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시절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이 그림책 속의 아빠 역시 잠이 안오는 아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빠가 직접 지어낸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렇게 이야기할때 재미있다. 그냥 누군가가 쓴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관련해서 아무렇게나 막 지어내면 아이도 좋아하고 괜히 이야기하다고 혼자 재미있어진다. 엉떠리라 더 재미있나?
이 책속의 아빠 역시 약간의 엉터리가 가미된 그런 이야기를 해준다. 생긴것도 뻥쟁이 답게 생겼다. 다섯 살이 된 일호인 주인공이 여행을 떠난다. 혼자서. 강을 건너고 길을 걷고 숲을 통과해 언덕을 넘어서 멀리 떨어진 빨간 젤리 산 꼭대기에 가서 빨갛게 반짝인 조약돌을 주워와야 한다. 그렇게 아빠가 이야기하자 일호는 혼자 가기 싫다고 말한다. 그러자 아빠는 그래도 혼자가야 한다고 말한다. 용기를 시험하는 이야기이므로.
일호가 가다가 바다처럼 넒은 강을 건너야 하는데 다리가 없어서 강물로 뛰어든다고 말한다. 그러자 아들 일호는 자신은 수영을 못한다고 말하고 아빠는 이야기니 괜찮다고 말한다. 일호가 열심히 헤엄치다가 너무 힘들어 힘이 빠지고 만다. 기회를 노린듯 악어가 일호에게 덤벼들려하자 돌고래 떼가 나타나 일오를 등에 태워 강가까지 데려다 준다. 일호는 꼬박 꼬박 끼어들며 강이니 바다니 강에 어떻게 돌고래가 있냐는둥 온갖 질문을 해댄다.
힘이 빠진 일호가 쉬고 있을때 일호는 아빠가 와서 자신을 구해줄것이라고 좋아한다. 하지만 아빠는 코끼리 아저씨가 마을까지 태워다 준다고 말하자 일호는 아빠가 데리러 오는게 더 좋다고 말한다. 마을에 도착한 일호는 배가 고파 실컷 먹을 것을 먹는다고 하자 진짜 일호는 자신은 돈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아빠는 이야기니까 괜찮다고 혼자하는 여행은 모두 공짜라고 말한다.
배부르게 먹고 다시 길을 나선 일호는 커다란 버섯 뒤에서 나타난 귀여운 여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러자 일호는 자신은 여자가 시끄럽고 귀찮아서 싫으니 과일만 먹겠다고 한다. 그 말에 아빠는 온갖 무서운 동물들이 나타났다고 말하고 일호는 용감하게 싸우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빠는 일호가 걱정되었는지 하늘로 날아올랐다고 말한다. 아빠는 일호가 원하는 대로 이야기를 이랬다 저랬다 계속 바꿔나간다. 그러자 일호는 이상하다고 말하면서도 바로 이야기에 또 빠져든다. 역시 아빠와 아들이다.
드디어 빨간 젤리 산 꼭데기에 도착하게 되고 조약돌을 주우려 하는데 결정적으로 사건이 또 터진다. 그런데 일호는 점점 졸린지 소리가 점점 작아지자 결국엔 결말을 듣는둥 마는둥 잠에 빠져든다. 씩씩하고 용맹한 아빠와 귀여운 수다쟁이 일호이야기가 재미있게 그려진다. 이 책을 본 아이들도 아빠에게 이렇게 엉터리 이야기를 해달라고 떼쓰지 않을까? 자신이 주인공이 된 그런 멋진 이야기를 말이다. |
|
학고재/ 다케우치 쓰가 글,그림/ 임정은 옮김
'아빠는 뻥쟁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처럼 내용도 너무 재미있는 동화책이예요. 처음 이 책이 눈에 들어온건 표지의 일러스트 그림이 너무 좋아서였어요. 단순한듯 하면서 강렬한 그림이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만한 이야기가 들어있을거 같은 느낌이예요. 본문의 그림들도 역시나 너무 흥미진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내는데 제격이네요.
거의 매일밤 아이의 잠을 재워주는 아이아빠는 동화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꼭 책 한두권씩은 읽어주곤 해요. 이 책의 첫 페이지 그림을 보니 왠지 우리집의 풍경같아서 웃음이 나네요. '아빠는 뻥쟁이'의 주인공 일호도 아빠의 이야기를 듣기 좋아하는 남자아이네요.
아빠의 기상천외한 이야기 보따리가 시작되었어요. 주인공은 아들 '일호'구요. 다섯살이 된 일호는 용기를 시험하기 위해서 저 멀리 우뚝 솟은 빨간 산 꼭대기에서 빨갛게 반짝이는 조약돌을 주워와야 했어요.
강을 건너고, 길을 따라, 언덕을 넘어서 가는 여행길에는 많은 어려운 난관들이 있었지만 아빠의 이야기속에서는 이런 어려움 쯤은 하나도 문제가 되지 않았네요. 수영을 할 줄 모를때는 돌고래 떼가 나타나 도와주고, 힘들어 걷지 못할땐 코끼리가 등에 태워주기도 하고, 날아가기도 하며 높은 빨간 젤리 산 꼭대기에 도착했어요. 산 뒤편에서 커다랗고 무서운 괴물이 나타나지만 마지막에는 구름을 가르고 나타난 아빠가 괴물을 물리쳐 주네요.
'아빠는 뻥쟁이'는 아빠와 같이 읽어야 제맛이지요. 아이 아빠가 "나는 뻥쟁이 아닌데.." 라고하자 "맞아, 우리 아빠는 뻥쟁이 아닌데..." 맞장구치는 아들... 죽이 잘 맞는 부자지간이예요. 아이를 생각하는 아빠의 자상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뻥쟁이 아빠'
수영장에서도 돌고래를 자청하는 아빠...아빠의 등에서 신이난 아들을 보니 흐믓해지네요. 역시 아이의 가장 좋은 친구는 아빠이네요. |
|
책표지를 처음 본 순간 커다란 두눈에 압도되어 읽게 된 책입니다...^^ 아빠가 읽어주면 아주 좋은 책인데 저희는 아이 혼자 읽었네요.. 예전에는 아이에게 아주 가끔씩이지만 그래도 애들 아빠가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이야기도 지어서 해주곤 했는데 물론 결론은 항상 말을 잘들어야 착한 어린이가 되는 것이였지만요..지금은 아이가 혼자 책을 읽을줄 아니 아예 읽어주지도 않고 지어서 하는 이야기는 구경한지도 아주 오래네요.. 에이.나쁜 아빠같으니라고...^^;; 큰아이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서 혹시나 아빠에게 자기도 이야기를 하나 해달라고 조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얘기가 없네요..아빠는 안해줄꺼라 미리 생각이 들었던 것인지...아이에게 비춰진 아빠의 모습은 어떨까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네요..^^;;
이책은 잠이 안오는 일호에게 아빠가 모험이야기를 해주는 것이예요. 아빠가 즉흥으로 지어낸 이야기로 주인공은 당연 아들인 일호였지요. 아빠의 이야기속에 일호는 용기를 실험하기 위해 아주 먼 산 꼭대기에 가서 조약돌을 주워와야만 했어요. 그러나 강에서 악어떼를 만나게 되지만 돌고래가 구해주고..코끼리 아저씨가 마을로 데려다 주어 먹고 싶은 것도 돈없이 실컷 먹고 사나운 동물들에 둘러쌓이게 되면 하늘을 날아 가기도 하는 .. 일호에게 아주 유리한 일들만 일어나네요..
뭔가 이상한 일호는 아빠에게 여쭤보지만 아빠는 아빠가 만든 이야기라 중간중간 바꿔도 되는 거라고 하네요...ㅎㅎㅎㅎ..아빠가 작가이니 아빠 맘대로 인거죠.. 산 꼭대기에 도착해서 조약돌을 줍게 되는 일호는 갑자기 괴물들이 나타나게 되는 긴급상황이 발생하지만 하늘 저편 구름을 가르고 일호를 구해주러 오는 단 한사람...바로 아빠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끝이나고 일호는 꿈나라로 가네요..
엉터리 이야기지만 그래도 아빠가 아들을 위해 열심히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모습과 이상하지만 그래도 아빠의 이야기에 재밌어 하는 아들의 모습에 흐믓한 미소를 짓게 하네요.. 늘 바쁜 아빠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데 이렇게 아이가 잠들기전 잠시만이라도 책을 읽어준다거나 이야기를 해준다면 아이가 아빠에게 고마움도 느끼고 아빠와의 시간이 기다려지며 그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게 될거란 생각이 드네요..아빠와 둘만의 친밀감도 형성되고 말이죠.. 도화지 한장을 꽉 채운 듯한 선명한 색들의 그림이 아이들 책에선 처음 접한거라 신기하기도 하고 그림을 보는 재미 또한 있었네요. 책을 읽고 난후 책표지의 일호를 그려 색칠을 했어요.형과 똑같이 해야한다는 둘째..아빠는 뻥쟁이 제목이 뒤에서 부터 읽어야 하는데 엉망징창 이네요...ㅎㅎㅎ 책덕분에 식구들과 함께 즐겁게 웃을수있는 시간이였어요..^^
|
|
아빠는 뻥쟁이/ 학고재
잠이 안오는 일호가 아빠에게 잼있는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네요~!
일호 아빠는 흔쾌하게 일호하게 이야기를 해주기 시작합니다. 일호 혼자서 빨간 젤리산 꼭대기에가서 반짝이는 조약돌을 주워와야 한다는 모헙이야기
책속에서 일호는 혼자 모험떠나기를 싫어하네요~! 울 준군 건군도 혼자가면 어떠냐고 했더니 이야기 속이라도 혼자가기는 싫다고 일호와 같은 생각을 이야기 하네요~! ^^
현실에서 수영 못하는 일호는 아빠의 이야기 속에서 수영잘하는 아이도 되고 돈이 없어도 먹고 싶은 음식도 먹을 수 있고 어려움에 처했을때 아빠가 나타나서 도와 주기를 바라지만 아빠는 일호의 속을 태우면서 코끼리를 출현시켜 주기도 하네요~! 또 예쁜 여자 친구도 등장시켜주고 진짜 위험에 처하자 일호를 하늘 높이 높이 날게 해주는 상상이지만 너무나 잼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주는 아빠예요~!
일호네 고양이 차돌이를 호랑이로 변신시킨건 일호의 생각이구요~! 아빠 이야기의 핵심은 지금 부터 인데요~!
울 두아들 고양이가 호랑이로 변신되는 이 장면에서 아주 깔깔거리며 좋아하네요~! 중간중간 일호가 아빠이야기를 바꾸며 [박수]를 외치는 장면도 몇번 나오는데 박수가 나오면 정말 까르르 좋아했네요~!
일호와 차돌이를 위험으로 부터 구한 진짜 인물은 위그림에 나와 있어요~! 아빠가 가장 신경쓴 결말인데 결말을 듣지 못하고 일호는 잠이 들고 말았어요~! ^^*
울아이들 매일매일 잼있다고 반복해서 읽고 있답니다. 아빠에게 직접 듣지는 못해지만 일호아빠와 일호와 함께 떠나는 모험의 세계도 정말 흥미진진하고 즐겁고 유쾌했답니다. |
|
아빠는 뻥쟁이라는 제목에 웃음부터 나오고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우리 공주님이 무척이나 좋아할 듯 싶었는데 완전 폭발적이었답니다..ㅋㅋ
아들이 잠이 오지 않는다며 이야기하니 아빠는 일호가 모험을 떠나는 재밌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다섯 살이 된 일호가 혼자서 멀리 우뚝 솟은 빨간 젤리 산 꼭대기까지 가서 빨갛게 반짝이는 조약돌을 주워 와야 하는 모험 이야기라고 해요~
아빠와 일호의 대화가 더욱 재미있고 유쾌하더라구요..^^
실제로는 수영을 하지 못하지만 용감하게 강을 헤엄쳐 가기도 하고, 강에서 돌고래가 나타나기도 하고, 하늘을 날기도 하고, 갑자기 여자 아이가 아르마딜로로 바뀌기도 하지요.
어쩌면 말도 안돼는 상상 속 이야기로 이랬다가 요랬다가 바뀌기도 하지만... 이런게 묘미가 있는 창작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늘을 날아 젤리 산에 도착한 일호!! 아빠는 괴물을 등장시키려는데.. 일호는 이야기를 멋지게 끝내며 박수로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 대화가 참 재밌더라구요~ 부자지간의 대화가 이렇게 재밌고 정감이 담겨 있을 수 있구나 싶었네요.
결국 너무 너무 무섭게 생긴 괴물을 물리친 영웅은... 아빠! 였지요..ㅋ 그런데 그 중요한 순간에 일호가 이미 꿈나라로 떠나서 들을 수 없어 아쉬움을 주었다지요..^^
아빠가 만들어 낸 재미난 이야기.. 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아들과 나누는 대화 속에서 부자지간에 통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전해져 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우리 공주님도 아빠와 함깨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평소 엄마와 책읽기를 자주 했었는데.. 아빠와 함께 하니 더욱 좋았나봅니다..^^ 일호의 이야기 말고 직접 우리 공주님 아빠가 이야기를 짧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자신이 주인공이 된 이야기를 듣더니 아주 좋아하더라구요...ㅋㅋㅋ 그러면서 아빠가 뻥쟁이라 좋다고...
앞으로 자주 아이들에게 재밌는 뻥쟁이가 되겠다고 약속을 했답니다..^^ 저 역시 책 읽어주기도 좋지만... 잠자리에서 특히나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답니다..^^ |
|
책 제목에... 엄마는 호기심이 일었고, 아빠는 살짝 반발했답니다. "아빠는 뻥쟁이~" 어떤 내용일지 정말 궁굼했답니다. 아빠가 어떤 허언을 했길래, 아들이 아빠를 뻥쟁이라고 하나... 궁굼해하며 책을 펼쳤답니다.
[아빠는 뻥쟁이]
글, 그림 : 다케우치 쓰가 옮김 : 임정은 출판사 : 학고재
펼쳐보니, 거기엔 우리 연우 아빠와 비슷한 아빠가 있더군요. 잠이 안오는 아들을 위해 멋진 모험 이야기를 해주는 아빠. 사실, 그 창작의 고통이란 것이 정말 쉽게 나오지 않는다는건... 아이를 눕혀놓고 이야기를 들려줘본 경험이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 입니다. 우리 아이의 잠자리 재우기 당번은 거의 아이아빠가 담당하고 있는데, 초기에는 불만 끄면 이야기 들려달라고 하는 통에 이야기속 일호의 아빠처럼 창작의 고통에 시달려야 했답니다. 지금은 거의 신데렐라 이야기가 고정이 되었지만, 아직도 가끔은 뽀로로도 등장하고 호비도 등장하는 이야기 해달라고 합니다. 그럼 또 창작의 세계로~ ^^:;
책 속의 일호 아빠는 잠이 안오는 일호를 위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5살이 되면 혼자 여행을 떠나야 하는 나라인지라 일호는 젤리산 꼭대기에서 빨간 조약돌을 주워와야 한답니다. 조약돌을 줍기 위해 떠나는 긴 모험 이야기랍니다.
아빠가 짓고,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 답게, 중간중간 아빠와 일호의 대화가 참 정겹습니다. 아빠가 바로바로 짓는 동화라 앞뒤 구성이 잘 안 맞는 것도 같지만, 이것도 아빠가 잠자리에서 아이에게 즉석으로 지어주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현실에선 수영을 못하지만, 이야기속 일호는 수영도 잘하고 돌고레떼와 코끼리가 나타나 태워주기도 하고, 일호의 모험은 험난하고 재미있습니다. 아이가 먹고 싶은 음식 맘껏 먹는 장면에선.. 저도 덩달아 배가고파져서, 결국 아이와 마트까지 다녀와서 빵을 사다 먹었답니다. ^^:;;
그림도 막 그린 것 같으면서도 정이 가는 스타일이네요. 마치 우리 아이가 그리는 것 처럼 싸인펜으로 그렸다가 크레파스도 칠했다가, 색종이를 오려 붙이기도 해보는.. 여러가지 것을 그려보는 그런 그림... 요즘은 너무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그림과 이야기가 좋더라구요. 아이들도 맘껏 상상하고 꾸밀 수 있는 그런 이야기. 바로 이 일호의 모험담이 그런 이야기입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일호는 주인공이기에, 그리고 이야기의 저작권은 일호의 아빠에게 있기에, 일호는 결국 무사히 젤리산 꼭대기에 도착하게 되죠. 하지만 결정적인 어려움이 닥칩니다. 바로 괴물의 등장~!!! 자~ 과연 우리의 일호는 어떻게 괴물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 ^^ .. 나머지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와 함께 아이는 어디로 여행가면 좋을지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색종이로 꽃도 만들어 붙이고, 구름도 오려 붙이고~. 크레파스로 칠하기도 했네요. 책에는 다양한 기법의 그림이 나와 있어서.. 책에 나와 있는 여자친구처럼 사진을 오려서 붙이기도 했답니다. ^^
그리하여 완성된 울 연우의 모험의 장소 공개합니다~*^^*
아이 아빠가 책 잘 읽어줘요~. 필히 모자이크 처리해달라고 해서.. 이렇게.. ㅋㅋ
이야기의 중간중간.. 흐름을 끊고 묻고 싶은 것들을 맘껏 쏟아내는 건 어쩜 그리도 우리 아이와 닮은건지... 정해진 동화뿐만 아니라... 가끔의 창작의 고통에 시달리더라도, 우리 아이가 주인공인 이야기를 많이 들려줘야 할 것 같아요. ^^ 아이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할 수 있었던 [아빠는 뻥쟁이] 였습니다~*.
|
|
ㅇ 도서명 : 아빠는 뻥쟁이 ㅇ 글 /그림 : 다케우치 쓰가 ㅇ출판사 -학고재
책을 자주 읽어주는 편은 아니지만 한권을 읽어줘도 재미있게 읽어주는 아빠... 이책을 아빠가 읽어주면 너무 좋을듯싶어 선뜻 선택했다. 역시 기대했던 효과가 그대로 나타났다. 책속의 아들 일호가 떠나는 모험을 울 아들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줬더니 효과가 훨씬 크다. 정말 수혁이가 떠나는 모험같이 들리는듯했다. 나도 읽어줘봤지만 아빠만큼 생동감있지는 않은것같다. 아이들은 아빠가 읽어주는게 더 재미있는지 밤만되면 아빠는 뻥쟁이를 읽어달란다. 평소 아이들한테 점수좀 따고 싶은 아빠님들은 이책을 아주 재미있게 읽어주면 최고의 아빠가 되지않을까 생각해본다^^ 참고로 울 아빠는 이 책을 처음 본후 "도대체 누가 제목을 이렇게 만든거야!!" 그런다 ㅋㅋ |
|
아빠는 뻥쟁이 다케우치쓰가 글.그림 임정은 옮김 -학고재-
어쩜 이렇게 아빠의 능청스럽고 익살맞은 창작동화를 실제같이 옮겨놓았는지.. 아들들만 둔 저희집 아빠가 늘 그랬거든요. 말도 않되는 이야기들을 말이 되는 것처럼 아이들에게 들려주면 아이들은 정말 그 이야기 속으로 푹~~^^
이 책은 그런 아빠들의 재치를 그대로 뭍어두지 않고 정말 아이들과 함께 공감할수 있도록 넘 재미있게 엮어준 책이었어요.
책 도착하자 마자 넘 신이난 둘째~ 이번책은 특별히 아빠에게 직접 읽어주기를 부탁했었답니다^^ 정말 아빠는 뻥쟁이 일까요?^^...
책속 주인공은 일호 였습니다. 잠이 안오는 일호를 위해 아빠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지요 바로 일호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요~ 아빠는 모험속에서 일호를 여러상황속에 처하게 만듭니다. 일호는 수영도 못하는데 그저 이야기라고 일호를 강물속에 풍덩 빠뜨리기도 하고.. 이야기의 전개가 꿈속 이야기인듯 황당하기도 하면서 아이들은 너무너무 신나할 전개들로 이어져 나갔습니다. 강물속에 돌고래가 나타나기도 하고^^ 여러가지 동물들이 나와 일호를 도와주기도 하고 하늘을 나는 일호로 둔갑시키기도 하고 암튼 아빠의 이야기는 뒤죽박죽 하지만 뭔가 재미는 더해만 갑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물중에 하나인 수퍼맨같은 영웅인데 어김없이 아빠의 이야기 속에도 이 영웅이 등장합니다. 위험해 처해있는 일호를 괴물로 부터 구해주는 이는 당연히 아빠~~^^
정말 아빠의 온갖 잡다한 상상력이 총동원된 이야기 같아 보였어요 하지만 아이들에겐 그것이 뻥이 아니라 너무 너무 재미있는 다른 창작 동화에선 찾아볼수 없는 그럼 신나고 재미난 꿈같고 모험같은 이야기 였지요~
특히 한장 모험심이 자라는 남자 아이들한텐 너무너무 좋은 책이 될것 같아요 아빠가 들려주는 뒤죽박죽 스펙타클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 이런 뻥은?^^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더욱 예쁘게 자라게 해줄수 있을것 같네요 넘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
|
우리 아이들의 아빠가 잠 자기 전 아이들에게 이야기 만들어서 많이 들려 주는데 이 책 아빠는 뻥쟁이도 그런 내용이어서 무척 공감을 갖고 읽었습니다. 아직 뻥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는 아이들은 책 제목에 재미있어 하면서 뻥쟁이가 뭐냐고 묻네요. 따라하면 따라쟁이처럼 말하는 것처럼 뻥을 잘 치면 뻥쟁이라고 말해 주었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일호도 잠이 들기 전에 아빠에게 이것 저것 이야기 해 달라고 조르네요. 정말 우리 아이들 같아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의 아빠는 보통 등장하는 인물들이 뽀로로 친구들, 토마스, 은하철도 구구구 인데 여기는 이야기 속의 주인공 이 된 일호가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으로 시작을 한답니다. 일호가 떠나는 흥미 진진한 여행은 아이들의 상상력이 커지게 하는 여러가지 변신하는 동물들로 인해 더욱 재미있고 다음 내용이 궁굼해 지게 되는군요. 읽으면서 저도 책 속의 일호 아빠가 제목처럼 뻥쟁이라기 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낼 줄 아는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름지기 이야기의 중요성은 바로 재미에 있다고 생각하는 데 일호가 다섯 살이 되어 혼자 떠나는 여행이 듣고 있는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자립심을 갖게 하는것 같았거든요. 일호는 강을 건너, 길을 따라 숲을 지나 언덕을 넘어 저 멀리 우뚝 솟은 빨간 젤리 산 꼭대기까지 가서 빨갛게 반짝이는 조약돌을 주워 와야 하는 목표가 주어 집니다. 어린 일호는 처음 하는 이 일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이제 여섯살, 네 살인 우리 두 아이도 혼자 여행을 떠난 다는 것에 호기심을 갖고 열심히 들었답니다. 사실 특히 작은 아이는 요즘 혼자 하고 싶어하는 일이 많아 미숙하지만 직접 해 보려고 하는 것이 많아졌답니다. 그래서인지 어른도 없이 혼자 길을 떠나는 일호에게 강한 공감과 걱정도 좀 되는 지 다음 내용을 궁굼해 하더군요. 중간 중간 아이가 헤엄을 쳐서 강을 건너야 되는 등의 사건이 있는 곳에서 아이 일호는 자신이 마치 이야기 속의 주인공 처럼 행동하고 있기라도 하듯이 수영을 못 건넌다고 걱정하기도 하네요. 아빠와 아이의 소통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에서 따스한 가족애와 부성애가 함께 느껴지게 되는군요. 우리 아이들도 가끔씩 아빠가 이야기를 들려 주면 한 마디씩 끼어들어 이야기 내용, 흐름이 바뀌어 지게 하는데 여기 일호도 그런 모습을 보여 절로 웃음이 났답니다. 무서운 악어가 등장하자 바로 그 때 나타난 돌고래 떼가 도와 줘서 드디어 강가까지 무사히 가게 되는 일호.. 일호는 5살이 해야 되는 혼자만의 여행을 잘 끝마치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하게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혼자 떠나는 여행 과정을 이야기 하는 아빠의 소통하려는 노력이 아름답게 비춰지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이 그림책 읽으면서 그림도 함께 그리고 등장하는 동물들을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
|
아빠는 뻥쟁이 - 사랑하는 아빠와 함께 보는 책~
우리 아이 아빠는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해주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엄마가 맞벌이를 하니 아빠도 집안일도 돕고 아이들과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해요. 게다가 아들만 둘이라서 아무래도 아빠의 힘이 많이 필요합니다. 어릴때는 괜찮은데 점점 크니 육체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서 아빠의 역할이 엄청 크지요. 운동은 물론 집에서도 약간 힘을 쓰는 놀이들을 할 때는 꼭 아빠를 찾아요. 실컷 엄마랑 놀다가도 말이지요. 아이들이 책을 좋아라 해서 종종 책을 보는데요. 그 외에 재미난 이야기를 해달라 합니다. 엄마나 아빠한데요. 옛날 이야기 해달라고요. 그러면 아빠 엄마는 이야기를 하지요. 책 속 일호 아빠처럼 말이에요. 일호랑 다른 점은, 저희 아이들은 졸려도 다 듣고 잔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표지의 동그란 눈을 가진 아이의 모습이 제목과 매치가 살짝^^ 그래서 그랬나봐요. 내용이 더 궁금했어요.
안 그럼 정말 소외되지요. 돈 버는 것도 좋지만 가정 생활에서 사랑하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소홀히 하면 큰일나요. 옛날하고는 달라져서 사회 분위기가 많이 변했죠. 아이들도 아빠랑 교감이 충분할때 안정적이 되고 잘 자라더라구요. 물론 엄마와의 교감도 중요하구요. 특히나 남자아이들은 아빠가 롤모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죠. 책 읽기나 노래에서 있어서 남자의 중저음이 귀에 잘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빠가 읽어주면 더 좋다고 하던데요. 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책을 읽을때다 이야기를 할때는 아빠 몫으로 좀 해두려구요^^ 아이들에게 더 쏙쏙 잘 입력 될 수 있도록 말이지요. 아빠는 뻥쟁이, 아빠와의 사랑을 확인해 볼수 있는 책이기도 해서 너무 괜찮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