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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이다. 비즈니스 우먼으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녀는 '왜 여성 리더는 소수인가'란 주제의 TED 강연을 토대로 <린 인>(Lean in)이라는 책을 써서 다른 여성들의 사회적 성취를 돕는 활동도 해오고 있다. 이렇게 누구나 부러워할 만큼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머쥔 그녀이지만 이 책은 그녀의 성공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녀의 남편 데이브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뒤집어 놓았고, 이 책은 그 큰 상처와 슬픔에서 힘겹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그녀의 흔적이다. 당시 그녀의 상태를 그녀는 스스로 책 속에서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린 인(Lean in)하라고(달려들라고)? 나는 두 발로 서 있기도 힘들었다." 이런 큰 상실을 겪어 힘들어하고 있던 그녀가 그 슬픔에서 벗어나는 것을 도와준 것이 또 다른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애덤 그랜트이다. 이 책은 셰릴 샌드버그의 시점으로 그녀가 슬픔에 벗어나는 과정을 따라간다. 그리고 삶의 역경과 슬픔을 겪은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통하여 이를 극복 혹은 수용하는 과정을 심리학 이론을 함께 버무려내었다. 그렇다면 삶의 역경을 우리는 어떻게 마주 해야 할까?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슬픔을 극복해냈을까? 우리의 삶을 어둠으로 이끄는 세 가지 P 이 책에선 회복 탄력성이라는 말이 반복해서 등장한다. 쉽게 말하면 삶의 역경에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회복력과 같은 개념이다. 이 회복을 방해하는 세 가지 요소가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개인화(Personalization) : 역경이 자신의 잘못으로 야기되었다고 자책하는 것 침투성(Pervasiveness) : 그 사건이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영속성(Permanence) : 사건의 여파가 영원히 지속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 우리는 삶의 역경에서 이 세 가지 P에 쉽게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때 내가 이렇게 했으면 상황이 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개인화), '그 일 때문에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침투성), '이 상황은 앞으로 나아질 기미가 없어'(영속성)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조금만 달리 생각해보면 우리는 이 세 가지 함정을 피해갈 수 있다. 슬픔을 다루는 방식은 모두가 다르다 슬픔이나 상실을 이야기 할 때 널리 알려진 것이 '슬픔의 5단계'이다. 상실에 직면한 사람은 '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의 순서로 그 현실을 수용한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후속 연구를 통해 요즘 학자들은 이러한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단계'가 아니라 계단처럼 오르내리는 '상태'로 본다. 누구나 과거에 이미 수용한 현실이라도 이따금 자기 전에 되살아나 이불을 뻥뻥 차며 분노하거나 우울해했던 경우가 있을 것이다. 즉 사람마다 슬픔을 다루는 방식은 다를 수밖에 없고, 이미 수용한 슬픔이라도 언제든 망령처럼 되살아 날 수 있고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니 과거의 슬픔이 되살아났다고 해서, '아, 얼마나 지났는데 언제까지 슬퍼하는 거야'라고 자책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로봇이 아니잖은가.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고 지난 일에 후회하고 슬퍼하기에 인간인 것이다. 외상 후 성장을 이야기하다 정신적 외상에 대해 우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정신적 외상을 겪은 모든 사람이 PTSD 혹은 수용을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소수의 사람들이지만 이러한 삶의 시련을 거름 삼아 정신적으로 더욱 성숙하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외상 후 성장을 니체는 시대를 앞서 알았던 모양이다. 그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라는 말로 표현했다. 그러나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이러한 "외상 후 성장"을 독자들에게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리는 컴퓨터 알고리즘이 아니다. 위에서 말했듯 우리는 이미 수용한 슬픔도 언제든 다시 슬퍼할 수 있다. 누구나 무조건 과거의 아픔을 이겨내야만 하고 성장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상처받은 이들의 삶을 심리학으로 어루만진 책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나의 삶을 다루는 것에 무척 서툴렀다는 것을 느꼈다. 나도 나름대로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노력해 왔지만 어쩌면 그러한 삶의 역경을 그저 덮어두고 살아온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오는 개념을 활용하여 더 큰 삶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정말 이 땅위의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얼마나 남편을 사랑했는지 구구절절이 느낄 수 있었다. 에세이 형식으로 쓰인 글이기에 더더욱 느낄 수 있었고 그녀가 역경을 헤쳐나오는 과정을 읽으면서 오히려 나 자신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저 세상으로 떠난 데이브가 좋은 곳으로 갔기를 빌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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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과장이란 직급, 4살배기 아들, 은행에 달린 부채. 겉에서 보기엔 참 안정적인 삶으로 보일수도 있고, 나 역시 그냥 평범하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다. 최근 들어 나는 과연 행복한가? 라는 생각이 자주 들기 시작했다. 무엇을 하면 행복할까. 문호리 리버마켓에 나오는 판매자들처럼 살면 행복할까? 귀농? 이민? 그럼에도 여전히 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여전히 모르겠다. 하루 하루 순간순간 좋아하는거 하면서 살자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득하다. 웃기게도 케이블티비에서 보험 광고를 보다 불현듯 난 행복의 준비는 하면서 불행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상상하기 싫으니 준비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것 같았다. 행복도 불행도 내 삶인데. 하고 싶은거만 하고 살고 싶지만 그렇지 않은것도 내 인생인데. 불행도 부정하지말자라는 생각이 들어 카드뉴스를 보고 구입한 책. 주말에 초반을 읽다 아 참 삶이 허망하구나. 삶이 참 어렵구나 생각을 하고 잠시 덮어두다... 허망한 소식을 듣고 다시 힘들게 책을 들었다. 참 한번도 만난적이 없던 분인데, 참 허망하다는 생각이 왜 이렇게 드는지. 불행을 준비한다는 자체가 불행을 기다리는 사람이 될까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책을 읽는 속도를 더디게 하지만, 불행 역시 우리네 삶의 일부이기에 여기에 글을 남기며 책 읽기를 다시 시작한다. 행복을 위한 예방접종이라거 생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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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은 퍽이나 솔직하고 인상적이다. 읽다 보니 공감 가는 부분도 있고 인상적인 몇몇 글귀들도 있지만 전반적인 소감은 그나마 저자가 페이스북 고위직에서 일하니 이러한 책도 낼 수 있는 거구나 싶은 쪼잔한 마음이 든다. 책 속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고인이 된 남편에 대한 지나친 칭찬은 솔직히 거슬린다. 저자도 밝혔듯이 저자보다 훨씬 더 어려운 처지에 처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사에 이 책을 읽고 회복탄력성이 늘어난 것 같지는 않다. 인상적인 구절 - 슬픔은 파도처럼 덮쳐 우리를 산산이 부수는 것만큼이나 썰물처럼 밀려 나가기도 한다. 현실에 남겨진 우리는 그저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더욱 강해진다. 옵션 B는 여전히 우리에게 여러 옵션을 제공한다. 우리는 여전히 사랑할 수 있다. 우리는 여전히 즐거움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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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에 맞서고, 회복탄력성을 키우며, 삶의 기쁨을 찾는 법에 대한 책입니다. 페이스북 2인자이자 억만장자인 샌드버그가 남편을 잃으면서 겪은 심리적 변화를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됩니다. 인생의 슬럼프에서 참고할 실용적인 지침서라고 봅니다. "그들이 대우받고 싶어 하는 대로 대접하라"라는 말처럼 실의에 빠진 상대에게 지나치게 개입하지말고 '앞으로 무슨 일을 겪을지 몰라. 하지만 그 과정을 너 혼자 겪게 하지는 않을 거야. 내가 곁에 있어줄게'라는 말이 효과적이라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3P개인화{(Personalization), 침투성(Pervasiveness), 영속성(Permanence)}는 사실 스스로 극복해야함을 말하며 단어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말하는 대로 이뤄지는 치유의 힘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라는 말처럼 회복탄력성의 힘을 믿고 시련은 더 큰 성장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되겠습니다. 우리가 실의에 빠진 상대에게 개입할 타이밍은 상대가 회복탄력성을 보일때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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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은 언제나 조용히 말없이 오지만 압도적인 경향이 있다. 이러한 불행을 당했을 때 어떻게 그 불행을 이겨낼 수 있을까? 그 불행을 이겨낼 수 있는 회복 탄력성에 대한 이야기를 저자의 경험과 더불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불행을 맞이했을 때 하는 잘못은 1) 내 탓이오 (Personalization) 2) 내 모든 게 망가졌어 (Pervasiveness) 3) 이건 끝나지 않아(Permanence) 라고 한다. 이러한 잘못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를 믿고 (긍정적인 생각), 코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회복 탄력성을 갖게 하는 핵심 ... (즉, 평소에 주위에 도움이 될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 놔야 한다) PS) 주위의 어려운 사람이 바라는 것은 "힘내" 보다는 "그렇구나"라는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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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은 저자가 어떻게 슬픔을 극복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뭘 어떻게 해라 같은 나열식으로 되어있는 자기계발서와 다르게 저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경험은 정말 쓰라린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전혀 마음의 준비도 없이 갑작스럽게 일어났을때는 더더욱 그렇고, 삶의 균형마저 무너질수도 있다. 나도 비슷한 경험을 해서 그런지 그녀의 글을 읽을때마다 더욱 그런 공감의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런 위기를 겪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것도 배웠다. 그럴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대처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는것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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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릴 샌드버그와 애덤 그랜트 공저인 '옵션 B'를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이 책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공동저자인 저자들이 너무나 쟁쟁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셰릴 샌드버그는 셰릴 샌드버그는 페이스북의 COO로 최고의 여성리더로 꼽히는 인물이며, 애덤 그랜트는 독특한 이론을 선보이는 심리학자로 유명하다. 이들이 셰릴 샌드버그의 상실의 경험을 바탕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힘인 회복탄력성에 대해 다룬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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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을 접하고 자기계발서류로 생각했다 저는 이렇게해서 성공했어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생각은 바뀌었다. 살아가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는 배우자의 사망이다. 아무리 이혼을 목전에 두고 있던 부부도 갑작스러운 배우자의 사망에 대해서는 망연자실해하는 것을 보았다. 저자는 그런 배우자의 죽음을 겪으며 자신의 삶이 스스로어찌 할 수 없는 상화을 해쳐나가는 지혜를 본인이 느낀 그대로 써내려가고 있다 남겨진 자의 죄책감, 아이들의 상실감, 업무에까지 이어지는 무기력감 등등 이 책은 성공한 커리어 우먼의 글이라기보다는 인생에 가장 큰 조각을 상실한 여성이 다시한번 자기 삶에 힘든 걸음을 내딛는 고백서 같아서 마음에 크게 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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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의 판형이 조금 독특하다. 위아래로 긴 책. 책의 본문은 200페이지 조금 넘을 정도로 단출하다. 그리고 뒤의 각주만 50페이지는 넘게 구성해 두었다. 누구나 어려움은 겪지만, 그러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힌트를 주는 책. 인생의 어려움을 종교를 의지해 해쳐나가기도 하고, 사업실패를 몇번하면서 큰 성공을 이루기도 하는게 인간이다. 아래는 도서 서평에 담긴 내용이다. 당신의 근간을 뒤흔드는 도전이 당신이 진정 누구인가를 증명할 것입니다. 성취뿐만 아니라 어떻게 극복했느냐가 당신을 규정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실직, 사업 실패, 이혼, 질병 등 상실과 역경은 부지불식간에 우리를 덮쳐 고통에 빠뜨리고 무기력하게 만든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최선의 삶인 ‘옵션 A의 삶’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만, 상실과 역경으로 인해 맞닥뜨리는 차선의 삶, 즉 ‘옵션 B의 삶’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는 좀처럼 생각하고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한다. 『옵션 B』는 바로 이런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다. 이 책은 셰릴 샌드버그의 진솔한 경험, 그리고 와튼스쿨 심리학교수이자 『오리지널스』의 저자 애덤 그랜트의 지식과 통찰을 바탕으로, 역경에 맞서고 회복탄력성을 구축하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
| 세상을 살아가다보니 마냥 내 뜻대로만 되어지지 않는다. 내가 자초한 역경도 있고 뜻하지 않은 시련도 만나게 된다. 이럴때 옵션 B가 있었다면 덜 우왕좌왕 하고 침착하게 나아갈수 있었을까.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는 않지만 또한 그 옵션 B 또한 계획대로 되지 않을때 어쩌면 더 깊은 절망을 느낄수도 있지만 예측 가능한, 내게도 시련이 올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만으로도 도움이 될만한 개념 같아서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