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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 아들 전중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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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은 침묵이란 시 구절에서 이렇게 말했다."겉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이부었습니다." ‘고물상 아들 전중훤입니다.’를 읽으면서 나는 자꾸 위의 시 구절이 생각이 났다.   절망은 희망의 반대말이 아님을…... 오히려 절망은 희망을 담보하기에 더욱 값지다는 것을 알려준다. 불확실성과 불안함이 엄습하는 이 시대에서 기다리고 버틸 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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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은 침묵이란 시 구절에서 이렇게 말했다.

"겉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이부었습니다." 

‘고물상 아들 전중훤입니다.’를 읽으면서 나는 자꾸 위의 시 구절이 생각이 났다.  


 절망은 희망의 반대말이 아님을…... 오히려 절망은 희망을 담보하기에 더욱 값지다는 것을 알려준다. 불확실성과 불안함이 엄습하는 이 시대에서 기다리고 버틸 줄 아는 지혜와 인내가 얼마나 중요한지와 그 혜안을 어떻게 얻는지 부드럽게 제시해주고 있다.


 저자의 노하우는 “이미 알고 있던 방법인데 무엇이 특별하다고 그래? ” 하며 반문하게 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앎을 앎 자체로 스폰지처럼 머금고만 살아가는 사람들이지 않나?  앎을 그리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혜를 행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


 기다림의 미학, 버팀목 같이 버틸 수 있는 힘, 경청이 곧 최상의 배움이며 소통의 리더십 등 다수의 진귀한 조언들이 여느 성공스토리와 다른 이유는 저자 자신은 그 공을 자신에게 돌리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은 절망의 환경이요. 고물상을 운영하시던 왜소한 체격의 어머니요. 자신의 작은 키도 결국 성공의 키임을 밝히고 있다. 얼마나 겸손한 자서전인가.  


 그래서 읽는 내내 담담한 마음으로 한 호흡과 한 속도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렇다고 만만하게 읽을 수는 없다. 잔잔한 독서 후에 다시 일렁이는 감동과 여운 그리고 깨달음은 책 중간을 다시 읽어보게 되고 나의 지금 상황도 반추하며 다시금 버티고 기다릴 수 있는 힘을 준다.


 저자는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앞으로의 길을 더욱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정상에 있으면서도 청년의 마음으로 계속 사막을 건너고 있다. 이 책과 고물상 아들이었던 저자와 함께 라면 오아시스를 머금은 사막에 한 번 같이 다시 건너볼 수 있겠다는 의욕이 다시금 생긴다.  

 

 읽고 난 후에 넘실대는 여운과 감동은 왠지 아직 못 다한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 ‘고물상 아들 전중훤입니다.’의 제 2막도 기대하게 된다.

n*****a 2017.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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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메세지, 단 조건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메세지, 단 조건이..." 내용보기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좀 자극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고물상 아들도 얼마든지 노력하고 굳센 의지로 점철된 생활을 하면 성공한 인생,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세지가 제목 속에 노골적으로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은 <절망의 사막을 건너는 모든 이들에게>라는 부제 때문이었다. 혹시 아는가. 정말 절망 속에서 헤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메세지, 단 조건이..." 내용보기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좀 자극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고물상 아들도 얼마든지 노력하고 굳센 의지로 점철된 생활을 하면 성공한 인생,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세지가 제목 속에 노골적으로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은 <절망의 사막을 건너는 모든 이들에게>라는 부제 때문이었다. 혹시 아는가. 정말 절망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청춘을 짐으로 여기는 학생들이 이 책을 보고 삶의 궤도를 바꾸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부제를 보면서 들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처한 환경이나 부모나 배경에 따라 자신의 삶의 길도 90프로 이상 지배되고 있는 것이 인정하기 싫은 현실이다. 그런 현실을 뚫고 오로지 자신의 능력과 의지만으로 성공의 길로 들어서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이다. 간혹 이 책의 저저처럼 그 하늘의 별을 따는 사람도 있다.

누구나 하늘의 별을 딸 수는 없다. 그러나 내가 그 별을 따는 사람이 되겠다는 의지나 마음가짐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것만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도 이 책을 읽은 값은 될 것이다.

p****a 2018.08.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