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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오코넬, 셜리 앤 저의 『세상을 바꾸는 힘』 을 읽고 우선 이 세상을 구성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각해본다. 남성과 여성이라 할 수 있다. 어느 편 일방적이라기보다는 남성과 여성의 양성이 함께 구성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라는 확신이다. 그런데 역사적으로나 지역적으로 남성위주로 생활하다 보니 여성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은 편견과 약세에서 고생을 많이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갖고 있는 적성과 최고 능력들을 발휘하지 못한 채 사장되어 버린 아쉬움들이 많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지역적으로 성차별, 인종차별 등으로 더더욱 힘들게 생활해온 여성들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됨은 사람으로서 갖게 되는 당연한 마음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제는 당당하게 모든 차별을 딛고서 세상의 중심에 당당하게 서서 그 역할을 행하는 많은 불굴의 여성들이 많아서 너무나 보기 좋다. 그리고 이런 인물들 중 '거침없이 도전한 여성 과학자' 시리즈로 발간하였는데 물리학자 셜리 앤 잭슨의 세상을 바꾸는 힘은 너무나 감동적이다. 어릴 적부터 수학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고, 리더쉽과 친화력이 뛰어난 재원이었다. 우체국 관리자인 아버지, 사회복지사인 어머니 밑이지만 구김살 없이 밝게 성장했지만 아프리카계 미국인이었으므로 인종차별과 성차별을 직접 목격하거나 당해야만 하였다. 그러나 셜리는 이러한 불리한 장벽을 무너뜨리면서 자신의 뜻을 하나하나씩 펼쳐나간다. 특히 그런 그녀에게 인종차별과 성차별이 심했던 MIT에서의 생활에서 매우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배제와 왕따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는 크나큰 시련이었다. 그러나 MIT 대학원에 진학한 이후부터 다른 삶을 살도록 적극 노력한다. ‘흑인학생연합’을 만들어 주도적으로 활동하면서 적극적이면서 의도적으로 노력한다. 1973년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MIT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난 후에는,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방문 연구원을 거쳐, AT&T 벨연구소 기술 스태프로 임용되는 등 이론물리학자로서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는다. 또한 뉴저지 과학기술위원회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갈등을 중재하고 설득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1995년에는 최초의 흑인 여성 정부기관 책임자로서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다. 1999년에 아프리카 미국인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연구중심대학인 렌셀러 폴리테크닉 대학교(RPI)의 총장으로 취임한다. 이런 모든 멋진 모습은 한 번 주어진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았으며,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맨 앞에서 성차별이나 인종차별과 같은 장벽을 하나씩 무너뜨렸다는 데에 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에게 최고 비법을 시원스럽게 안내하고 있다. 그 다음 차례는 바로 '독자 차례'라고 외치고 있다. 내 자신도 강한 전기가 통함을 진하게 느낀 최고의 독서 시간이었다. 일독을 강하게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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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힘, 개인이 세상을 바꾼다? 어렵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고 이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점진적인 변화나 공감하는 다수가 생기면서 변화에 대한 인식제기와 문제해결을 위한 건의와 노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삶을 가치있게 살아야 하며 시간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단순히 남에게 보여지거나 과시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정말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고민, 진로탐색과 직업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목표나 꿈이 정해졌다면 다가오는 장애나 난관에 대해서도 이겨내야 합니다. 절대 공정하지 않는 사회의 현실, 보이지 않는 장벽, 사람들의 편견과 사회의 시선, 이런 것들을 당당히 이겨내며 자신의 자리를 높이며 살아가는 사람들, 아마 이 책도 많은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입니다. 유독 한국사회에서도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유리천장, 여성에 대한 차별입니다. 이는 여성들의 억울함, 나아가 남성에 대한 혐오나 사회에 대한 보이콧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인력낭비와 재능낭비, 사회적 손실로 이어져서 갖은 사회문제로 나타날 것입니다. 예전보다 많이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여성의 사회진출이나 승진,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차별은 만연하고 있습니다. 물론 책임감의 문제나 같은 조건이면 남성을 우대하는 이유 등을 내세우지만, 여성들에게 논리적이거나 합리적으로 보일 수는 없습니다. 워킹맘이 대세가 되었고, 일과 육아를 도맡아서 하는 이시대의 어머니들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 대한 똑같은 근로조건과 환경, 처우와 대우를 해줘야 합니다. 더군다나 이 책의 저자는 모든 인종들에게 무시와 차별, 조롱을 받는 흑인여성입니다. 세계적인 인종차별과 민족주의 열풍, 극우의 광풍, 능력이 있더라도 펼칠 수 없는 곳이 더 많고, 잊혀져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최악의 조건을 극복하며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거나 꿈을 이룬 점은 많은 분들에게 용기를 심어 줍니다. 이는 우리가 인종차별과 남녀차별로 이어지는 문제에 대한 관심과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애써 외면하거나 나와 관계없는 일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멀리왔고, 이제부터라도 이런 차별을 인정하며 고치려는 노력이 중요해 보입니다. 또한 갈수록 심해지는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는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이유가 되며 오히려 여성들이 남성못지 않거나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분야도 많습니다. 성별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능력과 결과를 갖고 공정하게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과학분야의 경우에는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지만, 여성만의 감각과 센스로 인해서 최근에는 변화의 기미가 보이고 있고, 가장 빠르게 변해야 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성에 대한 차별, 인종차별에 대한 단상을 경험해서 좋았고, 우리가 알게, 모르게 하는 행동이나 언어가 그들에게는 비수로 꽂힐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점에 대한 심각성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