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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특이해서 궁금함을 참을수없는 호기심에 바로구매해서 책을 하루하루 기다리는데 오지 않아 이상해서 들어가봣는데 전자책이였다ㅋ 웬지 책값이 왜이렇게 저렴한가 이상하긴 했다 가볍게 읽을수 있겟다 싶어서 책장을 넘기면서 난 너무나 충격적이였다 작가의 어린시절은 누구에게도 들어내고 싶지않은 부분들이 너무나 적나라게 표현돼 있는것에 어떻게 이렇게까지 쓸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계속 빨려들어가듯 읽어가기 시작했다 작가처럼 철저히 자기를 들어내야만 불우하다고 생각했던 과거에서 벗어날수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직도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나에게도 돌파구가 되어준 책을 통해 많은 큰위로와 감동을 받았다 |
| 넉넉하지 않았던1970~80년대 작가가 살아왔던 그시절 나와 같은 시대를 살고 비슷한 환경들이 어우러져 써 내려간 글들이 잔잔한 감동과 함께 이 가을 저녁에 제 마음을 녹여 주네요. 일구팔팔 흥신소 책 덕분에 모처럼 여러가지 이유로 잊고 살았던 아련히 떠오르는 흐린기억 속으로 나도 모르게 들어가 버렸답니다. 잊고 싶은 떠올리기 싫은 아픈 기억들과 함께 방학때 마다 시골 외할머니댁에 가서 화롯불에 감자 구워 먹어 입술이 검게 그을렸던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릅니다.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일구팔팔 흥신소를 접하므로 잠시라도 힐링이 되는 저만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