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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도전한 여성 과학자> 시리즈 중 여덟번째 책입니다. 왜 이런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을까요? 현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과학자들을 소개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여성에게 배타적인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과학자들이 탁월한 업적을 이뤄냈다는 건 굉장히 놀라운 일입니다. 그들의 삶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이지만 아직도 수학이나 과학을 여자아이가 잘하면 돌연변이 취급하는 분위기가 남아 있습니다. 잘못된 편견은 바로 잡아야 합니다. 어떤 분야든지 여성과 남성을 차별하여 막아서는 안 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이 반갑습니다. 당당하게 과학자의 삶을 살고 있는 여성들을 보면서 비슷한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은 힘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의 주인공 미미 코엘이야말로 역경을 극복해낸 의지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투쟁하며 살아왔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여자가 무슨 과학자냐며 반대하는 가족에게 맞서 싸웠고, 난독증 때문에 몇 배로 고생하며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그녀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힘은 호기심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녀는 종종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자연은 어떻게 움직일까?" (22p) 원래 그녀는 미술 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자연에서 찾아낸 형태가 아트 스튜디오에서 그린 스케치와 수채화에 영감을 불어넣었다고 하니, 그녀의 예술적 관점이 과학을 보는 방법에 영향을 준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미미가 대학에 다니던 시절은 베트남 전쟁(1963~1975)이 벌어졌던 때라서 반전 운동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자신의 전공에 혼란을 겪게 됩니다. 자신이 즐겨 그렸던 자연의 형태, 즉 살아 있는 생물이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생물학에서 배우게 되면서, 미술보다 생물학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겁니다. 대학원 진학 대신 매사추세츠 해안의 우즈홀 해양연구소에서 실험실 기사로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미미의 임무는 어느 과학자의 연구를 도와주는 것이었는데, 그 과학자는 페인트 회사가 뉴저지의 물에 버린 산업 폐기물의 영향을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많이 배웠지만 자신의 연구가 아닌 다른 사람의 연구라는 점에서 좌절감을 느낀 미미는 듀크 대학교 동물학 대학원에 진학하게 됩니다. 드디어 과학 분야에 발에 내딛은 그녀는 생체역학이라는 새로운 과학에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해양학자를 꿈꾸는 그녀에게 바다는 연구 대상이자 위험한 장소였습니다. 성난 파도에 휩쓸려 들어가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긴 것. 무엇보다 가장 큰 어려움은 여자라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그녀가 연구하는 해양생물들은 매우 흥미롭고 신기한데, 매번 연구 제안서가 퇴짜 맞았던 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 결론은 해피엔딩입니다. 여성 과학자로서 자신만의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고, 교수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1년 5월 1일,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됐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비로소 과학자로서 인정받는 순간이기에 더 감격적인 것 같습니다. 바닷가재의 코, 유충, 깃털이 달린 공룡 화석까지 그녀의 연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들 눈에는 과학자의 삶이 만만치 않아 보여도, 그녀 자신은 그냥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뿐이라는 것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자연에 매료된 생체역학자 미미 코엘을 보면서 인생 수업을 받은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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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기계 생체의 신비로움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뿐, 더 알아보려고 심도 깊게 다가서지는 않았다. 생체의 역학은 기계보다 더욱 정교한 면이 있는데, 미미 코엘은 그런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전문가다. 세계적으로 우뚝 선 사람들에게는 배울 바가 넘쳐난다. 책을 읽다 보면 보석처럼 널려 있는 배움을 발견할 수 있고, 하나라도 심신에 녹여낼 수 있다면 엄청난 힘이 될 것이다. 창의적인 그녀의 어린 시절은 일반 여아들과 다르다. 기계가 가득 찬 기계실에서 목공 작업 하는 걸 좋아하였다. 떡잎부터 달랐던 것이다. 그리고 그런 재능에 더 노력하는 열정까지 가지고 있었다. 노력까지 하는 천재는 정말로 대단한 법이다. 베트남 전쟁의 홍역을 치른 그녀는 미술 보다 생물학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의 적성에 대해 잘 모르고, 주변의 영향으로 따라가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그리고 그 어리석음으로 인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슬기로운 그녀는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아주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 미국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대학교 대학원에 등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노력을 하는 자는 결국 그 열매를 얻게 된다. 그 전에 쓰러질 수도 있겠지만 그녀는 얻어냈다. 예나 지금이나 여성으로서 불합리한 차별을 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건 선진국인 미국이라고 해도 예외가 아니다. 문제가 있는 곳에는 해결을 위한 열쇠도 있다. 안타까운 문제들 틈바구니에서 그녀는 멘토를 찾았다. 멘토를 비롯한 지각있는 사람들이 그녀에게 힘을 불어넣어줬다. 능력 있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은 사랑을 받는 법이다. 그녀는 사랑받는 존재였다. 그녀의 능력은 말미잘을 만나면서 크게 성장한다. 말미잘 하나를 두고서 이처럼 연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과학자는 단순하게 스쳐지나갈 수 있는 부분에서 미친 듯이 파고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녀는 스스로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말미잘을 만나 미친 듯이 노력하였다. 그러면서 말미잘의 신비로운 부분에 대해서 파고 들어갔다. 몰랐던 사실을 알아냈을 때의 느낌이 어땠을까? 진짜 흥분했다고 하는데, 그 느낌을 직접 느껴보고 싶다. 지구에서 가장 복잡한 기계! 보는 관점에 따라 그것은 생물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런 부분에 대한 프로그램과 만화책, 서열을 다룬 책 등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이런 분야를 접할 때는 무척이나 흥미롭다. 일반인들이 호기심에 가득하게 보는 이런 분야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에게는 그 깊이가 무척이나 남다르다. 연구할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는 사실을 개인적으로 그동안 조금은 간과해왔다. 미미 코엘은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과학계에 한 획을 그은 대단한 여성이다.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재능이다. 획일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원인과 이유를 생각하며 새로운 걸 찾아나간다. 그리고 그 창의에 열정이 녹아들면 성공의 가능성은 대단히 높아진다. 그녀의 창의와 열정에 갈채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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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기계_
이 책은 생체역학자 '미미 코엘'의 연구를 알아갈 수 있는 책으로
뼈가 없는 생명체에대해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라면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몸속의 뼈가 없지만 이러한 생명체에게도 나름의 살아가는 방식이 있기에
그 방식들을 연구하고 각각의 생명의 삶을 살펴보게된 생체역학자 '미미 코엘'은
다양한 생명의 존재들을 알아가고자하는 생각을 키워가게 됩니다.
뼈가 없는 생명체의 모습을 처음으로 보았을 때, 호기심 가득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뼈가 없는 생명체에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위해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앞서
현재 생체역하자 '미미 코엘'이 당시 연구에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들을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알게되면서 그녀가 풀고싶어했던 생명에 관한 호기심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과 그녀가 연구를 시작하길 원하는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기본구성으로는 연구의 결과에 관한 것을 사진과 함께
정리하고있으며, 따로 발견한 것을 정리해놓은 페이지도 함께 구성되어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생체역학자 '미미 코엘'의 이야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뼈가 없는 생명체의 사진과 설명의 이해를 위해 포함된 사진들을 통해
그녀가 설명하고자하는 연구를 이해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뼈가 없는 생명체와 물속에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이유 등...
생각만으로는 답이 나오지않지만 너무나 궁금한 것들에 답을 찾아가면서
그러한 생명체들이 생존을 위해 어떻게 이동하고 움직이는지를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생명이 기계적으로 살아가게되는 모습을 그들의 생존방식과 함께 살펴보면서
자연 속에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들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호기심을 호기심으로 남겨두지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의문점을 풀어나간 생체역학자 '미미 코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함께 살아가는 자연 속 생명의 신비함, 그 속의 궁금증을 풀어갈 수 있어서
유익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호기심이 많고, 자연을 탐구하고자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을 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다양한 생명체에 관하여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으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책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고,
생체역학자 '미미 코엘'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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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생체역학이라는 학문이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과연 말미잘은 그 세찬 파도에서 어떻게 휩쓸려가지 않고 버티며 먹이를 잡아먹을 수 있는지, 날개구리는 어떻게 자유자재로 방향을 바꾸어 원하는 곳에 착지할 수 있는지 등 여러 자연의 신비를 역학적으로 밝혀 나갈 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했었다. 하지만 이 책은 자연의 현상이나 생체 역학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라기 보다는 미미 코엘이라는 여성 생체역학자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었다. 나중에야 이 책이 “거침없이 도전한 여성 과학자”시리즈 중 하나로 학문의 최전선에서 자신의 꿈을 그려 나가고 있는 여성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냄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자극과 용기 영감을 불러 일으킬 목적으로 기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생체 역학에 대해 다루지 않는 것은 아니다. 말미잘, 날개구리, 갑각류, 갯민숭이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지고는 있고 저자가 이런 생물들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된 계기나 실험에서 겪는 에피소드 그리고 실험에 대한 결과 등도 언급하고는 있었지만 미미 코엘이라는 여성 과학자의 일대기가 주(主)였던 것이다. 따라서 생체역학에 대한 궁금증으로, 자연의 신비에 대해 무엇인가 알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고르고 있다면 이 책에 대해서는 이런 점들을 참고해야 할 듯 싶었다. 1948년에 태어난 저자는 1970년대 아직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시대에 과학자로서의 첫 발을 들여 놓게 된다. 여성이라는 점, 어릴 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알게 된 난독증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과학자로서 끊임없이 도전해 맥아더 팰로워십을 타기도 하고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NAS) 회원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누리기도 한다. 저자는 여성이라는 성별에서 오는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노력과 열정만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만약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노력하는 시간을 통해서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책의 기획에서부터 목적한 바 청소년들에게 이런 자신감과 도전 의식과 열정을 불러 일으키는데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 카페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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