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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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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나라의 역사의 시작부터 삼국이 통일되기까지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인 이우각은 역사학자는 아닌 전문저술가로서 교보문고 출판사 ‘퍼플’을 통해 2017년 6월 현재1,160권 이상의 전자책을 출간한, 비공인 최다 전문 저술가로서 다양한 저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구조는 저자가 각 챕터의 앞부분에서 간단하게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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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나라의 역사의 시작부터 삼국이 통일되기까지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책입니다저자인 이우각은 역사학자는 아닌 전문저술가로서 교보문고 출판사 퍼플을 통해 2017년 6월 현재1,160권 이상의 전자책을 출간한비공인 최다 전문 저술가로서 다양한 저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구조는 저자가 각 챕터의 앞부분에서 간단하게 내용을 소개하고 한국사에 대한 내용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을 세계사나 일본 중국과 관련된 내용들은 브래태니커 사전의 내용들을 요약 정리해서 실어놓았고 다시 중간중간에 저자의 설명이 들어가 있는 형식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일반 역사책의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몇 파트에서 독특한 내용이 있습니다. 2장 우리에게 신화(신화, Myth)는 있는가?’에서 우리나라 신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중국과 일본의 신화는 물론 그리스 로마 신화까지 연결하여 비교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단군신화를 전하는 가장 오래된 자료는 고려 충렬왕 때 일연의 삼국유사의 고조선조에 인용된 고기입니다여기에 우리나라 교육법 제1조에 나타난 홍익인간이라는 말이 처음 나오는데 천상의 신적인 존재가 인간의 세상을 부러워하여 지상의 동물이나 사람이 되기를 원하였다는 점입니다삼국유사가 나온 후 100년 뒤 이승휴의 제왕운기에 단군신화가 나오는데 단군본기를 인용하여 단군을 조선의 시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4장 한국사 이야기호기심궁금증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의 줄거리에서는 삼국시대에 대한 정의와 함께 정복전쟁에서 전사한 삼국의 왕들 그리고 동맹관계 속의 왕들과 이룩한 업적을 논하고 있습니다이어서 삼국시대의 성공적인 왕들과 망국의 왕들 왕호들 중 어딘가 좀 이상한 것들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 책은 워낙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과 브래태니커 사전에 대한 인용이 많아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한국사 고대사를 아우르는 이 책을 통해 우리 고대사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 전체적으로 조금 더 알고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k******g 2017.1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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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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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우리 고대사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우리 고대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다양한 분야를 잘 포괄해서 서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초반부터 신화에 대해 다른 나라의 신화와 비교해서 자세히 서술하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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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우리 고대사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우리 고대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다양한 분야를 잘 포괄해서 서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초반부터 신화에 대해 다른 나라의 신화와 비교해서 자세히 서술하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제로 소흘해지기 쉽지만 역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소재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하여 역사를 깊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후 단군조선부터 삼국시대까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등 다양한 소스를 통해 자세하게 서술하면서 주요 내용에 대해 주제별로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따라서 삼국시대까지의 우리 역사에 대해 개념을 잡기에는 이 책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족문화대백과에서 인용한 내용이 많지만 삼국통일 전 까지의 우리 역사를 다양한 사료를 통해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으며 우리 역사에 대한 저자의 날카로운 시각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 나타나는 저자의 해설을 통해 고대와 오늘날 우리와의 관계를 보여줘서 역사의 중요성을 더 잘 알 수 있게 합니다. 다만 이 저자의 시각도 주관적인 부분도 보이는데 읽을 때는 이를 감안해서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데 해를 주는 유사역사를 거부하고 정통역사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으며 저자의 시각이 녹여있는 자세한 서술은 이 책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문제는 책의 절반을 넘는 내용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 그대로 발췌해서 인용하고 있는데 책을 읽는데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이나 사진을 첨부하거나 또는 다른 자료를 인용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이렇게 인터넷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내용을 그대로 전제하는 내용이라서 초반에 이 책을 읽을 때 상당히 당혹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민족문화대백과는 매우 좋은 자료이지만 이를 책의 절반을 휠씬 넘게 그대로 인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저자가 다시 정리하고 소화한 내용으로 더욱 읽기 쉽게 서술했다면 더욱 좋은 책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줍니다. 민족문화대백과의 내용은 좋지만 가독성이 그리 좋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또는 이렇게 책에 인용하는 소스라도 예를 들어 다른 교수들의 논문이나 참고서적 등 다양한 소스에서 가져왔다면 정리해서 보는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좀 아쉬움이 드는 책이긴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우리 고대사를 잘 배우고자 할 때 제대로 정리되서 배우는데 큰 유익을 주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j*****1 2017.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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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각 이야기 한국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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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우각1. 다양한 주제로 종이책 60권 이상을 출간한 전문저술가분이십니다.2. 전자책은 다양한 주제로 1,145권을 출간하셨습니다. 현재는 요과 관련 주제를 다루고 계시는 듯 합니다. 우선 목차를 보면 해당 책 내용의 대략을 알 수 있습니다 .목차머리말1. 한국사를 배우는 요령2. 우리에게 신화(신화, Myth)는 있는가?3. 우리의 뿌리, 대한민국의 근원을 캐면 어디에 이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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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우각
1. 다양한 주제로 종이책 60권 이상을 출간한 전문저술가분이십니다.
2. 전자책은 다양한 주제로 1,145권을 출간하셨습니다.
현재는 요과 관련 주제를 다루고 계시는 듯 합니다.

우선 목차를 보면 해당 책 내용의 대략을 알 수 있습니다 .

목차
머리말
1. 한국사를 배우는 요령
2. 우리에게 신화(신화, Myth)는 있는가?
3. 우리의 뿌리, 대한민국의 근원을 캐면 어디에 이르게 될까?
4. 우리가 국가 단위로 발달하게 된 때는 언제인가?
5. 삼국 시대의 출발점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6. 청동기 문화, 철기 문화와 삼국 시대
7. 삼국 시대가 지닌 의의
8. 신라에 대하여
9. 통일 신라에 대하여
10. 삼국 통일을 완수한 신라에 대한 심층적 이해
11. 신라를 빛낸 인물들
12. 고구려에 대하여
13. 백제에 대하여
14. 한국사 이야기; 호기심, 궁금증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의 줄거리


딱봐도 고대 한국사를 다루는 책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작가의 다른책 이야기 한국사 고려왕조가 있기에 이책은 한국사 이야기 1권으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또한 2015년 이북으로 출간된 책이 서책으로 재출간된것으로 보여집니다.  

신라가 삼국 통일의 주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신라에만 통일을 바라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백제, 고구려에는
그저 한반도의 지배적 위치만 겨냥했을뿐
진정한 통일을 바라는 이가
그리 많지 않았을 것이다.
— 본문 마지막페이지 中

왜 고구려가.. 백제가.. 통일을 못하고 신라가 통일을 하였는가.. 왜 한국은 독립을하고 류구왕국은 독립을 못하였는가..  나름 고대사를 의미있게 해석하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2차 세계대전이.. 유럽의 역사의 한부분이 이해를 돕기 위해 서술되고 있습니다.

 

로마에 일곱 언덕이 있듯
신라에도 여섯 언덕이 있다

이 책은 소설처럼 술술 읽히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시간 순서대로 서술하는 식이 아닌 묵직묵직한 사건을 기재한후 거기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해설을 다는 식으로 전개합니다.  
또한 논쟁이 있다는 것은 논쟁이 있다. 고증이 필요한건 고증이 필요하다. 등 명확한 답을 내놓지는 않습니다.
언제나 정답이 있고 사실이 있던 우리에겐 조금 생소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고대사를 말하면서 현대를 끌어 오고 세계사를 끌어온다. 역사서인지 사설인지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읽다보면 아 그렇구나 매칭이 됩니다.
한국의 신화를 이야기하며 그리스의 신화를.. 중국의 신화를.. 이야기 하면서 자연스레 세계속에 한국 고대사를 이야기 합니다.  
나름 재미있는 이야기 전개이고 무언가 설명하려는 듯하지만 기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선 조금 딱딱한 책이 아닌가 합니다.

이책에 특히 인상적으로 보았던것은 고대사 부분입니다. 제가 전문서적을 안 읽어 보아서인지 정말 그동안에 보았던 것 이상의 한국사가 담겨져 있었고 또 신화의 해석 방법 등이 매력적이였습니다.

 

k***s 2017.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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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한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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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우리민족은 삼국시대라는 기반을 중심으로 그다음 단계인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①충분한 동질성 속에서, ②어려운 계속성 속에서 나름대로 시대적 선순환과 역사적 전진을 이뤄낼 수 있었던 셈이다. 같이 읽으면 좋은 책이야기 한국고대사 - 조법종 지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작업으로 한때 대한민국이 뒤흔든 적이 있었다. 우리가 배우는 한국사 과목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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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우리민족은 삼국시대라는 기반을 중심으로 그다음 단계인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①충분한 동질성 속에서, ②어려운 계속성 속에서 나름대로 시대적 선순환과 역사적 전진을 이뤄낼 수 있었던 셈이다.
같이 읽으면 좋은 책

이야기 한국고대사 - 조법종 지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작업으로 한때 대한민국이 뒤흔든 적이 있었다. 우리가 배우는 한국사 과목을 국가에서 통제하겠다는 것인데, 많은 학자들과 시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국정화 교과서는 무산되었다. 학문이라는 것은 국가가 통제할 수단이 아닌 점이 확인된 셈이다. 그런데 우리는 국정화 교과서 파동에 분연히 떨쳐 일어났지만 정작 우리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환단고기나 이덕일의 책 등으로 부풀러진 고대사, 영광스런 고대사가 진짜 우리 역사이고, 학문적, 고고학적, 실증적인 토대로 학계에서 내놓는 많은 연구성과들은 죄다 식민사학이다 라고 부르짖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현상이 일어난 이유는 바로 우리 역사에 대한 무지에서가 아닐까? 한국사 특히 고대사는 사료가 굉장히 적어 그 실체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힘들다. 어쩌면 이런 유사역사학 관련 서적이 인기를 끄는건 한국사에 대한 제대로 된 지침서 아니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교양 한국사 지침서의 부재가 아닐까?


이우각 선생의 『이야기 한국사』(부제: 정통 한국사를 위한 첫걸음)은 원시 인류의 탄생에서부터 통일신라(나는 이 단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에 이르는 한국 고대사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다룬 책이다. 처음 본 이 책에 대한 느낌은 굉장히 딱딱하다는 점이다. 거기다가 저자의 생각이나 코멘트 부분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를 인용한 부분이 거의 절반 이상이다.(내 느낌으로는 저자의 주장은 30%, 한국민족문화대백과를 인용한 부분은 70%)


한국사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는 그다지 친절한 책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사 특히 고대사를 제대로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지침서가 될 듯 싶다. 저자가 한국사 중에서 고대사에 해당하는 삼국시대를 중시한 것은 바로 우리민족의 원형이 바로 삼국시대에서 기인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저자의 말대로 삼국은 서로 연합하고 대립하고 끊임없는 이합진산을 하다 마침내 신라에 의해 통일(부분적이나마 통일)을 이루었고 그 후 신라를 지나 고려, 조선이 일어났고, 우리민족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역사가 전개되었는데 바로 이 점 때문에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민족성을 유지한 것이 아닐까 싶다.


신라의 삼국통일에 대해 고구려의 넓은 땅을 잃었기에 굉장히 아쉬워하고, 신라의 통일에 대해 비난에 가까운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사람들의 인식에 대해 따끔하게 질타하고 있다.


비록 신라의 통일로 우리민족의 무대가 만주에서 한반도로 축소되었지만, 한민족이라는 동질성은 오히려 견고해졌다는 것이다. 이런 저자의 식견은 정말 탁견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그동안 외형적인 면만 집착하고 그 내면적인 면은 간과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한국인이 반만년 역사 동안 한민족이라는 특질을 유지할 수 있었던 데에는 신라의 통일이 크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앞서 이야기한대로 역사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그리 좋은 책은 아니다. 역사란 딱딱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읽기란 고통스러울지도 모른다. 또한 이 책의 내용이 거의 신라를 많이 다루고 정작 고구려, 백제의 비중은 신라에 비해 적고 발해와 가야에 대한 부분은 거의 공기나 다름없을 정도로 신라에 편중되어있다는 단점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딱딱하긴 하지만 삼국시대, 그리고 신라에 대해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에 경종을 불러 일으키고, 한국 고대사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충실히 설명하고 있다. 거기다가 고구려, 백제, 신라에 대한 학계의 연구성과에 대해 짤막하게나마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그렇기에 우리 역사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안내서가 될 수도 있는 책이다.

 

 

 

 

 

 

H***D 2017.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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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요약에 충실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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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한국사이야기우선 예상과 너무 다른 책의 구성에 적잖이 당황했다.  "우리 역사, 내 역사를 다시 한 번 잘 정리하고 요약해보자!"는머리말을 그저 으레 하는 말이겠거니 하고 가볍게 넘겼는데,일반적인 역사도서들이 특정 시대나 왕조를 주제로 한 연대기적 서술 속에서 저자의 견해와 주장을 펼치는 반면  이 책의 저자는 정말이지 한국사 고대 파트를 백과사전식으로 '충실히'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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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한국사이야기

우선 예상과 너무 다른 책의 구성에 적잖이 당황했다.

 

 

"우리 역사, 내 역사를 다시 한 번 잘 정리하고 요약해보자!"는
머리말을 그저 으레 하는 말이겠거니 하고 가볍게 넘겼는데,
일반적인 역사도서들이 특정 시대나 왕조를 주제로 한 연대기적

 서술 속에서 저자의 견해와 주장을 펼치는 반면 


이 책의 저자는 정말이지 한국사 고대 파트를 백과사전식으로

'충실히' 요약해놓았고 (출처도 거의 대부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이다,)
심지어 저자의 코멘트보다 요약부분의 분량이 더 많을 정도였다.

 

 

 

이런 구성 때문에 얼핏 책 자체가 성의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저자가 정리해놓은 요약파트를 쭉 보다 보면 또 '대충 만든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쑥 들어갈 만큼 잘 정리-요약되어 있기에

(웬만한 수험서 보조자료로 써도 될 정도이다) 이 책을 집필한

저자의 의도가 도대체 무엇인가가 더 궁금해지게 만들어 저자의

코멘트를 찬찬히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제목 <이야기 한국사> 보다 부제인

-정통 한국사를 위한 첫 걸음-이 책의 본질을 더 충실히 나타내고 있다.

 

다른 비전공 저자들이 재야역사가라는 타이틀을 얻기위해

검증되지 않은 학설들을 여기저기 짜깁기한 '유사역사'로

독자를 오도하는 반면 이 책의 저자는 역사자체보다 역사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왜 한국인인 우리는 한국역사를 알아야 하는가?

역사를 통해 무엇을 구하려 해야 하는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내놓으며 한국사를 알아보려하는 사람들의 '첫 걸음'에

 길라잡이 역할을자청하고 있는데, 나이를 굳이 숨기지 않는 필체가

조금 고지식한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그와 함께 묻어나는 저자의

박식함과 연륜, 그리고 각 질문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이 느껴지는

코멘트들은 정말 좋은 조언으로 다가온다.

 

 


한국사 입문서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 한 책이고,
수험목적으로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더 추천할 만한 책이다

i***p 2017.1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