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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만큼 그의 음악은 늘 최선을 다한 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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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그의 소소한 일상은...가끔씩 턱에 차오른 삶의 무게앞에착과 음악 또한 나의 소소한 일상숨이 쉬어진다...지쳐있는 많은 사람들에게그의 음악과 책이 위로의 메세지로 전달되기를간절히 간절히 바래본다.그리하여 내일을 살아내는 용기를 기질 수 있기를...많은 뮤지션들이 각자 자신의 색깔을 내며 자신의 삶을노래하려 애쓰지만 실제로 그렇게 살아내기란쉽진 않다.늘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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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그의 소소한 일상은...
가끔씩 턱에 차오른 삶의 무게앞에
착과 음악 또한 나의 소소한 일상
숨이 쉬어진다...
지쳐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음악과 책이 위로의 메세지로 전달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래본다.
그리하여 내일을 살아내는 용기를 기질 수 있기를...
많은 뮤지션들이 각자 자신의 색깔을 내며 자신의 삶을
노래하려 애쓰지만 실제로 그렇게 살아내기란
쉽진 않다.늘 그의 음악에서 느끼는건 정갈함이다
군더더기 없이 욕심을 버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그의. 모습이 고스란이 음악에 담겨져있다.
혼탁한 세상에 빈 여백으로 남아 있는 그의 음악이
오늘을 힘겹게 살아가는 그대들에게
선물이 되기를...




m*******n 2017.11.08.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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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의 첫 번째 에세이이자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8집 앨범
"루시드폴의 첫 번째 에세이이자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8집 앨범" 내용보기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 안테나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에세이와 정규 음반을 결합시킨 ‘에세이 뮤직’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루시드폴의 8집 앨범을 출간했다 그의 음반을 오랜만에 접한다 이번에는 에세이와 함께여서 더 감동적이다 글 하나하나 사진에도 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이상순과 이진아가 함께 참여한 타이틀곡 안녕을 비롯해 그가 자신의 손으로 설계하고 지
"루시드폴의 첫 번째 에세이이자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8집 앨범" 내용보기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 안테나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에세이와 정규 음반을 결합시킨 ‘에세이 뮤직’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루시드폴의 8집 앨범을 출간했다 그의 음반을 오랜만에 접한다 이번에는 에세이와 함께여서 더 감동적이다 글 하나하나 사진에도 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이상순과 이진아가 함께 참여한 타이틀곡 안녕을 비롯해 그가 자신의 손으로 설계하고 지은 오두막에서 집적 녹음하고 믹싱한 아홉 곡이 수록되어 있다

 

보사노바, 재즈, 포크 등 기존 루시드폴의 색채를 잃지 않으면서도 다정하고 따뜻한 감성이 부각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엄선했다. 여기에는 음원으로 발매하지 않는, 오로지 책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곡 「밤의 오스티나토」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소장가치가 높다 이번 앨범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에세이집과 함께여서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총 아홉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의 정성이 오롯이 느껴진다 하나하나 곡마다 잊고 지내던 감성들을 깨우게 만든다 역시 그의 음악은 빠져들게 만든다 그리고 이번 앨범에는 디지털 방식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아날로그 작업 방식을 택했다고 한다 에세이를 쓸때도 원고지에 직접 손으로 쓰고 교정을 했으며 가사도 직접 종이와 연필에 가사를 썼다고 하니 감동적이었다 무엇보다 에세이집에 있는 사진도 디지털 카메라가 아닌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었다

빠른것보다 느림으로 천천히 가는 방식으로 그는 모든걸 일일이 손으로 작업했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속에서 그는 오히려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번 에세이와 음반을 냈다 유행을 따라 재빨리 소비되는 음악, 활자보다 이미지에 익숙한 시대에 루시드폴은 천천히 읽고 듣고 음미하는 콘텐츠를 제시한다

 

그래서 이번 8집앨범과 에세이집은 소장가치가 높은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8 2017.11.04.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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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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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으로도 충분 예약하고 기다립니다..^^루시드폴의 그전 책들을 소장하고 아끼는 저로서는 너무 반가운 소식. 10월의 마지막날 날아오겠군요.모든 삶은 작고 크다.어른이되고 보니크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작은 나를 보고삶 속에서 작고 작은 일들로 일상을 채우니 나의 삶도 참 아름다운 삶이구나 싶어진다. 참 고마운 순간.모든 삶은 작고 크다.그리고 또한 크고도 작다...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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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으로도 충분
예약하고 기다립니다..^^

루시드폴의 그전 책들을 소장하고 아끼는 저로서는 너무 반가운 소식. 10월의 마지막날 날아오겠군요.
모든 삶은 작고 크다.
어른이되고 보니
크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작은 나를 보고
삶 속에서 작고 작은 일들로 일상을 채우니 나의 삶도 참 아름다운 삶이구나 싶어진다. 참 고마운 순간.

모든 삶은 작고 크다.
그리고 또한 크고도 작다...

기다려지는 만큼 진심을 다해 만들었을것 같아요.
같아요. 그렇겠죠? ^^
YES마니아 : 골드 l******9 2017.10.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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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은, 작고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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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의 음악을 좋아하다 그가 쓴 책들을 하나하나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정규 8집을 겸하기때문에 처음에는 음악을 듣다가 글을 읽기 시작했는데 여전한 그의 감수성들과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그의 생각들을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보현이라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들었을 때 예전 문수의 꿈을 함께 부르던 문수는 어떻게 된 걸까 생각했었는데 문수의 소식도 알 수 있어서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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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의 음악을 좋아하다 그가 쓴 책들을 하나하나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정규 8집을 겸하기때문에 처음에는 음악을 듣다가 글을 읽기 시작했는데 여전한 그의 감수성들과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그의 생각들을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보현이라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들었을 때 예전 문수의 꿈을 함께 부르던 문수는 어떻게 된 걸까 생각했었는데 문수의 소식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락독서챌린지
YES마니아 : 로얄 e*********s 2024.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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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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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앨범을 책과 함께 내리라 생각 못했는데, 매번 새로운 방식으로 다가오는 뮤지션입니다.루시드 폴의 음악만큼 멋진 글이 담긴 책입니다. 폴님의 글도 글이지만 생각보다 큼직한 책에 시원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에 보는 맛도 있는 책이고요.요즘 팬이라고 해도 CD를 사기 참 쉽지 않은데, 말 그대로 소장형 앨범이라 놓칠 수 없는 책과 음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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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앨범을 책과 함께 내리라 생각 못했는데, 매번 새로운 방식으로 다가오는 뮤지션입니다.

루시드 폴의 음악만큼 멋진 글이 담긴 책입니다. 폴님의 글도 글이지만 생각보다 큼직한 책에 시원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에 보는 맛도 있는 책이고요.


요즘 팬이라고 해도 CD를 사기 참 쉽지 않은데, 말 그대로 소장형 앨범이라 놓칠 수 없는 책과 음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꺼내 보고도 참 잘 샀다! 스스로 뿌듯한 마음이 들어 뒤늦게 리뷰를 남겨봅니다.,


폴님의 글이 담긴 책을 한 권 더 추천하자면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라는 그림책도 있는데요. 번역서인데 이것은 정말 루시드 폴을 위해 준비된 책 같다고 생각했더랬죠. 

s******s 2019.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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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은 작고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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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았던 책이었다.루시드 폴은 노래도 담담하고 바람 같았는데 글도 꼭 그러했다.루시드 폴이 제주도에서 농부로 살아가는 이야기에 관한 책인데,도서관에서 읽고 너무 좋아서- 그림고 글도 노래도 너무 좋아서-그래서 사서 친구에게 선물해준 책이다.제주도를 사랑하고 루시드 폴을 즐겨 듣는 그 친구라면 더욱 더 좋아하리라 생각하면서.받은 친구는 다른 공간에 있었지만, 함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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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았던 책이었다.

루시드 폴은 노래도 담담하고 바람 같았는데 글도 꼭 그러했다.

루시드 폴이 제주도에서 농부로 살아가는 이야기에 관한 책인데,

도서관에서 읽고 너무 좋아서- 그림고 글도 노래도 너무 좋아서-

그래서 사서 친구에게 선물해준 책이다.

제주도를 사랑하고 루시드 폴을 즐겨 듣는 그 친구라면 더욱 더 좋아하리라 생각하면서.


받은 친구는 다른 공간에 있었지만, 함께 그 책을 나누어 주어 더 의미있었다.


고학력자인 루시드 폴이, 화학식에는 꽤나 일가견이 있다고 말하는 이야기라던가, 

농사에 대한 이야기, 생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생명과 적절한 거리를 두며 사는 이야기들은 다 좋았다.


너무 다정하지 않아서 좋았다.

어른이 되고는 거리와 공간이 필요한 것을 절실히 느낀다.

지나치게 다정하지는 않지만,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안다.

그것이 딱 필요함을 안다.

이 책이 그런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y*******n 2018.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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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은, 작고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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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은, 작고 크다 - 루시드폴 저를 읽고, 듣고.담백하고 따뜻했다. 꽤 오래 기다린 정규 8집이 에세이와 함께 나왔단다. 책 중간 중간에 실린 가사가 참 책과 잘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이 사람. 참으로 아름다운 조화 안에서 삶을 살고 있구나.기다린 만큼 듣기 좋은 노래와 따뜻한 글. 그리고 제주. 덕분에 저 역시 조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낸 것 같다:)아 참, 그리고 늦었지만 무
"모든 삶은, 작고 크다" 내용보기
모든 삶은, 작고 크다 - 루시드폴 저

를 읽고, 듣고.

담백하고 따뜻했다. 꽤 오래 기다린 정규 8집이 에세이와 함께 나왔단다. 책 중간 중간에 실린 가사가 참 책과 잘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이 사람. 참으로 아름다운 조화 안에서 삶을 살고 있구나.
기다린 만큼 듣기 좋은 노래와 따뜻한 글. 그리고 제주. 덕분에 저 역시 조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낸 것 같다:)
아 참, 그리고 늦었지만 무농약 인증 축하드립니다!

y*****3 2018.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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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걸러 찾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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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쯤 이였던듯 싶다. 이상한 이름의 밴드를 알게된것이. 그때는 밴드라고 생각했었다. 아마 타이틀곡 '새'가 밴드 버전과 어쿠스틱 버전 두 가지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아마 그래서 밴드라고 생각했는지도. 원맨 밴드라고나 할까. 어쨌던 그때 첫 앨범을 사고, 그 유명한 두번째 앨범이 나온게 아마 2005년 일 것이다. 어쩌면 2004년? 그리고 지금이 8집이라고 하니, 1집을 제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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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쯤 이였던듯 싶다. 이상한 이름의 밴드를 알게된것이. 그때는 밴드라고 생각했었다. 아마 타이틀곡 '새'가 밴드 버전과 어쿠스틱 버전 두 가지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아마 그래서 밴드라고 생각했는지도. 원맨 밴드라고나 할까. 어쨌던 그때 첫 앨범을 사고, 그 유명한 두번째 앨범이 나온게 아마 2005년 일 것이다. 어쩌면 2004년? 그리고 지금이 8집이라고 하니, 1집을 제외하곤 꼬박 2년에 한 번씩 내온 샘이다.

이번의 8집은 아직까지는 앨범보단 에세이가 더 맘에 든다. 제주에서의 생활, 감상 등을 적은 에세이인데, 글을 잘 쓴다고 듣기만 했지 읽어본 적이 없었던 작가의 글을 처음으로 읽게 되었다. 맘에 든다. 매력적인 글이라기 보단 가슴을 슬쩍 건드리는 가벼우면서 따뜻한 글 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왜 2년에 한 번씩 앨범을 내는지도 알게된다. 그리고 4집인가 5집인가에 나왔던 강아지의 사진을 보는것도 좋았다. 

몇 번 더 듣다보면 아마도 앨범이 더 좋아질 것이다. 루시드 폴은 어찌되었건 가수다. 제목도 보지 않고, 가사도 흘려 들으면서 감성을 전해오는 노래들을 여러번 듣다보면, 어쩔 수 없이, 좋아진다. 지금껏 그래왔고, 이번 앨범도 그럴 것이다.

역시, 좋다. 그런데, 또 다시 2년을 기다려야 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n******8 2018.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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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의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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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음악을 예전부터 즐겨들었어요그만이 가진 분위기나 감성은 정말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특별함이 있는 것 같아요따뜻한 목소리도 너무 좋고 에세이를통해 그의 글을 읽을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새해선물로 너무 좋은 것 같아서 서점에서도 구입하고 예스에서도 구입하고 5권정도샀는데 앞으로 5권정도 더 사야될것같아요 ㅋㅋㅋㅋ 널리널리 루시드폴의 따뜻함을 선물해주고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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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음악을 예전부터 즐겨들었어요
그만이 가진 분위기나 감성은 정말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특별함이 있는 것 같아요
따뜻한 목소리도 너무 좋고 에세이를
통해 그의 글을 읽을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새해선물로 너무 좋은 것 같아서 서점에서도 구입하고 예스에서도 구입하고 5권정도샀는데 앞으로 5권정도 더 사야될것같아요 ㅋㅋㅋㅋ
널리널리 루시드폴의 따뜻함을 선물해주고싶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18.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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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폴의 삶은 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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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폴의 모든 삶은 작고 크다.. 이번에 앨범을 주문해서는 음악을 듣기 전에 에세이를 먼저 읽어 보고 음악을 들어 보았다. 보통이라면 음악을 듣고 책을 읽어야 겠지만 일단 책의 표지와 내용이 관심을 끄는 것 같아서 책을 읽었다.. 역시 루시드 폴이라는 음악인이기에 앞서 조윤석이라는 착한농부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는 책이었다.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나이기에 그의 감귤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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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폴의 모든 삶은 작고 크다.. 이번에 앨범을 주문해서는 음악을 듣기 전에 에세이를 먼저 읽어 보고 음악을 들어 보았다. 보통이라면 음악을 듣고 책을 읽어야 겠지만 일단 책의 표지와 내용이 관심을 끄는 것 같아서 책을 읽었다.. 역시 루시드 폴이라는 음악인이기에 앞서 조윤석이라는 착한농부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는 책이었다.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나이기에 그의 감귤농사 이야기는 같은 농사꾼으로서 직업경쟁(?)과도 같은 마음도 들었다. ㅎㅎ 농약을 가능한 줄이고 자연과 어울어져 새한마리도 소중히 여기는 착한 농사꾼의 모습에서 저래서 돈은 벌수 있을까 하는 속물적인 걱정도 가지게 되었다. 농사라는게 자연도 중요하지만 농사꾼들에게는 생계의 수단이라 가급적 풍성한 수확을 원하길 마련인데. 이 착한 농사꾼은 한없이 여유로워 보여 부럽기까지 했다. 여기까지 책을 읽고 음악을 들었다. 음악도 그의 삶처럼 소소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강하게 나의 마음속으로 들어오는 선율에 깜짝 놀랬다. 오히려 그의 음악은 작지만 강단있는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조금은 애처러운 듯한 그이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연주까지 올해 나에게는 최고의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c******9 2017.1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