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문명의 창조지, 인류의 지성들의 탄생지등 숱한 찬사를 받을 만한 도시국가로 된 민주주의 발상지 그리이스 어떤 찬사도 그리 미움과 사양을 거절하지 않을 위대한 동방의 끝자락에 위치한 조그마한 반도국가, 또한 섬으로 이루어지 문명의 창조자들의 합창단
듀런트의 역사책의 특징은 통사적이라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전역사를 다 다루다 보니 독자들은 혼란스럽다 지금까지 완전히 다른 역사책을 거의 50년에 걸쳐서 완성을 한 역작의 반발력일수 있고 저자의 해박한 지식에 범인이 접근이 용이하지 않음에도 있다
철학자, 정치가,장군, 올림픽, 전쟁(페르시아와 그리이스내 패권다툼)과 문화(음악,조각,희비극,건축) 방면으로 기수로 돌리면 머리가 아찔하다 원천적인 준비도 부족하거니와 예술과 문화엔 문외한인한 더더욱 난이하다 그러나 이런 역사책을 많이 대할수 밖엔 다른 도리가 없다 아니면 skip하던지 skip하면 두툼한 인쇄비가 날라가 버린다
그리이스 생각해볼 문제는 민주주의 정체와 사회구성원들의 역활을 오늘날의 민주주의와 대비해 볼만하다 기원전 그리이스 vs 기원후 미국의 민주주의를 나름대로의 조명함으로써 민주주의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의를 해보는 것도 이런 위대한 역사책의 교훈으로 삼아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
|
문명이야기 2-1 그리스 문명이다. 학문적인 책이기 때문에 읽기가 어렵다. 역시 고전들은 그렇다. 이전에 배운 것들과 비교하면 크나크게 어려운 것이다. 그렇다고 읽으면서 특별히 어려운 점이 있다기 보다는 이전에 알고 있던 것에 더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는 점이다. 1. 노예제도 - 나는 노예들을 마음대로 죽이고 하는 것을 영화에서 많이 봤다. 로마시댄가? 그래서 그리스도 그럴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배웠다. 2. 배심원 - 6000명으로 된 배심원 500명씩 나누고 3년에 모든 시민들이 배심원이 한 번씩 돌아갈 수 있게 한다. 참 평등을 이야기 하는구나!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모든 사람이 배심원이 될 수 있다니... 3. 그리스의 멸망 - 왜 멸망했는가? 결국은 부의 창출인 은광을 빼앗겨서 이다. 부의 재창출을 하지 않고 은광산만 의지했던 그리스는 그것을 전쟁으로 빼앗기자 경제가 흔들리고 그로 인해 망하고 말았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럴 수 도 있겠다. 4. 시인의 대표 - 남자는 호메로스 여자는 사포 호메로스의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사포는 .............. 들었긴 했겠지만 금새 잊어 버렸을 거야 5. 피타고라스 - 철학자라기 보다는 종파의 교주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이 책에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상당한 금욕주의자이다. 6. 등등 여러가지 그리스의 문화 경제 종교 전반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학문적으로 큰 책이지만 상식적으로도 괜찮은 책인 것 같다. 민음사가 왠만하면 오타를 내지 않는데 355페이지 두번째 줄에 오타가 있다. "그나" 실수하셨나 보다 |
|
이 책을 읽으면서 늘 여행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그 여행지를 표시하는 지도를 참조했다. 내가 안다고 생각하는 그리스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는 생각 이 들었다. 그래서 소크라테스의 무지의 지가 대단한 것이 아닌가 한다. 이 책은 역시 대단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인간들은 신들이 태어나고, 옷을 입으며, 자신들과 같은 목소리와 형체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약 황소와 사자가 손이 있어서 인간들처럼 그릴 수 있다면 그들은 자신들 모습대로 신을 그릴 것이다. 말은 말과 같은 모습으로, 황소는 황소 모습으로, 에티오피아인은 신을 검은 피부에 넓적코를 한 모습으로, 트라키아인들은 푸른 눈과 붉은 머리칼의 신을 그릴 것이다(1권 288쪽).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디오니소스를 올림포스 산에 받아들여 그리스적이며 인간적으로 교화시키고, 그를 위한 공식 제전을 열어주고, 언덕에서 포도주를 마시며 미친 듯이 광란하는 숭배자들의 환락을 디오니시아 대제전의 당당한 행렬과 강건한 노래, 고상한 희곡으로 변모시키는 일 등이었다. 한동안 그들은 디오니소스를 아폴론 편으로 끌어들였지만, 결국 아폴론은 디오니소스의 계승자이자 정복자인 그리스도에게 굴복한다(1권 317쪽).
민주정이 하류층에 지배되면, 부자는 가난한 자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중과세를 물게 된다. “가난한 자들은 수혜를 입은 후 또 동일한 혜택을 바라게 되며, 따라서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으로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명한 보수주의자는 사람들이 굶주리도록 방치하지 않는다. “민주정에서 진정한 애국자는 대다수가 너무 가난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그는 그 대다수가 영속적으로 풍요함을 누리도록 힘써야 한다. 이는 부자에게도 유리하므로, 공적 기금의 절약분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 주어 이들이 작은 토지라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2권 277쪽). 이것은 요즈음 정치인들도 잘 들어두고 실행해야 할 것이 아닌가 한다. 특히 보수주의자들은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우리나라의 보수주의자들은 무엇을 지켜야할 것인지를 잘 모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다. 무엇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부와 권력만을 지키는 보수주의자들의 앞날은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교 신학과 실천(이 말 자체가 그리스어이다.)도 대부분 엘레우시스와 오르페우스, 오시리스 등 그리스와 이집트의 신비종교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신의 아들이 인간을 대신해 죽은 후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한다는 것은 그리스 교리에서, 종교 행렬과 성결 의식, 제사, 거룩한 공동 식사 등은 그리스 의식에서, 지옥과 마귀, 연옥, 대사(大赦), 천국 등은 그리스인의 관념에서, 말씀(Logos)과 창조, 세계의 종말은 스토아 철학과 신플라톤주의에서 비롯되었다(2권 46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