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 있다, 생명이 있다는 것은 어떤 것이며 생명을 무엇으로 정의해야 할지 등의, 이제는 모른척 내버려 둘 수 없을 난제를 생물학자와 철학자가 풀어내는 방식으로 서술하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이 상당히 난해할 수 있는데도 차분히 설명하시는 것이 좋았어요.(그렇다고 쉽다고 하지는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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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이라는 책 소개를 한 문장으로 하면 인간과 생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열린다! 라고 한다. 이 책은 연세대학교 교수님이 쓰신 건데, 연세대학교 학생이라면 꼭 한 번 듣는 명강의 ‘위대한 유산’을 책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철학, 생물학, 영문학 교수가 함께 만든 책으로, 영혼과 유전자, 진화와 창조, 생명계에서 인간인 차지하는 위치, 인간과 동물의 연속성과 차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생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대화를 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이 궁금할 때 읽어보면 좋을 거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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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서 말하는 이론이란, 수많은 증거를 토대로 더 완벽한 이론이 나오기까지 사실로 인정받는 지식의 체계를 말합니다. 진화이론은 명백한 과학 이론입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진화론이 좋거나 싫을 수는 있겠지만 무조건 진화이론을 부정하려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과학이라는 잣대로 다른 사람의 종교적 믿음을 비웃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요.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열린 자세로 논리적이고 건설적인 비판을 통해 서로 약점을 보완하면서 진리를 찾아가는 데 힘을 합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