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0.0
  • 50대 0.0
리뷰 총점 구매
とある魔術の禁書目録外伝 とある科学の超電磁砲 13
"とある魔術の禁書目録外伝 とある科学の超電磁砲 13"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3권의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마에 붙이고 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그 카드에 내장된 꿈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계발할수 있는 신비의 아이템 인디언 포커. 처음에는 친구들 사이의 가벼운 유흥거리로 출발했지만 점점 특수하고 희소성있는 꿈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치열한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러 부작용과 악용사례들
"とある魔術の禁書目録外伝 とある科学の超電磁砲 13"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3권의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마에 붙이고 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그 카드에 내장된 꿈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계발할수 있는 신비의 아이템 인디언 포커. 처음에는 친구들 사이의 가벼운 유흥거리로 출발했지만 점점 특수하고 희소성있는 꿈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치열한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러 부작용과 악용사례들이 학원도시의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결국 첫등장부터 의문에 싸여있던 이 인디언 포커를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그중에는 인디언 포커와 비슷한 정신조작 능력을 기반으로 레벨 5의 경지까지 올라간 쇼쿠호 미사키도 있었죠. 자신의 이 저주받은 능력때문에 이미 학원도시의 더러운 실험 대상으로 질릴대로 혹사당한바 있었던 쇼쿠호는 이 인디언 포커에게서 익숙한 어둠의 실험의 냄새를 감지하고서 이런 의혹이 있는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미코토와 함께 이 인디언 포커를 최초로 유포한 수상쩍은 인물을 역추적하기 시작하지만 그 우여곡절 끝에 도달한 최초의 유포자 쿠리바 료코는 그녀들에게 전혀 뜻밖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녀가 인디언 포커 자체로 쇼쿠호가 걱정하던 위험한 무언가를 이루려는 목적은 없어 보였습니다. 단지 그녀가 유명한 사이보그 연구자였고 과거에 진행한 어떤 실험의 부산물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는 점만 빼면 말이죠. 실험은 이랬습니다. 우선 사람의 몸을 둘로 분리하고 그 둘로 나눠진 각각의 신체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인공장비를 부착합니다. 그렇게 나눠진 두 신체가 서로 각자의 자아를 가지고 있다면 원래의 하나의 신체에 있던 혼은 분리가 된걸까? 만약 그렇다면 다시 그 원래의 신체를 다시 하나로 합치고 기계장치 역시 하나로 연결하면 각각의 혼이 각자의 신체에 깃들게 될까? 다소 과학과는 거리가 먼 이 오컬트같은 실험은 놀랍게도 이미 실행된 적이 있었고 그 대상자는 다름 아닌 쿠리바 료코 본인이었죠. 실험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둘로 나뉘어진 신체는 각자의 자아를 가지게 되었고 다행히 쿠리바는 원래의 다시 합쳐진 신체에서 눈을 떴지만 그녀가 걱정하는 것은 나머지 혼이 향한 기계장치로 이루어진 사이보그 쪽. 만일 정말로 나뉘어진 혼이 사이보그가 된 것이라면 그 혼은 신체의 한계따위 가볍게 뛰어넘는 위험한 존재가 될것이 자명했고 그렇기에 쿠리바는 여러차례 연구소에 그 위험성을 경고했지만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렇게 인디언 포커를 유포해 자신에게 찾아올 능력자를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한발 늦었던 모양인지 사이보그는 간단히 연구소를 탈출해버렸고 행동대장인 미코토가 막아서보려 했지만 쿠리바가 경고한대로 사이보그는 주변의 철을 있는대로 흡수하며 점점 거대한 몸집으로 변하고 있었죠. 그 거대한 괴수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바로 모든 학원도시의 데이터가 총집합되어 있다는 하늘 위의 비행선. 만일 이 비행선마저 사이보그의 손에 넘어가 그녀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형태로 진화한다면 더이상 그앞을 막아설 수단이 없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사태의 모든 원흉이었던 쿠리바가 자신의 신체를 내어줄테니 제발 폭주를 멈춰달라 사이보그에게 호소하지만 원본의 자리를 대체할수있는 이 다시없을 제안에도 사이보그의 반응은 놀랍도록 차가웠죠. 그 냉담한 사이보그의 반응에 한가지 가능성을 떠올린 미코토. 그것은 바로 자살이었습니다. 사실 사이보그에는 분리된 혼이 들어가있던 것이 아니라 실험의 영향으로 자신을 인간이라 착각하던 기계장치의 오류만 있었을 뿐이었죠. 이 정체성의 혼란을 견디다못한 사이보그는 급기야 자살을 결심했지만 기계에는 스스로 위해를 가할수없는 제한이 있으니 누군가에게 파괴되어야 할만큼 위협적인 존재가 되는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혹여나 파괴되더라도 다시 복구되지 못하게 자료가 있는 비행선도 겸사겸사 파괴하고 말이죠. 자신의 목적을 미코토에게 간파당한 사이보그는 홀가분하게 그 자살 시도를 시인하며 미코토에게 자신의 파괴를 부탁하고 어떻게든 사이보그에게 살아갈 이유를 찾아보려하던 미코토 역시 절망섞인 그 소원을 들어줄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미코토의 뇌격으로 파괴된 사이보그. 하지만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죠. 이 혼란의 와중에 쿠리바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말았고 사이보그의 인공 장기가 그녀에게 이식되면서 꿈만 꾸면 확실한 자아를 지닌 바로 그 사이보그가 등장하는 괴현상이 발생했거든요. 지금 돌이켜보면 사실은 사이보그 쪽에도 혼이 있었고 나뉘어진 혼이 자아를 유지한채 원래의 몸에 다시 들어간 것은 아닐까 생각해볼수도 있지만 이제와서 그 진위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할 겁니다. 중요한 것은 불완전하더라도 이렇게나마 다시 마주할수 있다는 것. 비록 잠들때마다 사이보그에게 자신의 흑역사가 다 드러나고 그녀의 이런저런 불평불만을 꼼짝없이 들어야하는 불편이 다소 있긴 하지만 애초에 이런 오컬트적인 실험을 감행했다면 끝까지 그 책임을 져야겠죠. 빙의인듯 하면서도 이중인격같은 애매모호한 동거. 그 불완전한 동거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s******2 2023.0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