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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기다림과 씨름한다'라는 책을 읽고 페터빅셀의 글에 매력을 느껴서 절판된 이 책을 고생고생해서 구해 읽었다.
마치 어린아이가 낙서해놓은것 같은 삽화와 짧은 단편이야기들은 내가 상상했던 그의 글과는 많이 달랐다.그러나 무척 놀라운 글들이었고 놀라웠다.
이 책을 모르고 살았던 시간들이 안타까웠고 지금이라도 만나서라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그의 글은 많이 소개되어있지 않지만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그의 글을 소개해주고 싶다.그의 글을 읽으면서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에서 보았던 동화들이 생각났다.너무도 비슷한 느낌이다.
서울에는 그의 책제목에서 따온 책방이 있다.그 책방에 가보고 싶어졌다.페터빅셀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정말 추천이다. [인상깊은구절] 침대를 그는 사진이라고 말했다. 책상은 그는 양탄자라고 말했다. 의자를 그느 쾌종시계라고 말했다. 신문을 그는 침대라고 말했다. 거울을 그는 의자라고 말했다. 거울을 그는 의자라고 말했다. 쾌종시계를 그는 사진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