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10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3.0
북한을 소재로 한 수사물 장르의 영화는 그동안 종종 있어왔다. 북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추격전을 다룬 용의자가 있고, 남북 출신의 요원이 등장하는 버디 무비로는 송강호와 강동원이 각각 국정원 요원과 남파 공작원으로 출연했던 의형제가 떠오른다. 그러나 하나의 뚜렷한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이들 영화와 달리 두 주인공의 동상이몽을 조명하는 공조는 한층 가볍고
"공조" 내용보기

 

북한을 소재로 한 수사물 장르의 영화는 그동안 종종 있어왔다. 북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추격전을 다룬 용의자가 있고, 남북 출신의 요원이 등장하는 버디 무비로는 송강호와 강동원이 각각 국정원 요원과 남파 공작원으로 출연했던 의형제가 떠오른다. 그러나 하나의 뚜렷한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이들 영화와 달리 두 주인공의 동상이몽을 조명하는 공조는 한층 가볍고 밝은 느낌의 영화다. 수사하는 장면보다 대사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유해진과 과묵하게 격렬한 액션에 임하는 현빈의 모습에서 유추할 수 있듯 각각의 캐릭터가 맡은 역할이 확실하고 그 다름으로부터 웃음을 유발하는 순간들이 이 영화에는 종종 있다. 하지만 코미디와 드라마, 액션이 매끄럽게 조화를 이룬다는 느낌은 부족하다. 코미디와 드라마를 만끽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고, 드라마가 뒷받침되지 않는 액션은 설득력을 잃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여겨봐야 할 점이 있다면 이태원, 충무로 등을 배경으로 한 도심에서의 활극이다. 마치 안전장치를 담보한 것처럼 다리에서 도로로, 옥상에서 지상으로 스스럼없이 뛰어내리는 공조의 액션 시퀀스만큼은 통쾌하고 시원하다. 무엇보다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찾아낸 윤아가 가장 돋보인다.

 

s*******s 2023.0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