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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끝까지 읽어나가는데 수 많은 밤이 소요되었다는 사실을 먼저 고백해야겠다. 500페이지 가까운 두께 때문이기도 했지만, 16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소설은 거의 모든 이야기가 매우 기묘해서 한번에 여러 편을 몰아서 읽어내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매일 밤 자기 전에 초코렛을 하나씩 꺼내먹듯 단편 1~2개 정도씩을 읽어나갔다. 제목을 보고 환상적인 느낌이 가득한 공포소설 종류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철학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신도 부러워한 필력을 가진 작가라는 소개를 보고 스티븐 밀하우저라는 저자에게 처음 관심을 가졌었는데, 읽다보니 실제로 필력이 대단하기는 하다. 어쩌면 흔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방식으로 접근해 천연덕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거나, 혹은 이미 유명한 <인어공주>나 <라푼젤> 같은 동화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동심을 깨부수는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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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려서부터 신비로운 이야기를 좋아했다. 환상적이고 비밀스럽고 허공에 붕 뜬 저너머의 세상. 그러나 틀림없이 인간 에너지가 담뿍 담겨있는 그런 이야기들. 귀신, 유령, 부적, 도깨비, 고대무속신앙 등이 등장하는 심령소설이나 좀비 등 괴생물체가 등장하는 생존물, 지구 밖으로 떠나는 과학 SF까지 좋아지더니 근래엔 그저 현세의 것이 아닌 듯한 초자연적임만 묻어나도 다 좋다. 밤에 들린 목소리들에 등장하는 열여섯 편의 단편에도 초현실의 비밀스런 매력이 자박자박 깔려있다. 차분하고 으스스해서 나도 모르게 어깨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바람 같은 마력에 탑승해 스티븐 밀하우저의 시야에 잡힌 비일상의 미스터리를 엿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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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기묘하고 야릇한 소설을 만났다. 16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스티븐 밀하우저의 [밤에 들리는 목소리들]이란 소설은 밤에 관한 소설이다. 실제 어두운 밤일수도 있겠고 또는 암울하고 어두운 내면속의 밤일수도 있는 이야기다. 생소한 이름만큼 작가의 소설을 처음 읽어보는 내겐 갈피를 잡지 못하고 더러는 두번세번 다시 읽는 문장들로 읽기 어려울때가 있었다. 작가의 시선에 맞춰 사고를 하기엔 얕은 깊이의 사고능력탓인지 도무지 공감하기 쉽지 않았다. 물론 16편의 단편들이 모두 그러했던 것은 아니다. 단편중 인상깊었던 [기적의 광택제]에선 거울에 바르는 싱그럽고 은은한 빛이 난다는 신비한 기적의 광택제를 우연히 사게된 주인공의 이야기인데 꽤나 흥미롭다. 소설은 거울에 비친 모습에 심취한 나머지 현실속 자신의 모습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인간의 미에 대한 삐뚫어진 욕망을 보여주는 듯 하다. 거울속의 모습은 틀림없는 나였다. 젊지 않고, 잘생기지 않고, 특별할 것 없는 나였다. 약간 구부정하고 허리에 살이 붙고 눈 밑이 처진, 누구도 이런 모습을 일부러 갖고 싶어 하지는 않을, 그런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거울 속의 그는 오랫동안 내가 보지 못했던 자태로, 다른 것들을 다 괜찮게 만드는 자태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는 마치 세상을 낙관하는 사람처럼 나를 쳐다보는 것이었다.(14p) 또 다른 이야기 [인어 열풍]에서는 어느날 해안가에서 발견된 인어의 시체로 인해 변해가는 마을사람들의 집단심리를 이야기하고 강박증에 시달리는 아내가 매일밤 도둑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며 잠못 이루는 [아내와 도둑]이야기등 흥미로운 소재들과 독특한 전개방식으로 재밌게 읽은 단편들도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인간의 심리와 유령이라는 소재를 통해 밤이 주는 공포와 두려움을 주기도 하며 현실과 망상을 넘나드는 정체를 알수 없는 기묘한 이야기등 16편이 들려주는 밤의 목소리가 모두 듣기 좋았던것은 아니다. 그러나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과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바라보는 냉철한 시선과 독창적 사고가 그대로 녹아든 [밤에 들린 목소리들]은 매력적인 소설임에는 틀림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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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랫동안 나의 손에 머물렀던 작품이다. 밤과 우리마을을 배경으로 나올 수 있는 거의 모든 이야기가 망라되었다. 우리 마을 해변에 쓰러진채로 생명을 다한 인어, 유행처럼 번져버린 자살, 유령이 떠도는 마을, 라푼젤과 부처의 이야기까지.... 우리나라와는 밤의 이미지가 달라서일까 아님 우리의 귀신과 그들의 유령이 접점이 없어서일까 확 땡기는 글은 아니었다. 더우기 장편이 아닌 단편의 모음이다보니 글의 분위기를 읽고 빠져들기가 어려웠는지도 모르겠다. 꽤 여러밤을 헤매며 읽었다. 일상과 초현실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나드는 글이라는 표지의 말 그대로이다.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인지 작가의 상상으로 쓰여진 일인지 모호한 분위기가 글 전체에 깔려있다. 조금은 섬뜩하기도 한데...다행이 우리마을이 아닌 외국의 어느마을이 배경인지라 내게 일어날 수 있다는 불안감에서는 벗어난채로 글을 읽었다. 가장 인상적인 단편은 역시 라푼젤과 싯다르타의 이야기...익숙한 이야기라 그런지 다른 글에 비해 쉽게 읽혔다. 알고 있는 이야기를 내용을 바꿔 자극적인 전달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의 플롯을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살짝 살짝 자신을 드러내게 편작을 한다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진대 스티븐 밀하우저는 그 어려운 일을 능숙하게 해냈다. 우리가 아는 동화보다 길이도 훨씬 길어지고 그만큼 깊이도 더 깊어졌다. 놀기좋아하고 호기심많은 왕자가 탑에 올라가는 그 순간을 즐긴다는 대목에서 혀를 내둘렀다. 한번도 고민해보지 못했는데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싶어서, 대단하다 싶었다. 무엇보다 왕자의 감정의 변화가 흥미로웠다. 시골처녀를 호기심어려게 보면서도 궁에 있는 절제되고 훈련된 궁녀와 비교하고 그녀가 궁에 들어왔을 때를 생각하며 고개를 흔들던 그가 눈을 잃고 고생을 하며 다시 라푼젤을 만났을 때 어떠한 고민도 없이 그녀를 궁으로 데리고 들어가는 모습, 달라진 라푼젤의 모습에서 그녀의 진짜가치 즉 라푼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가득차올랐음을 인정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 싯다르타가 왕자에서 부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는 젊은 가우타마의 쾌락과 고통도 재미있게 읽은 단편이다. 궁에 남아있으면 주변을 통일해서 제국을 다스리는 왕이될거라는 현자의 말 때문에 모든 고통을 차단 당한채 살아가던 가우타마가 순간 순간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고 명상에 잠기는 모습, 궁중에 삶을 버리고 그곳을 탈출해가는 과정이 스티븐 밀하우저만의 독창적인 글빨로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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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부러워할 필력을 지닌 우리 시대의 가장 창조적인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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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들의 향연 밤에 들린 목소리들(스티븐 밀하우저 소설집 /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펴냄 )은 일상과 초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열여섯편 들어있는 소설집이다. 밤에 들린 목소리들이라는 소재답게 낮보다는 신비스러운 밤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초현실적이고 신비한 어쩌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들의 모음은 읽다보면 환상의 세계로 나를 인도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어느새 그 세계로 들어가고 있는 기묘함을 느꼈다. 거울과 정체성에 관한 [기적의 광택제], [유령], [아들과 어머니]는 이해 될 같으면서도 내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 [인어열풍], [아내와 도둑], [우리의 최근 문제에 대한 보고서], [근일개업], [어딘가 다른 곳에], [젊은 가우타마의 쾌락과 고통], [플레이스], [홈런], [미국의 설화], [밤에 들린 목소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차례로 작품들을 써보니 읽었을 때의 느낌이 다시 느껴져 새록새록 하다. 한편 한편이 기이하고 야릇하다고 해야 할까? 그 말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의 본성과 그것이 어떻게 변하는지, 또 그걸 인간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기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 소설집을 다 읽고 난 후, 느끼는 감정은 혼란스러움과 공허함, 그리고 매혹적이라는 것이다. 문장을 한번 읽고, 다시 읽은 적이 여러 번이다.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드는 책. 정말 기묘하고 초현실적이라는 말로 밖에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 읽는 내내 작가의 기묘한 세계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때때로 우리는 여느 해와 달랐던 그해 여름을 회상했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겨울철에 따뜻한 거실에서 우리가 들려주곤 하는 이야기가 되었다. 오래 전 황혼녁에 두 팔을 활짝 편 채 거리를 쏘다녔던 시간에 대한, 다른 어떤 삶에 대한 이야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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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지명도와 달리 한국에서 잘 읽히지 않는 작가들이 있다. 그 중 한 작가가 스티븐 밀하우저다. 그의 경력을 보면 상당한 문학상을 수상했다. 누구나 아는 퓰리처상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책은 많이 번역되지 않았다. 인터넷 서점으로 검색하면 절판 포함해서 모두 네 권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다. 나 자신도 이 작가의 책을 처음 읽지 않았는가. 그러나 이런 좋은 작가들의 작품이 많이 번역되지 않는 아쉬움은 늘 남아 있다. 그의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읽고 싶다는 갈증을 안겨줄 것이기 때문이다.
예전 헌책방을 돌아다닐 때 사놓은 책 중 스티븐 밀하우저의 책이 두 권 정도 있다. 화려한 수상경력과 번역자 때문에 산 책이다. 늘 그렇듯이 사놓고 그냥 쌓아두고, 묵혀두고, 잊어버린다. 그런데 이번 소설을 읽으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책더미를 뒤져 찾아서 표지라도 다시 보고 싶어진 것이다. 아! 바로 읽고 싶다는 말은 아니다. 빠르고 쉽게 읽히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밀린 책들에게 우선순위가 밀렸다. 하지만 이 작가의 새로운 책이 나온다면 위시리스트에 올려놓을 것이다. 그 정도의 매력은 있다.
열여섯 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량이 제각각이다. 표현 방식과 구성도 다르다. 어떤 작품은 아주 짧고 한 문장으로 되어 있다. <홈런>이 그 작품인데 황당하지만 재밌다. <우리의 최근 문제에 대한 보고서>는 보고서처럼 구성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섬뜩하다. 전염병처럼 퍼지는 자살을 건조하지만 간결하게 보고한다. 자살과 관련해서 홈페이지 구성 속 내용으로 채운 <아르카디아>는 읽자마자 그 곳이 어떤 곳인지 알았다. 자살이란 직접적 표현은 없지만 모든 상황과 지역과 행동들이 그것을 가르킨다.
<기적의 광택제>는 말 그대로 기적 같은 물건을 다룬다. 이 광택제로 닦은 거울은 비추어진 대상의 아주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당연히 거울이 늘어난다. 연인이 나타나 자신과 거울 속 대상의 선택을 강요한다. 하지만 한 번 깨어진 관계는 쉽게 붙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비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그 다음 작품 <유령>과 <인어 열풍>은 대놓고 비현실적 존재를 다룬다. 하지만 이 대상은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아니다. 이들에게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을 밀도 있게 그려내면서 비현실의 일상화를 보여준다.
<아들과 어머니>는 어머니의 모습이 결코 남의 일 같지 않았다. <아내와 도둑>은 자신의 상상력을 채우기 위해 아내가 벌이는 행동과 그 심리를 아주 세밀하게 그렸다. <근일 개업>은 시간과 공간의 변화를 화자처럼 따라가지 못해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고민하게 만들었다.<열세 명의 아내> 이야기를 읽으면서 혹시 모두 한 명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했다. <어딘가 다른 곳에>는 읽다가 잠시 흐름을 놓쳐 중요한 변화를 인지 못했다가 다시 읽으면서 이 기이한 일이 환상인지 아니면 실제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소설 속 현실을 말한다.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플레이스>는 한 곳을 둘러싼 기억과 추억을 보여주는데 그곳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궁금했다.
동화나 실화나 전설을 다룬 세 편은 각각 다른 재미를 주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작품은 <라푼젤>이다. 라푼젤의 긴 머리를 잡고 탑을 기어오르는 왕자의 심리 상태와 자신의 머리가 당겨지는 느낌을 표현한 것들은 결코 동화에서 만날 수 없는 부분이다. 특히 탑에만 살던 그녀가 왕궁에서 겪게 될 어려움은. 하지만 이 마무리를 작가는 아주 멋지게 해내었다. <젊은 가우타마의 쾌락과 고통>은 싯다르타와 그를 감시하는 사람 이야기다. 알고 있던 이야기를 더 세밀하게 풀어내고 상상력을 더했는데 아주 농밀하게 풀렸다. <미국의 설화>는 낯선 듯 낯익은 이야기다. 물론 작가의 상상력은 기존 이야기를 넘어섰다.
표제작 <밤에 들린 목소리>는 자전적 이야기다. 세 명이 등장하지만 실제는 두 사람이다. 3000년 전의 사무엘, 1950년 코네티컷 주의 일곱 살 소년, 그로부터 60년 후 잠 못 이루는 노작가. 사무엘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을 그렸다면 일곱 살 소년은 그것을 갈망한다. 그리고 그 소년이 어떻게 성장하게 되었는지는 노작가의 이야기로 풀린다. 작가가 어떤 환경에서 자랐고, 그 성장과정에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 보여주면서 자신의 현재를 말한다. 신을 버린 그가 환상과 신비를 다루는 작가가 되었다는 점은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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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표지가 예뻤고, 간단한 소개에 내가 좋아하는 인어와 라푼젤 이야기가 나오며 온갖 상을 수상한 작가라 그래서 궁금했다. 용기있게 서평도전을 했으나 정말이지 읽히지가 않아서 애를 먹게 만든 책이다.
16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 작품은 길을 가다 우연히 산 광택제로 인해 점점 미쳐가는(?) 남자 이야기 여기서부터 이상하다..............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거야 그래서 ? 길에서 아무거나 사지 말라는거야 ?
두번째 이야기 지루하기 짝이 없는 유령이야기...................... 난 사실 귀신이 있다는걸 광신하지도 그렇다고 아예 안믿지도 않는데.. 도대체 왜 귀신을 입양해서 키우는거야 ?
세번째 이야기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 엄마가 치매인건가 ? 아들은 왜 자꾸 가야된다 그러지 ? 엄마랑 무슨말을 하고자 하는거지 ? 아들과 엄마사이는 원래 이렇게 무뚝뚝한가 ? 난 딸만 있는 집에서 살아서 모자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건가 ?
네번째 이야기 드디어 인어다!! 꺄악! 나 인어공주 완전 좋아해! 미녀와 야수 다음으로 인어공주 정말 좋아해! 이거때문에 서평신청했지! 응.......? 내가 생각하는 인어는 이게 아닌데...?
난 정말 이 책을 보면서 의문점만 쌓여갔다.. 작가는 뭘 말하고 싶은거지..? 내가 미국정서랑 안맞나..? 난 정말 토종 한국인긴건가
‘신도 부러워할 필력을 지닌 우리 시대의 가장 창조적인 작가’ 라면서요... 저한테 왜 그러세요 정말..ㅠㅠㅠㅠㅠ 만약 다른 누군가가 " 이 책 어때 ?" 라고 물어본다면 난 당당히 말해줄수 있을거같다 " 너 뉴요커야 ? 그럼 봐~ 미국정서에 아주 딱 인 책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