모로서의 스킬을 다룬 책이 아니다.

오히려 더욱 근본이 되고 본질이 될 수 있는 철학, 가치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행동에 대처하는 대응 방법이나 양육 스킬을 생각하기 이전에, 부모로서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에 대해 생각을 하고 정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이것은 비단 부모로서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가치있고 현명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할 것이다.

 

크게 7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함께 가는 길"로 꾸며놓았는데 힘, 두둔, 죄책감, 공동체, 감사, 용서, 믿음이 바로 그것이다.

 

목차를 보면,

 

함께 가는 길, 그 첫 번째 길목- 힘

   지금이 힘과 권위를 사용해야 할 때인가?

   부모는 하루에도 수십 번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함께 가는 길, 그 두 번째 길목- 두둔

   언제 나서고 언제 물러서야 하는지

   언제 편을 들고 언제 침묵해야 하는지

 

함께 가는 길, 그 세 번째 길목- 죄책감

   지금 이대로 좋은가?

   인생의 방향에 대한 자기 반성이 우리를 성숙의 길로 이끈다.

 

함께 가는 길, 그 네 번째 길목- 공동체

   공동체 없는 개인은 없다.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은 결국 가정 공동체의 가치이다.

 

함께 가는 길, 그 다섯 번째 길목- 감사

   행복하게 사는 것, 이것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 바라는 최종 목표이다.

   감사는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든다.

 

함께 가는 길, 그 여섯 번째 길목- 용서

   친밀감은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베푸는 과정에서 생겨난다.

   용서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 주는 선물이다.

 

함께 가는 길, 그 일곱 번째 길목- 믿음

   나를 믿고, 자녀를 믿는 것.

   모든 믿음에는 위험이 따르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7가지의 지혜를 읽으면서 요즘 범람하고 있는 많은 자기 계발서와 양육 코치 지침들 속에서 이렇게 본질이 될 수 있는 가치관과 철학을 다룬 책을 만나게 되어 참 좋았다.

7가지의 지혜 모두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내 마음을 울리고 고개가 끄덕여졌는데 특히 용서라는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흔히 자식이 무언가 잘못하면 부모에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는 부모 또한 자식에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한다. 부모에게 상처받은 자식도 부모를 용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부모가 자식에게 상처를 주고, 자식이 부모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서로가 모르는 사이에 다반사로 일어날 수 있는데,

서로가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을 시작하는 것.

그것이 우리 모두가 함께 평화로운 인생 길을 걸어가는 힘이 되고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감사와 믿음 또한 얼마나 중요한가...

감사할 줄 알고, 자신의 인생과 서로의 인생을 기대하고 축복하며 믿음으로 바라보는 마음.

그 감사와 믿음의 마음이 우리를 깊이있게 성장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부모로서의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아이들을 다시 생각하고, 부모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부모, 자랑스러운 부모가 되기로,

부모님이 보시기에 착한 자녀, 자랑스러운 자녀가 되기로 다시 한번 더 다짐하고 결심한다. ^^

YES마니아 : 로얄 a*****e 2011.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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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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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른이 되면 다 자랐다고 생각한다. 물론 몸은 다 자라을지 모른다. 그러나 정신적인 면은 성인이 되어도 아직 미숙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흔히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중에 아이를 낳아봐야 어른이 된다는 말이있다.그것은 부모가 되어보아야 자식입장도 되어보고 ,부모입장도 되어보아서, 좀더 생각의 폭이 넓어지지않을까 하는 바램일것이다.   나는 지금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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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른이 되면 다 자랐다고 생각한다.

물론 몸은 다 자라을지 모른다.

그러나 정신적인 면은 성인이 되어도 아직 미숙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흔히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중에 아이를 낳아봐야 어른이 된다는 말이있다.그것은 부모가 되어보아야 자식입장도 되어보고 ,부모입장도 되어보아서, 좀더 생각의 폭이 넓어지지않을까 하는 바램일것이다.

 

나는 지금껏 자녀를 키우며 필요한 육아 교육서나 , 자기개발서들은 많이 읽어보았었다.

그러나 이렇게 부모와 자녀가 같이 읽고 같이 성장해갈수 있게 만든책은 처음 읽어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 얼굴이 화끈해짐을 여러번 느꼈다. 아 내가 지금 책 내용과 같이 저렀게했었구나 .우리아이도 저렇게 하는데..  하는 마음에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물밀듯이 밀려와서 잠시 잠시 책장을 멈추며 읽었었다.

아이를 낳아서 부모가 되었으면 좀더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노력해야함을 알면서도 내 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마음에 새삼 한번더 미안함이 든다.조금만 참고 믿어줄것을..

그러나 이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서로를 이해해가며 이책에서 말했듯이 아이와같이 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해  행복해질것이다.

 

이 책의저자 셰이머스 카레이는 ,맨해튼 대학교의 철학과장이자, 세 아이의 아버지라고 되어있다.그래서 책 내용들이 철학과 연결시켜놓은 부분들이 많이있었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우리는 철학을 어렵게만 생각하는데 ..이 책에서는 철학을 어렵게 이야기하지않고 우리의 삶속에 항상 같이하면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려움에 부딫혔을때 답을준다는것을 알려주고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되어있으면서  힘.두둔.죄책감. 이 3장에서는보모와 자녀 앞에 직면해있는 어려움들을 재시하고있고 4장은 공동체 감사.용서.믿음 5장에서 7장까지는 자녀를 이끌어감과 부모들의 개인성취를 위한 도움과 미덕들을 다루고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지혜로운 부모로 다시 태어나고 싶고 ,이 책을 다 일고나니 어느새 나도 좀더 자란 느낌이든다.

 



 

k*****2 2011.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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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로 인해 진짜 어른이 되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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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는것이 이렇게 힘들단 말인가? 왜 내 아이만 유독 저러는 거지? 하며하늘을 원망하고 내 자신을 원망하던 때가 있었다.수 많은 양육서, 교육서에서 하는 말, 아이들을 이해해라, 사랑으로 감싸 안아라.도대체 어떻게 이해하고 감싸라는건지 그 글을 쓴 사람은 나와 같은 경험을 한것인지의심이 들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한편에서는 애들이 부모가 원하는대로 어쩜 그리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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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는것이 이렇게 힘들단 말인가?
 왜 내 아이만 유독 저러는 거지? 하며
하늘을 원망하고 내 자신을 원망하던 때가 있었다.
수 많은 양육서, 교육서에서 하는 말, 아이들을 이해해라, 사랑으로 감싸 안아라.
도대체 어떻게 이해하고 감싸라는건지 그 글을 쓴 사람은 나와 같은 경험을 한것인지
의심이 들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한편에서는 애들이 부모가 원하는대로
 어쩜 그리도 잘 따라주는지... 못된 생각만 하기 일쑤였다.
난 내 삶이 평범하길 원한다. 되도록이면 힘들지 않으면 좋겠고
아이들 또한 그러길 내심 바랬는데 우리집 큰 딸은 그게 아니란다.
내년에 고등학교 진학해야 할 아이가 가지 않겠다고, 검정고시를 보겠다고 한 이후로
7개월간 말도 않고 밥도 같이 안먹고, 급기야 기말고사도 팽개치고
할아버지께 가버렸다...
.
.
.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드디어 찾아온 거이다.
그리고 만난 책 [너와 함께 자란다]
너는 내 딸이고, 책을 읽는 내내 모든 부모는 나라고 대응해서 읽어내려갔다.
아이들이 부모의 뜻을 거스릴때의 반응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매양 같나 보다. 도시 이해가 되질 않는 아이들,
어디서부터 실마리를 풀어가야할지 난감하지만 어쩌겠는가? 모든 풀이는 부모의 몫인데.
부모가 어렸을때와는 판이한 지금의 환경을 무시한채 아이들에게 
예전의 나처럼 되기를 강요하기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지 않았나
되짚어보니 한숨이 나온다. 나의 어린시절.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단순하게 충고,위로의 말로 끝내는게 아니라
실화를 들려줌으로서 그들 부모의 시행착오와 지혜를 배울 수 있어서
밑줄 그으며 가슴에 새기며 그렇게 읽었던 책이다.

내가 엄마라서  어른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아이를 너무 무시하지 않았나
뼈저리게 반성하고 난후, 나란히 앉아서 아이의 말에 귀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다보니 조금씩 마음의 문이 열림을 느낄수 있었다. 
양육이란 부모가 하는게 아니다.
내가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부대끼며 반성하며 이해해과는 과정이
양육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모가 주도하는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말이다.
그런 점에서 다음의 말은 내가 앞으로도 가슴에,머리에 새기고 염두해둬야 할
교훈이라 여겨 옮겨 본다.


행동할 때나 생각할 때 중용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덕과 지혜를 갖춘 삶이다. 부모로서 자녀를 대할 때나 자녀의 친구와 학교와
교사와 의사들을 대할 때나,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균형을 잘 잡기란
정말 쉽지 않다. 그 사이를 채택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양육의 기술이다
--- 본문  p58 ---

 
y*****1 2011.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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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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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돈 벌어다 주는 기계고 아이는 공부하는 기계 그리고 기계의 주인은 엄마라는 현대판 가정사의 웃지 못할 씁쓸한 현주소이다.대개 부모는 자신의 삶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혜를 자식에게 가르쳐 주고자 한다.또한 부모라면 누구나 훌륭한 부모가 되고 싶어한다.그러나 육아는 아이 하나는 하나대로 둘은 둘이여서 어렵고 제각기 산통을 겪기 마련이다.하여 우리네는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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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돈 벌어다 주는 기계고 아이는 공부하는 기계 그리고 기계의 주인은 엄마라는 현대판 가정사의 웃지 못할 씁쓸한 현주소이다.대개 부모는 자신의 삶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혜를 자식에게 가르쳐 주고자 한다.또한 부모라면 누구나 훌륭한 부모가 되고 싶어한다.그러나 육아는 아이 하나는 하나대로 둘은 둘이여서 어렵고 제각기 산통을 겪기 마련이다.하여 우리네는 자녀를 통제하는 대신 자연스레 따라오게 해야만 한다.하지만 아직도 머리와 가슴이 다른 방에서 적잖이 혼란기에 있으니 문제인게다.가만히 생각해 보면 많은 부부들이 서로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들 착각 속에 살아가고 있다.나 역시도 그 착각의 늪이 진정 내가 원하는 천국인지 알고 안주해 있었는지 모르겠다.부모와 자식간은 선택의 여지없이 얽힌 숙명적 고리다.더러  부모는 두 얼굴로 우리네에게 다가온다.부모는 자녀가 온전히 성장기에 이르기까지 무조건적 금지자이자 약탈자일 수도 있다.아이는 부모의 금지함으로 인해 욕구의 좌절을 겪기도 하며 주저앉기도 한다.

 

 

 

이때에 부모와 자녀의 동반 성장을 돕는 7가지 지혜를 담은 '너와 함께 자란다'를 한달음에 읽어 내려갔다.이 책의 핵심은 양육이란 쏟아붓기만 하는 일방통행의 길이 아니라 부모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설상가상으로 근래의 아이들은 과거의 우리때와는 달리 모든 것이 열려 있음에 더한 간섭과 관심으로 인한 부작용이 연이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을 듯 하다.부모는 부모로서의 역할에서 자녀는 자녀로서의 역할에서 오는 충돌이 가히 땅을 치게 하는 일들이 있는터라 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해결방안과 부모는 부모대로 자녀는 자녀대로 개인의 성취를 위해 맛볼 수 있는 가치 발견과 이해 중심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자녀와의 행복했던 시간은 저 멀리 언저리에 걸쳐있는 추억과도 같이 퇴색해지고 만다.그런 이유에서일까 그 시기엔 부모나 자녀나 자칫 타이밍을 못 맞추게 된다면 어마어마한 시한폭탄을 건드린 결과를 낳게 되곤 한다.하여 부부 중 한 명이 우유부단 하다면 나머지 한 명은 울트라 만능이 되어야만 한다.되돌이켜 보면 가족은 서로간의 피로회복제이다.또한 자녀는 부모의 비타민과 같은 존재인게다.그렇기때문에 부모는 자녀를 또는 자녀는 부모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때 가장 이상적인 안식처인게다.물론 서로간의 관계에서 피로를 가중시킬 때도 수없이 많지만 결국은 서로에게 있어 가장 큰 존재이자 힘인 것을 깨닫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자녀들은 옳고 그름을 판단해 줄 부모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을 혹은 이해해 줄 사람을 찾는 것이다.

 

 

 

7장에서 다루고 있는 '믿음'에서 말했듯이 모든 믿음에는 위험이 따르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여태껏 눈에 보이는 믿음에만 의존했다면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철학적 믿음을 키울때이다.이유인즉 즉각적인 반응에 움직이고 달리다 이내 놓친 것을 철학적 믿음의 통로를 따라 그 안에서 주의를 집중하는 힘을 기르고 인내심을 배울 수 있을게다.잠시 머리 식히고 '탓'만 생각치 말고 '덕'도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보는 마음 한 켠 방을 내주었다.부모자식 사이니까 혹은 가족이니까 당연히 서로 무조건 받아들이고 품고 사랑해야 한다는 논리가 정답은 아닌게다.실상 자식이 부모의 기대에 못 미칠때부터 부모와의 갈등이 시작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물론 스스로 알아서 하는 자녀가 부모들의 바람일테고 자녀 또한 믿고 지켜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일게다.하여 기존의 틀에 박힌 자녀교육관은 과감히 벗어 던지라고 말하고 싶다.이에 철학이란 옷을 새로이 입혀주고 싶다.장애물을 만날때 적절하게 대처하고 답을 구하는 자세로 철학적 접근방식을 수용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시해 준 시간이 아니였나 싶다.

 

 

실로 부모답기는 어려운 일이다.그러나 앞서 말한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으려면 철학적인 믿음을 회복해야만 한다.자신과 세상에 대한 믿음과 더불어 자녀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올곧이 뿌리 내릴때  서로간의 행복과 성공이란 양분을 몸 속에 잘 저장해 두었다가 지치고 힘이 들때 힘이 되는 존재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k*****5 2011.08.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