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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바닥의 달콤함이란 바로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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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고이는 단맛이 없다면 파이의 파삭함 따위 그 누가 좋아할까? 1950년 영국, 벅쇼라는 대저택에 살고있는 11살 소녀 플라비아 들루스!엄격하고 무뚝뚝한 우표광 아버지와 심술궂은 언니 둘! 그리고 충직한 정원사 도거, 수다쟁이 & 끔찍한 커스터드 파이를 잘 만드는 가정부와 함께 오손도손? 지내고 있었다. 호기심 대장 플라비아는 독학으로 화학을 공부하며 언니들을 혼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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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고이는 단맛이 없다면 
파이의 파삭함 따위 그 누가 좋아할까? 

1950년 영국, 
벅쇼라는 대저택에 살고있는 11살 소녀 플라비아 들루스!
엄격하고 무뚝뚝한 우표광 아버지와 심술궂은 언니 둘! 
그리고 충직한 정원사 도거, 수다쟁이 & 끔찍한 커스터드 파이를 잘 만드는 가정부와 함께 
오손도손? 지내고 있었다. 

호기심 대장 플라비아는 독학으로 화학을 공부하며 언니들을 혼내주기 위해 요상한 화학 실험에 열중한다. 원소들과 친한 영특하고 조숙한 어린이 플라비아! 

어느날, 문앞에 죽어있는 꼬마 도요새를 발견하고_ 소녀의 아버지는 두려움에 떨게된다. 
그날 붉은 머리의 남자가 아버지에게 찾아와 둘은 언성을 높이며 싸우는데... 

다음날 플라비아가 오이밭에서 본 것은? 
바로, 죽어가는 붉은 머리 남자였다. 
플라비아에게 '안녕히~' 라는 말만 남기고 오이밭에 묻힌 채 죽은 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플라비아 아버지가 지목되고, 체포되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꼬마탐정 플라비아가 출동하는데... 그녀에겐 어떤 시련이 닥칠까? 

이렇게 사랑스러운 미스터리는 처음이다. 
천진함으로 무장한 플라비아는 영특하게도 30년 전 비밀까지도 알아낸다.     

작가가 말하는 파이바닥의 달콤함이란...
파이를 먹을 때 달콤한 부분은 가장 아래 있어서 파삭파삭한 부분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것처럼, 진실도 겉으로 드러나는 것 밑에 숨겨져 있다, 

표면 아래 있는 뭔가를 생각해보고 상상해보도록, 작가는 독자들에게 속삭이고 있는 게 아닐까? ㅎㅎ 

YES마니아 : 골드 g*******9 2011.07.1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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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소녀의 추리_ 파이바닥의 달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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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소녀의 추리_ 파이바닥의 달콤함 천진난만한 소녀와 추리는 어쩐지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다. 11살 소녀탐정과 추리의 매력적인 조화. 11살 소녀 플라비아는 퀴리부인의 화학적 재능을 가졌다. 화학광이자 독설의 대가. 11살짜리가 어찌 이렇게 깜찍할 수 있을까? 얄미운 언니의 립스틱에 피부가 뒤집어지는 독소를 집어넣고, 집 마당에서 시체를 발견하고도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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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소녀의 추리_ 파이바닥의 달콤함

천진난만한 소녀와 추리는 어쩐지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다. 11살 소녀탐정과 추리의 매력적인 조화. 11살 소녀 플라비아는 퀴리부인의 화학적 재능을 가졌다. 화학광이자 독설의 대가. 11살짜리가 어찌 이렇게 깜찍할 수 있을까?

얄미운 언니의 립스틱에 피부가 뒤집어지는 독소를 집어넣고, 집 마당에서 시체를 발견하고도 눈을 빛내며 흥미로워한다. 일견 엽기적일 수도 있는 소녀지만 어찌나 똑똑한지, 어른들 살살 구슬려 원하는 정보를 얻어내는 능력이 최고다.

사람들은 원래 영웅보단 악당에 묘하게 끌리는 게 아닌가?

독자가 영악한 플라비아에 빠지는 동안 그녀는 신중하게 독을 고르며 사건을 풀어나간다. 게으른 경감 나리들이 느릿느릿 움직이는 동안 그녀는 잰걸음으로 이런 저런 사건의 정황을 캐는 것이다.

진정한 파이의 맛은 그 바닥에 있는 달콤함이다. 이 사실을 아는 영악한 꼬마탐정이 전혀 밉지 않고, 줄거리는 그야말로 흥미진진하다. 아이가 주인공이라고 해서 착한 구석은 전혀 하나도 없고, 어른같은 아이의 독설 사이로 어른들의 멍청함?이 빛을 발한다.

500페이지 내내 맛있는 추리소설, 바로 여기 있다.

p*********y 2011.07.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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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바닥의 달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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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바닥의 달콤함,이란 제목과 미스터리 소설은 어울리지 않는 듯 하면서도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그래서였을까? 첫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플라비아 들루스의 이야기는 사건이 진행되어가면서 더 묘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심술맞고 비뚤어진 천재소녀의 이야기일까 싶었는데 사건의 전후가 밝혀지고 나면 슬며시 웃음지으며 이토록 사랑스러운 소녀의 이야기라니, 하게 되는 그런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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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바닥의 달콤함,이란 제목과 미스터리 소설은 어울리지 않는 듯 하면서도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그래서였을까? 첫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플라비아 들루스의 이야기는 사건이 진행되어가면서 더 묘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심술맞고 비뚤어진 천재소녀의 이야기일까 싶었는데 사건의 전후가 밝혀지고 나면 슬며시 웃음지으며 이토록 사랑스러운 소녀의 이야기라니, 하게 되는 그런 매력말이다.

플라비아 들루스는 어릴때 엄마가 돌아가셔서 아버지와 언니 둘과 함께 살고 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엄마가 돌아가신 후 세상의 모든 것에 흥미를 잃고 오로지 아내를 추억하며 살아가는 듯, 그래서 플라비아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는 아버지와 괜히 어린 플라비아를 괴롭히고 혼내는 것을 일삼으며 즐기는듯한 언니 둘,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파이를 만드는 멀릿 부인과 여러 직책을 거치면서도 플라비아가 사는 벅쇼저택을 벗어나지 않고 일하는 도거, 지금 현재는 정원사인 도거와 함께 지내고 있다.
플라비아는 어릴적에 우연히 발견한 삼촌의 책을 통해 화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삼촌의 아지트에 틀어박혀 맹독연구에 열을내고 어린나이에 걸맞게 자신의 연구결과를 심통맞은 언니들에게 시험해보기도 하는 좀 못되보이는 품성을 갖고 있다. 엄마없이 식구들의 무관심속에서 외톨이로 자라면서 비뚤어진걸까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부리에 우표가 꽂힌 꼬마도요새의 시체가 발견되는 기이한 사건이 일어나고 그걸 본 아버지는 평소와 다르게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우연히 밤에 아버지 서재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귀기울이다 낯선 사내가 아버지를 협박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데 다음 날 새벽, 그 낯선 사내가 플라비아의 눈앞에서 발레라는 인삿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단순한 죽음이 아니라 살해당한 것임을 직감한 플라비아는 바로 몇시간전에 그가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아버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가장 강력한 살해용의자는 아버지가 될 것임을 알고 그 사실을 숨기기로 한다. 그리고 그 수상한 남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그가 아버지를 협박한 이유를 알기 위해, 과연 그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 찾기 위해 플라비아는 그 낯선 남자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이야기를 읽어갈수록 이 열한살짜리 꼬마 플라비아가 사랑스러워지기 시작한다. 어리광부리고 애교가 넘쳐나지 않지만 그 무신경하고 무뚝뚝해보이는 모습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고 현명하기까지 한 플라비아를 어찌 사랑스러워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읽고 확실한 편견과 선입견이 생겨나버렸다. 얼마전에 읽은 미스터리 소설 스틸라이프에 이어 파이바닥의 달콤함에서도 왠지 모를 따뜻함과 사랑스러운 등장인물들의 모습에 기분이 좋아졌는데 작가가 모두 캐나다인이다. 냉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그걸 해결해나가는 미스터리 소설은 추악함과 놀라움이 기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캐나다 작가가 쓴 이 미스터리 소설에서는 모든 사건의 해결이 끝난 뒤에 인간의 온정이 느껴지는 따뜻함이 담겨있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왠지 캐나다 작가의 글은 좋아하게 될것만 같은 것이다.



r***2 2011.12.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