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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서정성과 정보를 모두 갖춘 소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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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성과 정보를 모두 갖춘 소금이야기]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새롭게 알게 되는 게 너무도 많다. 엄마 어렸을 때는 이런 책이 없었단다. 어쩌면 이렇게 재미있게 되었지..를 연발하면 아이들은 엄마 마음이 조금 이해되려나?서울에서 나고자란 나로써는 늘 생태와 자연에 대한 부분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방학이면 아이들에게 체험학습을 많이 시키고 캠프에도 참여시키려고 노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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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성과 정보를 모두 갖춘 소금이야기]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새롭게 알게 되는 게 너무도 많다. 엄마 어렸을 때는 이런 책이 없었단다. 어쩌면 이렇게 재미있게 되었지..를 연발하면 아이들은 엄마 마음이 조금 이해되려나?

서울에서 나고자란 나로써는 늘 생태와 자연에 대한 부분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방학이면 아이들에게 체험학습을 많이 시키고 캠프에도 참여시키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갯벌에는 여러차례 가 보았지만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곳은 바로 염전이다. 책에서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접하기는 했지만 눈으로 보고 만지고 경험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때마침 작년에 딸아이가 수협을 통해서 염전에 갈 일이 생겼는데 당시 아이에게 보여줄 마땅한 책이 없어서 아쉬웠다. 염전이 보여지는 그림책이 있기는 했지만 그 과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점이 안타까웠다. 이번에 보림에서 나온 책은 소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정보력도 있고 염전의 풍경도 서정적이 수채화그림으로 풀고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다. 소금을 꽃으로 표현한 것도 얼마나 만족스러운지~

단순히 소금물을 가둬서 물을 증발시키기만 하면 소금이 얻어지는 것이 아니란다. 그 과정에서도 증발지가 여러곳  필요하고 단계에 따라서 농도의 정도도 달라진다. 아차, 하늘이 꾸물거려 비가 떨어지면 어쩌나 싶은 마음은 지붕이 있는 결정지의 해주에서 해결될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책장 몇 군에가 펼친 페이지로 봐야 할 부분이 있다. 소금밭이 어떻게 형성되고 수문과 배수구가 어디 숨어있는지도 알게 된다. 곳마다 다른 염전의 형태나 바닷물을 끓여서 소금을 만들던 전통적인 방식도 책 속에서 배울 수 있다. 이렇게 한 해를 보낸 다음 갯바람이 차가워지는 때에 소금밭 주변에 자라는 퉁퉁마디, 해홍나물, 나문재의 모습까지 서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 이 책을 아이들이 많이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c******u 2011.07.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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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소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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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이렇게 복잡하고 힘든 줄 몰랐어요. 일본 방사능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는 소금은 가격도 저렴하고 어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하디 흔한 양념 중 하나라고만 알고 있었어요. 글 중에 소금은 하늘이 내리는 거라는 부분이 있는데, 정말 그래요. 아무리 갈고 닦고 기다리면서 소금을 만들어 놓아도 비가 내리면 그냥 맹물이 되어 버린다고 하네요. 요즘, 남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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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이렇게 복잡하고 힘든 줄 몰랐어요. 일본 방사능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는 소금은 가격도 저렴하고 어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하디 흔한 양념 중 하나라고만 알고 있었어요. 글 중에 소금은 하늘이 내리는 거라는 부분이 있는데, 정말 그래요. 아무리 갈고 닦고 기다리면서 소금을 만들어 놓아도 비가 내리면 그냥 맹물이 되어 버린다고 하네요. 요즘, 남부지방 중부지방 , 모두 장마로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 염전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고초가 얼마나 될지 생각해 봤습니다.



바닷물이 소금이 된다는 건 당연히 알고 있었어요. 바닷물을 증발하면 짠 소금만 남는다는 건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배운 듯해요. 빨리 증발시키기 위해서 긴 막대기를 문지르며 소금 무더기를 이리 저리 옮기는 모습은 TV 를 통해서도 몇 번 본 적 있고요. 드넓은 벌판, 바둑판처럼 나뉘어져 바닷물이 찰랑거리는 모습, 모두 이유있는 모습이었어요. 바둑판처럼 나누어 놓은 것도 전부 필요한 것이더군요. 증발하는 과정에서  다른 칸으로 움직이면서 염도가 점점 올라가는 것이 신기했어요. 최종적으로 소금이 되는 과정도 쉽지 않아 보였고요. 넓은 소금밭만 있으면 바닷물을 말려서 저절로 소금이 되는 줄 알았는데, 이제 소금이 남다르게 보일 것 같아요.





얼마전에 TV에서 염전을 봤어요. 소금을  재배하는 분도 나왔는데 그 분이 물 위에 살짝 뜬 소금꽃을 거두는 장면이 나왔어요. 다른 소금보다 비싸다고 하시면서 정성껏 거두시더군요. 그만큼 양도 적고 귀한 것이라 하셨습니다.




4월부터 시작되는 소금만들기 과정이 겨울을 앞두고 끝이나고 소금창고에 그득하게 소금이 쌓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창고에서 물이 쭉 빠져야 좋은 소금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요즘에 소금에 관심이 많아요. 죽염이나 함초소금은 건강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하죠. 흔하지만 없으면 못살 것 같은 소금!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앞으로는 좀 더 소중하게 여기면서 아껴써야 할 것 같아요.염전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잔잔한 그림으로 그려져 아련한 느낌이 들게 해주네요. 작년에 전라도 신안 근처 염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사정이 있어서 참가를 못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해서 눈과 몸으로 체험하고 싶어요.


 

p*****2 2011.07.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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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되는 '소금꽃이 피었어요'
"소금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되는 '소금꽃이 피었어요'" 내용보기
우리의 의식주뿐 아니라 신화와 신앙, 의례와 풍속, 예술과 놀이 그리고 과학 기술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이 오랜 시간 가꾸어 온 우리 전통 문화를 온전하게 소개하는 우리 전통 문화 그림책인 <솔거나라>에서 새 책이 나왔습니다.  우리에게 소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세밀화를 통해 상세하게 보여주는 <소금꽃이 피었어요>입니다.       바닷
"소금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되는 '소금꽃이 피었어요'" 내용보기

우리의 의식주뿐 아니라 신화와 신앙, 의례와 풍속, 예술과 놀이 그리고 과학 기술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이 오랜 시간 가꾸어 온 우리 전통 문화를 온전하게 소개하는 우리 전통 문화 그림책인 <솔거나라>에서 새 책이 나왔습니다. 

우리에게 소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세밀화를 통해 상세하게 보여주는 <소금꽃이 피었어요>입니다.

 


 

 

바닷물을 저수지에 가득 채우는 물잡기부터 시작해서 제1증발지와 제 2증발지를 지나 바닷물의 염도를 높이고 바닷물을 말리는 물만들기를 통해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형식으로 그려 내었습니다.

또한 소금을 만드는 과정은 날씨도 크게 좌우를 하는데 염부는 지는 해를 보고 내일의 날씨를 가늠하고, 비가 오면 하늘만 쳐다보며 애를 태웁니다.

비를 맞으면 정성껏 만들어 놓은 소금물이 한순간 맹물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소금은 하늘이 내려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맑은 날이면 새벽부터 부지런히 소금물을 안치고, 소금을 걷느라 뙤얕볕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염부의 일상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
소금이야말로 하늘에 기대어 소박하게 살아가는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내는 결정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펼친 페이지를 사용해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소금밭의 구조를 그림으로도 잘 설명하고 있고

충청남도 태안의 바닷물을 끓여서 소금을 얻는 전통 소금 만드는 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수지에 바닷물을 받아놓는 것을 말하는 '물잡기', 바닷물을 말려서 염도를 높이는 '물만들기', 소금물에 비가 들지 않도록 한곳에 모으는 '비설거지' 등
 우리에게는 낯선 말이기는 하지만 염부들이 사용하는 말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더욱 생동감 있게 다가옵니다.
또한 소금을 만드는 과정 말고도 소금밭 주변에 나문재, 해홍나물, 퉁퉁마디 등이 붉게 물든 가을 끝자락, 함박눈이 곱게 내린 겨울 풍경을

보여주면서 평소 무심히 지나갈 수 있는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묘사해 줍니다.


 

 

너무 익숙해서 무심히 보아왔던 소금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아울러 소금이 만들어 지는 과정과 염부들의 노고를 그림책을 통해 충분히 알게 되었으리라 믿으며 아이들과 소금으로 재미있게 놀아 보았습니다.

색소금으로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소금 맛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소금의 중요성에 대해서 배웠는데 색소금 그림을 그린 후 그냥 버리면 안 되겠죠?

소금 하나하나 소중하게 모아 알록달록 이쁜 나비가 탄생하였습니다.

아마 두고두고 소중하게 간직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


 

 

<소금꽃이 피었어요>는 아이는 물론 어른인 저에게도 소금과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많은 깨달을 주는 책입니다.

얼마 전 일본의 지진으로 원전폭발 사고가 잇따르면서 우리나라 천일염이 마트에서 동이 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그 행렬에 동참해 천일염을 가득 샀다지요. 이렇게 뒤늦게나마 천일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책을 통해 읽고 나니 새삼 제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그분들의 노고나 수고스러움은 전혀 모르고 그분들이 얼마나 가슴 아파할지 전혀 모른 체 저의 이기심만 채우기 위해 급급했지는지...

예전에 부안 여행길에 곰소염전을 그냥 스치고만 왔는데 이제 책도 읽었으니 조만간 염전을 꼭 한 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 번 전남의 신안, 전북의 부안, 충남의 태안 등의 청정해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명품 소금의 생산지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s*******5 2011.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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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만드는 과정을 염부의 일상을 통해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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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꽃이 피었어요]는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염부의 일상을 통해서 잔잔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우리 생활 곳곳에서 없어서는 안되고 소중하게 쓰이는 소금은 바다의 염수가 여러 단계를 거쳐 만들어진 정육면체 결정체입니다. 이 과정에서 염전 바닥의 소금 성분이 해수 위로 떠올랐을 때 꽃이 피는 모습과 같아서 ‘소금꽃’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때 염부들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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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꽃이 피었어요]는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염부의 일상을 통해서 잔잔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우리 생활 곳곳에서 없어서는 안되고 소중하게 쓰이는 소금은 바다의 염수가 여러 단계를 거쳐 만들어진

정육면체 결정체입니다. 이 과정에서 염전 바닥의 소금 성분이 해수 위로 떠올랐을 때 꽃이 피는 모습과

같아서 ‘소금꽃’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때 염부들은 “소금꽃이 핀다” “소금이 온다”라고 표현하는데

곧 소금을 거둔다는 뜻이랍니다.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라고 하면  가끔 TV속에서 염부들이 넓은 염전에서 나무삽 같은것으로(대파)

열심히 염전바닥을 미는 모습을 보는게 다였습니다.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아 그냥 바닷물을 저렇게 계

속 밀고 햇볕 아래서 그 물을 말리면 소금이 되는구나 그렇게 생각했었죠.

            

그런데 [소금꽃이 피었어요]를 읽으면서 소금을 만드는것이 그냥 염전바닥을 미는 단순한 과정이 아닌 바닷물을 저수지에 가득 채우는 물잡기부터 시작해서 제1증발지와 제 2증발지를 지나 바닷물의 염도를 높이고 바닷물을 말리는 등(물만들기) 여러단계의 작업과 염부의 고된 노동으로 만들어진다는것을 알았습니다. 한 소금을 만드는 과정은 날씨도 크게 좌우를 하는데 그러고보면 소금이야말로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만들어내는 결정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금꽃이 피었어요]는 보림의 우리전통그림책인 솔거나라 시리즈랍니다. [소금꽃이 피었어요]는 글뿐 아니라 펼침그림등을 사용해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림으로도 잘 설명하고 있고 충청남도 태안의 전통소금 만드는 법등도 담아놓아 전통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 쉽게 알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그러나 기존에 솔거나라시리즈들이 이야기속에서 우리의 전통을 알려주고 보여주는것인데 반해 "소금꽃"은 염부의 일상을 통해서 소금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 서술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흥미와 재미적인 요소는 전작 솔거나라시리즈들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듯 싶었습니다.

           


[소금꽃이 피었어요]의 그림들에는 염부의 모습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대부분 뒷모습이거모자를 눌러쓰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그래서인지 그림들이 왠지 애잔함을 안겨줍니다. 또한 그들에게서 고된 노동의 현장을 보는것 같아서 마음한끝이 짠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소금꽃을 피우기 위해 뜨거운 태양 아래서 묵묵히 일하는 염부의  삶이 한편으론 참으로 단단하고 귀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책을 읽으면서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뿐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는 힘들지만 자신의 분
야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이 있어 우리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롭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금꽃이 피었어요]의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표현들때문에 어떤 지식을 전달하는 책인듯 보이는 [소금꽃이 피었어요]가 제목만큼이나 아름답고 따뜻하게 와 닿습니다.

 

 

              [본문중에서]

 

    따가운 햇볕 그대로 등에 지고

    말없이 일하는 염부

    몸에 지닌 것이라고는

    모자와 수건, 그리고 면장갑뿐

    구름 한 점의 그늘이 아쉽습니다.

 

    발길 뜸한 소금밭에 함박눈이 내립니다.

    소복이 쌓인 눈은

    이제껏 소금을 내느라 지친 소금밭에게

    깊은 잠 들도록 덮어 주는 솜이불 같습니다.

g*******9 2011.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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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꽃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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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거나라에서 새 책이 나왔다. 전집을 구입해놓고 있던 터라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7살인 딸에겐 조금 어려운 듯하지만 자세한 설명과 정성을 들인 그림이 함께여서인지 재미있게 잘 보고 있었는데, <소금꽃이 피었어요>는 염전에서 염부가 어떻게 소금을 만들어내는지 알려주고 있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염전이 어떻게 생긴 곳인지, 소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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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거나라에서 새 책이 나왔다. 전집을 구입해놓고 있던 터라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7살인 딸에겐 조금 어려운 듯하지만 자세한 설명과 정성을 들인 그림이 함께여서인지

재미있게 잘 보고 있었는데, <소금꽃이 피었어요>는 염전에서 염부가 어떻게 소금을 만들어내는지 알려주고 있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염전이 어떻게 생긴 곳인지, 소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전혀 알지 못했고

이상하게도 궁금하지 않았다. 아마도 도시 아이가 쌀나무에서 쌀을 수확한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산골소녀였던 나에겐 너무 먼 세상의 일이 아니었나 싶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조금 무식한 생각이긴 하지만, 바다에서 생산을 하는 사람들은 뿌린 것 없이 거두기만 한다는 생각이 없지 않았다. 바다가 주는 것을 가져오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염부의 삶도 여느 농부의 삶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축구장 두셋 크기의 제1 증발지, 축구장 하나 크기의 제2 증발지, 그리고 결정지까지 굉장히 넓은 땅을 가꾸고, 때에 맞춰서 물을 이동시키고, 늘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염부의 삶이 우리 아버지, 농부의 삶과 다르지 않았다.

증발지를 거쳐 결정지에 모인 소금물은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따끈따끈해지다가 기다리던 소금꽃이 피어난다. 아~ 직접 보면 얼마나 장관일까. 파란 바닷물이 백분의 일로 줄어서 태어난 소금. 소금의 소중함은 알고 있었지만 생산 과정은 전혀 모르고 있다가 정말 소중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마지막 장에 현장에서 도움 주신 분을 보니 염전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견학을 가보고 싶다.

딸에게 책을 보여 주면서 그림과 내용이 모두 좋다고 감탄을 했더니, 엄마가 좋아하는 책이냐며 이 책으로 책갈피를 만들어 주겠다며 책을 뒤적이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탄생한 책갈피...





 

w******2 2011.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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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꽃이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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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의 전통문화그림책 솔거나라 시리즈 중 최신간으로 소금꽃이 피었어요.. 가 나왔네요.. 솔거나라는 의식주, 신앙, 풍속, 예술, 과학등 두루두루 우리전통문화를 그림책으로 정성스럽게 담아 내고 있는데 소금꽃이 피었어요... 가 이번에 나왔다는 걸 알고 우리 아이에게 "소금"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게 되어서 무척이나 기뻤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소금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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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의 전통문화그림책 솔거나라 시리즈 중 최신간으로 소금꽃이 피었어요.. 가 나왔네요..

솔거나라는 의식주, 신앙, 풍속, 예술, 과학등

두루두루 우리전통문화를 그림책으로 정성스럽게 담아 내고 있는데

소금꽃이 피었어요... 가 이번에 나왔다는 걸 알고

우리 아이에게 "소금"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게 되어서 무척이나 기뻤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소금은..

바다에서 나오는 짠맛이 나는 물질로..

우리 일상생활에서 요리할때 무심코, 아무렇지 않게 조미료로 팍팍~ 쓰고 있다는..

얄팍한 사실밖에 모르고 있기 때문에..

아이가 만약에..

"엄마, 소금은 바다에서 어떻게 만들어진다는 말이에요..?"라는 질문을 하게 되면

그냥.. 바다에서 만들어지는 거야.. 하고 우물쭈물 넘어 갔을 것이 분명한데..ㅋㅋ

이렇게 솔거나라에서 소금에 관한 그림책이 나와서

나의 수고를 책이 이렇게 덜어 주는 구나 라는 기쁜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보았답니다..

 

증발지, 난치, 해주, 소파, 덧물, 소금꽃 익숙치 않은 말들이 나와서

처음 읽을때는 좀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찬찬히 다시.. 드넓게 펼쳐진 소금밭을 보면서

그림과 글들을 아이와 함께 매치시켜 나갔습니다..

그러니, 두번째부터 읽을 때는 이해가 잘 되는것 같네요..

 

비라도 오라치면, 정성껏 만들어 놓은 소금물이 한순간 맹물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소금은 하늘이 내려 준다고 합니다..

축구장의 수십배나 되는 소금밭에서

한여름내 땀을 뻘뻘 흘리는 염부들의 노고가 고스란이 묻어 나는

한편의 완성도 높은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합니다..

 

지는 해를 보고 내일의 날씨를 가늠하고,
비가 오면 하늘만 쳐다보며 애를 태우고,
맑은 날이면 새벽부터 부지런히 소금물을 안치고,
소금을 걷느라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자연을 믿고 의지해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염부의 일상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 오는것이 너무 좋네요..

 

충남 태안의 전통 소금 만드는 방법도 나오는데

지금은 소금밭이 생기면서 이런 전통 방법으론 하지 않지만..

아... 정말 이런 수고를 거쳐 명품 소금이 탄생했구나 하고 새삼 알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전 집에서 음식할때

특히, 소금간칠때... 꼭 이 책이 생각날 거에요..

아이도 이 책을 읽고, 소금이 만들어 지는 공정과정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염부들의 노고를 그림책을 통해 충분히 알게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자연, 특히나 바다를 오염 시켜서는 안되겠다는 생각도

아이와 같이 해보게 되었어요..

태안반도 기름 유츨 사건 및 요 최근, 일본의 원전폭발 사건으로 인한 방사능 노출로

우리 나라도 큰 영향을 받았는데

자연을 훼손하는 것 만큼 우리 인간들에게 돌아오는 댓가는 정직한것 같습니다..

자연은 정말 거짓말을 하지 않네요..

꼭 이런 사실을 사람들이 잊지 말고 살아 갔으면 합니다...

 

소금과 자연의 소중함이 마음 깊이 와 닿는 [소금꽃이 피었어요..] 책입니다..

 

k****6 2011.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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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꽃을 피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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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염전에는 소금 鹽(염)에 밭 田(전)자가 쓰입니다.우리말로 풀이하면 그대로 소금밭이지요.보림에서 출판되고 있는 우리문화 그림책인솔거나라 시리즈의 새 책 [소금꽃이 피었어요.]를 보니...왜 소금을 만드는 장소에 밭 전자를 쓰는지 알 수 있을 듯 했습니다.생명을 키워내 우리네 먹거리를 일구는 농사와소금을 일구어 내는 일은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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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염전에는 소금 鹽(염)에 밭 田(전)자가 쓰입니다.
우리말로 풀이하면 그대로 소금밭이지요.
보림에서 출판되고 있는 우리문화 그림책인
솔거나라 시리즈의 새 책 [소금꽃이 피었어요.]를 보니...
왜 소금을 만드는 장소에 밭 전자를 쓰는지 알 수 있을 듯 했습니다.
생명을 키워내 우리네 먹거리를 일구는 농사와
소금을 일구어 내는 일은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 많이 닮은 듯 했습니다.

염전의 크기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크더라구요.
염전은 제1증발지(난치)와 제 2증발지(느티), 결정지 이렇게 크게
세 구역으로 나뉘는데 제1증발지의 크기만도 축구장 두셋을 길게 이은 크기입니다.
소금밭에서 한 판이라고 하는 것은, 증발지와 결정지가 하나로 이어져 있어서
소금을 낼 수 있는 기본적인 공간을 말한다고 합니다.
지역마다 한 판의 크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축
구장 네다섯개를 이어놓은 크기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충청남도 태안에서는바닷물을 끓여서 만드는
소금도 있었다는 군요.
바닷물을 햇볕과 바람으로 졸여서 소금을 내는 방법이
우리나라에 들어 온 것은 100여 년 전부터라고 합니다.
그 전까지는 갯벌에 곱게 갈아 햇볕에 바짝 말린 다음,
이것을 통에 모으고 그 위에 바닷물을 부어서 스며 나온 소금물을
커다란 가마에 넣고 끓여서 소금을 얻었습니다.

염부의 일 년은 농부의 일 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합니다.
소금밭을 일구는데도 날씨는 농사에서처럼 아주 중요합니다.
게다 봄에 시작한 염부의 일 년 역시 겨울이 시작하는 즈음에 끝이 납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하얗고 짠 소금이 그냥 소금이 아니라
제목처럼 소금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계에서 찍어내는 공산품과 달리 오랜 시간 자연과 사람의
노력으로 한 송이 꽃을 맺는 생명처럼 말입니다.


 

a*****9 2011.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과 자연이 만들어 낸 아름답고 귀한 소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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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완성도 있는 책이 만들어졌네요.보림의 "소금꽃이 피었어요"랍니다.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소금을 만드는 과정과 소금을 만드는 사람(염부), 그리고 소금이 만들어지는 환경(자연)에 관해 깊이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알았던 것은 바둑판 같은 넓은 염전의 모습, 삽같은 것으로 다 만들어진 소금을 퍼담는 모습, 그리고 하얀 소금이 가득 쌓인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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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완성도 있는 책이 만들어졌네요.
보림의 "소금꽃이 피었어요"랍니다.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소금을 만드는 과정과 소금을 만드는 사람(염부), 그리고 소금이 만들어지는 환경(자연)에 관해 깊이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알았던 것은 바둑판 같은 넓은 염전의 모습, 삽같은 것으로 다 만들어진 소금을 퍼담는 모습, 그리고 하얀 소금이 가득 쌓인 창고 등의 단편적인 모습입니다.
소금을 만드는 한 해의 작업이 이 책에는 고스란히 담겨져 있네요.
물을 가두었다가 옮겼다가 소금을 옮겼다가 펼쳤다가...이렇게 다양한 작업이 이루어져 소금꽃을 피워내는 것인지 일찌기 몰랐어요.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소금을 일구는 염부의 묵묵한 모습, 늘 한결같은 자세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노고가 절로 느껴지기도 하는 그림입니다.
소금꽃을 피우는 뙤약볕의 여름도, 솜이불을 덮어주는 것 같은 눈 내리는 겨울도 소금밭을 품어주는 든든한 환경입니다.

사람과 자연이 만들어 낸 아름답고 귀한 소금꽃.
주변에서 값싸게 구할 수 있는 소금이어서 그 중요성과 가치를 모르고 지나치지는 않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잡기, 물만들기, 비설거지 등, 생소한 말들이지만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깊이 있게 알 수 있도록 잘 해설해 주었어요. 이해를 돕기 위해 중간에 펼친 페이지도 좋았네요.



 


 
 
YES마니아 : 로얄 b***h 2011.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금꽃이 피었어요]-요술맷돌처럼 신기한 소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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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본의 원전 폭발 사고로 인해서 우리나라에도 방사선 위험에 대한 걱정으로 우려의 소리가 높아졌습니다. 그에 따라 국내에서는 천일염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로 인해 가격 상승과 재고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게 되었지요. 소금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제품인데 바다 오염으로 인한 깨끗한 우리나라 바다에서 얻어낸 소금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 되었기 때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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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본의 원전 폭발 사고로 인해서 우리나라에도 방사선 위험에 대한 걱정으로 우려의 소리가 높아졌습니다. 그에 따라 국내에서는 천일염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로 인해 가격 상승과 재고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게 되었지요. 소금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제품인데 바다 오염으로 인한 깨끗한 우리나라 바다에서 얻어낸 소금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바다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소금이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던 소금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이 땅의 어린이를 위한 우리 문화 그림책 시리즈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솔거나라> 시리즈를 통해서 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전통문화그림책 <솔거나라>는 우리 민족이 오랜 세월 가꾸어 온 우리 문화가 온전히 담겨 있는데 <<소금꽃이 피었어요>>는 소금을 일구어내는 과정과 청정 소금을 얻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이 솔거나라 그림책이 보여주는 사실화를 바탕으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달 보름과 그믐께면 드러나 있던 개펄에 한 길 넘는 바닷물이 밀려오고, 염부들은 이때를 맞아 수문을 활짝 열고 바닷물을 저수지에 한가득 받는 물잡기를 합니다. 
맑아진 바닷물은 난치 또는 난티라 부르는 소금밭에서 가장 넓은 제1증발지로 들어서고, 바닷물이 아닌 소금물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려지는 과정에 이릅니다.
소금물이 느티나 늦테라 불리는 축구장 하나만 한 제2 증발지로 들어서면 염도도 19도까지 올라가지요.
마지막 결정지에서 염도가 25도까지 높아지면 보름 남짓 바닷물을 말리던 염부의 물만들기 일도 마무리 된답니다.



뜨거운 햇살에 소금물이 따끈따끈해지면 소금꽃이 피어납니다. 
염도가 너무 높으로면 소금 말고도 쓴맛의 다른 물질도 생겨나기 때문에 염부들은 소금물의 염도가 32도를 넘지 않도록 덧물을 주면서 각별한 신경을 쓰지요.



소금 창고에 하얀 햇소금이 솟아오르는 모습을 보니, 염부들 뿐만 아니라 내 마음도 뿌듯해집니다. 깨끗한 소금을 얻기 위한 염부들의 노력을 하늘도 알아준 듯 비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소금밭에 비가 내리면 소금물이 맹물이 내리기 때문에, 소금은 하늘이 내려 준다라고 한답니다. 어쩌면 하늘도 염부들의 이런 노력과 정성을 알아주었기 때문일 듯 싶네요.



<<소금꽃이 피었어요>>는 현재 소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고 예전에 바닷물을 끓여서 만들었던 방법과 충청남도 태안의 전통 소금 만드는 방법도 함께 소개합니다. 
세밀화를 이용하여 사실적으로 그려낸 그림은 소금밭을 직접 체험한 듯한 생생함을 전하고 있으며, 그림 속에 염부들의 정성과 노력을 함께 담아냄으로써 따뜻함도 함께 전하고 있어요.
슈퍼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소금이기 때문에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소금은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소금을 얻기 위한 많은 공정을 통한 염부들이 땀이 있지 않았다면 소금을 얻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함박눈이 내리는 그림책 한 가득 펼쳐지는 평화스러워 보이는 소금밭의 정경은 소금을 얻기 위해 땀 흘린 염부들을 위한 선물은 아닐까요?

(사진출처: ’소금꽃이 피었어요’ 본문에서 발췌)



s*****2 2011.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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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여름에 경험한 염전에 대한 기억을 그대로 살려주었던 책!! 태안반도를 방문하면서~ 그 근처 염전에도 갔었던 것 같다~사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정확한 기억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이 책을 보면서 다시금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내 기억에 보았던 염전은 시멘트로 깨끗하게 포장이 되어 있었던 것 같고,내가 서있는 곳에서 끝없이 펼쳐져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또 기억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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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여름에 경험한 염전에 대한 기억을 그대로 살려주었던 책!!

태안반도를 방문하면서~ 그 근처 염전에도 갔었던 것 같다~사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정확한 기억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이 책을 보면서 다시금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내 기억에 보았던 염전은 시멘트로 깨끗하게 포장이 되어 있었던 것 같고,내가 서있는 곳에서 끝없이 펼쳐져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또 기억에 나는 것은 소금창고에 가득했던 소금들~

 

사실 이 책을 보면서 상당히 놀랐다!! 답사를 다니면서 배웠던 지식보다도 훨씬 알차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 조고 있다는 것!!

또한 처음들어보는 말들도 많았다. 소금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눈에 그려지듯 자세하게 설명되어지는데고 지루함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인 것 같다! 이 책은 많은 학생들이 읽어보면 좋겠지만~~ 특정과목을 전공하는 대학생들도 읽으면 유용할 만큼~~ 정확한 정보와 생동감, 사실감을 느낄 수 있었다. 조금은 전문적인 내용에 다소 이해하는데 어려움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처럼 소금밭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둔 책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 나오는 지붕이 딸린 구덩이는~~~직접 그곳을 답사했던 나도 미처 알지못했던 부분이다.

소금창고는 알고 있었지만~ 소금 구덩이가 하는 역할에 대해서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된 것 같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소금꽃이 피는 과정을 눈에 그림을 그리듯 자세하게 알게된 것 같다!!

 

이 글을 지은 지은이는 이런 사실을 알기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염부들과 함께 했을까?

하루동안 잠시 찾아가서 염전을 보고 오는 것으로는 도저히 알수도 없는 상세한 일들까지 이 책을 통해서는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었던 것 같다. 내가 갔을때는 염부도 없었고, 소금꽃이 핀것도 볼 수 없었는데~

이 책 속에는 모든것이 실려있다.

물을 끌어오는 과정에서부터 소금꽃이 피고 그 소금을 저장하는 모든과정까지~~

상당한 매력과 함께 유용한 정보를 알게하는 책을 만났다. 염부들의 삶을 작가의 해석없이 독자들이 그대로 들여다보게 하면서 그들의 삶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멋진책~~ 역시 솔거나라의 매력이라 생각된다.~그 매력은 느껴본 사람만이, 이 책을 만나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게 될 사실이란 생각이 든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e****0 2011.07.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