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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장보고의 글로벌 경영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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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오래 전에 드라마 '해신'을 통해 그마나 알게 되었고, 그 전에는 대략적으로 학교에서 배웠다. 하지만 이 또한 제대로 알지 못한 것이 대부분 이었다. 오늘 읽은 <장보고의 글로벌 경영 혁명>은 단순히 해신왕으로 알았던 모습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다보면 역사를 돌고 돈다..그렇기에, 우리는 역사를 외면 해서도 안되고 학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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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오래 전에 드라마 '해신'을 통해 그마나 알게 되었고, 그 전에는 대략적으로 학교에서 배웠다. 하지만 이 또한 제대로 알지 못한 것이 대부분 이었다. 오늘 읽은 <장보고의 글로벌 경영 혁명>은 단순히 해신왕으로 알았던 모습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다보면 역사를 돌고 돈다..그렇기에, 우리는 역사를 외면 해서도 안되고 학습하고 배움으로 잘못된 길을 가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역사의 한 인물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500페이지 안에 들어있는 장보고는 포부가 컸다. 최후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 죽게 되었지만 그 행적에 대해서는 교훈이 많다. 또한,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는 장보고에 대한 이미지가 한국과 다르게 대단한 인물로 나타나고 있다. 우선, 장보고는 반역자로 찍힌채 천 년 동안 살았는데 이를 반론하게 된 경위는 바로 당 시인 주목과 일본 엔닌 스님 그리고 라이샤워 교수다. 앞 두 사람은 현대 사람이 아닌 시대 사람이다. 당시, 장보고가 신라와 일본 그리고 당나라로 활발하게 무역을 했을 때 알게 된 거였고 마지막 라이샤워 교수는 '엔닝의 일기'를 통해 통일신라 장보고에 대한 '해양 상업 제국 무역왕'이라고 칭했는데 이는 엔니의 기행문을 번역하면서 장보고를 알게 되었던 것이다. 결국, 그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장보고의 활약을 찾을 수 있었는데 이 점이 안타까웠다. 임진왜란을 기록한 '징비록' 역시 국내가 아닌 국외에서 많이 읽허졌다는 것과 같은 느낌이랄까..

장보고의 죽음에 대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는 다르게 해석을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12000년전 해상을 중심으로 무역을 감행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폴란드인 머해은 해군 전략자이며 전쟁 사학자였는데 자신의 저서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를 편찬하고 이 책은 훗날 미국을 강국으로 만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이야 바다 외에 하늘을 통해 어디든 갈 수 있다지만 당시만 해도 바다는 여러 나라를 갈 수 있는 통로였다. 그리고 미지의 세계가 많다고 믿어 시기라 누구나 쉽게 배를 타고 나간다는 상상은 할 수 없었지만, 장보고는 그렇지 않았다. 또한, 한.중.일의 무역을 독점하고 있던 장보고와 파트너를 했던 이슬람 상단. 당시만 해도 이들은 동서 교역을 제패하고 있었던 상단이었다 그런데, 이들 조차도 장보고를 인정한 것이다.

그렇다면 장보고의 무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이 부분에 대해 읽다보면 경영서적에서 읽은 내용이 더러 있다. 이건, 장보고가 무역에 대해 선견지명을 가졌다는 사실이며, 개방화, 세계화, 네크워크를 추구했다. 지금이야 이 세가지는 행해지고 있는데 당시만 해도 파격적인 행동이었다. 당나라가 개방화를 통해 르네상스를 형성하게 되었고, 당과 신라, 일본 등 이민족의 이주를 허용, 주변 나라의 정치와 경제 등 협력 관계를 갖추게 되었고 이로 인해 고대 동아시아의 관곅를 구축하면서 장보고도 당과 일본에 거주하던 신라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던 것이다.

또한, ​중국에 가면 장보고가 세운 '적산 법화원'이 있다. 이곳을 역사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한국과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적극 활용을 하고 있다는데...언제부터인가 이곳은 일본 엔닝의 절로 둔갑이 되었고, 은연중에 장보고가 중국인이라고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 돈 벌이로 나락 되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누가 제대로 알고 있을까? 나 역시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점이 부끄럽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장보고의 활약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 읽다보면 앞장을 다시 넘겨서 무엇을 했는지 하고 읽기도 했는데 역사의 한 시점에서 보면 바다를 두고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대단하다 이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갔던 한 인물의 행적과 비록 끝은 비극 이었지만 이 또한, 교훈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으로 생각한다.

g*****3 2017.11.15. 신고 공감 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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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장보고의 역사를 만나다 : 장보고의 글로벌 경영 혁명
"생생한 장보고의 역사를 만나다 : 장보고의 글로벌 경영 혁명" 내용보기
역사를 배울때 고조선부터 삼국시대까지는 각 나라의 특성에 대해 많이 배우지만, (위의 발해까지 포함한다면 최초의 통일 국가는 아니겠지만) 최초의 통일 국가인 통일신라에 대해서는 그리 많이 배우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통일신라 시대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나에게는 불국사, 석굴암, 최치원, 장보고가 전부인 듯 하다.이 책을 보기 전에 내가 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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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배울때 고조선부터 삼국시대까지는 각 나라의 특성에 대해 많이 배우지만, (위의 발해까지 포함한다면 최초의 통일 국가는 아니겠지만) 최초의 통일 국가인 통일신라에 대해서는 그리 많이 배우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통일신라 시대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
나에게는 불국사, 석굴암, 최치원, 장보고가 전부인 듯 하다.

이 책을 보기 전에 내가 알고 있는 장보고는 대사라는 직책을 받았다는 것과 해상무역을 통해 국익에 이바지했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당시의 시대상을 생각하면 해상을 통한 무역을 했다고 하면 정말 대단한 일을 한 것이다.
이런 짧은 이해만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장보고에 대해 몰랐던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장보고란 인물이 뛰어난 안목을 가지고 순수한 동기로 그런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당시의 시대상황을 보면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분명 장보고는 뛰어난 인물이다.
다만 통일신라라는 시대가 그의 능력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든다.
신라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통일신라는 신라의 신분제인 성골제를 그대로 운영하였기에 성골이나 진골이 아닌 사람이 능력을 발휘하고 그에 대해 인정을 받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평범한 시민 출신인 장보고는 그런 환경에서 정치가 아닌 군사와 무역으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였다.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은 관료로 능력을 펼친 것이 아니라, 능력을 먼저 보이고 관직을 부여받은 것이다.
이런 능력은 능력없고 부패한 관리들의 눈에는 가시와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가난과 기근으로 인해 중앙 정부의 통제력이 약해졌기에 중앙(경주)와 멀리 있는 청해진(완도)에서 별도의 군대와 강력한 해상 무역을 통해 중앙에 버금가는 힘과 돈을 가진 장보고의 존재는 탐탁지 않은 존재였을 것이다.
그의 딸을 왕비로 받아들이지 않자, 장보고는 반란을 일으켰고, 그 반란이 장보고의 암살로 끝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역사란 '만약'이 없다지만 그 만약을 그려보고 싶다.

장보고에 대한 엄청난 사료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그동안 몰랐던 장보고를 다시 인식하게 만들었다.
그의 글로벌한 무역뿐만 아니라, 역사적 존재 가치를 생각해 보고자 하는 분들이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l*****0 2017.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천년을 관통하는 경영 전략
"천년을 관통하는 경영 전략" 내용보기
세계화라는 말이 낯설지않은 현 시대를 살면서그에 따른 성공전략 역시 변하기 마련일텐데요하지만 국제사회를 단숨에 이해하고 파악하기힘들어, 저처럼 여전히 우물 안 개구리 신세를면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실 듯 해요그런 면에서 이미 천년 전에 당나라 및 일본에이주하여 통일신라인들의 경제권을 확보하고,해상교역에 활발하게 대처했었던 장보고라는인물이 매우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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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라는 말이 낯설지않은 현 시대를 살면서

그에 따른 성공전략 역시 변하기 마련일텐데요

하지만 국제사회를 단숨에 이해하고 파악하기

힘들어, 저처럼 여전히 우물 안 개구리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실 듯 해요

그런 면에서 이미 천년 전에 당나라 및 일본에

이주하여 통일신라인들의 경제권을 확보하고,

해상교역에 활발하게 대처했었던 장보고라는

인물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오고는 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장보고의 삶과 업적을 20년 간

추척하고 알리기 위해서 노력한 황상석원장의

장보고의 글로벌 경영 혁명>을 읽어봤습니다


<장보고의 글로벌 경영 혁명>은 6챕터에 걸쳐

장보고 대사를 세계인으로 규정하면서 21C인

현 시대에 왜 그를 글로벌 경영 모델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지 그의 삶을 추적하며 천년 전

바다를 지배할 전략적 사고를 어떻게 했었고,

아직민간무역이라는 개념이 확립되지않았을

때 고대 무역 패러다임을 바꾸며 동아시아의

경제권을 장악한 장보고 상단의 활약상 등을

보다 심층적으로 다루고있는 경영서였어요♪

저자는 장보고 청해진 대사가 반역자가 아닌,

국내외 중앙 통치체제 약화를 빨리 파악한 후

보다 깊은 통찰력과 넓은 안목을 바탕으로 한

개척 정신 및 창조적 아이디어를 지닌 인물로

소개하며 지금 침체기에 빠진 우리나라 경제

돌파구를 찾는데 있어 도움을 얻고자 했구요

한 인물의 일생을 경영과 경제적 관점 등에서

롤 모델로 살펴본다는 점이 색다랐답니다^^

사실 전 그동안 장보고하면 드라마 <해신>만

생각했는데, <장보고의 글로벌 경영 혁명>을

통해 세계를 무대로 활약했던 리더십을 갖춘,

진정한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분인 것 같아요

<장보고의 글로벌 경영 혁명> 직접 만나세요

h******d 2017.11.09. 신고 공감 0 댓글 0