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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분야가 이토록 다양하다니, 놀랍습니다. 이 책은 "거침없이 도전한 여성 과학자 시리즈" 중 다섯 번째 책으로 행성지질학자 아드리아나 오캄포를 소개합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행성지질학에 대한 궁금증과 우주 탐험을 꿈꿨던 소녀의 성장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드리아나는 1955년 남아메리카 콜롬비아에서 태어나 만 열세 살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살다가, 1968년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자입니다. 어린 시절 엄마는 아드리아나에게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책을 주었다고 합니다. 쥘 베른이 1865년에 쓴 책으로, 책의 주인공 미셸 아르당은 "20년도 채 안돼서 지구 인구의 반이 달을 방문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아직 인류가 달에 발을 딛기 전이었는데, 아드리아나는 쥘 베른의 공상과학소설을 읽으며 우주 탐험을 꿈을 키우게 됩니다. 아드리아는 열여덟 살 때, 전자공학과 컴퓨터 실력 덕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1973년 6월 25일 JPL (NASA센터의 제트추진연구소) 엔지니어로 일하게 됩니다.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우주 탐험을 진짜로 도전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그런 면에서 아드리아나는 자신의 꿈을 이뤄낸 주인공입니다. 제트추진연구소는 원래 1940년대 초반,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로켓 미사일을 설계하려고 설립된 연구소였는데, 우주 시대가 도래하면서 로켓이 운반하는 탑재물(인공위성과 무인 우주선 등)을 설계하는 임무로 전환됩니다. 아드리아나가 스물한 살 때, JPL에서 가장 규모가 큰 우주 사업 바이킹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면서 화성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됩니다. 바이킹 호의 착륙선은 화성 표면을 촬영하여 데이토를 전송해줍니다. JPL 과학자들이 바이킹 호가 보낸 영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면서 아드리아나도 암석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아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바로 항공우주공학자 대신 지질학자가 되기로 한 것. 인생의 수많은 갈래 길 중에서 어디로 가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아드라아나처럼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는 사람은 길을 잃지 않습니다. 마치 꿈이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서, 어떤 어둠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드리아나의 현재 목표는 '우주 기술을 개발도성국으로 전수하기'라고 합니다. 과학자로서 자신의 능력이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데 쓰이길 바라는 것입니다. 정말 훌륭한 과학자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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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는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또한 누군가 그러한 길로 가고자 아드리아나 오캄포는 어린시절 부터 무척이나 호기심이 많고 자기 스스로 강한 정신, 강한 의지,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아드리아나는 자기만의 이 책은 한 소녀가 자신의 꿈이 우주비행사인것을 밝히고 어떻게 성장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두려워 하기보다 자신이 진정 무엇인가를 하고싶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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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온 암석 이 책은 여성과학자를 중심으로 시리즈로 나온 책 중 다섯번째 책이다. 바로 행성지질학자인 아드리아나 오캄포다. 나는 한 사람이 자신의 삶의 과정이나 불안정한 고백들을 말한 실화 책들을 좋아한다. 거기에는 삶과 인생이 있고, 진실이 묻어 나오며, 같은 사람으로서 공감과 아픔을 느낄 수 있고, 깨달음을 전해주기 때문이다. 과학자라고 해서 일반 사람들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책임감이 막중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더욱 그 책임감이 크다 할 것이다. 아드리아나는 콜롬비아에서 태어난 남미계 사람이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부모밑에서 자란 아드리아나는 자유롭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교육을 받았다. 아드리아나 가족들이 미국으로 가게된 이유는 1960년대 아르헨티나가 좋지 않을때 떠난 곳이 바로 미국이었다. 그 때까지만해도 미국은 기회의 땅으로 알려진 나라였다. 그 곳에서 아드리아나는 행성지질학자로서의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게 된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뿐 아니라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있던 곳을 떠나 낯선 곳에서 살아갈 때 변화된 자신의 모습과 새롭게 펼쳐진 모습들로 다가오게 된다. 아드리나아도 마찬가지였다. 아드리아나는 다양한 과학적인 경홈과 일들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아갔고, 중간에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을뻔 했지만 꿈을 향해 꿋꿋히 밀고 나갔다. 그것은 어쩌면 그녀가 해야 할 일들이 살아있는 동안 계속되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내가 책을 읽으면서 그녀를 좋아하게 된 건 그녀는 나처럼 신을 믿는 신앙인이라는 것이다. 그녀는 과학자로서 신앙을 가지고 있는 여성과학자이다. 신이 아닌 과학으로 인해 세상의 이치들이 밝혀지면서 사람들은 이제 상식적이고 물리학적인 방법으로 점차 신의 자리를 채워갔다고 말하지만 어찌 되었든 16세기 이후 엄격한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경험적 지식만을 다루게 되면서 철학에서 분리되어 독자적인 학문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 과학이다. 하지만 그녀는 과학과 신앙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종교적인 믿음은 과학을 손상시키기보다 상상력을 더해주어 과학이 부족한 공간들을 매워준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그녀의 균형잡힌 시선들을 좋아하게 됐다. 특히 근본주의 과학자 리처드 도킨스와 비교된다. 도킨스 같은 과학자들이 생기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어느 한 쪽만 고집하고 전능하다는 생각을 가져 근본주의 종교와 똑같은 실수와 잘못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우주의 암석과 사랑에 빠진 그녀의 삶과 행성 이야기는 이 책의 매력적인 부분이다. 여성들이나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여성 과학자 시리즈인 해나무 출판사의 책은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해주는 귀한 책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