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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 쩝쩝, 꽉, 퉤, 우웩
"콕, 쩝쩝, 꽉, 퉤, 우웩" 내용보기
<표지와 제목에 대한 느낌>'퉤!' 라는 글씨를 둘러싼 검정먹물이 튀는 모습이 실소를 자아냈다. 어쩜 저리도 글씨를 가지고 표현을 정확히 해냈을까 감탄이 절로 나왔다. ㅎㅎ<이책은>청어람 주니어 서평단으로 받았다.<책내용 맛보기>목차 ___발췌하다 콕! 찌르는 들판 동물뿡! 악취 풍기는 들판 동물쩝쩝! 피 빨아먹는 들판 동물꼬옥! 꼬집는 들판 동물꽉! 깨무는 들판 동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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퉤! 침 뱉는 들판 동물
<표지와 제목에 대한 느낌>
'퉤!' 라는 글씨를 둘러싼 검정먹물이 튀는 모습이 실소를 자아냈다. 어쩜 저리도 글씨를 가지고 표현을 정확히 해냈을까 감탄이 절로 나왔다. ㅎㅎ
<이책은>
청어람 주니어 서평단으로 받았다.
<책내용 맛보기>
목차 ___발췌하다

콕! 찌르는 들판 동물
뿡! 악취 풍기는 들판 동물
쩝쩝! 피 빨아먹는 들판 동물
꼬옥! 꼬집는 들판 동물
꽉! 깨무는 들판 동물
질질! 오줌 싸거나 물총 쏘는 들판 동물
퉤! 침 뱉거나 물 묻히는 들판 동물
우웩! 토하는 들판 동물

<책읽은 소감>
자연학교 시리즈 뿡! 방귀 뀌는 나무(01), 톡! 쏘는 물고기(02)에 이은 제목만 보고도 익히 궁금해지는 책. 무척 알찬 조합들일 것을 미리 짐작하는 맘은 전편들을 이미 읽은 자의 포만감 가득한 여유다. 역시~... 그랬다. 오홋! 미쳐 알지 못했던 사실에 대한 공감하는 소리와 오호라! 무릎을 탁 치기도 하는 행동이 절로 따라다녔다. 다 아는것 같지만 실제는 극히 일부만 알고 있는 사실들을 이렇게 어린이책으로 알게 되다니. 비교적 간결한 내용들이 담고 있는 의미는 매우 함축적이지만 핵심콕콕이다. 알게 되는 호기심과 탐구심이 즐거운 책읽기였다.

콕! 찌르는 들판 동물 중에서 종이 발명가라 불리는 쌍살벌.
매우 흥미롭게 본 것은 프랑스 과학자 레오뮈르가 잘게 부순 나무 조각을 물로 반죽해서 종이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는 것. 레오뮈르가 군집 생활을 하는 쌍살벌에게서 얻은 힌트라는군. 쌍살벌이 잘게 씹은 목제 섬유에 침을 섞어서 종이죽을 만들더래요.
허참, 놀라워.  과학자의 눈과 생각은 그 가치가 달라요 달라.

쩝쩝! 피 빨아먹는 들판 동물 중에서 작은 흡혈 마녀, 모기를 만났지. 수컷은 꽃에서 꿀을 빨아먹고 사는데, 암컷 모기가 어스름한 저녁이나 새벽녘에 흡혈귀로 변신하다네. 이산화탄소나 열, 채취를 10미터 떨이진 곳에서도 감지한대요 오홋!

어둠속에서 모기가 앵앵거리면 신경 은근히 많이 쓰이지요. 세상에나, 이 소리는 1초에 600번을 퍼덕이는 날개에서 나는 진동 소리래요. 흐미~

연쇄 살인범이란 타이틀이 붙는건 매년 약100만 명이 학질모기 때문에 목숨을 잃는다는... 말라리아 걸린 사람을 모기가 문 다음, 걸리지 않은 사람을 물어 병균을 옮기기 때문이라네요. 또 흰줄숲모기는 뎅기열, 치쿤군야 같은 열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매개체라고 할 수 있대요.

쩝쩝, 피 빨아먹는 흡혈 들판 동물 중에서 의외의 치료제, 거머리가 가장 흥미로웠어요.
거머리는 시골 논에서 보던 것으로 아버지의 종아리에 들러붙었고...그렇게 기억속의 거머리는 징그럽고 무서운, 필요없는 존재로만 각인되어 있는데...지렁이의 사촌으로 붙임성 있는 동물이라는 거야 하하핫~ . 붙임성 있는 동물 기막힌 표현이란 생각이 들어. 아주 딱이야!

한방에서 거머리는 동물성 생약 중의 하나로 귀한 대접을 받는데, 뭉친 피나 죽은 피를 제거하여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염증 억제 등의 효능이 있대. 우리나라, 중국, 이집트에서도 고대부터 사용했다니...

거머리 요법은 수백 년 동안 유럽의 모든 국가들이 사용했는데 독 가진 동물에게 물렸을때 거머리로 하여금 피를 뽑아내는 데 이용했대. 놀라워라! 급기야 1830년~1840년 사이에는 마구 잡아들였고, 프랑스는 매년 수천만 마리를 수입했다네요.  잘린 손가락이나 귀 접합시, 피부 이식때에도 수술을 끝낸 의사들이 거머리에게 피부를 물게 했대요. 거머리 침 속에 '하루딘'이라는 성분이 혈액이 한쪽으로 몰려서 응고되는 걸 막고, 또 미세 혈관이 생성되도록, 상처를 아물게 할 수도 있었답니다.

이런 거머리는 대식가로 자기 몸무게의 10배에 해당하는 피를 빨아먹는데,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수개월을 버틸 수 있다는...거머리에 물려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건 마취 성분이 있는 침을 분비하기 때문!!!


퉤, 침 뱉거나 물 묻히는 들판 동물 중에서 호기심 많은, 라마는 가축화 된 동물이라 야생에는 존재하지 않는대요. 사회성이 강한 동물로 위험으로부터 무리를 보호하고 늘 경계하는 습성이 있기에 양떼지킴이 역할을 맡긴대요. 무리 내 수컷들은 서열 다툼을 하는데, 이때 침을 뱉거나 다리를 차는 등의 행동을 한답니다.  또한 겁에 질리거나 신경질 날때 독특한 감정 표현법이 바로 침 뱉기! 천성은 조용하고 사회성이 강하다지만 쓰다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네요. 성추행으로 인식하는지 ㅋㅋㅋ

우웩! 토하는 들판 동물 중에서 최고의 얌체족, 뻐꾸기는 여름이면 우리나라에 찾아온대요. '뻐꾹 뻐꾹' 우는 건 수컷이요 '삐삐삐삐' 우는 건 암컷이래요. 암컷 우는 소리를 들어봤는지 영 기억에 없네요. 앞으론 잘 들어봐야겠어요. 주기적으로 털 한 자루를 토해 내는데 이건 위의 점막이랍니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라는 영화 제목이 뜬금없이 생각나는건 뻐꾸기 라는 단어때문이지요. 뻐꾸기는 얌체중에서도 상얌체로 자신의 알을 남의 둥지에 낳는다는 것. 어찌 이리 모성애가 없을소냐 ㅠㅠ. 남의 둥지에 알을 낳고는 의심을 받지 않으려 새엄마의 알은 둥지 밖으로 던져버리는 치밀함까지...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고 그렇게 남의 둥지서 자란 새끼 역시 새엄마의 진짜 새끼를 둥지 밖으로 떨어드리곤 자식행세를 한다는 사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는 속담을 여기다 갖다 부쳐도 되려나요 ㅠㅠ

부모의 행동방식이나 무의식을 포함한 정신이 3대를 간다지요. 모골이 송연해지는 이야깁니다. 자세히 살펴보세요. 내 아이가 어느결에 똑같이 행하는지. 자세히 거슬러 올라가 보세요. 내 부모님의 모습은 어떠하시며...또 조부모님의 모습과 부모님의 행동방식이나 정신세계를 굽어보세요. 그저 놀라고 또 놀랍더이다. 그저 조심하며 자꾸 수정보완개선하는 노력을 해야는 필수불가결한 이유가 됩니다. 나쁜 연결고리는 내 대에서 과감히 끊어주고, 좋은 것은 또 과감히 도입하여 정신을 물려주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하자구요.


k******5 2011.07.21. 신고 공감 8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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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다양한 생존방식-퉤! 침 뱉는 들판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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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만큼 얄미운 존재도 없을 것 같다.인간이 만물의 척도니 뭐니 해가면서자기위주로 자연을 평가하니 말이다.'퉤! 침 뱉는 들판 동물'을 보면서 가장먼저 들었던 생각은  그런 인간 중심의 시각을 버려야 자연이 제대로 눈에 들어오고,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겠구나 하는 거였다.퉤!하고 침뱉는 다는 표현만해도 인간의 관점에서보자면 비위생적이라는 생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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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만큼

얄미운 존재도 없을 것 같다.
인간이 만물의 척도니 뭐니 해가면서
자기위주로 자연을 평가하니 말이다.

'퉤! 침 뱉는 들판 동물'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그런 인간 중심의
시각을 버려야 자연이 제대로 눈에 들어오고,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겠구나 하는 거였다.

퉤!하고 침뱉는 다는 표현만해도 인간의 관점에서
보자면 비위생적이라는 생각부터 들겠지만, 그게
아니다.
자연의 생물들이 하는 움직임과 행동에는 다 의미가
있고 자신의  생존과 직결되는 것이 대부분이라는 것.

두꺼비만 하더라도 그 점액이 유일한 방어수단으로,
적이 물거나 핥으면 그 점액의 성분때문에 구역질하게
만들거나 심하면 죽게하는 것으로, 자신을 지켜간다.
인간의 눈에는 그 점액이 그저 끈적끈적하고 더러운
것으로밖에 비춰지지 않겠지만.

또 독사인 살무사를 살모사(殺母蛇)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으로
부르는 것도 그렇다. 어미를 죽이는 뱀이라는 뜻인 이 이름은
사실은 알고보면 사실과 많이 달라서 살무사의 입장에선
억울할 일이다.
살무사는 알을 몸속에서 부화시켜 새끼를 낳는데, 그 새끼들이
자기들을 낳느라 기진맥진한 어미 살무사를 에워싸며 어미의 체온이
더 이상 식지 않도록 돕는 건데, 인간들은 그걸 어미를 잡아먹은
것이라고 오해한 거였다.
생존을 위한 행동인데도 인간의 관점으로 편협하게 해석하거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 멋대로 평가하거나..

콕! 찌르는 들판동물, 뿡! 악취를 풍기는 들판동물,
쩝쩝! 피 빨아먹는 들판 동물, 꼬옥 !꼬집는 들판 동물,
꽉! 깨무는 들판 동물, 줄줄! 오줌싸거나 물총 쏘는 들판 동물,
퉤! 침 뱉거나 물 묻히는 들판 동물, 우웩! 토하는 들판 동물..

이렇게 생존 방식으로  동물들의 생태를 파악하고,
벌, 파리, 집게 벌레,고슴도치, 뻐꾸기, 라마,소..등등
다양한 동물들의 생존방식을 접할 수 있었다.

그림도 세밀하고, 인간생활에 도움주는 내용도 곁들여져
있어서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시리즈로 나와서 이제는 구성 방식이나 내용 전개방식이
눈에 익어서 그런지 아주 쉽고 편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책을 덮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인간들 우리들만의 시각으로
마음대로 동물들을 평가할 게 아니라,,생태계 전체의 차원에서
이 동물의 행동과 존재를 이해하는 게 순리라고.

인간들, 우리나 잘하자. 동물한테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지 말고. 사실 생존을 위한 이 동물들의 행동보다
욕심 부리느라 필요 이상을 탐하고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들이야말로
제일 생태계를 골병 들게 만드는 동물이니까.






e****0 2011.08.02. 신고 공감 5 댓글 8
리뷰 총점 종이책
[퉤! 침 뱉는 들판 동물]개성넘치는 들판동물을 만날 수 있어요~
"[퉤! 침 뱉는 들판 동물]개성넘치는 들판동물을 만날 수 있어요~" 내용보기
제목이 재미있게 느껴져서 펼쳐든 <퉤! 침 뱉는 들판 동물> 차례를 보니 콕! 뿡! 쩝쩝! 꼬옥! 꽉! 줄줄! 퉤! 우웩! ... 킥킥 웃음이 절로 난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분류이자 표현이다. (<뿡! 방귀 뀌는 나무>, <톡! 쏘는 물고기>도 재밌겠다.)동물 도감이라 부르기엔 책이 왜소(?)하다. 하지만 여간해선 손이 잘 가지 않는 커다란 백과사전식 도감들에 비해 훨씬 유용한 것 같다
"[퉤! 침 뱉는 들판 동물]개성넘치는 들판동물을 만날 수 있어요~" 내용보기
제목이 재미있게 느껴져서 펼쳐든 <퉤! 침 뱉는 들판 동물>

차례를 보니 콕! 뿡! 쩝쩝! 꼬옥! 꽉! 줄줄! 퉤! 우웩! ... 킥킥 웃음이 절로 난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분류이자 표현이다. (<뿡! 방귀 뀌는 나무>, <톡! 쏘는 물고기>도 재밌겠다.)
동물 도감이라 부르기엔 책이 왜소(?)하다. 하지만 여간해선 손이 잘 가지 않는 커다란 백과사전식 도감들에 비해 훨씬 유용한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 쥐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도 오래 생각해보지 않았던 동물과 곤충들에 대해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알아보는 일은 전혀 지루하지 않다. 재치있게 표현된 그림들도 한몫~!
동물에 관심이 별로 없는 아이들이라 할지라도 이 책에는 분명 흥미를 느끼리라 생각한다.
이런 시리즈가 계속 나와도 괜찮을 듯.
금세 읽어버려 책이 얇은게 아쉬울 정도였다.
추천!!!

m****9 2011.09.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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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동물 사전같은...
"미니 동물 사전같은..." 내용보기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수 있는 들판동물들. 하지만 그 이름을 잘 모라서 벌레, 또는 곤충이라고 했던 동물들을 이책에서는 각 동물의 특징별로 분류해놓았다. 찌르기, 악취 풍기기, 피 빨아먹기, 꼬집기, 깨물기, 오줌싸거나 물총 쏘기, 침 뱉거나 물 묻히기, 토하기의 행동특징을 가지고 있는 들판동물들은 각 차트별로 4-5 종류 소개두었다.각 동물들은 각자의 특징을 살린 별명과 함께
"미니 동물 사전같은..." 내용보기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수 있는 들판동물들.
하지만 그 이름을 잘 모라서 벌레, 또는 곤충이라고 했던 동물들을 이책에서는 각 동물의 특징별로 분류해놓았다.
찌르기, 악취 풍기기, 피 빨아먹기, 꼬집기, 깨물기, 오줌싸거나 물총 쏘기, 침 뱉거나 물 묻히기, 토하기의 행동특징을 가지고 있는 들판동물들은 각 차트별로 4-5 종류 소개두었다.
각 동물들은 각자의 특징을 살린 별명과 함께 세밀화 그림으로 먼저 소개하고 있으며, 문체도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듯 표현되었다.
또한 각 동물마다 아이들에게 그 동물과 관련된 속담이나 그 동물과 관련된 놀라운 현상이나 사실을 '비밀노트'라는 코너를 마련하여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읽고 나면 그 동물에 대해 척척박사가 된 느낌을 준다.
더불어 '알고 있나요?' 코너에서도 그 동물에 대한 특징을 한가지 소개하여 아이들에게 더욱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책이 편집되어 있어서, 한권 읽는 동안 지루함을 모른다.

p*****0 2011.08.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퉤! 침 뱉는 들판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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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에서 출간되고 있는 <<어린이 자연 학교>>시리즈 책들은 좋아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책이다. 울아이뿐만 아니라 나까지도 이 시리즈의 책들을 참 좋아하는데, 그이유는~ 얇은 책 두께에 비해 내용은 무척이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매번 이 시리즈의 책들을 접하면서, 놀라기도 하고 신기롭기도 하고~ 눈을 못떼고 즐겁게 읽게 되는데, 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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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에서 출간되고 있는 <<어린이 자연 학교>>시리즈 책들은 좋아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책이다. 울아이뿐만 아니라 나까지도 이 시리즈의 책들을 참 좋아하는데, 그이유는~ 얇은 책 두께에 비해 내용은 무척이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매번 이 시리즈의 책들을 접하면서, 놀라기도 하고 신기롭기도 하고~ 눈을 못떼고 즐겁게 읽게 되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자연의 오묘함과 함께 조화로움까지 느끼게 해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이번 책에서도 역시나~ 차례를 펼치는 순간, 호기심을 확~~~ 잡아당긴다. 콕!, 뿡!, 쩝쩝!, 꼬옥!, 꽉!, 줄줄!, 퉤!, 우웩! ㅎㅎㅎ 모두 저런 왠지 비교양적(?ㅋㅋㅋ)인 행동을 하는 동물들에 대해서 그것도 들판에 사는 동물들 중에서 알려주겠다고 하니, 흥미진진할 밖에~~!!

본문을 차례대로 읽어도 좋고, 너무너무 호기심을 당기는 동물이 있다면 그 부분을 먼저 읽어도 좋은 책인데, 읽다보면 앉은 자리에서 좌악~ 읽게 되는게 또 이 책의 흡입력이다.

본문에 나오는 동물들을 보면, 칠성무당벌레, 노래기, 모기, 중베짱이, 두꺼비, 집파리, 소 등등 흔하게 우리가 만나는 동물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동물들도 소개되어 있는데, 랑그도크전갈이나 말미냐트과부거미, 유럽가뢰 등이 조금은 생소한 동물이었다.(물론 전갈류나 거미류가 생소한건 아니었지만....)

우리가 흔히 만나는 동물들을 다루고 있다해서 내용 또한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을 소개해 놓았다고 생각하면 잘못!!!! 사진에 올린 집게벌레만 해도 그렇다. 집게벌레가 모성애로 유명한 곤충이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으며, 진딧물이나 민달팽이의 알을 잡아먹기 때문에 농작물에는 해롭지 않은 곤충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으니 말이다.

구성을 보면 2페이지에 걸쳐서 하나의 동물을 소개하고 있으며, 그림과 함께 생태학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이렇게 '동물 박사의 비밀 노트' 글박스에는 소개하고 있는 동물과 관련하여 이제껏 잘 알려지지 않았던 혹은 신기한 내용들을 실어 놓아서 읽는 재미가 솔솔하다.


'알고 있나요?' 글박스의 글은 부록 같은 느낌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 동물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나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실제 있었던 일 등을 적어 놓았는데, 다양한 상식과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글박스가 아닐까 싶다.

덧붙여, 이 책을 읽는 또다른 묘미는 바로 삽화와 함께 읽는 말풍선!!!^_________^ 유머러스하고 재치넘치는 삽화들 때문에 읽는 재미가 두 배!!!

YES마니아 : 골드 l****e 2011.08.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들판 동물들을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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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퉤 !  침 뱉는 동물>은 청어람 주니어의 《어린이 자연 학교》시리즈 3 번째 책이다. 청어람 주니어의 《어린이 자연 학교》시리즈는 1권 <뿡 ! 방귀뀌는 나무>. 2권 <톡 ! 쏘는 물고기>, 그리고 3권 <퉤 ! 침 뱉는 동물>로 구성되어 있다.작년에 <뿡 ! 방귀뀌는 나무>를 읽었는데, 참 흥미로운 책이었다.산책길에 군락을 지어서 피어 있는 '애기똥풀'을 보면서 왜 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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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퉤 !  침 뱉는 동물>은 청어람 주니어의 《어린이 자연 학교》시리즈 3 번째 책이다.


청어람 주니어의 《어린이 자연 학교》시리즈는 1권 <뿡 ! 방귀뀌는 나무>. 2권 <톡 ! 쏘는 물고기>, 그리고 3권 <퉤 ! 침 뱉는 동물>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에 <뿡 ! 방귀뀌는 나무>를 읽었는데, 참 흥미로운 책이었다.
산책길에 군락을 지어서 피어 있는 '애기똥풀'을 보면서 왜 하필 저런 이름을 붙였을까 하는 궁금증이 풀렸다.
그리고, 이름 모르는 잡풀로 알았던 며느리 밑씩개, 쥐오줌풀, 털쥐손이, 노루오줌풀, 며느리밥풀 등의 이름도 알게 되었고, 그 풀들이 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또 그 풀들은 어떤 쓰임, 특징, 용도, 약효를 갖고 있는가를 알게 되었다.
화려하게 피어서 사람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는 꽃들보다 어쩌면 더 사랑스러운 풀들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출간된 책은 들판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이다.
동물들이라고 하니, 코끼리, 사자, 호랑이를 떠올리게 되지만, 그런 큰 동물이 아닌, 들판에서 볼 수 있는 곤충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즐거운 마음으로 산과 들을 찾았을 때, 아니면 집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이다.
파리, 모기, 벌, 진드기, 머릿니, 먼지벌레, 뱀, 집게벌레, 달팽이, 두꺼비,뻐꾸기, 기러기, 소 등~~~
곤하게 잠을 자고 있을 때에 "웽~~ 웽~~"거리는 소리와 한 번 물리면 가려워서 긁적 긁적거리게 되는 모기.
맛난 음식에 달라붙어서 음식을 빨아 먹어서 불쾌하기도 하고, 쫓아도 쫒아도 자꾸 달라붙어서 귀찮은 파리.
어린이들이 징그럽다고 싫어하고 기피하는 들판의 동물들.

  
   


이 책의 내용은  들판 동물들의 모습을 세밀화로 실제 모습을 보는 것처럼 그려주고, 그들의 생태를 설명해 준다. 만화로도 이야기를 풀어주니 흥미롭다.
그리고 <동물박사의 비밀노트>, <알고 있나요>는 좀더 재미있고, 그 어느 책에서도 읽을 수 없었던 내용들을 설명해 주니, 백과사전식 정보나열만을 하는 책들과는 차별화가 되는 책인 것이다.

 
 


 ♣ 얼마나 재미있고, 신기한 생태를 가진 들판 동물들이 많은지, 너무 흥미로운 책이다. ♣

     
     ♥ 차례 ♥
  콕! 찌르는 들판 동물
  뿡 ! 악취 풍기는 들판 동물
  쩝 쩝 ! 피 빨아먹는 들판 동물
  꼬옥! 꼬집는 들판 동물
  꽉! 깨무는 들판 동물
  줄줄 ! 오줌싸거나 물총을 쏘는 들판 동물 
  퉤 ! 침  뱉거나 물 묻히는 들판 동물
  우웩 ! 토하는 들판 동물

" 콕", "뿡", "쩝 쩝", "꼬옥", "꽉", " 줄 줄", " 퉤", " 우웩"
이런 의성어만으로도 어린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히 재미있는 이야기들이다.




암컷이 짝짓기 후 숫컷을 잡아 먹는 항라 사마귀는
겨울에 추위로 얼어 죽기 때문에 새끼들을 돌 볼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항라 사마귀는 알을 낳을  때에 꽁무니쪽에서 끈적끈적한 액체를 분비하여 새끼들을 지켜준다고 한다.
숫컷에게는 잔인한 암컷이지만, 새끼들을 위한 모성본능은 그 어떤 동물보다 으뜸이 되는 것이다.

 
 
라마는 겁에 질리거나 신경질이 나면 침을 뱉는다고 한다. 이 침은 녹색 물질인데, 라마가 질겅거리는 침의 혼합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라마의 입술은  딱딱해서 가스덤불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언젠가 가스덤불을 우적 우적 먹는 라마를 보고 신기했던 의문이 풀리는 것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들 중에는 동물의 이야기가 단연 인기있는 이야기들인데,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동물들을 비롯하여 처음 접하는 동물들의 이야기까지 신기하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니,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책이 될 것이다.




n******5 2011.07.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연 그대로의 동물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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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재미있다'제목부터 눈길을 확 끄는 이 책은 콕! 뿡! 쩝쩝! 꼬옥! 꽉! 줄줄! 퉤! 우웩! 이라는 감탄사만으로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 동물이 등장하는지 예상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로 '콕! '에서 만난 동물은 꿀벌, 쌍살벌, 고슴도치, 전갈과 같은 동물이 등장한다. 이미 들어서 알고 있는 동물인데 재미있을게 무어냐고? 꿀벌을 훈련시켜(훈련시키다니!) 폭발물을 찾게한다거
"자연 그대로의 동물을 만나다." 내용보기

한마디로 '재미있다'
제목부터 눈길을 확 끄는 이 책은 콕! 뿡! 쩝쩝! 꼬옥! 꽉! 줄줄! 퉤! 우웩! 이라는 감탄사만으로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 동물이 등장하는지 예상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로 '콕! '에서 만난 동물은 꿀벌, 쌍살벌, 고슴도치, 전갈과 같은 동물이 등장한다. 이미 들어서 알고 있는 동물인데 재미있을게 무어냐고? 꿀벌을 훈련시켜(훈련시키다니!) 폭발물을 찾게한다거나 쌍살벌 덕분에 종이를 만들 수 있게 된 일이나 그저 귀여워보이던 고슴도치 덕분에 밭을 못쓰게 만드는 민달팽이를 없앨 수 있고, 랑그도크 전갈 덕분에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이 책이 얼마나 좋은 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또다른 매력은 사진인지 그림인지 분간하기 힘든 세밀화와 재미있는 그림에 있다. 책의 앞부분을 읽을 땐 세밀화와 특징을 집어내는 그림은 다소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 생각이 들지만, 세밀화를 통해 자세한 생김새를 알게되고, 그 동물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해주는 그림을 통해 작가가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된다.
어린이 자연학교 시리즈의 3권이라고 한다. 1권과 2권도 충분히 사봄직하다.

g******i 2011.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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퉤! 침뱉는 들판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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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나고 도시에서 자란 나는덩치는 산만한데 먼지만한 벌레가 나와도 기겁을 한다.그리고 그들의 생김새를 자세히 보려는 용기도 나지 않아서무조건 '벌레'로 통일해서 부른다.그림이지만 사진만큼 세부적인 묘사를 닮고 있는 이 책의 동물그림들은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던 작은 세계에 귀기울이게 해준다.게다가 이렇게 많은 들판동물이 있었다니과학적인 사실과 더불어 짧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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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나고 도시에서 자란 나는
덩치는 산만한데 먼지만한 벌레가 나와도 기겁을 한다.
그리고 그들의 생김새를 자세히 보려는 용기도 나지 않아서
무조건 '벌레'로 통일해서 부른다.

그림이지만 사진만큼 세부적인 묘사를 닮고 있는 이 책의 동물그림들은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던 작은 세계에 귀기울이게 해준다.
게다가 이렇게 많은 들판동물이 있었다니
과학적인 사실과 더불어 짧막한 상식들과 지루하지 않은 이야기들은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들판동물들을 모조리 벌레라고 부르며 도망가기 급급했던 어른인 내게도
이렇게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는데
개미만 봐도 눈이 휘둥그레지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처럼 도시촌놈이라 개미, 거미 등만 구별할 줄 아는 아이들에게도
이 책은 자연과 함께 더불어가는 우리 모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줄 듯하다.
이 책의 다른 시리즈들도 함께 읽어 다양한 동물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

g******9 2011.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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퉤 ~ 침 밷는 들판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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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연학교 3권 / 퉤 침 뱉는 들판동물 / 청어람 주니어자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라길 마음과 달리 요즘 아이들은 콘크리트 속에 갇혀있는 일상들이다. 그래서 너무 많은 것들을 인지하지 못한채 잊고 사는 것들이 참 많은데 그나마 그러한 아쉬움을 달래주는 책이 있어 다행이다. 청어람 주니어의 어린이 자연학교 시리즈는 그렇게 잊혀졌던 자연속 생물들을 만날 수 있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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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연학교 3권 / 퉤 침 뱉는 들판동물 / 청어람 주니어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라길 마음과 달리 요즘 아이들은 콘크리트 속에 갇혀있는 일상들이다. 그래서 너무 많은 것들을 인지하지 못한채 잊고 사는 것들이 참 많은데 그나마 그러한 아쉬움을 달래주는 책이 있어 다행이다.

청어람 주니어의 어린이 자연학교 시리즈는 그렇게 잊혀졌던 자연속 생물들을 만날 수 있고 배울수 있는 내용들로 이름도 너무 정겨웠던 뿡 방귀 뀌는 나무와 톡 쏘는 물고기에 이어지는 세번째 이야기는 들판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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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해로움을 주고 때로는 도움이 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 곳에서 생존해가는 동물들의 모습은 때로는 자주 만났던 친근한 존재도 있었으며 보고싶지 않았던 것들도 있었는가하면 아주 새로운 생명체도 있었다. 하지만 그 모든것에서 알게되는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신비로움 모습들과 인간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던 연관관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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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찌르고, 뿡 악취를 풍기고, 쩝쩝 피를 빨아먹는가하면 꼬옥 꼬집기도 하던 동물들 게다가 줄줄, 퉤, 우웩과 같이 지저분한 행동들을 서슴치 않는다.  행여나 나에게 다가올까 경계1호의 대상인 쌍살벌을 한번 살펴보자면 피해야할 경계대상과는 달리 쌍살벌은 해충을 제거해주는 이론운 곤충이었으며 아이가 성장하는 단계에 따라 이유식을 하는 인간의 모습과 똑같이 꽃꿀에서 곤충의 애벌레로 먹이를 바꾸어가는 이유식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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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르도 강한 악취를 풍길것 같은 홍줄 노린재가 풍기는 구린 냄새는 향수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었고 우리가 흔히 볼수 있기에 경계를 풀게되는 거미에겐 예외없이 독이 있단다.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었는데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상 사람에게 치명적일 만큼 강력한 독을 지닌 거미는 없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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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지식들을 알아가는가하면 거미 독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알기위해  방울뱀의 독보다 15배이상 강력한 독을 소유한  검은 과부거미에게 기꺼이 자신의 손을 내준 박사가 있었다는 사실,  어딘가에서는 행운의 징조가 되고있지만 이집트에서는 재앙이 되고있다는 베짱이의 이야기와 같이 미쳐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상식들을 만나기도 했다.

작은 흡혈마녀 모기, 의외의 치료제 거머리, 숨바꼭질 천재 진드기, 미로 속의 작은 군단 홍개미, 예쁜 눈동자를 가진 두꺼비를 비롯하여 들판에서 만날수 있는 동물들은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많았다.
그들은 자신의 몸을 지키기위해 징그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거나 화려한 모습으로 위장을 했다.
새롭게 알게되는 상식들고 함께 우리 주변에서 살아 움직이던 동물들이 이렇게 많았더는 사실이 참으로 놀라웠다. 

다양한  형태를 갖춘재 여러 모습으로 살아가는 많은 동물들을 인지한 지금 앞으로는 생활속에서 더욱 많은 동물들을 찾아내지 싶어진다.  그렇게 만난 이야기들은  곤충과 동물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으며 자연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시선을  키울수 있었다.  
 



d****0 2011.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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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살아가는 들판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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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연학교" 시리즈 세번째 권이 나왔네요. 앞의 두 권, <뿡! 방귀 뀌는 나무>나 <톡! 쏘는 물고기>도 그랬지만 이번 <<퉤! 침 뱉는 들판 동물>> 또한 다양한 들판 동물들의 재미난 습성들을 종류 별로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나무들도 자신들을 보호하고 번식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는 동물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죠.   천적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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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연학교" 시리즈 세번째 권이 나왔네요. 앞의 두 권, <뿡! 방귀 뀌는 나무>나 <톡! 쏘는 물고기>도 그랬지만 이번 <<퉤! 침 뱉는 들판 동물>> 또한 다양한 들판 동물들의 재미난 습성들을 종류 별로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나무들도 자신들을 보호하고 번식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는 동물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죠.

 

천적으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혹은 자신의 번식을 위한 영양 섭취로,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할 수 있도록 진화한 동물들은 "의미 있는" 다양한 습성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들판 동물들의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그들의 습성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그 어떤 다른 생물들보다 들판 동물들은 아마도 우리가 관찰하기 가장 쉽고 자주 볼 수 있는 생물일 거에요. 벌이나 전갈처럼 톡! 쏘는 동물들이 있는가하면, 칠성무당벌레나 노래기, 홍줄노린재처럼 뿡! 방귀 뀌며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것들도 있죠. 모기나 거머리, 진드기처럼 쩝쩝! 피 빨아먹는 동물들도 있고요~. 들판에는 정말로 다양한 곤충과 벌레들에서부터 작은 동물들과 너무나 무서운 살무사에 이르기까지 정말로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생태계를 잘 유지하며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에 있죠. 때문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 독특한 습성을 가지게 된 동물들도 있고 위협하거나 먹이를 얻기 위해 발달한 습성도 있을 거에요.

 

 

책 속에는 단지 그런 습성들만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동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요. 그들이 지닌 대략적인 생태라든지, 그들이 우리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활용되는지까지 말이죠.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어휘에는 동물들이 들어간 말들이 많습니다. 특히 속담이 그렇죠. 속담 속에 들어간 그 뜻을 보면 그 동물의 습성을 알 수 있기도 해요. 이런 모든 사소한 듯 보이는 지식을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비슷비슷하게 생긴 곤충들의 경우, 이름이 다 다르고 살아가는 모습들이 다른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해요. 그들은 각자 자신들이 가진 무기를 최대로 활용하여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들판에 나가면.... 꼭 한 번 다양한 곤충들의 방귀 냄새를 맡아보고 싶어집니다. ㅋㅋ 아~ 물론... 살무사는 싫네요.^^



y****s 2011.08.01.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