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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달희, 라이벌이었던 남자애가 있습니다. 집도 잘 살고 얼굴도 잘 생긴데다 머리도 좋아서 공부 안해도 1등만 하는, 약오르게하지만 동경하고 좋아하는 남자애. 어린날의 첫사랑 부끄러워 좋아한다 말도 못하고 같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미국유학 가버렸습니다. 아이스라는 불렀던 그 남자애. 이채완, 신경외과 레지던트, 미국에서 10년 살다가 친구여동생의 사고로 맘이 괴로워 한국에 와보기로 합니다. 문달희가 자꾸 생각나서. 업무실적을 가로채고 추근대는 상사를 혼내주고 사표 쓴후 고향으로 돌아온 달희와 달희를 바라고 고향으로 귀국한 채완의 이야기. 어린시설의 첫사랑이 어른의 사랑으로 짙어지고 깊어지며 이루어지는 이야기 나름 재밌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